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의 작은일상2013. 3. 28. 13:50


진주 유등축제 모방한 서울 등 축제 중단촉구




물, 불, 빛
참 아름다운 진주입니다.
해마다 가을이면 열리는 진주유등축제.

거대한 서울특별시에서 이를 모방한 축제를 열고 있어
시민을 비롯한 관계자들 발대식에 다녀왔습니다.







★ 진주 유등의 유래


진주 남강에 유등을 띄우는 유등 놀이는 임진왜란의 진주성 전투에서 기원하고 있습니다. 1592년 10월 충무공 김시민 장군이 3,800여 명에 지나지 않는 적은 수성군으로, 진주성을 침공한 2만여명의 왜군을 크게 물리친  '진주대첩'은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때 진주성에서는 성 밖의 의병등 지원군과 연락하기 위한 군사신호로 풍등을 올리도 했고, 횃불과 함께 남강에 등불을 띄워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을 저지하는 군사전술로 쓰였으며, 말리 두고 온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쓰였던 것입니다. 


1593년 6월에 진주성은 10만 왜군에 의해 점령당했습니다. 현재까지 진주 사람들은 이 일을 계사순의로 기리고 있습니다. 계사순의 이후로는 당시 순절한 7만 민, 관, 군의 넋을 기리기 위해 유등을 띄웠습니다. 이 전통이 면면히 이어져 오늘의 유등축제로 자리잡고 있는 것입니다.




★ 서울등축제 대응 비상채책위원회 출범과 발대식




어제는 ‘서울 등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진주 남강 유등축제’를 모방한 것이라며 행사 중단을 공개적으로 촉구했습니다.

진주시는 27일 이창희 시장과 김재경ㆍ박대출 국회의원, 도ㆍ시의원, 시민ㆍ사회단체 회원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등축제 대응 비상대책위원회’ 발대식을 했습니다.







서울시는 210년 ~ 2012년 한국방문의 해에 한시적으로 열겠다던 서울등축제가 인기를 끌자 연례행사로 개최한다고 합니다. 이는 진주남강유등축제 내용과 형식을 그대로 모방한 것으로 관광 행정의 편의주의와 수도권의 우월주의에 빠져 지방문화의 독창성을 훼손하는 행위라는 것.

남강 유등축제는 범시민적인 의지가 결집된 35만 진주 시민의 창의력과 정성과 땀이 녹아 있는 행사이며 유사 축제의 중복 개최를 지양하고 있는 정부의 지역 축제 경쟁력 강화 정책에도 정면으로 위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남강 유등축제는 매년 10월경 진주시내 남강에서 열리며 우리나라 전통 을 비롯해, 중국·일본 등 해외 유명 등이 전시된다. 또 시민들이 참여하는 상징 등, 거리행렬, 소망 등 달기·띄우기, 창작 등 달기 등의 행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런 역사와 전통을 안고 탄생한 남강 유등축제는 2005년 정부 선정 우수축제, 2006∼2010년 최우수축제에 이어 2011년부터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또 남강유등축제는 2011년 세계축제협회 피너클어워드에서 금상 3개를 수상한 것을 비롯해 지난 2월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윈터루드축제에 초청받아 호평을 받는 등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했습니다.








420년의 고유한 역사를 가진 진주 남강 유등축제를 서울시가 자기 것이라고 계속 고집하는 것은 일본이 독도를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시장님은 주장하셨으며 진주의 고유하고 독창적인 축제인 남강 유등축제를 계속 모방하는 서울시는 부끄러워할 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한편 서울시는 진주시의 이 같은 주장에 “서울등축제는 시민에게 인기가 높은 축제로 즉시 중단하는 것은 어렵다, 두 지역의 축제 상생 방안을 논의하자”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서울 시민에게 인기 있다고 오랜 전통을 가진 진주 유등축제를 모방해야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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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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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저 어디가 좀 잘 나간다싶으면
    무조건 따라하는 이 나라
    참 지자체들이 자신들만의 것을 왜 개발을 하지 않는지
    갑갑하네요

    2013.03.28 15: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오랜역사를 자랑하는 진주의 유등축제를 모방한 서울의 등 축제가 있었군요..
    지금은 지방의 축제들을 육성하는정책을 펼쳐야 할때 인것 같습니다..
    내용을 공감하면서...

    2013.03.28 16: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서울 등 축제가 있었나 보군요
    진주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유등축제이지만...
    서울은??

    2013.03.28 17: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아직도 등축제로 인한 갈등이 끝나지 않았나보군요.
    여튼간에 남 따라하는건 충분히 문제가 있네요 ㅎ

    2013.03.28 17: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서울의 등 축제가 모방했다는 사실 어제 뉴스 보고 알았는데 정말 안타깝네요.아무리 그래도 모방은 안되죠..ㅠㅠ

    2013.03.28 18: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전통있는 진주 남강 유등축제를 따라하는 건 좀 그러네요. 쩝~~
    남은 하루도 좋은 시간 되세요^^

    2013.03.28 18: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이런...문제가 생길수도 있는거군요..^^;

    2013.03.28 19: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흠... 글 잘 읽고 갑니다.ㅎㅎ

    2013.03.28 19: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어제 뉴스에 나오더군요..
    진주 유등축제 정말 재밌게 구경다녔었는데....
    비슷한 유등축제가 서울에도 열린다고 하니 지역민으로써 많이 안타깝겠어요..

    2013.03.28 20:36 [ ADDR : EDIT/ DEL : REPLY ]
  11. 잘 보고 갑니다.
    걱정스럽네요.
    이민가야 하는데..
    건강한 하루되세요

    2013.03.28 21: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봄바람

    지방 살리기를 해도 뭣 할터인데...
    서울에서...??

    좀 그렇네요.

    2013.03.28 21:43 [ ADDR : EDIT/ DEL : REPLY ]
  13. 좋은내용 잘보고 갑니다
    하루의 마무리 잘 하시고 즐잠 하시기 바랍니다^^

    2013.03.28 21: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서울까지 올 수 없는 분들에겐 좋은 축제거리일겉 같네요~~

    2013.03.28 22: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가진자가 부끄러운 줄 모르고 남의것을 더 가지려는 모습...
    서울시는 모방 행사를 중단했으면해요.

    2013.03.28 22: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모방행사는 부끄러운 부분인걸요..
    잘 보고 갑니다.

    2013.03.28 23: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예전에 모 블로거가 서울에서 개최한 등축제를 보았는데 원조가 진주 유등 축제군요. 제주도에서 하는 들불축제를 따라 한다고 생각하면 좀 그렇네요.

    2013.03.28 23: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왜 저럴까 싶네요..;; 저도 지방사람이지만, 저건 좀 아니네요..

    2013.03.28 23: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등 축제가 원래 진주에 있었군요.
    진주에서보면 화가 나는 일이겠어요. 갈등이 잘 풀려야할텐데 말이죠.

