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치사랑1 이게 내리사랑일까? 딸을 위한 아빠의 기도 이게 내리사랑일까? 딸을 위한 아빠의 기도 시어머님을 가까이 보고 자라서 그럴까요? 인자하시고 자상하셨던 할머니 품속에서 자란 우리 아이들입니다. 자주 찾지는 않아도 초하루 날이나, 초파일, 동짓날 등 자식들이 주신 용돈 털어가며 불전을 놓고 기도하시는 모습 눈에 선합니다. 휴일 아침, 시계처럼 눈을 뜨면 새벽 5시 늘 같은 시간입니다. 아이들을 위해 반찬을 준비하고 조금 늦게 깨워 아침을 먹고 학교로 향합니다. "엄마! 오늘 뭐 할 거야?" "응. 어디 산에나 갔다 오지 뭐." "절에 꼭 들러." "왜?" "엄마의 정성 담긴 기도가 수능도 잘 치게 해 주는 것 몰라?" "누가 그래?" "선배 언니가 그랬어." 평소보다 훨씬 시험을 잘 친 게 엄마가 한 기도의 힘이라고 하니 무어라 할 말이 없었습니다. .. 2011. 6. 1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