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 해당되는 글 26건

  1. 2013.05.28 시골 부모님에게 친구 팔아 돈 뜯어내는 신종 사기 (58)
  2. 2013.05.10 고향의 소리! 개구리 울음소리를 들어보세요. (20)
  3. 2013.04.15 고3 아들, 친구와 우정쌓기 함께 봄을 먹다! (67)
  4. 2013.03.23 때리는 것보다 더 무서운 소리 없는 폭력, '언어폭력' (35)
  5. 2013.03.06 이경제 원장의 신학기! 우리 아이 건강법 (10)
  6. 2012.11.19 고2 아들, 집에 데려온 친구들을 위한 상차림 (59)
  7. 2012.05.13 봄 향기 가득 품은 제철 열매채소 딸기! (31)
  8. 2012.04.14 숙취운전의 위험성과 음주 운전 사고 예방법 (32)
  9. 2011.12.13 아들 친구들, 식탁을 초토화 시켜버린 밥상 (68)
  10. 2011.09.26 일주일의 여유, 시골에서 가져온 건강 밥상 (73)
  11. 2011.09.05 행복한 식탁! 자식 사랑은 영원한 대물림 (71)
  12. 2011.08.11 걱정되는 요실금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60)
  13. 2011.05.26 암에 걸린 사람이 해야 할 12가지 (15)
  14. 2011.03.20 여러분은 이런 진정한 친구 한 명 있으십니까? (46)
  15. 2011.02.24 친구를 위한, 유방암 예방에 좋은 위대한 밥상 (79)
  16. 2011.01.06 생기 발랄한 여고생들의 선거공략과 동영상 (82)
  17. 2011.01.04 작은 배려가 큰 감동으로 되돌아 온 사연 (79)
  18. 2010.12.28 바가지 씌운 할머니를 용서한다는 딸아이 (74)
  19. 2008.06.14 딸아이 친구가 주고 간 '메모지' (11)
  20. 2008.05.29 친구 숙제 해 주고 돈 받는 중학생? (26)
  21. 2008.05.28 친구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내고 온 딸 (6)
  22. 2008.04.16 목욕탕서 서로 때 밀어주지 않는 친구? (6)
  23. 2008.03.26 나, 이럴 때 이성친구가 필요하다! (4)
  24. 2008.02.23 마음을 비추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투명 핸드폰' (75)
  25. 2008.02.20 졸업앨범에서 사라져 버린 '친구들의 주소록' (34)
  26. 2007.12.03 순하고 부드럽고 수수한 어우러짐의 맛 '진주 비빔밥' (3)


시골 부모님에게 친구 팔아 돈 뜯어내는 신종 사기






촉촉하게 여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립니다.
휴일을 보내고 하루 일상을 시작하는 월요일,
일어난 일을 이야기하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부려봅니다.

"주말 뭐했어?"
"응. 시골 갔다 왔지."
"어머님은 잘 계시던?"
"그저 그렇지 뭐."
그런데 지인이 털어놓는 이야기에 화들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사진 출처 : 영화 워낭소리









5월이면 고향에서는 학교별로 동창회가 많이 열립니다.
남자 친구, 여자 친구 5~6명이 지인의 집에 들러
어머님께 인사도 하고 커피 한 잔을 마시고 왔다고 합니다.

일주일이 지나 주말에 산행 갔다가 지나치는 길이라 얼굴만 보고 왔고,
저녁에 집에 와 친정 엄마에게 잘 도착했다는 전화를 걸었답니다.
"엄마! 잘 도착했어."

그러자 어머님은
"오늘 며칠 전 우리 집에 왔던 친구가 돈 30만 원 빌려 갔어."
"누구?"
"몰라. 동창회 날 인사 드렸다고 하던데."
"그래? 내가 알아볼게."




지인은 엄마와 전화를 끊고 함께 갔던 친구에게 하나하나 전화를 걸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친정 엄마에게 간 사람이 없었던 것.

어머님 말씀으로는 남자 친구라며
"어머님! 며칠 전 동창회 때 인사드렸지요?"
"응. 잘 모르겠네."
"왜 따님이랑 함께 왔잖아요."
"그런데 무슨 일로?"
"제가 자동차를 몰고 가다가 접촉 사고를 냈습니다."
지갑에 돈이 하나도 없어 어머님께 30만 원만 빌려달라고 하더랍니다.
어머님은 아무런 의심도 없이 어버이날을 맞아 자식들이 주고 간 돈을 꺼내 주었다고 합니다.
내일 찾아서 당장 갖다 드린다고 하기에, 사정이 급한 것 같아 그냥 주어버렸던 것.

지인은 친구 중의 한 사람일까?
마음 한 곳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을 때
어머님에게 전화가 걸려왔다고 합니다.
"야야! 어제 노인정에 가니 00댁도 10만 원 줬단다."
똑같이 접촉 사고가 났다며 빌려 달라고 하기에 10만 원밖에 없다고 하니 그것이라도 달라고 해 내주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우리가 속은 것 같아."
"정말요?"
이것저것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속임수였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참 무서운 세상입니다.
자식의 친구가 와서 다급하게 빌려달라고 하는데 덥석 내주지 않을 부모 어디 있겠습니까?
거절하지 못할 거란 그 마음을 이용해 사기를 쳤던 것입니다.

지인은 끙끙 앓고 계실 엄마를 위해 30만 원을 현금으로 가져다 드렸다고 합니다.

속이는 사람이 나쁜 사람이지요.
어머님, 스트레스받지 말고 훌훌 털어버렸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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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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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 진짜...별의별...........@()*$%)(*@$()@
    으휴...저렇게 챙겨간 돈으로 잘먹고 잘 살겠지요 ㅡㅡ;;

    2013.05.28 12: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어르신들을 뭘 모르시니 꼼짝없이 당하시지요..
    에휴.. 약한 자에게 돈 뜯어내면 그걸 마음 편히 사용할 수 있는지...

    2013.05.28 15: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참.. 세상이 어떻게 될려고
    날이갈수록 수법들이 새로워지는거 같네요ㅠ

    2013.05.28 15: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별별 일이 다 있네요...
    우린 누굴 믿고 살아야할까요?
    참 세상 살기 어려워졌네요..

    2013.05.28 15: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이런 나쁜놈들.....
    어디 할짓이 없어 시골의 노인네 들에게 이런짓을 하다니...
    정말 이런 넘 들을 찾아내어 엄벌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2013.05.28 16: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갈수록 지능적으로 변하는거 같네요 ㅠ_ㅠ

    2013.05.28 18: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이렇게도 사기를 치는군요..
    요즘엔 정을 이용해 사기를 치니 조심해야 겠어요
    특히 어르신들은 더욱 더...
    좋은 정보 잘 알고 갑니다.!!

    2013.05.28 18: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참나...별놈들 다 있네요...
    점점 믿지못할 세상으로 치닫는중....

    2013.05.28 18: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노인들한테 이런사기를 치다니 정말 나쁜 놈들이네요

    2013.05.28 18: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정말 무서운 세상입니다.
    왜들 그렇게 이상한 방향으로 설쳐대는지..

    2013.05.28 18: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저런.나쁜사람 같으니라그ㅜㅜㅜ
    참..별의별 사람이 다있네요..
    친구를 사칭해서 어머님께 돋을 뜯어 가다니..
    참 별일이 다 많네요..^^;;

    2013.05.28 20: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어휴.... 이런게 다 있군요 ㅠㅠㅠ

    2013.05.28 20: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ㅠㅠ 씁쓸하네요~!

    2013.05.28 21: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부모님들에게 잘알려드려야겠네요..이런나쁜 0들이 없어져야하는데..

    2013.05.28 22: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요새는 참 별의 별 사기가 많네요 어르신들 공짜여행에 모셔가서
    물건을 팔아먹질 않나 아님 보이싱 피쉬로 돈 뜯어내는것도 그렇구요 ㅠㅠ

    2013.05.28 23: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제발 시골 어른들 상대로 하는 사기를 치는 일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ㅠ

    2013.05.29 00: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제발 시골 어른들 상대로 하는 사기를 치는 일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ㅠ

    2013.05.29 00: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사기수법도 참 가지가지군요..
    항상 조심해야겟습니다.

    2013.05.29 03: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아니 세상에 이런 나쁜놈이
    아 열받네요...

    2013.05.29 03: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아놔... 벼라별 사기가 다 등장하네요.
    노인분들한테 사기치는 놈들은 진짜 천벌받을겁니다.
    에효~

    2013.05.29 17: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고향의 소리! 개구리 울음소리를 들어보세요.




요즘 농촌은 무척 바쁜 시기 입니다.
부지깽이도 함께 거들어야 할 만큼 부지런하게 손놀림을 해야 합니다.

더디 찾아오는 봄인가 싶더니
한낮엔 여름 날씨 같습니다.








개울가에 졸졸졸 흘러내리는 물소리







꽃을 찾아날아드는 부지런한 벌의 모습





노부부가 나란히 앉아 고추모종을 옮겨심습니다.





뒷산은 이제 푸르름으로 가득합니다.

연두빛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아파트만 조금 벗어나면 이런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늘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살아가고 있어 행복합니다.

남편은 매일같이 저녁을 먹고 운동을 해야 한다며 나를 데리고 나섭니다.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며 팔을 흔들며 걷기도 하고 뜀박질도 해 보곤 합니다.

언제부터인가 내 귓가를 울리는 소리
바로 개구리 울음소리였습니다.
"언제 개구리가 울었지?"
"경칩 지난 지가 언젠데."
지나 다니면서도 소리를 느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휘영청 밝은 달빛 아래 듣는 개구리 울음소리는 어릴 때 추억 속으로 밀어넣어버렸습니다. 



별이 초롱초롱하고 달빛이 세상을 비추는 이른 밤 논둑길을 걷노라면 가까이서 멀리서 요란스레 개구리 우는소리가 온 들판을 뒤덮습니다. 물론 개구리가 낮에 전혀 안 우는 것이 아니고, 밤이 조용하니까 더 크게 들릴 수 있을 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밤에 더 많이 우는, 잘 우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날씨 좋은 날에도 개구리는 울지만, 밤에는 세상이 떠나가라 울어댑니다. 원래 개구리는 올챙이 시절에는 물고기처럼 아가미로 호흡합니다. 이것이 개구리가 되어 땅으로 오르게 되면 폐로 호흡하게 되고, 개구리의 폐 구조와 성능이 썩 좋은 편이 아니라 다른 뭍짐승처럼 폐를 부풀려 공기를 빨아들이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목을 부풀리기도 하고 움츠리기도 해서 공기를 폐로 보내고 개구리의 목이 쉬지 않고 움직이는 이유는 불완전한 호흡 때문입니다.


그런데 개구리는 폐 호흡만으로 충분한 공기를 들이마실 수가 없어 피부로 숨을 쉬어 보충합니다. 물론 사람도 피부 호흡을 하지만 개구리처럼 피부 호흡에 많이 의지하지는 않습니다. 개구리 피부가 항상 젖어 있는데 젖어 있어야 공기 중의 산소를 받아들이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낮보다는 밤이, 맑은 날보다는 비 오는 날이 개구리로서는 기분이 좋을 수밖에 없고, 숨쉬기를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구리가 밤과 비 오는 날에 울어대는 것은 엄마의

무덤 때문에 슬퍼서가 아니라 사실은 너무너무 기분이 좋아서 '아들, 손자, 며느리 다 모여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라고 합니다. 밤 산책길에 들리는 개구리 소리를 개구리가 우는 것이 아니라 개구리가 노래 부르는구나 하고 들어주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오랜만에 개구리 노랫소리 한번 들어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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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길 바래요~

    2013.05.10 15: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제 집마당 앞이 논이라 개구리들의 떼창을 듣는뎁쇼^^
    더군다나 집 에있는 작은 연못에 서식하는 청개구리들이
    창문에 덕지덕지 붙어서 얼굴보며 개굴개굴 한답니다.^^

    2013.05.10 15: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올해는 벌도 안보이드라구요..
    눈이 맑아지는 사진 잘 봤습니다^^

    2013.05.10 16: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올해는 벌도 안보이드라구요..
    눈이 맑아지는 사진 잘 봤습니다^^

    2013.05.10 16: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편안함이 느껴지네요~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2013.05.10 16: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반가운 소리네요. ^^
    아~ 좋습니다 ㅎㅎ

    2013.05.10 16: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개구리 소리네요.

    2013.05.10 17: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야...이 소리 참 오랫만에 듣네요ㅎㅎ
    올해는 캠핑 덕에 좀 많이 들어보려나...모르겠어요 ㅎㅎ

    2013.05.10 17: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도심에서는 정말 듣기힘든 소리입니다. 근처 공원의 연못등에서도 안들리는데,
    개구리 소리한번 들으려면 이런 전원으로 여행가야하네요...

    2013.05.10 18: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이게 얼마만에 들어보는 소리인가요?ㅎㅎㅎ
    어릴적에 할머니댁 놀러가서 들어보고 되게 오랫만에 듣네요..

    2013.05.10 18: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오랫만에 듣는 소리에 마음이 힐링이 되는 듯 합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013.05.10 19: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곧 한여름밤 개구리 합창을 들을날이 오겠죠.^^

    2013.05.10 23: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오랫만에 개구리 소리 들어보네요.
    좋네요.
    좋은 하루 ~

    2013.05.11 00: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이제야 정말 봄이온듯하네요 ^^
    고향의 소리 너무 좋아요~*

    2013.05.11 00: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개구리소리..
    고향생각나게 하네요.

    2013.05.11 01: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개구리소리..
    고향생각나게 하네요.

    2013.05.11 01: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개구리 울음소리 들은지 참 오래 되었군요
    주말을 즐겁게 보내세요~

    2013.05.11 06: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비밀댓글입니다

    2013.05.11 09:51 [ ADDR : EDIT/ DEL : REPLY ]
  19. 그러고보니 예전엔 정말 개구리 울음소리도 자주 들었던것 같은데~
    요즘은 듣기가 영 힘드네요~

    2013.05.11 18: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3.04.15 07:10



고3 아들, 친구와 우정쌓기 함께 봄을 먹다!