    2013.03.28 23: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허걱~
    서울 유등축제는 서울시민에게는 참 좋은 볼거리인데
    모방 논란이 있군요

    2013.03.29 06: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비밀댓글입니다

    2013.03.30 09:27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2. 10. 4. 15:30



30년 전통의 맛, 딸랑 하나 적힌 메뉴판




아름다운 가을입니다.
여기저기 축제가 한창입니다.
제가 사는 진주에도 유등축제, 개천예술제가 열려 시끌시끌합니다.

어제는 개천예술제가 열리는 날이라 시내 구경을 나갔습니다.
저녁이 되어 진주비빔밥이나 먹을까 하고 천왕봉 식당, 제일식당을 가 보았는데
워낙 사람이 많이 기다리기가 뭣하여 가까이 있는 진미 추어탕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30년 전통의 맛 진주 맛집입니다.
미꾸라지를 푹 삶아 뼈를 제거한 후 우거지와 숙주를 넣어 만드는 방식입니다.
마지막에 양념장과 방아잎을 넣어 진하게 먹으면 가을 보양식이 됩니다. 



▶ 간판





▶ 달랑 하나 적힌 메뉴판




 



▶ 가을 보양식 추어탕



▶ 갓 지은 밥


▶ 배추김치




▶ 브로콜리/다시마 (초고추장)



▶  두부와 조선간장 양념



 



▶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오징어포무침





▶ 부추나물



▶ 고추와 집된장



▶ 깻잎 김치


▶ 젓갈






▶ 한 상차림입니다.




▶ 밥 한 그릇 뚝딱 해 치웠습니다.




◆추어=추어(鰍魚)탕은 이름에 가을을 품고 있을 만큼 대표적인 가을 보양식입니다. 추어탕의 재료가 되는 미꾸라지는 봄부터 산란기를 맞아 살이 오르고 기름기가 붙기 시작하기 때문에 겨울잠을 자기 전인 요즘이 가장 맛있고 영양도 풍부합니다.

미꾸라지는 정력을 돋우어 주는 강장식품으로 본초강목에 보면 “배를 따뜻하게 하고 원기를 돋우며, 술을 빨리 깨게 하고 원기를 보하여 발기불능에 효과가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칼슘과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각종 무기질뿐만 아니라 비타민 A, B, D 등이 풍부한 미꾸라지는 그 자체로 고단위 영양제나 다름없습니다. 또 추어탕은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위장질환자나 소화력이 떨어지는 사람에게도 좋고, 반면 지방이 적어 칼로리가 낮은 편이라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특히 미끈미끈한 미꾸라지의 점액물에 많이 포함돼 있는 콘드로이친 성분은 글루코사민과 함께 연골세포 파괴 효소를 억제하고, 관절 주변의 섬유질 등을 활성화할 수 있는 효능을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꾸라지의 이런 성분 때문에 추어탕은 병환 뒤 회복기나 수술 전후의 기력을 회복하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영양식이 된답니다.




이것저것 복잡하지 않고,
딸랑 하나뿐인 메뉴이지만,
한우물을 파는 사람 같아 보였습니다.
사장님이 직접 서빙을 하면서 부지런히 뛰어다녔습니다.

이 가을!
추어탕 한 그릇으로 몸보신 제대로 하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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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봉안동 | 진미추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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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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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 웬지 그 진한 맛이 전해지는 듯한.. 추어탕 한 그릇 하고 싶습니다. 게다가 맛의 고장 진주라니.. 흐어엉..

    2012.10.04 16: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한가지만 제대로 하는곳이네요^^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12.10.04 16: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오~ 진주가면 맛한번 보고 와야겠네요 ^^ ㅎㅎ

    2012.10.04 16: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보기만 해도 든든~하네요.ㅎ
    잘보고 가요~^^

    2012.10.04 16: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가격이 조금은 비싼 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반찬은
    입맛 생기게 하는 것들도 구성되어 있네요. ^^
    짠지들 밥도둑이죠. ^^

    2012.10.04 17:47 [ ADDR : EDIT/ DEL : REPLY ]
  7. 비밀댓글입니다

    2012.10.04 17:50 [ ADDR : EDIT/ DEL : REPLY ]
  8. 요즘 같은 날에는 얼큰한 추어탕이 생각나죠^^ 사진으로 보니 더 먹고 싶어지네요!
    시간 내서 한 번 다녀와야 겠습니다. 잘 보고 가요^^

    2012.10.04 18:23 [ ADDR : EDIT/ DEL : REPLY ]
  9. 가을이라 추어탕이 생각나는군요.,., 인근에 있다가 없어져 주말에나 먹을 수 있네요

    2012.10.04 19: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가을하면 추어탕이지요 ^^
    잘 보고 갑니다 ~

    2012.10.04 20: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갑자기 뜨끈한 추어탕이 먹고싶어지네요.^^

    2012.10.04 20: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추어탕 하나로 승부를 거는 식당이군요
    어쩐지 맛에 신뢰가 가는군요

    2012.10.04 21: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나비부인

    ㅎㅎ메뉴판이 정말 간단해서 좋네요.

    가을 추어탕..보양식이죠.

    맛있어 보입니다.

    2012.10.04 21:31 [ ADDR : EDIT/ DEL : REPLY ]
  14. 와~ 정말 맛있어 보여요 ... 군 입대 전에 추어탕 한그릇 먹고 입대했던 지라 ..
    더욱 ~ 맛있어 보이네여 ^^ 잘 보고 갑니당 ... 편안한 밤 좋은 밤 되세욥 ~~

    2012.10.04 22: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추어탕 하나만큼은 정말 자신있나 봅니다.

    2012.10.04 23: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오늘도 즐거운 정보 좋네요.
    피곤한 하루지만 잘 지내셨나요?
    낼도 화이팅 하세요~

    2012.10.04 23: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메뉴판이 달랑 하나라니!
    저 하나에서 자부심이 묻어나오는듯 ㅎㅎ

    2012.10.04 23: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한가지 메뉴만 승부하는 곳이 더 맛집인거 같더라구요...

    후어탕 한그릇 몸과 마음까지 건강해질꺼 같아요

    2012.10.05 1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배추김치 참 정갈하게 담아주시네요~
    깻잎김치도 맛있겠습니다~~~~
    보통은 깻잎에 간장을 담궈서 묵혀두고 주시는데 손이 많이 가더라도 바로 만들어서 주시니 더 맛있을 듯 하네요~~~
    추어탕 한그릇이면 정말 든든하겠습니다~~^^

    2012.10.05 11: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오늘 점심...추어탕으로 할래요...ㅋㅋ

    2012.10.05 1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항상 식당에 가면 무얼 먹어야 할지 고민부터 하게되는게 그럴 필요가 없어서 좋으네요 ^^
    쌀쌀한 요즘 추어탕 한 그릇 먹으면 건강해질 것 같아요 :D
    잘 보고 갑니다!

