728x90 반응형 천사표1 명절 스트레스 날려주는 나의 천사표 두 동서 명절 스트레스 날려주는 나의 천사표 두 동서 어제는 즐거운 추석이었습니다. 요양원에서 생활하시는 시어머님도 오시고 오랜만에 형제들이 모여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준비하는 차례 음식이 손님 치르는 일이 서툰 주부에게는 스트레스입니다. 하지만, 20년 가까이해 온 일이라 내겐 별 어려움 없이 하고 있습니다. 어머님은 2년 전부터 치매가 찾아와 요양원 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막내 삼촌 집에서 걸어서 가도 되는 거리에 있습니다. 막내 동서는 한의원 간호사로 일하면서도 주말이면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맛있는 음식을 해서 어머님을 찾아뵙고 있습니다. 어쩌다 삼촌이 가기 싫다고 해도 기다리고 있을 어머님 생각이 머리에 떠올라 남편을 억지로 깨워 데리고 가는 효부입니다. 자주 찾아가지 못하는 마음.. 2011. 9. 1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