주말 오후 남편과 오랜만에 시댁을 다녀왔습니다.
아무도 없는 곳이지만
돌보지 않는 어머님의 텃밭에는 겨우내 추위 잘 견뎌내고 올라온 봄나물로 가득하였습니다.

뚝딱뚝딱 맑은 도마 소리를 내고 있는데 전화가 걸려옵니다.
"여보! 전화 좀 받아줘요."
"아들이네."
"여보세요. 아들! 왜?"
"엄마? 엄마 집에 있지. 데리고 와!"
고3인 아들 녀석 친구를 데리고 온다는 말이었습니다.
다행히 식탁이 다 차려질 때였습니다.

건장한 청년이 셋 들어섭니다.
"안녕하세요?"
"응. 어서 와. 씻고 밥 먹자!"
7시가 넘은 시간인데 운동장에서 공을 차고 왔다며 땀을 흘리며 들어섭니다.
"너희들 고3 맞아?"
"에잇! 운동도 해 가며 공부해야죠."
하긴, 아들 말이 맞는 것 같았습니다.
운동도 하고 밥도 잘 먹어야 공부도 잘하는 법인데 괜한 욕심을 내는 엄마입니다.







주말에 남편과 고향가서 뜯어온 봄나물
민들레, 돌미나리, 머위나물, 취나물, 쑥, 돌나물, 엄나물, 산초잎 등 등




▶ 경빈마마님이 보내온 청국장과 얼갈이 김치

 경빈마마의 맛있는 이야기 




 

1. 숙주 무침


▶ 재료 : 숙주 1봉,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숙주는 깨끗하게 씻어 삶아준다.
㉡ 삶아낸 숙주에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완성한다.




2. 취나물


▶ 재료 : 취나물 150g, 된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취나물은 깨끗하게 손질하여 삶아준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3. 머위 무침


▶ 재료 : 취나물 150g, 된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머위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무쳐주면 완성된다.






4. 돌미나리 무침


▶ 재료 : 취나물 150g, 된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돌미나리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 데쳐낸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무쳐주면 완성된다.





 

5. 장녹무침


▶ 재료 : 장녹 150g,고추장 1숟가락, 식초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장녹은 손질하여 끓는 물에 살짝 데쳐준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6. 돌나물


▶ 재료 : 돌나물 100g,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돌나물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둔다.
㉡ 물기를 뺀 돌나물은 간장소스를 넣고 젓가락으로 살살 무쳐준다.




▶ 완성된 나물





7. 두릅나물, 엄나물


▶ 재료 : 두릅 100g, 엄나물 50g, 초간장 약간

▶ 만드는 순서



㉠ 두릅과 엄나물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준다.





8. 청국장찌개

 

▶ 재료 : 청국장 150g, 쇠고기 50g, 두부 1/4모, 양파 1/2개, 청양초 1개, 당근, 호박 약간

▶ 만드는 순서


㉠ 당근, 호박, 양파, 두부, 청양초는 잘게 썰어둔다.
㉡ 멸치 육수 1컵에 딱딱한 순서로 쇠고기와 당근을 먼저 넣어준다.
㉢ 경빈마마님표 청국장을 풀어준다.

 

 

 


㉣ 두부와 양파를 먼저 넣고 먹기 직전에 청양초를 넣어 마무리한다.

 

 경빈마마의 맛있는 이야기 

 

 

 

9. 두부 새송이구이

▶ 재료 : 두부 1모, 새송이버섯 3개, 식용유 약간
            달래간장 소스

▶ 만드는 순서


㉠ 두부와 새송이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노릇노릇 구워낸다.
㉡ 구워낸 두부와 새송이버섯은 보기 좋게 담아준다.

 


㉢ 달래 간장(진간장, 깨소금, 참기름, 달래)소스를 올려주면 완성된다.



 

10. 민들레 샐러드

 

▶ 재료 : 민들레 50g, 오리 훈제 50g, 토마토 1개, 오렌지 1개, 플레인 요구르트 1개 

▶ 만드는 순서


㉠ 민들레는 줄기를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둔다.
㉡ 오리 훈제, 토마토와 오렌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플레인 요구르트를 1/2만 넣고 살살 버무려준다.

 


㉣ 접시에 담고 나머지 요구르트는 먹기 직전에 뿌려준 후 마무리한다.
    (쌉싸름한 맛을 요구르트가 감해주고...입맛 돌게 합니다.)



11. 쑥국


▶ 재료 : 쑥 50g, 된장 1숟가락, 들깨가루 1숟가락, 멸치육수 2컵

▶ 만드는 순서


㉠ 멸치 육수를 먼저 내준 뒤 된장과 들깨가루를 풀어준다.
㉡ 손질해 둔 쑥은 먹기 직전에 넣어 마무리한다.


 

 

▶ 경빈마마님표 얼갈이 김치





▶ 완성된 식탁




★ 봄나물 청국장 비빔밥 만들기



㉠ 현미밥에 만들어 둔 봄나물을 돌려 담는다.
㉡ 달걀 후라이, 고추장, 청국장을 넣어준다.



▶ 맛있는 청국장(심심하니 하나도 짜지않습니다.)

경빈마마의 맛있는 이야기 


▶ 고추장은 넣지 않고 청국장만 넣은 비빔밥




▶ 제대로 비빔밥까지 완성한 식탁



▶ 심심한 비빔밥에 얼갈이김치 하나 올려 먹으면 그 맛은!~~~~




"우와! 맛있겠다."
"봄나물 하나씩 돌려 담아 봐!"
"잘 먹겠습니다."
배가 고팠는지 뚝딱 한 그릇 비워내는 녀석들입니다.

저녁을 먹고 샤워까지 하고 과일을 깎아 들어가니
고3이라 그런지 책을 펴들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래도 친구 집에 와서 우정을 쌓아가는 것 보니 
참 대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어릴 때 그랬던 것처럼....


"잘 먹고 갑니다. 안녕히 계세요."
"다녀오겠습니다."
씩씩한 목소리로 인사를 하고 가는 아들과 친구들입니다.   
"그래! 잘 가! 열심히 해!"
"네"
휴일이지만 아침 일찍 일어나 밥을 먹고 학교로 향합니다.

먼 훗날, 가슴에 남는 행복한 추억이기를 바래봅니다.



경빈마마의 맛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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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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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드님 친구들이 보고는 입이 쩍~ 벌어졌을것 같습니다.
    제게도 이렇게만 차려주신다면 언제든지 달려갈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2013.04.15 14: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너무 잘 보고 갑니다^^
    남은 하루 기분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2013.04.15 14: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운동도 열심히하고 공부도 하고
    친구들과도 잘지내고 밥도 잘먹고
    정말 착한아이들이네요 ^^

    2013.04.15 14:22 [ ADDR : EDIT/ DEL : REPLY ]
  5. 맛나겠습니다. 봄은 봄이네요. 따뜻한 월요일 되세요^^

    2013.04.15 15:05 [ ADDR : EDIT/ DEL : REPLY ]
  6. 요즘 청년들이 봄나물과 청국장을 맛나게 먹는다니 참 대견하기도 하네요. 물론 음식솜씨가 워낙 좋으시니 그렇겠지만요..ㅎㅎ

    2013.04.15 15: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식단에 봄향기가 여기까지 들립니다.

    2013.04.15 16: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이렇게 차려주는 집이... 많지는 않겠지요?
    저는 늘 단순히.. 간단히... 아 미안해지네요.
    봄향내 물씬 맡으면서 내가 좋아하는 걸 골라 먹을 수 있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2013.04.15 16:37 [ ADDR : EDIT/ DEL : REPLY ]
  9. 봄향기가 나는거 같은 포스팅입니다^^
    즐거운 한주 되시구요~~

    2013.04.15 16: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왕비

    봄에먹는 건강 밥상이네요~
    맛있게 보고 갑니다.오후 시간도 잘 보내세요

    2013.04.15 17:43 [ ADDR : EDIT/ DEL : REPLY ]
  11. 행복해 하는 모습이 보이는 듯 합니다.
    맛있는 음식 잘 보고 가구요^^

    2013.04.15 19: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역시 관심사가 같으시니 교류가 있으시군여...^^

    2013.04.15 2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ㅎㅎ 저도 가서 먹고 싶어지네요~!!
    공부 열심이해서 멋진 아드님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2013.04.15 22: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봄내음이 절로 나는 맛있는 밥상이군요... 보기만해도 행복해보여요@.@

    2013.04.15 22: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민들레샐러드..너무 맛있겠어요..ㅎㅎ

    2013.04.15 23: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잘 못하고 있는 일인데 한번 도전해봐야 겠어요

    2013.04.15 23: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그 고딩 친구들 진수성찬을 경험했겠는데요.

    2013.04.16 01: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군침이 절로 넘어가는 밥상이네요..
    콩자반이 많이 들어간 청국장도 구수한
    냄새를 풍기는듯하고 달래향도 느껴지는 밥상입니다.
    아이들이 행복했겠어여..^^

    2013.04.16 09: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음식들이네요
    보기만해도 몸이 건강해지는 것 같아요
    포스팅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

    2013.04.16 17: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사진만 구경해도 봄향기가 가득한 밥상에
    배가 절로 부르군요 ^_^
    다른 봄나물 반찬은 익숙한데, 민들레 샐러드가
    눈에 들어오네요!

    덕분에 잘 구경하고 갑니다 :D

    2013.04.16 19: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봄나물 비빔밥 진짜 맛나겠네요~

    2013.04.17 06: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때리는 것보다 더 무서운 소리 없는 폭력, '언어폭력'




우리 아이들의 관심사는 무엇일까?
며칠전 차가 말썽을 부려 버스를 타고 출근했습니다.
가는 길에 중 고등학교가 몇개 있다 보니 만원을 이루었습니다.
이리저리 흔들리며 손잡이에 의지하고 있을 때
웅성웅성 아이들의 말소리가 들려옵니다.
"야! 0새끼야."
말끝마다 달고 있는 욕때문에 욕을 빼고 나면 이야기가 안 될 정도였습니다.
재미 삼아, 장난삼아 던진 말 한마디가 폭력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 같았습니다.



1. 중. 고등학생의 공격적 언어 표현 동기는?

듣는 사람이 언어폭력으로 받아들이면 말하는 이가 가해자, 듣는 이는 피해자 관계가 성립하는 심각한 폭력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중. 고등학생의 공격적 언어 표현 사용 동기


  1  상대방이 내 기분을 나쁘게 할 때  68.4%
  2  다른 일 때문에 화난 기분을 풀고 싶을 때  7.9%
  3 내가 상대방보다 세다는 것을 보이고 싶을 때  1.3%
  4 기타  22.4%

1. 상대방이 내 기분을 나쁘게 할 때 68.4%
2. 다른 일 때문에 화난 기분을 풀고 싶을 때 7.9%
3. 내가 상대방보다 세다는 것을 보이고 싶을 때 1.3%
4. 기타 22.4%

청소년들은 감정이나 욕구들은 엄청난 속도로 증가하고 그걸 제어하는 전전두엽은 아직 발달이 안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발달을 막 시작하는 상태라서 여러 가지 욕구나 충동은 올라오는데 그 제어는 잘 안 되는 것입니다.

걸핏하면 시비를 걸고 싸우는 학생들, 욕과 폭력이 넘치는 교실

학생 사이에서는 말발이라는 게 있습니다.
싸움을 못하더라도 말발이라도 세면 어디에서 싸움하더라도 인정을 받습니다.
발발이 세면 둘이 욕을 하거나 싸울 때 말싸움에서 일방적으로 이깁니다.









2. 언어적 폭력의 중요성을 모르는 부모


언어적인 폭력의 중요성을 우리나라 부모님은 잘 알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상처가 난 것은 이 상처나 흉이 오래 갈까 봐 염려하시지만, 일상생활에서 함부로 아이에게 말씀하시는 것이 이 아이의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아이의 평생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하지 않으시는 것이지요.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면 되지 뭘 그걸 마음에 두고 있나 정도로 쉽게 여깁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환경에서 배웁니다.
가정에서 언어폭력을 당했다면 몇 가지 특징이 나타납니다.
학교에서 말이 없는 학생이 되거나
집단 따돌림의 피해자가 되거나 아니면 자신이 가해자가 되기도 합니다.
부모의 행동을 보고 학교에서도 괜찮다고 생각 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친구들을 대하는 태도는
부모가 가정에서 하는 태도와 관계가 많습니다.







3. 맞벌이 부부로 혼자 있는 아이들


하루 평균 5시간 이상 완전방임 아동 12만 명
가족 식사횟수 일주일 2회 미만은 학생 16.8%

인간은 사랑을 먹고 사는 존재입니다.
부모하고 같이 밥을 먹고 부모와 대화를 많이 하고
이런 접촉을 많이 한다는 것은 사랑을 많이 받고 사랑으로 상호작용을 많이 한다는 얘기입니다. 그게 안 된다는 것은 반대로 인간이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양분인 사랑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결국에는 사랑을 받지 못하면 사람은 자기에 대한 자존감이 저하될 수밖에 없습니다.


가정에서의 아버지의 역할은 그 가정의 기후를 결정하는 결정자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가지고 있는 정서 온도계의 온도가 그 집안의 날씨를 결정하기 때문에 아버지의 역할은 특별히 정서적인 측면에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속상했던 마음을 읽어주세요.
눌리고 답답했던 마음을 읽어주세요.
00아, 네가 참 답답했겠다.
상대방의 감정상태를 있는 그대로 아버지께서 표현해 주는 것입니다.






욕 없이는 대화가 되지 않는 아이들,
그리고 그 욕에 무감각해진 아이들,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말을 할 때 조심을 하고,
부모 역시 내 자식이기보다 한 인격체로서 대하다 보면
좀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꼭 때리고 상처를 입혀야만 폭력이 아니고
언어폭력 또한 소리 없는 폭력임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무심코 던진 돌멩이, 개구리는 아프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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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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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진짜로 언어폭력이 심각하죠
    항상 말 조심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13.03.23 10: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정말 무섭죠 언어폭력 상처가 너무 오래 가는 경우가 많으니~~ 행복한 주말되세요^^*

    2013.03.23 10:23 [ ADDR : EDIT/ DEL : REPLY ]
  4. 비밀댓글입니다

    2013.03.23 10:42 [ ADDR : EDIT/ DEL : REPLY ]
  5. 뜨개쟁이

    사실 언어폭력이 더 무섭고 가슴에 더 맺히죠.
    말 한마디도 조심해야해요.