    2012.10.09 09: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1. 11. 15. 13:11

며칠 전,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이었습니다.
빼빼로 데이에 뭍혀 있는 줄도 몰랐었는데,

제가 사는 곳에서 축제가 있었습니다.
휴일, 산행할까 하다가 마지막 날이라 한 번 들러보았습니다.

면민 체육대회처럼 먹을거리, 놀거리, 볼거리 가득하였습니다.
 



▶ 한창 시상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딸기 농사로 고소득을 올린 남편의 고향....수곡에서도 상을 받았습니다.





▶ 진주 비빔밥입니다.


▶ 색이 너무 곱지요?





▶ 12시가 되자....비벼서 손님을 대접하였습니다.



박람회장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가까이 살고 있는 언니와 형부도 만났습니다
형부는 준비요원이라 바쁘게 뛰어다녔지만, 오랜만에 만나 너무반가웠습니다.
여기 저기 구경을 했습니다.





▶ 우리의 토종 농산물을 전시해 두었습니다.


▶ 박터널입니다.


 




▶ 신기한 무의 모습입니다.


▶ 발가락 모양을 닮은 것 같습니다.


▶ 여러갈래로 자란 무


▶ 제비 콩이랍니다. 정말 제비처럼 보이지 않나요?


▶ 박에 사람의 얼굴 모양을 냈습니다.


▶ 호박의 종류인 동아라고 합니다. 한아름되는 커다란 모습입니다.



               ▶ 작두콩입니다. 사람키를 훌쩍 넘겼습니다.


▶ 호박에 잡곡으로 모양을 냈습니다.



▶ 조롱박을 꾸민 것입니다.





▶ 눈사람 모습 귀엽지 않나요?


신기하고 재미있는 것이 참 많았답니다.

농촌이 살아야 된다고 늘 우리는 말을 합니다.
농사일을 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내고 싶은 날이었습니다.
우리 입으로 들어가고,
우리의 식탁으로 오르는 식품들,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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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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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비빔밥이 너무 고운데요~~ 우리 농산물, 우리가 많이 애용해야죠~~

    2011.11.15 13:59 [ ADDR : EDIT/ DEL : REPLY ]
  3. 혜진

    오머.. 진짜 신기합니다.^^
    저도 가보고 싶네요..^^

    2011.11.15 14:07 [ ADDR : EDIT/ DEL : REPLY ]
  4. 유전자 조작은 아닐까요?

    2011.11.15 14: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신기하네요^^ ㅎㅎ
    이런 축제가 있다니 ,,박으로 만든 얼굴 너무 귀여운데요 ? ㅎㅎ

    2011.11.15 14: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이런 축제도 있군요.
    신기한 채소들이 간간히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도 함께 가보면 좋겠네요.
    단...울 아그들 제 몸들 가눌만큼 더 크면요 ㅡㅡ;;

    2011.11.15 14: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맛있는 비빔밥도 먹구요
    정말 볼것도 많은 행사네요 ㅎㅎㅎ
    앗 제비 콩은 처음보는 것이네요

    2011.11.15 15: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ㅎㅎ잘보고갑니당

    2011.11.15 15: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도 저렇게 푸짐한 비빔밥 먹어보고 싶어요.^^
    즐거운 박람회 다녀오셨네요~

    2011.11.15 17: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처음보는 채소도 많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1.11.15 17: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멋진 작품으로 거듭난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예쁘기도 하네요~
    비빔밥은 비벼도 색이 좋고~ 맛있을 것 같아요
    발가락 무에서 발냄새가 나지 않을까? 엉뚱한 생각을 하고 갑니다.ㅋㅋㅋ

    2011.11.15 17: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비밀댓글입니다

    2011.11.15 18:17 [ ADDR : EDIT/ DEL : REPLY ]
  13. 이봐, 난 정말로 여러분의 게시물을 읽었어요 친구가 내가 정말 재밌는 걸 발견했습니다.

    2011.11.15 19:35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정말 발가락처럼 생겼네요..ㅎㅎ

    재미있게 보고간답니다.

    좋은밤되세요..^^

    2011.11.15 20: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와. 농산물 축제도 있군요.
    못생긴 무도 있구
    두루두루 살펴보면 새로운 것들도 있겠군요.
    재밌는 축제도 알게 해 주셨네요. ^^

    2011.11.15 21: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비밀댓글입니다

    2011.11.15 22:24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정말 먹을거리..볼거리가 많군요~

    2011.11.15 23: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발가락을 닮은 신기한 무...ㅋㅋ 재미있어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2011.11.16 00: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제비콩은 처음 보고 듣습니다... 무도 재밌게 생겼네요..
    농업이 살아야.. 우리가 살지요.. ㅎㅎ

    2011.11.16 01: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산골아낙네

    우와!~채소도 채소지만
    저는 저 대용량 비빔밥이 먹고 싶어용 ㅎ
    저녁노을님 즐거운 날 되세요 ^^

    2011.11.16 10:32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전주비빔밥 몇그릇이나 나왔을지 궁금해지는 사이즈네요~
    맛있었겠습니다 ^^

    2011.11.16 13: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1. 10. 5. 14:44

맛집 찾아가서 줄만 서 있다 그냥 돌아 나온 사연



요즘 제가 사는 동네는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평소에는 한산하고 조용하기만 한데 2011년 유등 축제로 인해 많은 사람이 북적이고 있습니다.

낮에는 낮대로 밤에는 밤대로 볼거리 먹거리 충분한 풍성한 가을임을 실감합니다.

개천절 저녁 남편과 함께 구경을 나갔습니다.
저녁 시간이 다 되어 오랜만에 비빔밥이 먹고 싶어 진주 맛집 '천황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비빔밥을 먹기 위해 줄을 서 있는 것을 보고
"와! 무슨 사람이 이렇게 많아?"
"그러게."
"당신, 줄 서 있어. 나 신발 맡긴 것 찾아올게."
남편은 볼일을 보러 가 버렸습니다.

앞에 선 젊은 부부
"여기 맛있어요? 인터넷 맛집이라 왔는데."
"네. 제 입에는 맛있더라구요."
"사람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어요."
"어디서 오셨어요?"
"대전에서 왔습니다."
대진고속도로가 생기고 나서는 서울에 있는 사람도 많이 찾아오는 것 같았습니다.

좀처럼 줄은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식사하고 나오는 분에게
"육회비빔밥 맛있던가요?"
"네. 맛있게 먹었어요."
"어디서 오셨어요?"
"서울에서 왔습니다."
"우와! 멀리서 오셨네요."
"구경 가려면 걸어가도 되나요?"
"차 가지고 가면 움직이지 못합니다. 여기서 10분~15분 걸리니 걸어가세요."
"감사합니다."
"오늘 개천예술제 첫날이라 폭죽도 터뜨릴 텐데 날 잘 잡아 오셨군요."
"그래요?"
"네. 즐거운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 식당 간판입니다.