    2013.03.23 10:54 [ ADDR : EDIT/ DEL : REPLY ]
  6. 맞아요, 그게 칼날보다 더 날카롭더라구요.
    보이는 상처가 차라리 낫습니다. 그래서 조심하려구요...
    요즘 아이들 말투가... 무척 험악한 경우를 많이 봐요.

    2013.03.23 11:43 [ ADDR : EDIT/ DEL : REPLY ]
  7. 정말 입조심은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지 큰일 날 수도 있더라구요

    2013.03.23 12: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언어폭력 정말 무섭죠.
    근데 대부분 그 심각성을 몰라서 문제죠.

    2013.03.23 12: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말로 준 상처가 더 오래가는 법이죠...
    저도 직선적인 편이라 반성하게 됩니다. ㅠㅠ

    2013.03.23 14: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말이란 정말이지.. 항상 조심해야 할 부분인 듯 합니다.
    너무 잘 보고 갑니다!

    2013.03.23 16: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항상 말조심하고 상대방을 배려해야할거 같애요.
    잘보고 갑니다~

    2013.03.23 16: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말은 항상 조심해야 하는 듯 해요 정말.
    너무 잘 보고 갑니다.

    2013.03.23 18: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언어폭력으로써 마음의 장애가 올 수도 있는 부분인데
    정말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할 부분 같습니다.

    2013.03.23 19: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저도 항상 말조심하려고 노력합니다.!!

    2013.03.23 19: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봄바람

    언어폭력...무섭지요

    2013.03.24 06:17 [ ADDR : EDIT/ DEL : REPLY ]
  16. 봄바람

    언어폭력...무섭지요

    2013.03.24 06:17 [ ADDR : EDIT/ DEL : REPLY ]
  17. 온라인상에서도 중고딩이 아니더라도 저런 언어폭력이 비일비재하죠...
    저도 한때 어떤 한 사람때문에 마음 고생한 적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이혼한 엄마 가정에서 자란 사람이더군요..

    2013.03.24 10: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 O 사람들 말 : 더 신이하지만 알라가 영원한 구원을 달성 )))

    단어의 의미 - 더 신이하지만 알라가

    1. 알라를 제외하고 예배의 가치가 아무도 없습니다.

    2. 알라를 제외하고 순종의 가치는 아무도 없습니다.

    http://farm9.staticflickr.com/8368/8433052973_21f3316071_z.jpg

    http://www.blogger.com/profile/00783655376697060967

    http://farm9.staticflickr.com/8522/8454712892_d0bc7eb12e_z.jpg

    .

    2013.03.24 14:30 [ ADDR : EDIT/ DEL : REPLY ]
  19. 언어 폭력 참..어려운 문제입니다.

    아이들 보는앞에서 부모가 먼저 조심해야 되겠습니다.

    2013.03.24 19: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저도 초등학생 아이들을 가르치고있는데..
    도대체 어디서 듣고 온건지 의미도 모르는 욕을 가끔 쓰는걸 목격하곤 해요.
    게다가 아직 어린 학생들은 남에게 상처되는 말을 의식 하지 못하고 툭툭 내뱉기도...

    저는 깜짝깜짝 놀라고 최대한 고쳐주려고 노력하는데,
    정말 집에서 우선 교육이 되야지 그것도 유지가 되는 것 같아요.

    집까지 따라가서 잔소리 하고, 할 수는 없잖아요.

    2013.04.03 19: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저도 초등학생 아이들을 가르치고있는데..
    도대체 어디서 듣고 온건지 의미도 모르는 욕을 가끔 쓰는걸 목격하곤 해요.
    게다가 아직 어린 학생들은 남에게 상처되는 말을 의식 하지 못하고 툭툭 내뱉기도...

    저는 깜짝깜짝 놀라고 최대한 고쳐주려고 노력하는데,
    정말 집에서 우선 교육이 되야지 그것도 유지가 되는 것 같아요.

    집까지 따라가서 잔소리 하고, 할 수는 없잖아요.

    2013.04.03 19: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이경제 원장의 신학기! 우리 아이 건강법




새내기 대학생인 된 우리 딸아이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고,
수학도 고등학교 때 배우던 것과 많이 다른지
따라가려니 제법 벅찬가 보다.
"딸! 엄마가 걱정이야. 따라가지 못해 스트레스 받을까 봐!"
"괜찮아. 모르는 건 친구랑 선배한테 물으면 돼!"
"그래도."
"괜찮아. 걱정 마!"
일주일이 넘었건만 일요일이 지나도 엄마 곁에, 집으로 올 생각을 안 합니다.
지인의 딸은 도저히 안 되겠다며 집에 와 월요일 아침 일찍 데려다 주곤 했다는데 말입니다.
다행히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아 안심이 됩니다.
이제 스스로 우뚝 일어서는 홀로서기를 해야겠지요.

3월,
새롭게 입학을 하고,
학년도 바뀌고,
분위기에 적응하느라 아이들도 스트레스일 것입니다.



신학기 증후군이란 새로운 학년 또는 학기가 되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스트레스를 느끼는 증세입니다.

새로운 만남은 언제나 설레는 마음만을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새로운 만남에 대해 불안할 수도 있고, 다소 소심한 성격과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는 아이들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제 갓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어린이부터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고등학교 등을 진학하는 친구들 사이에 좀 더 많이 나타나는데 그 원인과 증상은 매우 다양합니다.

등교하기 싫어하는 게 가장 일반적이지만 두통이나 복통 등 신체적인 통증을 호소하기도 하고, 유난히 산만해지거나 지나치게 과묵해질 수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수면장애나 틱장애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며칠 전, 이경제 원장의 <신학기 건강법>으로 EBS에서 강의하는 걸 들었습니다.


★ 신학기 아이들 건강법

1. 수분을 많이 섭취하라.

폐나 기관지를 다스리는 것은 '수분'이라고 합니다.
하루에 마셔야 할 물 섭취량은
체충 50kg = 물 2리터(25kg 기준 1리터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하고 기관지 점막이 촉촉해집니다.
항상 가까운 곳에 물을 두고 자주 마셔라.

물 마시기 적절한 시간?
식사 전, 식사 1시간 후,

물 마시면 안되는 시간?
식사 중, 식사 1시가 이내
밥 먹을 때 목멘다고 물을 마시게 하는 건 좋지 않다고 합니다.








2. 감기에 걸리지 않게 하라.


감기 예방을 위해 습도는 45% 이상 유지합니다.
코로 편하게 숨을 쉬어야 뇌의 산소공급이 원활합니다.
비타민을 챙겨 먹어라.
분말 형태의 비타민 C는 물에 희석해서 마시면 좋습니다.
1년에 한 번 정도의 감기는 바이러스를 없애 우리 몸에 이롭습니다.
작은 질병을 통해 몸 상태를 꾸준히 체크하면 큰 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꾸준한 건강 체크로 평소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충분한 수면이 심장 건강을 예방합니다







3. 배 아프지 마라.


신학기 건강법 배 아프지 마라.
배가 따뜻해야 건강하다.
머리는 차서 오는 병이 없고, 배는 따뜻해서 오는 병이 없다.
사람의 체온은 부위마다 차이가 있다.
배꼽의 최적 온도는 36.5도
배가 아픈 아이들은 혀를 내밀었을 때 백태가 있다.

★ 혀를 보면 뱃속 건강이 보인다?
▶ 백태 - 가스가 차 있는 경우
▶ 황색태 - 염증이 생기는 경우
▶ 혀 전반의 백태 - 위장, 소장, 대장에 가스
▶ 혀 안쪽의 백태 - 변비, 과민성 대장, 설사
뱃속에 가스가 많이 차 있으면 멀미를 하게 되고,
안면홍조나 편도선에 열이 있는 사람의 대부분은 배가 찹니다.







4. 인사를 제대로 하라.


인사 제대로 하는 아이들이 별로 없는 요즘
배꼽 인사를 하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척추가 일직선이 됩니다.
인사만 제대로 하면 인성교육은 완성된다고 합니다.








5. 제때 자라.


오후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가 꼭 자야 할 골든타임

피부가 좋으면 폐가 건강하고,
대변을 체크하라.
대변이 좋으면 폐가 건강합니다.








6.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

지나치게 등을 기대고 골반을 빼는 자세
상체와 머리를 너무 많이 숙이는 자세는 좋지 않습니다.

턱을 들고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공부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 손깍지를 통해 알 수 있는 캐릭터 분석

오른손 엄지손가락이 위로 올라가는 사람
    결론형, 직관형, 우뇌형
왼손 엄지손가락이 위로 올라가는 사람
    과정형, 분석형, 좌뇌형

아이 캐릭터를 분석하면 적절한 대화법을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다.

<방송을 보고 참고로 작성한 글입니다.>







하지만 느긋한 마음과 주변의 격려와 칭찬에 대해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면 충분히 극복 가능합니다. 새로운 만남에 대한 설레임과 긍정의 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항상 긍정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생활자세를 가진다면 행복한 학교생활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세심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3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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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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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랑초

    우리 아들 초등학교 입학하여 적응 못하던 때가 떠오릅니댜

    잘 보고 가요

    2013.03.06 16:32 [ ADDR : EDIT/ DEL : REPLY ]
  2.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군요.
    일단 딸램의 혀부터 확인해 봐야 겠어요. ㅎㅎ

    2013.03.06 17: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돌담

    앗.. 물도 때를 가려 마셔야 하는군요.
    식사 전.. 식사 1시간 후.. 잘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2013.03.06 18:04 [ ADDR : EDIT/ DEL : REPLY ]
  4. 다행히저희 아이들은 신학기 적응을 잘하고 있는것 같네요~

    2013.03.06 22: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신학기때 챙겨야 하는 부분이 많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3.03.06 23: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새학년이 된 아이들 누구나 겪는거겠지요.
    잘 보고 갑니다.^^

    2013.03.07 0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유용한 글 잘 봤습니다.

    2013.03.07 00: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필요한 시기에 아주 도움되는 글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3.03.07 00: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야 아직 신경쓸일이 없으니 별생각이 없었는데..
    신경쓸일이 많네요....

    2013.03.07 01: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조카가 중학고 입학하였는데 일러줘야 겠어요^^

    2013.03.07 05: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2.11.19 06:00


 고2 아들, 집에 데려온 친구들을 위한 상차림

 

주말 저녁, 먼 길을 다녀온 탓인지 몸이 천근만근이었습니다.
일찍 잠자리에 들어 꿈속을 헤매는데
잘 울리지 않는 집 전화가 요란하게 소리를 냅니다.
곁에 있던 남편의 목소리를 잠결에 들으니 고2인 아들 녀석이 친구를 데리고 집으로 온다고 하나 봅니다.
"알았어. 데리고 와!"
나의 의사는 물어보지도 않고 대답하고 끊어 버립니다.

조금 있으니 잠자는 내게 다가와
"엄마! 친구 2명 데리고 왔어."
"그래 알았어. 내일 몇 시에 일어나?"
"8시에 깨워줘요."
"응. 엄마 그냥 잔다."
"넵. 안녕히 주무세요."

새벽같이 일어나 부엌으로 나가니
남편은 아이들에게 라면도 끓여주고 닭발도 볶아주고 감도 깎아주고
손님 대접을 톡톡히 했나 봅니다.

집으로 찾아오는 손님 중, 아이들 손님이 제일 큰 손님이라 했습니다.
부지런히 손놀림하여 맑은 도마 소리 내 보았습니다.








▶ 완성된 상차림




1. 마른 가지 볶음


▶ 재료 : 마른 가지 50g, 멸치 육수 5숟가락, 간장 1숟가락, 깨소금, 마늘, 올리브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을 먼저 볶아준다.
㉡ 삶은 가지는 육수와 간장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준다.
㉢ 볶아 둔 마늘에 양념에 무친 가지를 넣고 볶아주면 완성된다.








2. 취나물 볶음


▶ 재료 : 마른 취나물 50g, 멸치 육수 5숟가락, 간장 1숟가락, 깨소금, 마늘, 올리브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삶은 취나물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간장과 육수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준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볶아주면 완성된다.







3. 무나물


▶ 재료 : 무 1/4개, 피망 1/4개, 멸치 육수 5숟가락, 깨소금, 마늘, 소금, 올리브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무와 피망은 곱게 채를 썰어둔다.
㉡ 올리브유에 마늘을 먼저 볶아준다.
㉢ 무를 넣고 소금 간을 하여 볶다가 거의 익으면 피망을 넣어 완성한다.

 

 

 



▶ 완성된 나물





4. 두부 돼지고기조림



▶ 재료 : 두부 1모, 갈은 돼지고기 200g, 진간장 1숟가락, 깨소금, 마늘, 참기름 약간
            고추장 1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멸치육수 1/2컵

▶ 만드는 순서


㉠ 두부는 납작하게 썰어 노릇노릇 구워준다.
㉡ 돼지고기는 간장, 마늘, 후추를 넣고 볶아낸다.
㉢ 냄비에 두부를 깔고 볶은 돼지고기를 올려준다.



㉣ 육수에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풀어 부어준다.
㉤ 마지막에 썰어둔 피망을 넣어 완성한다.

 





 

5. 갈치구이

 

▶ 재료 : 갈치 3토막, 올리브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갈치는 올리브유를 두르고 노릇노릇 구워주면 완성된다.







6. LA 갈비 조림


▶ 재료 : LA 갈비 1kg, 피망 1/2개씩, 진간장 5숟가락, 꿀 3숟가락, 
             깨소금, 마늘, 참기름, 후추 약간

             배 1/2개, 사과 1/2개, 양파 1개

▶ 만드는 순서


㉠ 갈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양념에 재워둔다.
㉡ 냄비에 갈비를 담고 푹 삶아준다.



㉢ 갈비에 맛이 들면 썰어둔 피망과 청양초를 넣고 마무리한다.
㉣ 접시에 곱게 담아내면 완성된다.

 

 




7. 샐러드


▶ 재료 : 양상추 3잎 정도, 귤 2개, 단감 1개, 키위 2개, 생크림 요거트 1개, 머스터드 샐러드 소스 약간

▶ 만드는 순서


㉠ 양상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고 손으로 찢어둔다.
㉡ 다른 과일은 깍둑썰기를 하여 소스를 넣고 버무려주면 완성된다.