▶ 홀 내부, 자리도 몇 개 되지 않습니다.


▶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식당 규모도 크지 않고 시골 집 고향같은 기분이 듭니다.



▶ 육회 비빔밥입니다.
    저는 육회를 먹지 못하여 들어서 남편에게 주었습니다.
     숙주나물, 단배추나물, 무나물, 고사리 나물, 김가루 정말 몇가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고추장이 비법일까요?




▶ 동김치


▶ 배추김치


▶ 깍두기


▶ 어포무침



▶ 선지국



▶ 소박한 식탁으로 1인분 7,000원입니다.






신발을 맡기러 갔던 남편이 손가방을 들고 저만치 다가옵니다.
"우와! 우리 차례 아직 이야?"
"이제 앞에 네 사람 남았어. 잠시만 기다리면 돼"
"아이쿠! 그냥 가자."
"왜? 금방 우리 차례야."
"이 사람아! 외지에서 오신 손님들 드시고 가게 해야지."
우리야 언제든 찾아오면 된다며 말입니다.

고집 센 남편이라 할 수 없이 따라나섰습니다.
"그럼 어디서 먹을 건데?"
"그냥 시장통에 가서 김밥이나 먹고 구경하러 가자."
"맛집 소개해야 하는데."
"헛 참! 저번에 먹고 와서 찍어 둔 것 있잖아!"
"아! 맞네."
"정신하고는..."
그렇게 30분을 넘게 줄만 서서 기다리다 김밥 먹고 온 사연이었습니다.

맛이야 노을이가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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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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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많은 궁금증을 갖게 하는 맛집이네요.
    육회비빔밥을 즐겨하지 않는 편이지만 주말에는 한번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2011.10.05 17: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진주에 가면 꼭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이럴 때는 정말 밥먹기도 많이 힘들죠ㅠㅠ

    2011.10.05 17: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진주 시장안인가 유명한 육회집에
    가서 함 먹어 본적있습니다.
    줄서 먹는 밥집 안그래도 맞있을 것 같습니다.
    서서 기다리는ㅁ 동안 허기가져서...
    육회비빔밥 잘 먹고 갑니다.
    그래도 배도 안부르고
    시간을 보니 나도 배고플 시간이네요...
    즐거운 시간되세요.

    2011.10.05 17: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저도 여기 가봣어요.맛좋더군요. 오랜건물도 좋았어요^^

    2011.10.05 17: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육회말고는 그냥 평범해보이는데
    어떤 특별한 맛이기에 맛집으로 소문났을까요
    나물이 맛나나? 어떤맛일지 궁금해집니다

    2011.10.05 17: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남편님의 마음이 하해와같습니다.
    타지에서 온사람부터 배려하는 그마음
    저도 배워가겠습니다.

    2011.10.05 19:46 [ ADDR : EDIT/ DEL : REPLY ]
  8. 우와~ 제목과 다르게 따뜻함이 느껴지는 이야기입니다.
    외지에서 오신분들을 위한 통큰양보!! ㅎ
    보기 좋습니다. ㅎㅎ

    2011.10.05 2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혜진

    노을님께서 보장하시는 맛이라면 저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줄이... 정말 길군요...

    2011.10.05 20:15 [ ADDR : EDIT/ DEL : REPLY ]
  10. 허헛... 줄이 엄청난가보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2011.10.05 20: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아...맛이 정말 궁금하네요.
    그나저나 남편분 생각이 정말 깊으시네요.
    아무도 그런 부분까지 생각 못할것 같은데...
    정말이지 부창부수인것 같습니다.

    2011.10.05 21: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육회비빔밥 딱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말 맛있껬어요..
    맛이 보장 된다면 줄서서 기달릴 만하죠~~.

    진주가면 꼭 들러서 맛보고 와야겠네요 ~~ ^^

    2011.10.05 21: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멋지시네요. 배려하는 마음이 진짜 아름다우십니다 ^^

    2011.10.05 22: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제 잇속 채우기 급급한데

    너무나 멋있습니다.

    좋은 배움 가지고 간답니다.

    2011.10.05 22:55 [ ADDR : EDIT/ DEL : REPLY ]
  15. 벼리

    신기하네요, 별로 달라보이는것도 없는데,,,,

    2011.10.05 23:28 [ ADDR : EDIT/ DEL : REPLY ]
  16. 그렇다고 양보하실것 까지는......ㅎㅎㅎ 정말 소박하네요.

    2011.10.06 03: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이야... 너무 마음씨가 고우세요~

    2011.10.06 03: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행사라고 외지에서 오신분들께 양보를 하신거군요.
    참 보기 좋습니다. ㅎㅎㅎ

    2011.10.06 06: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진주는 축제중인가봐요 -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

    2011.10.06 14: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예뿌이

    가끔들어 와서 정보 얻고가는 블러그 인데 진주 분인줄은 몰랐습니다.
    괜히 더 반갑습니다. 저는 신안동 살아요.

    진주 유등축제는 10월 12일 오늘까지 입니다.
    가까이 계신분들 놀려오세요.

    2011.10.12 10:18 [ ADDR : EDIT/ DEL : REPLY ]
  21. 유등축제 첫날
    유등축제 볼려고 낯에 도착 진주성과 유등을 구경하고
    천황식당으로 갔었죠> 그때도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틈에 끼여 비빔밥을 먹고 왔답니다.
    그런데, 그뒷주말 전주비빔밥축제에 다녀왔는데...
    진주천황식당 스텐비빔밥 그릇 봐꿔야 되겠드라구요.
    전주비빔밥은 놋쇠글릇에 담아주는데....

    2011.11.03 13:35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0. 10. 2. 09:13

가을입니다. 여기저기서 축제가 열리고 있지만 올 10월은 특히 볼거리가 많을 것 같습니다.

▶ 제4회 진주 유등축제 : 2010년 10월 1일 ~ 12일까지
▶ 2010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2010년 10월 1일 ~ 12일까지
▶ 제60회 개천예술제 : 2010년 10월 3일 ~ 10일까지
▶ 제91회 전국체육대회 : 2010년 10월 6일 ~ 12일까지 

'물ㆍ불ㆍ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을 주제로 한 '2010진주남강유등축제'가 어제 진주성 임진대첩 계사순의단의 고유제와 망경동 남강둔치 특설무대의 초혼점등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남강 수면과 둔치에 설치된 형형색색의 6만여개 대ㆍ소형 등이 일제히 불을 밝히자 축제장을 가득 메운 수 만명의 관광객과 시민들이 환호를 질렀습니다. 잔잔한 물결위로 부서지는 빛의 모습은 장관이었기 때문입니다.

   관광객과 시민은 남강을 가로질러 설치된 부교(사랑다리)를 걸으며 유등의 물결을 즐겼고 또한 소망을 적은 유등을 물 위에 띄우며 건강과 사랑,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인도, 태국, 대만, 싱가포르, 이집트, 덴마크 등 세계 17개국의 풍물등이 전시돼 남강유등축제가 세계적 축제임을 알려주는 것 같았습니다.

▶ 촉석루의 멋진 야경


▶ 많은 인파로 밀려가는 모습


                    ▶ 각자의 이름을 단 소망등의 물결


▶ 남강다리와 소망등





▶ 부교(어른 1000원 어린이 500원)


▶ 진주성 싸움을 상징하는 등








▶ 남강다리와 소망등




▶ 대나무 숲


▶ 전국체육대회를 알리는 유등


▶ 축제장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채소가격이 올라서 그런지 파전 하나에 10,000원이었습니다.


▶터키 케밥을 만들어 파는 모습(칼질하시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주말, 화려한 축제가 있는 진주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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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덕분에 구경 감사해요
    주말 잘 보내세요^^

    2010.10.02 12: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다녀오셨군요~^^
    티비에서 보니 참 멋지겠던데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2010.10.02 12:45 [ ADDR : EDIT/ DEL : REPLY ]
  4. 진주 유등축제는 이제 전국적인 명성을 얻어가는듯 합니다.. 다녀온듯 감상 잘했습니다

    2010.10.02 13: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진주 유등 축제 참 볼만한 것이 많네요~~
    직접 가서 보고 싶아요~~^^

    2010.10.02 13: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그린 레이크

    진주 유등축제~~전 사실 이런축제가 있는지도 몰랐네요~~
    볼거리도 많고 아름다워~~정말 멋지네요~
    축제의 하일라이트는 먹거리인데~~
    물가가 저리 비싸 우짠데요~~

    2010.10.02 13:27 [ ADDR : EDIT/ DEL : REPLY ]
  7. 진주가 유등축제로 다시한번 더 떴군요.
    잘보고 갑니다. 좋은 축제네요.

    2010.10.02 14: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주말 화려한 축제가 있는 진주로 바로 날아가고싶네요~ㅎㅎ

    아주 멋있습니다.^^*

    2010.10.02 14:29 [ ADDR : EDIT/ DEL : REPLY ]
  9.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안가보았지만
    사진으로 보니 환상적입니다.
    오늘 사선대 축제(전북 임실)를 하는데
    사선녀좀 찍어올까요^^

    2010.10.02 15:12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아~ 그유명한 진주 무등축제의 서막이 열렸나봐요~ 노을님 소망을 이루는 기도 해주세요^^

    2010.10.02 15:40 [ ADDR : EDIT/ DEL : REPLY ]
  11. 진주유등축제가 밤에 더욱 빛나네요
    덕분에 구경 잘 했네요

    2010.10.02 16: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예쁜 축제네요~ 기회가 되면 꼭 가보고 싶네요~

    2010.10.02 16: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이야~~ 볼거리. 먹거리가 푸짐한데요...

    가보고 싶은데요

    2010.10.02 18: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진주 남강 유등축제가 시작을 했군요..
    아들이 있을때 가봐야 되는데..

    노을님 덕분에 잘 보고갑니다..^^

    2010.10.02 18: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강물에 비치는
    남강의 저녁야경이 환상입니다.

    2010.10.02 19: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정말 아름다운 축제입니다..
    노을님 덕분에 좋은 구경 하고 갑니다.

    2010.10.02 21: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등이 참 아름답네요 ㅎㅎ
    파전이 만원이나 하네요 ㅜㅜ
    요즘 채소값이 너무 비쌉니다. ㅜ

    2010.10.02 22: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와우~ 멋진데요.
    삼각대가지고 출사나가고 싶은 풍경입니다!!!
    많은 지자체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는 10월이 왔군요.
    마음껏 즐겨야죠!!!

    2010.10.02 23:17 [ ADDR : EDIT/ DEL : REPLY ]
  19. 12일까지로군요
    유등축제 정말 볼거리가 많다고 하던데
    화려한 등이 정말...장관입니다.
    저도 가보고 싶은데..으``~~
    시간이..

    2010.10.03 11: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몇년전에 축제를 막~ 시작하기즈음에 한번 다녀왔던걸로 기억하네요..
    밤에 보는 불빛이 참 이쁘더라구요..

    2010.10.04 07: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가보려면 돌아오는 주말밖에 시간이 없는 셈이군요.
    너무 멋지게 꾸며 놓았는데 아쉽네요.ㅠㅠ

    2010.10.04 16: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0. 9. 26. 11:47



소중한 추억 만들기 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서 경남 하동에는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가 한창입니다.  메밀․ 코스모스 등 경관보전직불제 사업과 연계하여 농촌경관을 활용하고 농촌체험관광형 축제를 육성하기 위하여 시작된 행사로 제4회를 맞이하였습니다. 매년 관광객들이 메밀꽃과 코스모스의 환상적인 향연 속으로 찾아오는 인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소외된 농촌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마을주민의 소득 증대에 좋은 효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 축제기간 : 2010. 9월 17일 ~ 10월 3일까지


▶ 기후의 변화가 심했던 탓에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작년에 비해 많이 피어있지는 않았습니다.



▶ 꽃 관련 행사
꽃밭의 미로 찾기, 꽃 그림 그리기, 조롱박으로 만든 터널 걷기, 야생화 전시회

▶ 전통문화 체험 행사
지게와 도리깨 등 전통 농기구 체험 행사, 메밀묵 만들기, 윷놀이와 투호 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 등의 행사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 각종 체험장


▶ 코스모스 꽃물들이기 체험
코스모스를 한지에 놓고 망치로 두드려 꽃물들이기 체험입니다. 엄마와 함께 하는 아이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 세계의 곤충을 볼 수 있는 곤충체험장
    어린아이들에게 훌륭한 볼거리였습니다.





▶ 정겨운 시골장터의 풍경입니다.
야채값이 금값이건만, 알타리 1단에 3,000원, 찐쌀 1컵에 3,000원으로 덤은 기본이었습니다.





▶ 메밀국수와 메밀묵
    국수 5,000원, 메밀묵 6,000원입니다.

 축제를 위해 마을대표 26명이 향토음식 교육을 받아 지역성과 향토성이 담긴 음식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메밀은 단순한 먹거리가 아닌 섬유소 함량이 높아 변비를 없애고 칼로리가 낮아 소화흡수가 잘 되는 다이어트식품이면서 고혈압, 동맥경과 폐출혈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선생님 따라 나온 병아리들 꽃과 너무 어울리지 않습니까?




행사장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하동 북천역입니다.
아주 작은 역에는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기차를 타고 즐겨보는 것도 낭만적일 것 같았습니다.