8. 우렁이 된장국


▶ 재료 : 우렁이 150g, 감자 1개, 호박 1/2개, 양파 1개, 청양초 3개, 된장 2숟가락, 마늘, 마른 새우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내 준다.
㉡ 먹기 좋게 쓴 감자와 된장을 풀어주고 깨끗하게 씻은 우렁이를 넣는다.
㉢ 이물질을 제거한 마른 새우도 넣어준다.

 



㉣ 버섯, 호박, 양파, 청양초도 넣어 마무리한다.



 

 


▶ 묵은지와 열무김치




▶ 김구이



▶ 잘 익은 양배추 비트 물김치



▶ 마늘지



▶ 무 굴무침



 

▶ 완성된 상차림



상차림을 해 놓고 방문을 살짝 열고 들어갔습니다.
세상 모르고 자고 있는 모습을 보니,
나의 학창시절에도 이 집 저 집 돌아가며 친구를 데리고 다녔던 게 생각났습니다.

옛날과는 달리 집에 손님이 찾아오는 걸 싫어하는 요즘입니다.
그래도 녀석들을 보니 흐뭇하기만 했습니다.

"아들! 8시야. 일어나야지?"
"음! 알았어"
하나 둘 일어나 욕실로 들어가 씻고 나옵니다.



▶ 고등학생이라 식탁이 가득 차 버렸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입에 맞는지 모르겠네. 많이 먹어."
"네."

"모자란 거 없어? 뭘 좀 더 줄까?"
"엄마! 갈비 더 주세요."
"알았어."

"셋이 모두 같은 반이야?"
"아니"
아마 함께 공부하는 심화반 친구인가 봅니다.
"이제 고3이네. 열심히 해!"
"네."
"잘 먹었습니다."

밥 한 그릇 뚝딱 하고도
냉장고에 있는 음료수 하나씩 꺼내 마시고 과일까지 먹고는
휴일인데도 학교로 향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그래. 또 놀러 와!"
그렇게 맑은 목소리를 남기고 세상 밖으로 향하는 녀석들입니다.

늦은 시간 집으로 돌아온 아들 녀석
"엄마! 오늘 아침상 짱이었어."
엄지손가락을 치올려주는 아들의 행동에 기분 좋아지는 고슴도치 엄마입니다.

"아들아! 혹시 친구 집에 가서 아침에 일어나면 이불 어떻게 해?"
"친구가 치우던데"
"네 방에 이불 그대로 있던데, 넌 친구 집 가면 그러지 마라."
"아! 그거? 집주인인 친구가 치우지."
"그럼, 넌 왜 안 치웠어?"
"우리 집이니까!"
"뭐?"
"헤헤~"
"다행이네. 남의 집에 가서 이불 그대로 두고 왔나 싶어서."
"안 그래요."
괜한 걱정을 했나 봅니다.

영원한 우정 지켜가는 친구가 되길 바라는 맘뿐입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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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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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고등학생들이 정말 건장하네요. ㅋㅋㅋ
    식탁이 완전 꽉 차 보이는^^

    2012.11.19 13: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옛날 생각나고 그러네요.
    그때는 몰랐지만 친구들 데리고 오면 어머님께서 찬 한가지라도 더 하시려고 고생하셨을텐데...
    이른 아침부터 진수성찬 준비하신 노을님께 박수를~짝짝짝~^^

    2012.11.19 14: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맛있겠어요~~
    한상 가득한 정성.
    그맛은 또 얼마나 좋을까요....ㅎㅎ 부럽습니다. ^^

    2012.11.19 16:16 [ ADDR : EDIT/ DEL : REPLY ]
  5. 완전 진수성찬 제대로 대접받고 갔네요 ^^

    2012.11.19 16: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우와~~ 엄마의 정성가득한 밥상이네요^^
    친구들이 부러워했겠는데요~??ㅎㅎ

    2012.11.19 17: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아드님과 아드님 친구들이 참 듬직하네요.
    겨울방학이 지나면 바로 수능을 준비해야 하니 조금은 여유를 가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집밥을 먹으면 좀 여유가 생기겠죠?! ^^

    2012.11.19 18:14 [ ADDR : EDIT/ DEL : REPLY ]
  8. 정말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네요 ^^

    2012.11.19 18:28 [ ADDR : EDIT/ DEL : REPLY ]
  9. ㅎㅎ 아들 친구들 잔칫상받고 갔군요
    아드님 어깨가 으쓱하겠습니다 ㅎㅎ

    2012.11.19 19: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엄마의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식탁이네요~ 상다리가 부러질듯 한 상차림!
    아드님과 친구들이 식탁에 둘러 앉아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네요 ^^
    훈훈한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D

    2012.11.19 20: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아드님 어깨가 으슥했겠지요~~

    2012.11.19 21: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아들은 커녕 제가 오랫만에 집에가도 울 아내 저런 상은 안차려 주더이다 ㅠ.ㅠ

    2012.11.19 21: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장정 셋이 꽉 차게 앉으니 보기 흐믓하네요.^^

    2012.11.19 22: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정말 대박이십니다
    정성스런 요리들 맛있어 보입니다
    저도 아들 친구 하고 싶네요
    즐거운 한주 되세요

    2012.11.19 22: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아드님 기가 확 살았을꺼같음 ㅎㅎ
    멋지네요 ^^

    2012.11.19 23: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한창 먹을 나이인데...
    완전 제대로 먹고 갔겠군요 ... ㅎㅎ

    2012.11.19 23: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이햐..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ㅎㅎ

    2012.11.20 0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고등학교때 친구들이랑 밥먹던거 생각나네요 ^^
    푸짐하고 정성 가득한 밥상 잘 봤습니다~

    2012.11.20 06: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비밀댓글입니다

    2012.11.20 09:15 [ ADDR : EDIT/ DEL : REPLY ]
  20. 아~ 아침을 안 먹고 와서 너무 배고픈데...이런 웰빙 밥상을 보니...괴롭습니다....^^

    2012.11.20 09: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역시 어머니의 솜씨^^
    그립네요

    2012.11.20 15: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유용한 정보 나눔2012.05.13 06:00

봄 향기 가득 품은 제철 열매채소 딸기!



우리가 즐겨 먹는 딸기가 채소일까? 과일일까?

채소 : 넝쿨이나 풀에서 열리는 열매로 수박 참외 포도 또한 열매채소


하지만 맛과 향이 좋아서 열매를 별도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식문화적인 측면에서는 딸기를 과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주 접하는 딸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딸기의 영양




비타민C 성분이 콜라겐 합성을 돕고 항산화 효능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C 성분이 인체 호르몬 기능을 활발하게 해 춘곤증 예방, 식욕부진, 피로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하루에 딸기 4~5개면 성인 비타민C 권장량 충족시킵니다.

봄 향기 가득 품은 제철 열매채소 딸기입니다.




2. 건강한 피부를 원한다면 딸기를 먹어라?

가을 햇볕은 딸을 내보내고, 봄 햇볕은 며느리 내 보낸다는 말도 있습니다.
자외선 양이 늘어난 봄 햇볕, 딸기가 봄철 피부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 아십니까?

비타민C 성분이 항산화제 역할을 해 피부가 노화되는 것을 예방합니다.
피부의 멜라닌 합성을 억제해 피부를 맑게 하고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탄력에 도움이 됩니다.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환절기입니다.
딸기의 수분향유량은 약 90%로 환절기 피부건강에 도움이 된답니다.

비타민C의 보고 딸기입니다.





3. 영양흡수를 돕는 딸기와 우유

딸기와 우유는 궁합음식입니다.
유지방 식품이 풍부한 칼슘, 유산균이 딸기에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 줍니다.

딸기의 구연산은 유지방 식품의 칼슘흡수에 도움이 됩니다.
생크림 또한 딸기와 궁합음식으로 딸기의 신맛을 중화시켜주는 생크림이랍니다.




4. 맛있는 딸기 고르기

표면에 광택이 흐르고 꼭지 부분까지 붉게 익은 것.
꼭지 이파리는 선명한 녹색인 것을 선택합니다.





5. 딸기 보관법

습도에 약하기 때문에 마른 종이나 천으로 감싼 후 냉장 보관하여 일주일을 넘기지 않도록 합니다.










날씨가 더워지자 딸기 가격이 제법 많이 내렸습니다.

남편 친구들이 고향에서 딸기 농사를 많이 짓습니다.

지나가다가 들러 딸기 좀 가져다 먹으라고 하지만, 열심히 땀 흘리고 따내는 것을 보면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동창회가 있어 조금 받아왔습니다.
하우스에서 나는 상추, 텃밭에서 자라는 대파, 두릅 등 한 손 가득 담아줍니다.

남자들의 끈끈한 우정 느낄 수 있는 일주일이 될 것 같습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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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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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딸기 너무 좋아해서 한달정도 계속 먹었어요.
    저희 시장은 무척 싼 편이라서요..
    근데 지금은 금지과일이 되어버렸네요..
    모친이 당 많이 올랐다고 금지해버렸죠..ㅎㅎ
    모친의 건강을 위해 좀 참고 있습니다..ㅎㅎ

    2012.05.13 10:34 [ ADDR : EDIT/ DEL : REPLY ]
  3. 잘 보구 갑니다!
    좋은 일요일 보내시길..^^

    2012.05.13 10: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딸기가 참 좋은 식품이로군요
    즐거운 일요일을 잘 보내세요~

    2012.05.13 10: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주말도 오늘 하루 남았네요..ㅎㅎ
    완전 잘 보내시고,,
    내일을 위한 준비!!
    화이팅입니다^^

    2012.05.13 11: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딸기가 좋아 딸기가 좋아 이런가사가 있는 놀래가 있나요 왜 잘 모르면서 이 글을 보면서 흥얼거리네요..ㅎㅎ

    2012.05.13 11:35 [ ADDR : EDIT/ DEL : REPLY ]
  7. 딸기/채소를 직접 기른걸로 선물받으시다니
    먹을때마다 기른분들의 수고가 느껴질거 같아요^^

    2012.05.13 12: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딸기 좋죠 +_+ 요즘 맛나게 먹고 있습니다 ㅋ

    2012.05.13 13: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딸기에 우유 부어 먹는걸 참 좋아라하는데, 궁합이 원래 좋았군요! ㅎㅎㅎ
    딸기의 효능이 이래 좋았다니 쌀때 많이 먹어둬야겠어요. ㅎㅎ

    2012.05.13 16: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딸기가 맛만 좋은게 아니고 비타민C도 많이 들어있군요+_+
    유익한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일요일되세요~^^

    2012.05.13 16: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사랑초

    딸기...
    맛있지요.

    잘 알고 가요.ㅎ

    2012.05.13 18:23 [ ADDR : EDIT/ DEL : REPLY ]
  12. 올해는 딸기값이 비싸서 쨈을 만들지 않기로 했어요.
    과일값이 너무 비싸요.ㅠ

    2012.05.13 19:07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저희 딸이 딸기를 넘 좋아라 하는데, 마트에서는 이제 볼 수가 없던데...왜 그럴까요? ^^;;

    2012.05.13 19: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딸기에 비타민C가 정말 많군요..
    많이 먹어야할듯 하내요^^

    2012.05.13 19: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맑은하늘

    빨간 딸기...비타민덩어리네요

    2012.05.13 20:06 [ ADDR : EDIT/ DEL : REPLY ]
  16. 딸기 참 좋은 과일이란 사실을 배우고 갑니다.

    2012.05.13 22: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저희집도 딸기를 너무너무 좋아라 한답니다^^

    2012.05.13 23: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비밀댓글입니다

    2012.05.14 00:04 [ ADDR : EDIT/ DEL : REPLY ]
  19. 어제 부전재래시장에 가서 딸기를 한접시 사왔어요^^

    2012.05.14 01: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새콤달콤한 딸기가 여러모로 우리몸에 좋군요.
    딸기에 대한 여러가지 건강정보 잘 보았습니다...^^

    2012.05.14 04: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아~~ 딸기도 토마토처럼 채소였군요..

    2012.05.14 11: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유용한 정보 나눔2012.04.14 06:01

 

숙취운전의 위험성과 음주 운전 사고 예방법

 

며칠 전, 친구가 입원했다는 소식에 깜짝 놀라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야! 이렇게 좋은 봄날, 이게 뭐니?"

"그러게 말이야. 안 그럼 산행 갈 텐데."



"어쩌다 그랬어?"

"술 때문이지 뭐."

"참나. 이만하기 다행이다."


저는 보리밭에만 가도 취하는데 친구는 선천적으로 타고났는지 술을 잘 마시는 편입니다. 가끔 나의 술 상무나 흑기사까지 자처하고 나설 때도 있으니 말입니다.

사고가 난 날도 회사에서 좋지 않은 일이 있어 잔뜩 마셨나 봅니다. 푹 자고 일어났기에 술도 다 깬 줄 알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이가 나이인 만큼 체력이 달렸는지 늦은 아침 출근길에 갑자기 튀어나온 강아지 때문에 순발력을 잃어버리고 전봇대를 들이박고 말았던 것입니다.

 

 

 

 

숙취 운전은 졸음운전으로 사고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반응시간 지연 등으로  판단력 장애, 주의력 저하, 신체에 영향을 끼치는데 실제로 체내에는 분해되지 않은 술이 다 깼다고 느껴지고 본인은 보통 잠을 자고 나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음주한 다음날 바로 운전하는 것, 아침에 바로 운전대를 잡는 것은 생명 위협의 지름길이라는 사실을 몰랐던 것 같습니다.

또한 여성은 남성보다 술에 빨리 취하며 분해되는 속도도 훨씬 오래 걸리고 알코올의 분해 효소가 남성보다 부족하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피로가 누적된 상태일 때 알코올을 분해하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는 뜻입니다.

체중이 평균보다 적게 나가거나 몸 안의 알코올이 모두 분해되려면 사람의 따라 12시간이 훨씬 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위나 소장에서 급속히 체내에 흡수되는 알코올 성분은 몸의 모든 조직과 체액으로 퍼집니다.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 성분 대부분은 간에서 분해되고 적은 양의 알코올만이 분해되지 않고 혈중알코올농도는 최고치에 도달한 후 호흡, 소변, 땀 등을 통해 체외로 배출합니다.

 


 

알코올 분해경로

 

① 간에서 알코올 탈수효소에 의해 산화

② 알데히드 탈수효소(ALDH)에 의해 산화된 후 분해

술을 많이 마실수록 분해되는 시간 또한 길어지고 술이 분해되는 시간은 마신 술의 양과 비례합니다.

 


 

 ★ 음주운전 사고 예방법


① 다음 날 일찍 운전대를 잡을 일이 있다면 술을 마시지 않을 것

전날 술을 마셨다면 체내에 알코올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② 다음 날은 반드시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 출근할 것

운전 시 교통사고 발생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③ 술 마신 다음 날에는 오후에도 운전대를 잡지 않는다.

사람에 따른 체내 알코올 분해하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체력을 너무 과신하며 음주하는 습관이 큰 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는 걸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술은 적당히 마시면 약이 되지만, 과음은 독이 됩니다.

무슨 일이든 중용을 지킨다는 게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얼른 나아 일상으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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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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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음주운전은 안되지요.
    잘 보고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2012.04.14 07:03 [ ADDR : EDIT/ DEL : REPLY ]
  3. 음주운전은 사망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쩝;

    2012.04.14 08:01 [ ADDR : EDIT/ DEL : REPLY ]
  4. 술마시변 운전 안하는 게 장땡입니다
    토요일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2012.04.14 08: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꽃기린

    음주운전 절대 안되지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저녁노을님.

    2012.04.14 08:31 [ ADDR : EDIT/ DEL : REPLY ]
  6. 푹 자고 일어나도 알콜이 남아 있을 수 있다는 뉴스를 보고 깜짝 놀랬던 기억이 있어요.
    그렇다고 대낮에 마실 수도 없고... ㅎㅎ

    적당한 음주가 최고겠지요? ^^

    2012.04.14 08: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음주운전 주의해야 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2012.04.14 08: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전날 만취 후 아침에 음주측정을 하면 걸리는 일이 많다고 하더군요.
    정신은 아닌거 같은데 몸은 아직 음주상태이니 조심해야겠네요.

    2012.04.14 09: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음주운전은 절대로 안되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012.04.14 10: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좋은글 너무 잘보고 가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

    2012.04.14 11: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정말 술마신 다음날은 운전하지 말아야할듯 하내요^^

    2012.04.14 12: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술깨고 운전하는게,,자기 판단이다보니,,가급적 안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012.04.14 12: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음주 운전은..진짜 조심해야 한다죠 ㅠ
    나만 다치는게 아니라 죄없는 사람들까지 다치게 할 수 있으니깐요 ㅠ

    2012.04.14 12: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항상 운전은 조심해야죠^^
    즐거운 주말되세요~!

    2012.04.14 12: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음주 운전은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는데,
    이렇게 예방법을 알려 주시니~ 많은 운전자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요~!

    2012.04.14 13: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음주운전 정말 조심해야 하죠. 오늘도 다녀갑니다.

    2012.04.14 14: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전날 많이 마시면 음주측정을 해도 법에 저촉 된다고 하니 조심해야겠습니다.

    2012.04.14 15: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잘 보구 갑니다..!
    주말 저녁 좋은 시간 되고 있으신지요~
    아무쪼록 남은 주말도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2012.04.14 2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사랑초

    술...정말 잘 먹으면 약이지만...독일때가 많지요.
    \잘 보고가요

    2012.04.14 20:39 [ ADDR : EDIT/ DEL : REPLY ]
  20. 가랑비

    자나깨나 안전이 제일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2.04.14 20:39 [ ADDR : EDIT/ DEL : REPLY ]
  21. 아침까지 영향이 갈 수도 있군요.
    조심해야겠습니다~

    2012.04.16 17: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유용한 정보 나눔2011.12.13 06:00


아들 친구들이 초토화 시켜버린 밥상



이제 고3, 고2가 되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주말 저녁, 기말고사 기간이라 늦은 시간이 되어도 돌아오지 않는 녀석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딸아이는 자정이 되어가자 집으로 들어서는데 아들 녀석은 깜깜무소식이라 전화를 걸었습니다.
"아들! 안 와?"
"가야지. 아! 엄마! 친구 데리고 가도 돼?"
"자러 온다고?"
"응"
옆에서 듣고 있던 남편이
"오라고 해. 그것도 추억이잖아!"
"알았어. 데리고 와!"
"공부 조금만 더 하고 갈게."

새벽 1시가 되자 친구 둘과 우르르 들어섭니다.
"엄마! 배고파! 뭐 먹을 것 없어요?"
"빵 사다 놓았어."
"짜파게티 끓여 주면 안 될까나?"
"알았어."
금방 먹을 수 있게 감을 깎아주고 짜파게티를 끓여주었더니 게눈 감추듯 해치웁니다.

새록새록 국민학교 다녔던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다른 동네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집에 데리고 오기도 하고 가서 자기도 하며 우정을 쌓아갔습니다.
요즘같이 친구집에 가는 것도 폐가 된다는 생각 있기에 잘 보내지 않았는데,
막상 손님들이 오고 나니 뭘 해 줄까 고민이 되었습니다.
"엄마! 내일 아침 8시에 깨워줘요."
"알았어 얼른 자라."
녀석들의 이부자리를 펴주고 잠자리에 드는 걸 보고 나왔습니다.

새벽녘에 일어나 녀석들을 위해 뚝딱딱딱 맑은 도마소리를 냈습니다.





1. 브로콜리

▶ 재료 : 브로콜리 1개, 초고추장 약간

▶ 만드는 순서

㉠ 브로콜리는 손질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둔다.
㉡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내면 완성된다.


 

2. 봄동나물


겨울에 무쳐 먹으면 달콤하니 맛있습니다.

▶ 재료 : 봄동 2개,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봄동은 손질하여 끓는 물에 삶아 낸다.
㉡ 삶아 낸 봄동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양념에 조물조물 무쳐내면 완성된다.




3. 숙주나물


▶ 재료 : 숙주 1봉 150g,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숙주는 손질하여 끓는 물에 삶아낸다.
㉡ 삶아낸 숙주는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4. 생미역

 

▶ 재료 : 생미역 1봉 150g, 초고추장 약간

▶ 만드는 순서


㉠ 생미역은 손질하여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5. 두부 돼지고기 조림


▶ 재료 : 두부 1모, 돼지고기 갈은 것 100g, 붉은 고추 1개, 청양초 2개, 마늘, 깨소금 약간
             고추가루 1숟가락, 진간장 1숟가락, 물엿 1숟가락, 멸치 육수 1/3 컵

▶ 만드는 순서


㉠ 두부는 납작하게 썰어 노릇노릇 구워낸다.
㉡ 돼지고기는 간장 물엿 마늘에 제워두었다가 볶아준다.
㉢ 육수를 붓고 고기가 익으면 구워놓은 두부를 넣고 자작하게 졸여준다.
㉣ 마지막에 썰어둔 고추를 넣고 마무리한다.




6. 돼지고기볶음


▶ 재료 : 돼지고기 600g, 고추장 2숟가락, 매실액 2숟가락, 고추가루 2숟가락, 마늘 약간
             양파 1개, 느타리 1개, 대파, 당근 약간

▶ 만드는 순서


㉠ 돼지고기는 양념에 제워 두었다가 볶아준다.
㉡ 고기가 익으면 썰어둔 채소를 넣어 마무리한다.





7. 고등어구이

 

▶ 재료 : 고등어 1마리

▶ 만드는 순서


㉠ 간이 된 고등어는 프라이팬에 노릇노릇 구워주면 완성된다.





8. 꼬막전


▶ 재료 : 부추 한 줌(100g 정도) 꼬막 150g, 밀가루 1/2컵, 달걀 1개, 소금, 올리브유 약간
             붉은 고추 1개, 당근 약간

▶ 만드는 순서


㉠ 꼬막은 삶아 껍질을 제거한다.
㉡ 부추, 당근, 붉은 고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밀가루와 썰어둔 채소, 꼬막 삶은 물을 반컵 정도 붓고 반죽을 한다.
㉣ 달군 프라이팬에 노릇노릇 구워내면 완성된다.



 

9. 채소쌈말이


▶ 재료 : 무쌈 1팩, 오이 1/2개, 노랑 빨강 파프리카 1/2개, 맛살 2줄, 마늘 햄 100g, 당근 1/3개, 무싹 약간

▶ 만드는 순서


㉠ 무쌈은 물기를 빼주고 오이는 감자 칼로 얇게 져며 밑간을 해 둔다.
㉡ 파프리카 당근은 곱게 채를 썰어둔다.
㉢ 맛살과 햄은 알맞은 크기로 썰어준다.
㉣ 오이와 무쌈에 재료를 올리고 돌돌말아주면 완성된다.
    (소스는 머스터드 소스입니다.)


 

 

 





 


▶ 사골 국


▶ 김장 김치





고등학교 1학년이라 먹고 난 식탁은 초토화 되어 있었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그래."
정말 생미역과 김치만 조금 남았을 뿐입니다.
"우와! 엄마 설거지하기 좋겠네."
"너무 맛있어서.."
"아니, 잘했다는 말이야."

밥 한 그릇 뚝딱 먹어치웠는데 간식 배는 따로 있는 걸까요?
감을 한 접시 깎아주니 금방 비워버렸습니다.
"잘 먹고 갑니다. 안녕히 계세요."
기말고사가 코 앞이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스러웠습니다.
어른들이 '무쇠도 녹일 때'라고 하더니 그 말이 딱 맞는 것 같았습니다.


친정 엄마가 그랬던 것처럼 친구 집에서 잠을 자고 가는 행복한 추억 하나를 만들어 주는 날로 휴일 아침을 부산하게 보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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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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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헉 이런, 건강식이.. 있을 수가 있나..
    허걱 거기다 ,,, 맛... 까지 ?

    2011.12.13 11:33 [ ADDR : EDIT/ DEL : REPLY ]
  3. 한창 먹을 때라서... 먹는 모습을 보고 흐믓했겠습니다.

    2011.12.13 11: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어머님의 정성이 가득 담긴 그 밥맛은 친구들은 아마도 영원히 못 잊을겁니다.
    저녁노을님의 고운 마음에 돌아가신 어머니생각이 간절합니다.

    2011.12.13 11:59 [ ADDR : EDIT/ DEL : REPLY ]
  5. 이제 아드님 친구들 매일 찾아오는 것 아닐까요? ^^
    저라도 초토화 시켜 버릴 것 같은 밥상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1.12.13 12:11 [ ADDR : EDIT/ DEL : REPLY ]
  6. 돌도 씹어먹을때라고 하잖아요 ^^
    식탁 초토화되었어도 노을님 기분 참 좋으셨을듯 합니다~

    2011.12.13 12: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이렇게 훌륭한 밥상이라면 애들이 아니여도
    초토화될것 같은데요 ㅎㅎㅎ
    이런 밥상 받아본지 정말 오래됐네요 ㅠㅠ 갑자기 엄마생각이...

    행복해지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웃음'이라고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우리 몸의 대내 감정중추와 표정을 담당하는 운동중추는 서로 인접해 영향을 주고 받기 때문에 억지라도 웃으면 정말 즐거운 감정이 생긴다네요^^

    오늘 웃을일이 없으셔도 억지라도 웃으면서 즐겁고 행복한 하루 만드시길 바랍니다.^^

    2011.12.13 12: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보통 바쁘다는 핑계로 이럴경우 피자나 짜장면으로 대신하는 엄마들이 많을텐데.. 착한맘이십니다.

    2011.12.13 13: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모처럼 아들을 위한 솜씨를 부렷군요.
    정성 가득한 밥상 잘 보고 갑니다.^^

    2011.12.13 13: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이건 진수성찬인데요!!
    누가 식사를 해도 깔끔하게 밥상을 정리할 것 같습니다.^^

    2011.12.13 14:13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저는 5번 6번 8번을 보면
    밥을 안먹고 반찬만 먹는 기능이 활성화 되서
    저 반찬들은 저희 집에서 만드는 그날 다 없어져요 ㅎㅎ

    2011.12.13 16: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저는 아이들이 크면 제가 직접 간식이라도 한번 해줘야겠어요^^

    2011.12.13 18: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한창일때죠.고등학생이면...ㅎㅎ
    초토화 될 거 같네요.

    맛있어 보여요

    2011.12.13 20:28 [ ADDR : EDIT/ DEL : REPLY ]
  14. 와우 저는 엄두도 못내겠네요. ㅎㅎ
    아드님은 좋겠습니다. ^^;

    2011.12.13 21: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이렇게 맛난 음식이라는 걸..
    아마 몇년 지나야 알듯 합니다..
    지금 제가 봐도 완전 짱인대요^^

    2011.12.13 23: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오 이것 청소년때 정말 좋은 추억이 되어요^^

    2011.12.14 02: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비밀댓글입니다

    2011.12.14 02:19 [ ADDR : EDIT/ DEL : REPLY ]
  18. 그나저나 후후~ 역시 10대 후반의 남자 아이들이라 그런지 잘 먹네요. 먹는 모습을 보지 않아도 표현해주신 말에

    2011.12.14 03:02 [ ADDR : EDIT/ DEL : REPLY ]
  19. 우와아아~~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집밥이 급 그리워진다는 ㅠㅠ

    구경잘하구갑니다 ^^*

    2011.12.14 12: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저녁 안먹었는데... 배고파요~ㅎㅎ

    2011.12.19 21: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안녕하세요 둘러앉은밥상 입니다. 저희 페이지중 여러분의 둘밥 이란 코너에 소개해드리고 싶은데 괜찮으실까요 ?^^:

    2012.01.12 17: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1.09.26 06:00

일주일의 여유, 시골에서 가져온 건강 밥상



주말에는 시댁 동네에서 면민 체육대회가 있었습니다.

아침밥을 먹이고 아이 둘 학교 보내고 난 뒤 남편과 함께 시골로 달려갔습니다.