▶ 즉석 사진관
카메라를 들고 사람들의 시선을 유혹합니다. 사진을 찍어 바로 인화하여 유리액자에 넣어주며 5,000원을 받습니다. 부담 없는 가격이고 구도까지 잘 잡아 환상적인 사진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비싼 카메라를 든 블로그를 운영하는 지기님까지 말입니다.
"제가 찍는 것 하고는 차원이 달라요."하시면서 말입니다.
햇볕을 받아 사장님의 피부는 구릿빛이었고 싹싹한 성격에 미소가 아름다웠던 분이었습니다.

"액자 값만 해도 제법인데 남는 것도 없겠어요."
"경기가 워낙 어렵다 보니 할 수 없죠. 뭐."
많이 찍어주면 남는 것도 있다고 하시며 사람들에게 추억을 전해주고 계셨습니다.











▶ 사라져가는 기차






정말 행운이었습니다. 코스모스와 함께 기차를 볼 수 있었으니 말입니다.
역무원의 안내와 함께 김상희의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이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갑니다.

아름다운 이 가을, 남편과 함께 소중한 추억하나를 만들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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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코스모스가 활짝 피지 않아서 얼마나 관계자들은 속상했을까요?
    알타리 3,000원은 완전 대박이네요.
    정말 아름답고 멋진 풍경, 가을입니다. ㅎㅎ

    2010.09.26 09: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와~~이 가을을 그것도 남편과 함께?

    닭살커플 ^^*

    예쁜 소식 기분좋은 소식입니다.

    2010.09.26 10:11 [ ADDR : EDIT/ DEL : REPLY ]
  4. 10월 3일까지군요 늦기전에 꼭 가봐야 겠어요 ~^^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2010.09.26 10: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코스모스도 구경하고, 메밀음식도 맛보고.. 일석이조네요.

    2010.09.26 10: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마치 영화 포스터 같네요...
    사진마다 그 풍광이 참 멋져보입니다.
    정말 가을은 가을인가 봅니다.
    사실 제 고향과 인접한 곳인데....^^;;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0.09.26 11: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코스모스,메밀꽃 너무정운 장면입니다.
    엇그제 찜통 같은 더위가 물러가고
    아침엔 제법 쌀쌀한 기운이 돋는 완연한 가을 입니다.
    기치길 옆 피어있는 코스모스 향기가 널리 퍼지네요.

    2010.09.26 12: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어디를 둘러봐도 가을이네요~^^
    아주 멋진곳으로의 여행이 부러운데요~^^
    행복한 휴일 되세요~^^

    2010.09.26 13:17 [ ADDR : EDIT/ DEL : REPLY ]
  9. 역 이름도 이쁜데요.. 북천코스모스역
    코스모스와 메밀꽃을 보니.. 가을이 제대로 느껴집니다.. ^^

    2010.09.26 13: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뭔가 향기로운 축제네요~ 기회되면 꼭 가보고 싶네요 ^^

    2010.09.26 14: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코스모스가 지천에 활짝 폈더라구요. ^^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 )

    2010.09.26 14: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가을 운치가 상큼합니다.
    가을 분위기가 완연합니다

    2010.09.26 15: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철길과 코스모스풍경이 넘 멋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풍경들이네요..^^
    하동 북천 즐기고갑니다..^^

    2010.09.26 17: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기차와 코스모스.. 정말 잘 어울리는 풍경 같습니다...
    저도 가보고 싶어요,..

    2010.09.26 19: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하늘풍경

    기찻길 옆 코스모스 넘 아름다운 영상입니다^^

    2010.09.26 21:08 [ ADDR : EDIT/ DEL : REPLY ]
  16. ㅎㅎ 밖으로 마구마구 달려가고싶은 포스팅입니다 ^^

    2010.09.26 21: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아주 이쁘네요 ㅎㅎ기차도 좋고 하늘 새털구름도 좋고 재밥에눈도 돌아가공ㅎㅎㅎ^
    트랙 붙이고 갑니다아 ^

    2010.09.26 21: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코스모스가 만발했네요~
    보기만 해도 가을을 느낍니다.

    2010.09.26 22: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그림자

    완연한 가을이군요.
    코스모스와 메밀꽃..그리고 가을 들판과 하늘...
    멋진 조화입니다.
    잘 보고 가요.

    2010.09.27 04:54 [ ADDR : EDIT/ DEL : REPLY ]
  20. 이봉원이가요? 오`~~~
    기대가 되네요.^^*

    2011.05.18 18:55 [ ADDR : EDIT/ DEL : REPLY ]
  21. 이봉원이가요? 오`~~~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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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의 작은일상2009. 10. 7. 09:10

함께 그리는 고향 스케치 '허수아비 축제'

 

진주시 문산읍 옥산리ㆍ두산리 일원 들녘에서 ‘함께 그리는 고향스케치’ 라는 주제로 ‘제2회 코스모스와 함께하는 허수아비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추석연휴이지만 몸이 불편하신 시어머님과 함께 살고 있으니 손님이 찾아와 나들이는 생각도 못하고 있는데 남편이

“우리 허수아비축제 갔다 올까?”
“손님 오면 어떻게 하고.”

“아이들 있잖아. 과일 깎아주라고 하면 되지.”

“그래도”

“금방 갔다 오면 돼. 멀지도 않은데 뭘.”

“그럴까?” 


허수아비 축제는 적은 비용으로 관광객 유치에 한몫을 하고 있어 해마다 개최하는 자치 단체가 늘어나고 있나 봅니다.


마땅히 갈 곳도 없어 찾았는데 제법 많은 차량과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누렇게 익어가는 들판 사이로 서 있는 허수아비들, 하늘하늘 가을바람에 춤추는 코스모스와 너무 잘 어울리는 모습이었습니다.


문산읍 신촌마을 입구에서 두산마을 간 코스모스 꽃길과 주변 논에는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및 각 기관, 단체, 협의회 등에서 제작한 1000여점의 허수아비가 전시되어 있었고, 또 12.1ha의 코스모스 메밀 꽃밭, 각양각색의 박이 주렁주렁 열려 있는 300m 길이의 조롱박 터널도 이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민속놀이, 짚공예, 점핑클레이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신종 인플루로 인해 각종 축하행사는 열지 않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주요 농산물인 단감, 배, 버섯 등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시골의 가을 정취를 느낌과 동시에 덤으로 값싸고 좋은 농산물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 소원을 빌어 봐!
                       추석을 맞아 건강과 행운을 비는 소원들이 빼곡히 적혀있었습니다.




▶ 장기 두는 허수아비















농악대 허수아비와 시대상을 반영한 이산가족 찾기, 줄다리기 가족 등 추석연휴 마지막 날 들판을 찾은 사람들의 인기를 끌었습니다.  멋진 가을의 모습을 눈으로 가슴으로 담아왔고, 지친 심신을 녹여주는 풍경이라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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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참새들 접근 100% 차단되겠는데요...ㅎㅎ
    다양한 허수아비 축제 재미난 시간되셨겠습니다..^^

    2009.10.07 11: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skybluee

    허수아비와 코스모스...
    정겨운 고향풍경으로 피로 풀었네요.