시어머님의 실수로 집은 불타고 없지만, 20년 가까이 다녔던 길이라 제2의 고향이 되어 있었습니다.
알츠하이머와 치매로 85세인 시어머님은 요양원 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이웃에 사는 어머님과 가장 절친한 친구분을 만났습니다.
마치 어머님을 만나는 것처럼 반가웠습니다.



▲ 텃밭에는 김장 무와 배추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 어머님의 절친입니다.



할머니는 유모차에 의지하여 텃밭을 다녀오시는 길이었나 봅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쿠! 내동댁 며느리 아이가?"
"네. 잘 지내셨어요?"
"어쩐 일이여?"
"오늘 체육대회가 있어서 나왔어요."
"그러네. 잠시 우리 집에 가서 목이나 축이고 가!"
할머니를 따라 들어갔습니다.
냉장고에서 시원한 음료수를 꺼내 주십니다.

그리고는 텃밭에서 가져온 박, 호박, 부추, 깻잎, 고추 등등 시어머님처럼 챙겨주시는 게 아닌가.
"아니 괜찮아요."
"시어머니가 없으니 이젠 다 사 먹어야 되지?"
"네. 그렇긴 해요."
"가져가서 먹어."
"네. 잘 먹겠습니다."

시어머님이 주신 따뜻한 사랑처럼 우리 집 식탁은 풍성해졌습니다.

휴일 아침, 텃밭에서 키운 재료와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꺼내 반찬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 완성된 일주일 밑반찬






1. 깻잎지


▶ 재료 : 깻잎 20단(3단 묶음기준) 
          진간장 1컵 : 
다시멸치 육수 반컵 = 3 : 1 정도
          고추가루 3숟가락, 간마늘 약간, 양파 1개, 당근 반개


▶ 만드는 순서


㉠ 멸치 육수를 먼저 내준다.
㉡ 양파 당근은 곱게 채를 썬다.
㉢ 간장과 육수, 썰어 둔 채소를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 4~5장씩 잡고 양념을 무쳐 차곡차곡 담아내면 완성된다.
   (간장만 하면 너무 짜기 때문에 육수를 넣어 희석해 주면 맛있는 깻잎지가 된답니다.)


 






2. 부추김치



★ 김치 양념 만드는 비법
재료 : 부추 2단, 고춧가루 1컵, 멸치액젓 0.5컵, 새우젓 약간, 보리가루 5숟가락, 
             마늘 생강 약간,

             붉은고추 , 배 1/2개, 매실액기스 2숟가락 : 믹스기에 갈아준다.


만드는 순서


㉠ 다시마 멸치를 넣고 멸치 육수를 낸다
㉡ 다시마와 멸치를 건져내고 식혀두었다가 보리풀을 풀어준다.
㉢ 끓인 보리풀에 양념을 만들어준다.



▲ 김치 양념 완성

 

▶ 만드는 순서


㉠ 부추는 깨끗이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물기를 빼고 양념장을 넣고 살살 버무려 주면 완성된다.



 

3. 박나물


▶ 재료 : 박 1/4개, 붉은 고추 1개, 청양초 1개, 간장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올리브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박과 고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향을 먼저 내준다.
㉢ 박을 넣고 거의 익으면 썰어 둔 고추와 깨소금을 넣고 마무리한다.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다는 박나물입니다.
우리 아이, 남편 모두 좋아하는 나물이기도 합니다.



4. 표고버섯 볶음


 

▶ 재료 : 표고버섯 20g  양파 1/2개, 붉은 고추 1개,  마늘 약간
             멸치육수 5숟가락,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만드는 순서


㉠ 표고버섯은 물에 불러둔다.
㉡ 양파와 고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불린 표고버섯에 간장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준다.
㉣ 마늘향을 먼저 내고 육수와 표고버섯을 넣고 볶아준다.
㉤ 양파와 붉은 고추,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마무리한다.



5. 부드러운 청양초찜


▶ 재료 : 청양초 20개 정도, 진간장 1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청양초를 밀가루에 무쳐 살짝 쪄낸다.
㉡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꽈리고추찜을 좋아하는 딸아이 무심결에 하나 집어먹고는 매워서 혼이 났습니다.
부드러운 것으로 만들긴 했지만 청양초를 가지고 만들었기에 그럴 수밖에.
남편이 좋아하는 땡초입니다.



6. 호박 양파볶음


 

▶ 재료 : 둥근 애호박 1개, 양파 1/2개, 붉은 고추 1개, 간장 1숟가락, 마늘 올리브유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호박과 양파는 채 썰어둔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향을 먼저 내 주며 호박을 볶아준다.
㉢ 호박이 반쯤 익으면 양파와 붉은 고추를 넣고 마무리 한다.





7. 새송이버섯 콩나물무침


 

▶ 재료 : 콩나물 150g(반 봉지정도), 새송이 버섯 3개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채 썬 새송이버섯과 콩나물을 삶아준다.
㉡ 삶아낸 뒤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8. 비름나물


 

▶ 재료 : 비름 200g,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깨끗하게 손질하여 끓는 물에 데쳐낸다.
㉡ 먹기 좋게 썰어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내면 완성된다.





9. 깻잎순 멸치볶음


▶ 깻잎 순 50g, 잔멸치 50g, 멸치 육수 3숟가락, 간장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깻잎 순은 살짝 데쳐내어 간장 반 숟가락 정도 넣고 조물조물 무쳐둔다.
㉡ 육수와 깻잎 순, 멸치를 넣고 볶아내면 완성된다.





10. 파김치


 

▶ 재료 : 파 1단, 양념(부추 양념과 같음)
▶ 만드는 순서


㉠ 파를 손질한다.
㉡ 손질한 파를 굵은 소금에 절여둔다.
㉢ 깨끗하게 씻어 양념에 버무려주면 완성된다.


 


11. 오이지


▶ 재료 : 오이 10kg, 간장 1kg, 설탕 800g, 물 1kg, 식초 500g, 소금약간

▶ 만드는 순서


㉠ 오이는 깨끗이 씻어 1/4 등분으로 잘라준다.
㉡ 씨를 빼준다.
㉢ 소금에 간을 한 후 소금물은 제거하고 끓인 양념을 식혀 오이가 뜨지 않게 돌로 꾹 눌려둔다.
㉣ 매일 간장만 따라내어 팔팔 끓인 후 차게 식혀 7~8번 반복 후 오이가 갈색으로 변하면 꺼내 먹는다.


 


 

12. 감자 갈비 산적조림


▶ 재료 : 감자 2개, 갈비 산적 10개 정도, 풋고추 1개, 올리고당 1숟가락, 고추장 1숟가락, 깨소금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감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물을 붓고 삶아준다.
㉡ 갈비 산적은 반으로 잘라 구워준다.
㉢ 풋고추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물을 자작하게 남기고 고추장과 구운 산적 양념을 넣고 졸여주면 완성된다.






 

13. 조기구이

노릇노릇 구워내면 머리까지 다 먹을 수 있습니다.
고소함이 가득하였습니다.






14. 오리훈제


▶ 재료 : 오리훈재 150g,  양파 1/2개, 깻잎 3장 정도, 부추, 머스터드소스 약간

▶ 만드는 순서
  


㉠ 양파와 깻잎은 깨끗하게 씻어 곱게 채 썰어두고 부추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오리훈제는 전자렌인지에 따뜻하게 데운다.
㉢ 썰어둔 채소를 깔고 오리훈제를 올리고 머스터드 소스를 뿌려주면 완성된다.





15. 어묵국


▶ 재료 : 방울 어묵 100g, 붉은 고추 1개, 무, 대파,  마늘 약간
             멸치육수 3컵, 간장 2숟가락

▶ 만드는 순서


㉠ 멸치 육수를 먼저 내준다.
㉡ 무, 대파, 붉은 고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육수에 무와 어묵을 넣어 끓여주고 대파와 붉은 고추를 넣으면 완성된다.


 


 

16. 밤밥


 

생밤을 까서 밥할 때 넣어주면 가을 향기를 느낄 수 있답니다.







상차림을 해 놓고
"얘들아! 일어나 밥 먹어!"
서두르지 않아도 되는 휴일 아침 풍경입니다.



▲ 완성된 식탁


휴일 아침, 늦게 일어난 녀석들
"우와! 이게 뭐야?"
"응. 오늘은 할머니 친구분이 보낸 것으로 만든 거야."
"우와. 맛있다. 할머니 생각난다."
시골에 가면 할머니가 만들어 주신 음식 잘 먹어주던 녀석들입니다.
당신은 닭고기, 계란을 먹지 않으면서도 손자들을 위해 닭을 키웠던 어머님이셨으니 말입니다.

어머님 친구분 덕분에 일주일 내내 행복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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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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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참, 음식도 음식이지만 포스팅을 위해 찍은 사진과 글에도 노고가 묻어 있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2011.09.26 13: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안녕하세요^^ 우아 정말맛있겠어요^^
    침넘어갑니다^^

    2011.09.26 14:17 [ ADDR : EDIT/ DEL : REPLY ]
  4. 정성 가득한 밥상이네요...!!
    건강도 챙기고 너무 좋은 것 같아요..^^

    2011.09.26 14: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땅은 녹색으로 하늘은 파란색으로..
    멋지네요 ^^

    2011.09.26 14: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거기에 많은 긍정적인 포인트를 가지고. 나는이 문제에서 검색을했고 거의 모든 사람이 귀하의 블로그에 동의합니다 발견했습니다.

    2011.09.26 15:12 [ ADDR : EDIT/ DEL : REPLY ]
  7. 저도 엉덩이만 슬쩍 걸치면 안될까요~^^

    2011.09.26 15: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쌀점방

    와...진짜 가지고 싶은...
    종합선물셋트입니다...ㅋ

    2011.09.26 17:02 [ ADDR : EDIT/ DEL : REPLY ]
  9. 두가지 반찬만 저에게 보내주시면 안되나요?ㅎㅎ
    푸짐한 한상에서 가장 먹고 싶은건 파김치네요.
    요즘 맛이 들어 알싸하게 맛있을텐데~
    건강하고 따뜻한 밥상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 주 되세요.^^

    2011.09.26 18: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이런게 진정한 웰빙 밥찬이죠...^^

    2011.09.26 18: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완전 건강 밥상이네요...
    다이어트에도 효과 좋을것 같아요..^^

    2011.09.26 18: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일주일 밑반찬 너무 풍성하군요 ^^

    2011.09.26 19: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늘푸른나라

    근사한 밥상이네요.

    저는 감자 갈비 산적이 눈에 들어 옵니다.

    색다른 맛일 것 같아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2011.09.26 19:46 [ ADDR : EDIT/ DEL : REPLY ]
  14. 밑반찬이 저정도시라니..놀랍습니다.
    저기서 2/1도 저희집엔 반찬이 없군요.ㅎㅎ
    반찬하기 싫어서 소꼬리 고고 있어요.ㅋㅋㅋ

    2011.09.26 20: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포스팅구경 잘하고 갑니다~
    밤에는 날씨가 쌀쌀하니 긴옷 하나 챙겨
    다니는 센스~! 내일도 즐거운 하루 되세여~^^

    2011.09.26 22: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우왓, 이렇게 맛있는 포스팅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요.
    직접 요리하고 싶어지네요!
    좋은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2011.09.26 22: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일주일을 든든하게 보낼수 있겠는걸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2011.09.27 01: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훈훈한 정이 들어간 멋진 밥상이네요. 노을님도 대단하십니다. 이리 멋진 상을 만드셨으니 말이죠.

    2011.09.27 03: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사랑초

    진수성찬입니다.
    부지런하세요~ㅎㅎ

    2011.09.27 05:31 [ ADDR : EDIT/ DEL : REPLY ]
  20. 그저 뜨악.. 입니다.
    저도 엄마인데, 해줄 생각보다는 얻어먹고 싶은 생각이 먼저이니 큰일이네요. ㅎㅎㅎ

    2011.09.27 11: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오호라

      전 아직 엄마는 아니지만 해줘야하는 입장에서
      저도 무쟈게 얻어먹고 싶습니다!!

      2011.10.06 11:41 [ ADDR : EDIT/ DEL ]
  21. 오호라

    아 가족분들이 행복하시겠습니다.
    나는 언제 저런 경지에 올라서나~~~

    2011.10.06 11:40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1.09.05 06:06


행복한 식탁! 자식 사랑은 영원한 대물림



아침저녁으로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낮에는 매미 소리가 밤에는 귀뚜라미 소리가 들리는
늦여름과 이른 가을이 공존하는 계절인 것 같습니다.

늦잠을 자고 싶어도 같은 시간만 되면 저절로 눈이 뜨입니다.
일찍 일어나 가족들을 위해 부지런한 손놀림을 하였습니다.

내 남편을 위해
내 아이들을 위해
맑은 도마 소리가 새벽을 깨웁니다.





▶ 12가지 밑반찬
2시간 이상 투자하여 만든 요리입니다.
주 메뉴 하나와 밥과 국 끓여내고 하나 둘 돌려내면 일주일이 행복하답니다.
 



1. 표고버섯볶음


 

▶ 재료 : 표고버섯 20g  양파 1/2개, 당근 마늘 약간
             물 2숟가락, 간장 1숟가락

만드는 순서


㉠ 건표고버섯은 물에 불려 끓는 물에 데쳐내고 양파와 당근을 채 썰어 둔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향을 먼저 내주고 양념과 표고버섯을 넎고 볶아준다.
㉢ 표고버섯이 익으면 양파와 당근을 넣어 마무리한다.






2. 다시마볶음


▶ 재료 : 다시마 150g,  멸치다시물 2숟가락, 간장 1숟가락, 마늘 , 올리브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다시마는 물에 불려 곱게 채 썰어둔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향을 먼저내고 다시마를 넣고 볶아주면 완성된다.



 


 

3. 홍합조림

 

재료 : 건홍합 100g 멸치육수 3숟가락, 진간장 2숟가락, 올리고당 2숟가락, 붉은 고추 1개, 마늘 약간
 

 만드는 순서


㉠ 건홍합은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둔다.
㉡ 양념을 넣어 졸이다가 썰어둔 붉은 고추를 넣어주면 완성된다.





4. 고구마줄기볶음


 

재료 : 건고구마줄기 30g, 간장 2숟가락, 마늘 올리브유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고구마줄기는 물에 불려 부드럽게 삶아낸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간장에 조물조물 무쳐둔다.
㉢ 마늘향을 먼저 내 주고 볶아주면 완성된다.




5. 취나물


재료 : 건취나물 30g, 멸치육수 3숟가락, 간장 2숟가락, 깨소금, 마늘, 올리브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취나물은 물에 불러 부드럽게 삶아둔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간장에 먼저 무쳐둔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향을 내 주고 취나물을 볶아주면 완성된다. 


 


 

6. 감자 수제 소시지구이


재료 : 감자 2개, 수제 소시지 2개, 후추, 청양초 1개, 붉은고추 1개, 올리브유, 마늘,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감자와 소시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감자는 삶아주고 소시지는 살짝 데쳐낸다.
㉢ 감자와 소시지는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과 함께 볶아준다.
㉣ 맛이들면 다져 둔 고추를 넣어 노릇노릇 구워내고 후추를 뿌려 완성된다. 


 


 


 

7. 어묵조림


 

▶ 재료 : 어묵 100g, 붉은 고추 1개, 청양초 1개,
              진간장 3숟가락, 멸치육수 3숟가락, 물엿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약간
 

만드는 순서


㉠ 어묵은 살짝 데쳐낸다.
㉡ 양념을 넣고 졸여준다.
㉢ 맛이 들면 썰어둔 고추와 깨소금을 넣고 완성한다.




 

8. 닭봉 간장구이


▶ 재료 : 닭봉 1봉지(10개 정도) , 붉은고추 1개, 대파 약간
             양념장(간장 3숟가락, 올리고당 2숟가락, 멸치육수 3숟가락, 마늘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닭봉은 프라이팬에 노릇노릇 구워준다.
㉡ 구운 닭봉을 냄비로 옮겨 양념을 부어 졸여준다.
㉢  다 졸여지면 다져 준 고추와 대파를 넣고 완성한다.





 

9. 두부 잔멸치조림


▶ 재료 : 두부 1모, 잔멸치 50g, 붉은 고추 1개
             양념장(간장 2숟가락, 멸치육수 2숟가락, 올리고당 2숟가락, 깨소금, 마늘)

▶ 만드는 순서


㉠ 이물질을 제거한 멸치는 양념을 넣고 볶아준다.
㉡ 두부도 프라이팬에 구워 볶아둔 멸치에 넣어 맛이 들게 졸인다.
㉢ 다 조려지면 붉은고추를 넣고 마무리한다.






10. 매실장아찌



봄에 담궈두었던 매실을 꺼냈습니다.



고추장을 넣고 무쳐도 맛있답니다.





11. 깻잎지



▶재료 : 깻잎 20단 - 진간장 1컵 :  다시멸치 육수 반컵 = 3 : 1 정도
              
고추가루 3숟가락, 간마늘 약간, 양파 1개, 당근 반개


▶ 만드는 순서

㉠ 깻잎은 깨끗하게 씻어둔다.
㉡ 양파와 당근은 곱게 채썰고 양념장을 만든다.
㉢ 2~3장씩 놓고 켜켜이 양념을 발라주면 완성된다.







12. 곰취지


 

▶ 재료 : 곰취 5묶음, 간장소스 2컵
              양념(물 : 진간장 :  식초 =1:1:1)

▶ 만드는 순서

㉠ 곰취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 둔다.
㉡ 간장소스 2컵 정도 부워주면 완성된다.

 

 





13. 우거지 된장국



▶ 재료 : 우거지 100g, 된장 1숟가락, 멸치육수 3컵, 붉은 고추 1개, 마늘 대파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육수를 먼저 내준다.
㉡ 우거지에 된장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둔다.
㉢ 멸치육수에 우거지를 넣고 끓이다 붉은 고추 대파 마늘을 넣어 완성한다.





 


▶ 잡곡밥 



밥상에 앉은 두 녀석의 손길은 자연히 닭봉조림입니다.
"야들아! 골고루 먹어. 고기만 먹지 말고."
"알았어요."
그래도 나물에는 손도 대지 않아 밥 위에 올려주니 오물오물 잘 먹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휴일이지만, 고등학생인 두 녀석은 학교로 향합니다.
물론, 점심 도시락까지 싸서 말입니다.
"저녁은?"
"알아서 할게요. 다녀오겠습니다."
아침 든든하게 먹고 밝은 목소리로 인사를 하고 나갑니다.





▶ 딸아이가 보내온 문자

친구와 저녁을 먹으러 집으로 온다는 문자입니다.

편안하게 허물없이 지내는 친구같은 딸입니다.




▶ 완성된 식탁



마음이 바빠졌습니다. 친구와 함께 온다고 하니 말입니다.

후다닥 냉장고에 있는 음식을 먹기 좋게 접시에 담아냈습니다.


현관문이 덜컥 열리고 둘은 나란히 들어섭니다.

“안녕하세요?”
“응. 어서 와! 밥 차려놓았어. 얼른 앉아.”

“네. 잘 먹겠습니다.”

“엄마! 소시지구이에 왜 라면수프 냄새가 나지?”
“라면스프? 엄마가 그런 걸 왜 사용해?”
“그러게. 아하! 후추냄새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밥을 먹고 학교로 갔습니다.


조잘대며 몰려다니던 여고 시절이 생각났습니다.
고향이 시골이다 보니 친구들 우르르 집으로 데려와 하룻밤을 지내고 가곤 했습니다.
엄마는 텃밭에서 키운 채소와 기르던 닭이 낳은 계란으로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바쁜 일손은 생각도 하지 않고 주말이면 이 친구 저 친구 데리고 갔으니 말입니다.

이제 내 딸이 친구를 데리고 와 밥을 먹고 갔습니다.
이렇게 사랑은 대물림되는 것 같습니다.
엄마에게 받은 그 사랑...
내 딸아이에게 나눠주고 있었던 것....


11시를 넘긴 시간에 들어온 딸아이

“엄마! 미영이가 밥 너무 맛있어 짱이었다고 전하래.”
엄지 손가락을 치 올립니다.

“그래? 입맛에 맞았다니 다행이네.”

왜 어린 손님이 제일 큰 손님이라는 말 괜히 나온 건 아니니 말입니다.


그저 추억에 빠져보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치 고슴도치 엄마가 되어 행복 만끽 해 보았습니다.

그 우정 변치말고 영원하길 바라는 마음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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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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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깻잎이 참 상큼해 보입니다
    노을님네는 국이나 찌개 없어도
    밥한그릇 다 먹겟어요
    든든 하시지요?

    2011.09.05 14:27 [ ADDR : EDIT/ DEL : REPLY ]
  3. 우호.. 정성가득한 요리에요... ㅎ
    너무 잘 보구 갑니다..^^

    2011.09.05 14: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완전 건강 식이네요...
    좋은정보 잘보구 갑니다..

    2011.09.05 14: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노을님~배 고팠는데
    눈으로 실컷 먹고 갑니다~~

    2011.09.05 14: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식탁이 항상 풍성하시군요 ^^

    2011.09.05 15: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이런 밥상이라면, 날마다 친구들 데리고 오고 싶을걸요.^^

    2011.09.05 15: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멋진 밥상 잘 보고 갑니다~
    요리라고는 라면정도밖에 안해봐서..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보기만해도 만들고 싶어지네요 ^^

    즐거운 새 한주 되세요~

    2011.09.05 15: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도 저런상 받아보고싶네요^^
    왕의 밥상도 부러울것이 없는것 같아요~~~

    2011.09.05 16: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저도 보물딸님과 친구가 되고 싶은데요? ^^ ㅎㅎㅎㅎ

    2011.09.05 17: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따님이 나중에 엄마닮아서 아이들에게 맛난거많이해줄거예요.
    그대로본받으니까요

    2011.09.05 18: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정말로 눈이 휘둥그레질 판이군요.
    맛있는 메뉴, 음식들... 덕분에 눈이나마 호강하고 갑니다. ^^

    2011.09.05 2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글을 읽는 내내 저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행복이 가득담긴 글 잘 보고 갑니다~

    2011.09.05 20: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원래 사랑은 대물림되는 거라고 어디서 들은적이 있어요 ㅎㅎㅎ

    +_+ 진짜 뿌듯한 하루 되셨을 거 같다는 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2011.09.05 20: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그냥 보는 사람도 뿌듯한 밥상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2011.09.05 20: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아...저도 곰취지 너무 좋아하는데...
    다시마 볶음도 좋구요...
    배고프네요. 이 밤에 ㅠㅠ

    2011.09.05 22: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벼리

    뭔 반찬이 저렇게 많대요? 정말로 진수성찬이네요.

    2011.09.05 23:30 [ ADDR : EDIT/ DEL : REPLY ]
  18. 예전에 어머니가 해주시던 반찬과 너무 흡사해요.
    세월이 흘러서야 얼마나 귀한 반찬인지 알게됐지요.
    요즘, 인스턴트, 소세지..이런 반찬과 비길수 있는 반찬이 아니지요.
    보약입니다~!

    2011.09.05 23: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너무나 푸짐한 차림인 것 같습니다.

    아옷~침을 꿀꺽 했답니다. 히히

    2011.09.06 01: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이야~~ 혹시 상다리가 휘지는 않았는지요~ ㅎㅎ

    2011.09.06 01: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헉~!! 새벽에 보니 너무 배고픈데요!ㅠ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2011.09.06 05: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유용한 정보 나눔2011.08.11 06:00

걱정되는 요실금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얼마 전, 방학이라고 동료가 요실금 수술을 하였습니다.
"야! 너 어디야?"
"응. 병원"
"왜? 어디 아파?"
"아니야."
연수기간이라 연락도 못 하고 지내고 있어 오랜만에 전화하니 병원이란다.
모든 일 뒤로 미루고 달려가 보았습니다.

평소, 달리기는 생각도 못하고 소변도 오래 참지 못하고 팬티를 젓는 일이 많아 살짝 입원을 했던 것입니다.
"내일 퇴원할  텐데 뭐하러 왔어? 너 시험공부 안 해?"
"응. 기본 실력으로 하면 돼! ㅋㅋㅋ"
"못 살아."
정말 앉아 있는 것도 힘겨운데 시험까지 신경 쓸 여력이 없었던 것입니다.
몸도 피곤하여 오래 있지 못하고 일어서야만 했습니다.

"아이 셋 낳았으니 그럴만도 하지!" 하시며,

담당의사도 알고 지내는 지인이라 요실금 예방을 위한 운동과 생활습관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 요실금이란?

'요실금'이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요도 밖으로 새어 나오는 증상으로 소변을 참지 못하거나 화장실에 가려 하는 도중 실수를 하는 경우, 기침 혹은 운동시 본인도 모르게 소변이 나오는 경우를 말합니다.

여성의 요실금 질환은 남성의 전립선질환과 마찬가지로 남들에게 이야기하고 상의하기가 부끄러운 질병이라는 생각으로 혼자서만 끙끙 앓다가 크게 병을 키우는 대표적 질환들 중 하나입니다.



★ 요실금에 좋은 게겔운동요법

1. 똑바로 누워 무릎을 세우고 손을 배 위에 놓고 항문, 요도, 질을 오므리는 기분으로 하복부에 힘을 주고 1~5까지 세었다가 힘을 뺀다. 빠르게 하복부에 힘주었다가 빼는 동작을 5회 반복 시행합니다.







2. 똑바로 누워 무릎 세우고 골반근육을 수축한 후 허리를 될 수 있는 한 높이 쳐듭니다. 어깨, 등, 엉덩이의 순서로 바닥에 내리면서 힘을 빼는 동작 5회 반복합니다.










3. 다리를 어깨 폭만큼 벌리고 서서 두 손을 테이블 위에 놓습니다. 항문, 질, 요도의 순으로 하복부를 천천히 오므려 1~5까지 세다가 힘을 빼고 이를 5획 반복합니다.










4. 똑바로 누워 무릎을 세우고 먼저 항문, 질, 요도를 오므리고 앉은 자세를 취하면서 1~5회까지 숫자를 셉니다.








게겔운동을 반복적으로 하면 성 기능, 만성 골반통도 좋아진다고 합니다.






요실금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 골반 근육을 강화하는 체조를 하라.
㉡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라(비만인은 요실금 위험 2배)
㉢ 금연하라(흡연자 요실금 위험 2배)
㉣ 커피, 녹차, 탄산음료 등을 먹지 말라.(방광에 자극 주는 음식)
㉤ 맵고 짠 음식을 피하라.
㉥ 출산 후 골반 근육 운동을 시작하라.
㉦ 쪼그리고 앉거나 일하는 것 피하라.
㉧ 밸리 댄스를 춰라.(스포츠 댄스, 스트레칭도 좋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본인의 몸 상태에 정확한 관심을 갖지 않고 노화현상으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치료의 시기를 놓치고 그로 인하여 치료가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보다 빠른 진단을 받게 되면 쉽게 완치를 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중년 여성이라면 걱정되는 요실금!
생활습관으로 예방 해 보세요.


친구의 빠른 쾌유를 빌어봅니다.
여러분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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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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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좋은 정보이군요.
    오늘도 덥습니다. 시원한 하루 되세요.

    2011.08.11 1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케겔운동은 요실금에도 효과가있고 뭐 다른쪽으로도(?) 효과가 있는 참 좋은 운동인 것 같습니다^^

    2011.08.11 11: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잘 배우고 갑니다..^^
    뭐든지 미리 미리 예방하는게 좋겠죠..ㅎㅎ

    2011.08.11 12: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미리미리 운동 열심히 해야겠네요 잘보고 갑니다~

    2011.08.11 12: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케겔운동이 요실금에도 좋은 모양이네요 -ㅁ-;;

    성생활에만 좋은줄 알았더니 그것도 아니였군요 ^_^;;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2011.08.11 13: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어머님하고 와이프 보여줘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011.08.11 14: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요실금 많은 여성분들의 고민거리군요

    2011.08.11 14: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생활 습관이 많은 영향을 미치나 봅니다.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1.08.11 15:00 [ ADDR : EDIT/ DEL : REPLY ]
  10. 나이가 들면 정말 조심해야 될 질병입니다!
    참고할께요!! ㅎ

    2011.08.11 15: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아이를 낳고는 항상 요실금에 대한 생각을 안할 수가 없게 되더라구요~
    생활습관으로도 요실금을 고칠수 있다고는 하지만~ 생각처럼 잘 되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잠깐씩~ 해봐야겠어요.