    행복이 보입니다.ㅎㅎ

    2009.10.07 13:01 [ ADDR : EDIT/ DEL : REPLY ]
  4. 허수아비 축제라는 것도 있군요 ㅎㅎ 재미있는 컨셉의 허수아비들이 많이 있네요 ^^

    2009.10.07 13: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가지각색의 허수아비들이 신나보이는군요~
    마치 뭐라고 속삭일것같은 느낌입니다.^^;;;;
    앞에서 살짝쿵 사진한방 남기고싶군요ㅜ

    2009.10.07 13:35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겨운 허수아비 축제... 덕분에 잘 봤어요..^^

    2009.10.07 14: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즐거운 추석명절이 되셨죠
    건강하시고 늘 기쁨만 가득하시길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2009.10.07 14:45 [ ADDR : EDIT/ DEL : REPLY ]
  8. 진주에 허수아비축제 보러가야겠군요..
    허수아비를 아주 재미나게 연출 시켰네요..^^*

    유둥축제를 하면 꼭 보러 갈려 했는데..
    이번은 취소되었다고 며느리가 그러네요..?^^
    아쉽다..^^

    2009.10.07 15: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그러고보니.. 요즘은 허수아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코스모스와 허수아비가 함께하는 가을 풍경이 정겹습니다... ^^

    2009.10.07 16: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참으로 오랫만에 허수아비 구경하게 가네요.
    허수아비 구경하기 그리 쉽지 않은것 같던데...

    2009.10.07 16:57 [ ADDR : EDIT/ DEL : REPLY ]
  11. 와우 이렇게 많은 허수아비를 보는건 또 처음이네요
    나름 재밋는 행사인거 같아요

    2009.10.07 17:19 [ ADDR : EDIT/ DEL : REPLY ]
  12. 거참! 재미있는 축제군요.
    허수아비도 패션이 아주 다양하네요.

    2009.10.07 18: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허수아비 축제라는것도 있군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코스모스를 보니.. 가을이구나.. 생각이 드네요..

    낮에는 아직 날씨가.. 덥던데.. ㅎ

    2009.10.07 18: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허수아비가지고도 축제가 가능 하네요
    좋은 구경 하고 갑니다.
    ^^
    오늘은 수요일입니다.

    소중한 친구를 한번 쯤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

    2009.10.07 20: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허수아비축제라...
    처음 들어본 축제인데
    코스모스도 예쁘고 각기 다른 모양의 허수아비 보는 재미도 쏠쏠하겠어요^^

    2009.10.07 20: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ㅎㅎ 허수아비 축제라니 재밌는거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09.10.07 20: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코스모스와 허수아비가 잘 어울립니다.
    눈이 즐겁네여

    2009.10.07 21: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재미있는 퍼포먼스이네요^^
    역시 많이 댕겨봐야 많이 볼수있다는..

    2009.10.07 22: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으하하 재미있는 모습들이네요
    허수아비들이 축제를 하고 있는거 같아요

    2009.10.08 09: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허수아비 아트네요....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감사합니다.

    2009.10.08 21:37 [ ADDR : EDIT/ DEL : REPLY ]
  21. 허수아비.
    정겨운 시골의 모습을 잘 보고 갑니다.
    그런데 사시는 곳이 시골이신가요?

    2010.10.26 11: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08. 9. 17. 09:56
 

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추석을 맞이하여 동서들이 모두 우리 집으로 모였습니다. 시장 봐 둔 것들을 차에 나눠 담아 실고 아침 일찍 시댁으로 향하였습니다. 이른 가을이지만 들판엔 제법 누런 벼들이 고개를 숙이고 있었고, 토실토실 햇살 먹으며 과실들도 영글어 가고 있었습니다. 한꺼번에 차 3대가 나란히 들어서자 우리 어머님 환한 얼굴을 하시며 자식들을 반깁니다.

"아이쿠! 어서 오니라~"

밤새 달려 온 바로 밑에 동서의 손을 꼭 잡습니다.

우리야 가까이 있어 자주 보며 지내지만 멀리 있는 자식이 늘 맘 짠하신가 봅니다.


달그락 달그락 뚝딱뚝딱 살짝 말러 온 생선은 어머님 담당으로 가마솥에 찌도록 하고 불은 막내삼촌이 지피고, 전 붙일 준비를 해 주니 동서 둘이 앉아서 금방 일을 끝냈습니다.

"우와! 우리 소 한 마리도 잡겠다."

"형님이 손이 빠르니 그렇죠. 우린 일이 겁이 나는걸요!"

"엥? 동서들이 다 했잖아~"

식구들 구운 전으로 간단히 점심까지 해결하고 나니 2시 밖에 되질 않았습니다.

"너무 일찍 마친 것 아냐?"

"나물 준비는 안 할 거냐?"

"어머님! 나물은 잘 상하니 내일 새벽에 할게요."

"그래라. 그럼"

"저~ 어머님! 우리 꽃구경 갈래요?"

"꽃구경?"

"네. 일도 다 했는데....동서들 데리고 같이 가요."

"엄마! 집에는 내가 있을게. 손님맞이도 할게. 갔다 와"

인천 삼촌이 혼자 남겠다고 하자

"그럴까?"

집에서 시골로 출발하면서 남편이 드라이브 시켜준다는 약속은 했고, 어머님의 허락도 떨어졌으니 모두가 신이 났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난 뒤 즐기는 시간이라 힘겨움도, 명절 스트레스도 확 날아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시댁에서 하동 북천까지는 20분 거리, 하늘하늘 춤추고 있는 코스모스 길을 달려 행사장으로 가 보았습니다. 행사는 19일부터 시작되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북적이고 있었습니다. 

"우와! 형님, 너무 멋집니다."

감탄사를 연발 토해내는 동서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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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안내

 

  작년에 남편과 함께 찾았을 때에는 그렇게 좋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제 2회로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정성 기울였다는 생각 들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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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섶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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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피노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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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레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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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풍경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둔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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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과 어우려진 시화전도 열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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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박 13종류와 박 8종류가 달려 있는 터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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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사람들이 신기해 하며 따가는 바람에 면직원들이 나와 확성기를 들고 '만지지 마세요'를 외치고 있었습니다. 작년에는 몰래 따 가는 사람이 많아 지키고 있다고 했습니다. 나만 즐기기 보다는 함께 즐기는 마음으로 보고만 갔으면 하는 바램 가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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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신기했던 뱀오이
    북천 면장님이 직접 나와 손님들을 맞이 하면서 뱀오이를 따 사람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냄새를 맡아 보니 너무 상큼한 오이냄새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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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예쁜 호박들....
   이제 못생겼다고 호박이라 부르지 말아다오.


 

“어머님! 어떠세요?”
“오래 살고 볼일이네. 이렇게 신기한 것도 다 보고...”

“그럼요 오래 사셔야죠.”

“자식들 덕분에 호강하네.”


기분 좋아하는 가족들과 함께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행복 그 자체였습니다.


행사가 열리는 날, 한 번 찾아 가 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http://blog.daum.net/hskim4127/13564706 클릭하시면 원본 크기, 스크랩 하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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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kybluee

    우와..정말 멋지네요.
    감탄사 절로 나올 듯....
    늘 시어머님과 함께 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2008.09.17 10:04 [ ADDR : EDIT/ DEL : REPLY ]
  2. 김용하

    지난 연휴에 차례지내고 하동 구례 쪽으로 여행 출발했다가 의성 군위에서부터 차 밀리길래 문경 예천으로 여행지를 변경했었는데 덕분에 하동 풍경을 접하게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2008.09.17 11:37 [ ADDR : EDIT/ DEL : REPLY ]
  3. 마차

    정말 보기 좋습니다.
    시어머님과 가족들과의 오붓한 꽃구경(여행??)
    거기다가 잘 꾸며진 하동 북천의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2008.09.17 13:36 [ ADDR : EDIT/ DEL : REPLY ]
  4. 잘 보내셨네요..^^*
    어떤 때에나 상황에서도 작은 여유를 찾을수 있다는 건 저녁노을님의 멋진점 같아요..^^

    저도 본받고 싶다는..^^*

    2008.09.17 15: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08. 5. 25. 08:04

제 7회 논개제와 전국 주부 요리경연대회

천년고도 진주는 예로부터 북평양 남진주라 불릴 정도로 전통예술이 뛰어난 고장으로 유명하다.
진주의 뜻 있는 문화예술인들은 지역의 훌륭한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 순국한 논개를 비롯한 7만 민.관.군의 충절과 진주정신을 포괄하면서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전통예술축제를 창제하기로 하고 그동안 진행되어 오던『의암별제』를 중심으로 하는 진주논개제를 만들었다.

진주논개제는 매년 5월 넷째주 금,토,일(23~25) 3일간에 걸쳐서 호국충절의 성지 진주성에서 개최되며, 1868년 당시 진주목사 정현석이 창제한 것으로서 제향에 악,가,무가 포함되고 여성들만이 제관이 될 수 있는 독특한 형식의 제례인 의암별제를 서막으로 진주오광대를 비롯한 민속예술과 진주기생들이 남긴 교방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이어지고, 탈춤과 대동놀이로 하나된 신명을 만들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것이다.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말이 있다.
모름지기 진주논개제는 어느 지역에서도 흉내낼 수 없는 진주만이 가지고 있는 것들을 소재로 하기 때문에 세계적 축제로서 발전도 가능하리라 기대하며 또한 전통예술 위주로 봄에 열리는 논개제는 순수예술 중심으로 가을에 열리는 개천예술제와 함께 진주를 문화예술의 고장이란 명성에 걸 맞는 축제의 도시로 거듭나게 할 것이다.


- 진주 논개제 -




  어제는 비가 부슬부슬 내려앉았습니다.
아이 둘과 함께 제7회 논개제가 열리는 진주성으로 향하였습니다.
1000명분의 비빔밥을 비벼 함께 나눠 먹었던 관경을 담고자 나갔는데 비가 내리는 바람에 그냥 축제에 나오신 분들에게 바로 나눠주는 걸 보고 너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많은 인파속에서 한국음식 12마당 기획전, 우수가공식품 전시관, 바이오식품 전시관, 진주비빔밥 무료시식 체험, 건강체험관등 여러가지 행사들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 1회 전국주부요리경연대회를 보고 왔습니다.
처음 실시하는 대회라 50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지정요리 1점(김치류)와 자유요리 1점으로 주어진 각종 재료를 이용하여 아이디어 음식을 만들어 낸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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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장맞기 체험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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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체험장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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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들도 참 많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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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촉석루에서 열리고 있는 문화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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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김치와 두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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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부선과 배추물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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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와 김치가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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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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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탕국과 두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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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파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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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순무침과 두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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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김치와 두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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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두부로 이렇게 곱게 만들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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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프리카 김치 : 아삭아삭 맛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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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깻잎김치 (속은 김치속재료와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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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추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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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대사로 오신 선우용녀(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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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잎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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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전업주주들이 펼치는 요리 한마당

  요리 경연을 통하여 우리농산물을 우수성을 알리고 <Food City>  진주의 위상을 더 높이며 순수 전업주부들의 요리솜씨를 경연을 통해 다양한 먹거리 창출 할 뿐 아니라 이를 통하여 우리 지역 식문화발전과 관광선업화 촉진하고자 열렸다고 합니다. 비가 너무 많이 내려 수상자를 보고 오지는 못하였지만 300만원 ~ 30만원까지 11명이 영광을 안았습니다.


* 스크랩을 원하신다면 http://blog.daum.net/hskim4127/12990048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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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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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피오나

    와우!~ 주부들의 멋진 요리 실력을 맘껏 뽐내서 그런 지
    요리가 다양하고 이쁘네요..
    좋은 하루 되셨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기분좋은 일 되시길...^^

    2008.05.25 08:12 [ ADDR : EDIT/ DEL : REPLY ]
  2. 진주 촉석루를 배경으로 요리대회라..
    요리대회도 멋지고 완성된요리를 맛보는 재미도 쏠쏠했겠어요..

    진주 자주 갔던 곳인데.남강 가본지도 오래되었어요.

    2008.05.25 08: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skybluee

    와..
    전문인들이 아닌 주부요리경연대회...
    멋지네요.ㅎㅎ

    논개제가 열리는군요.
    가보고 싶어집니다.
    고도의 진주~~

    2008.05.25 08:29 [ ADDR : EDIT/ DEL : REPLY ]
  4. 밝음

    푸른남강이 흐르는 진주
    가보고 싶어집니다.

    2008.05.25 08:39 [ ADDR : EDIT/ DEL : REPLY ]
  5. 구름나그네

    잘 보고 갑니다.
    문화예술 눈으로 즐기는 날이었겠습니다.
    부러워요.ㅎㅎ

    2008.05.25 08:46 [ ADDR : EDIT/ DEL : REPLY ]
  6. 문화체험이군요...
    저도 저런모습 보는것 좋아해요~
    맛나보이는 음식이랑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2008.05.25 09:31 [ ADDR : EDIT/ DEL : REPLY ]
  7. 노 송

    진주 문화제.논개제.
    잘 보았습니다.

    즐거운 휴일 미소 가득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2008.05.25 15:52 [ ADDR : EDIT/ DEL : REPLY ]
  8. 멋진 음식들 잘 보고 갑니다..

    2008.05.25 17: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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