    2011.08.11 15: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어머니도 요실금 있는데..
    나이 더들기전에 미리 미리 대비해야 좋을듯 합니다.

    2011.08.11 17: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요실금 좀 무섭네요. 방지하는 운동이나 음식에대해 알아둬야겠군요.

    2011.08.11 17: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저의 엄마한테도 알려 드려야 겠네요~
    꼭 요실금 때문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하면 좋은 운동이라
    함께 해도 좋을 듯 싶습니다^^

    2011.08.11 18: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미리미리 예방해야 겠네요...
    좋은정보 잘보구 갑니다..

    2011.08.11 18: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정말 여자분들 요실금 많으시더라고요.
    저 운동법 좀 알려드려야겠네요.

    2011.08.11 2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좋은정보 잘보고 갑니다. 그런데 전 해당사항이 없군요

    2011.08.11 20: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요실금,,,참 부끄럽겠어요.
    예방하도록 운동해야겠군요~

    열심히 운동하고 있으니까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
    편안한 저녁 보내셔요.

    2011.08.11 20: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혜진

    어머니들께 꼭 필요한 정보가 아닌가 합니다.
    노을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2011.08.12 00:57 [ ADDR : EDIT/ DEL : REPLY ]
  20. 좋은 내용입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2011.08.12 07: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잘! 보고 갑니다. 나쁜 생활 습관이 질병을 부른다.

    2011.09.21 10:57 [ ADDR : EDIT/ DEL : REPLY ]


 

며칠 전, 유방암을 앓고 한쪽을 제거해 버린 친구를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대인기피증으로 인해 사람 만나는 걸 싫어하는 것 같아 바쁜 일상이지만 한 달에 한 번쯤은 꼭 시간을 내 만나고 있습니다.


늘 그렇지만 우리는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사실을 잊고 사는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살아내기에 바빠 건강에 대해 관심도 없이 지내다 막상 아파 병원을 찾았을 때에는 시기가 늦어버린 사람들이 간혹 있으니 말입니다.


그녀가 하루를 견디어 내는 이유는 가족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제 대학생인 아이 둘을 둔 엄마,

챙겨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남편을

그냥 두고 떠나지 못하겠다는 친구입니다. 

이런 친구에게 내가 해 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저 그녀가 하는 말 들어주고 호응해 주는 일밖에...



그녀가 하루를 살아내면서 가지는 마음을 전해줍니다.
아침에 눈을 뜰 수 있음에 고맙다는 기분으로 지내니 행복하다 말을 합니다.


암에 걸린 사람이 해야 할 12가지



 

1. 암에게 선포한다.


“나 괜찮아”

“나 잘 해나가고 있어.”

“나 다 나았어.”

암의 고통과 불안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습니다.


2. 지금까지의 삶을 돌아본다. 


후회스럽고 정리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빨리 정리하고, 가지고 있던 통장도 정리하고 특히 미워서 등돌리고 지냈던 사람과의 화해를 하고 마음 비우는 일을 한답니다.



 

3. 가족에게 도움을 구한다.

 

투병 사실을 알리고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달라고 요청합니다.
혼자 보다는 둘이, 둘 보다는 가족이 함께 나눕니다.




4. 기존의 의학적인 치료를 우선으로 받는다.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시도하지 않는다면 나중에 후회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남편의 권유로 한 달에 한 번 서울로 올라가 검사를 받고 치료를 하고 있지만 완쾌될 것도 아닌데 돈만 낭비한다고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 꿀떡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떠나고 난 뒤 남겨진 사람을 위해 그냥 다닌다는 친구의 마음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왕 떠날 사람, 남겨진 돈 다 쓰고 간다는 말도 있지만 그래도 최선은 다 해 봐야 후회되지 않는다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5. 잘 먹는다.


언제나 가족과 함께 즐겁게 식사합니다.
믿을만한 재료로 만든 음식을 골고루 먹도록 합니다.





6. 면역요법을 시도해 봅니다.


면역증강제를 주사나 약으로 먹는 방법도 있지만 돈 안 들이고 하는 웃음 요법 같은 것도 있습니다.




7. ‘나는 낫는다.’는 확신과 자신감을 가지도록 합니다


행복하다, 기쁘다, 해낼 수 있다. 이와같은 긍정적인 생각만 하도록 합니다.




8. 건강이 허락되는 범위안에서 하던 일을 계속하며 사람들과 단절되지 않도록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가족의 보호를 받으며 가족과 같이 투병하는 것입니다.





9. 반드시 운동합니다.

 

걷기나 등산과 같이 힘은 많이 들지 않지만, 운동 효과는 좋은 것들이 있습니다. 좋은 공기를 마시며 걷는 것은 면역력 증강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10. 신앙을 갖는다.


불안과 공포, 외로움을 이겨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신상을 갖는 것입니다. 신앙의 힘은 내적 에너지가 되어 인간이 갖갖 능력 이상을 발휘하게끔 합니다.




11. 무엇보다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긴장을 풀고 번잡한 것에서 한발 물러나도록 합니다.



12. 자신을 드러내는 작업을 한다.


 

그림을 그리건, 흙으로 만들기를 하거나, 연주하거나, 노래를 부르는 등의 예술적 슬픔이나 분노, 탄식 같은 것들을 드러내면 드러낼수록 개운해질 것입니다. 암을 손님처럼 대접하라는 말처럼. 



하루를 지탱하는 그녀만의 방법이었습니다.

몸은 아프지만, 항상 밝은 표정을 하는 친구가 대견해 보였습니다.
건강하게 오래 더 버터 주었으면 하는 맘 간절합니다.

친구야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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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나무그늘

    쉽게 놓지 못하는 게 우리마음이지요.
    건강하시길 빌어봅니다.

    2011.05.26 15:18 [ ADDR : EDIT/ DEL : REPLY ]
  2. 친구분의 얘기에 마음 저립니다. 좋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도하겠습니다.

    2011.05.26 16: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우선 나 자신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게 가장 큰 효과가 있지않나 싶어요.
    모든 병의 근원은 마음에서 온다고 자신감과 용기를 갖고 헤쳐나가면 좋은결과가 있지않을까요?
    참고로 저희 형님도 유방암수술을 해서 한쪽을 절단했는데 지금 건강하게 잘 살고 계십니다.
    우리 형님...참 열심히 살고 계세요. 씩씩하게...

    2011.05.26 16: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주위에서도 암환자를 많이 봅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길...

    2011.05.26 16:29 [ ADDR : EDIT/ DEL : REPLY ]
  5. 친구분 힘내시도록 격려와 응원의 박수 전달해 주시길...^^

    2011.05.26 16: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암...참 무서운 병입니다.
    친구분, 아니 모든 환자분들께 화이팅!!! 힘내시라고 응원합니다.

    2011.05.26 17: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우리 어렸을때 암이 불치병이라고 무서워 할때 제가 속으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나이들때쯤 되면, 이십년, 삼십년 후쯤되면 암은 치료법이 나올거야~
    근데 지금도 별 나아진게 없네요. 여전히 암은 불치병이고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이
    암으로 고통받고 죽어가고 있으니까요~

    2011.05.26 17: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자신감이 매우 중요할 것 같아요~
    목요일 오후를 편안하게 보내세요~

    2011.05.26 17: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ㅠ 노을님도 건강히 지내시고 친구분도 홧팅입니다!!

    2011.05.26 18: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마음가짐이 젤 중요한것 같아요..^^

    2011.05.26 2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친구분이 꼭 힘내셔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2011.05.26 21: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친구분께서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행복하게 투병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홧팅이라고 전해주세요!

    2011.05.27 03:36 [ ADDR : EDIT/ DEL : REPLY ]
  13. 비밀댓글입니다

    2011.05.27 14:38 [ ADDR : EDIT/ DEL : REPLY ]
  14. 친구분 쾌유하시길 빌겠습니다.

    2011.05.29 16: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비밀댓글입니다

    2011.06.09 16:40 [ ADDR : EDIT/ DEL : REPLY ]



여러분은 이런 진정한 친구 한 명 있으십니까?

어제는 여고 2학년인 딸아이, 학교에서 학부모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고등학생이 되고 보니 학교에 갈 일도 없습니다.
그래서 새 담임을 만나고 첫 모임이라 꼭 참석하곤 합니다.
입버릇처럼 "엄마! 우리 선생님 짱이야."
얼마나 좋은 선생님인지 만나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자그마한 체구에 교직에 대한 열정에 무엇보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분이었습니다.




1. 딸아이의 오랜 습관을 바꾼 선생님


우리의 생체 리듬은 밤에는 자고 아침에 일찍 움직여야 한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침형인 나와는 정 반대로 우리 딸은 올빼미형입니다. 늦은 12시에 야간자율학습을 하고 돌아와, 해야 할 일이 있다고 하며 또 3시까지 책상 앞에 앉아서 공부하다가 잠들곤 했습니다. 그러니 아침에는 일어날 리가 있겠습니까. 겨우 동동거릴 시간에 맞춰 일어나 머리 감고 말릴 동안 간단하게 김에 싸서 아침을 먹여주곤 했었습니다.
 "이게 무슨 짓이야? 조금만 일찍 일어나면 될 턴데".
"이제부터 먹든 말든 맘대로 해!"
깨우는 일부터 밥 먹이는 일까지 정말 괴로운 1년이었습니다.

그런데 2학년이 되고 새로운 선생님을 만나고 며칠이 지나자
"엄마! 나 지금 바로 잘 테니까 5시에 깨워줘."
"5시에는 왜?"
"응. 나도 습관 한 번 바꿔 보려고."
"우와! 그거 듣던 중 반가운 소리네. 그래 얼른 자."
씻고 자기 방으로 가는 딸아이 뒤통수를 보며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깨우면 일어난다고? 거짓말도 잘하네.'

늘 5시면 일어나 움직이고 있기에 깨우는 건 힘들지 않았습니다.
먼저 일어나 머리 감고 화장까지 마치고 딸아이를 깨워보았습니다.
"딸! 일어나!"
"엄마! 몇 시야? 5시 30분"
"5시에 깨우라고 했잖아!"
"너무 곤히 자서 못 깨웠어."
그러더니 벌떡 일어나 화장실로 들어가는 게 아닌가.
'어? 쟤가 왜 저러지?'

씻고 나온 딸아이는 조잘조잘 선생님과 면담을 했던 이야기를 해 줍니다.
"엄마! 새벽 2시는 뇌가 죽어 있는 시간이래."
"아빠가 늘 이야기해도 안 듣더니."
"그러게. 선생님이 일단 해 보고 체질에 맞으면 계속하고 적응이 잘 되면 습관 바꾸래."

그렇게 벌써 2주일이 지났습니다.
'작심삼일'이 될 것 같았는데, 다행스럽게도 학교수업에도 지장이 없고 피곤하지 않다고 하니 말입니다.
선생님의 힘은 정말 위대합니다.
'아침잠이 많은 잠순이'가 습관을 바꾸었기 때문입니다.
이젠 엄마의 짜증 섞인 목소리 듣지 않아도 됩니다.
뭐든 스스로 한다는 게 얼마나 중요하다는 걸 느끼는 요즘입니다.






2. 딸아이의 책상 앞에 붙어 있는 친구 위로

딸아이 학교는 사립입니다. 학년에서 18명을 선발하여 심화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휴일도 없이 늦게까지 학교에서 공부하고 집으로 옵니다.
1시간 빨리 심화반 학생들의 학부모 간담회가 있어 딸아이가 공부하는 책상에 앉아 진학진로부 부장님의 설명을 듣게 되었습니다.

입에 넣어주는 공부를 하면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요즘 아이들 학원, 개인과외, 인터넷 강의를 듣기만 하지 스스로 학습하지 않는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저 받아들이기만 하지 연습하지 않기에 실력이 오르지 않는다는...
각종 스펙을 쌓는 법, 좋은 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성적밖에 없다고 하시며  아이들 건강 챙겨달라는 부탁을 하십니다.
아이의 장래를 걱정하는 엄마로서 그저 노력하는 만큼 성적을 올려주지 못하니 갑갑한 심정으로 듣고 일어서려고 하는데 책상 앞에 붙어 있는 글귀가 눈에 들어옵니다.


사랑하는 나의 아림아~
감기 빨리 나으렴
목소리 쉴라. 뜨시게 입고 자.
2011. 03. 16.

딸아이는 꽃샘추위가 며칠을 기승을 부릴 때 아침 일찍 선생님과 함께 교문 앞에 서서 학생들을 지도하더니 그만 심한 감기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콧물을 너무 흘리는 바람에 닦는다고 코끝이 빨갛게 변해 있고, 아직도 여전히 골골거리고 있습니다.

친구를 걱정해주는 진한 우정을 보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좋은 선생님을 만났고, 다정하게 지내는 친구들이 있으니 1년은 잘 견뎌낼 것 같습니다. 2학년을 잘 보낼 것 같지 않나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진정한 친구는 재산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함이란 말도 있기에 말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진정한 친구 한 명 있으십니까?

 

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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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좋겠습니다.
    좋은 선생님을 만났으니...
    청소년기에는 가장 중요한 만남인 것 같더라고요.
    선생님과의 만남이...

    2011.03.20 10: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어렵거나 힘들거나 나를 찾아 줄수 있는
    친구.. 전 10명내외일듯 한데요.

    2011.03.20 10: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정말 멋진 친구를 가지고 있네요.
    아.. 그러고 보니 내 초등학교 친구들은 다 어디서 살고 있는건지..ㅎㅎ

    2011.03.20 10: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친구들이 소중하죠..ㅎㅎ 좋은 선생님이 있다면.. 더 좋은 거죠.. 저도 초등학교 선생님과 아직 연락한답니다..ㅎㅎ 서른이 되었는데요..ㅎㅎ

    2011.03.20 12: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좋은 친구와 선생님을 두었네요 부럽습니다^^

    2011.03.20 12: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저런 친구의 글 하나에도 세상이 바뀌는 경험.. 정말 느낄 수 있죠.
    일요일.. 뜨신 글 잘 읽고 가요~

    2011.03.20 12:41 [ ADDR : EDIT/ DEL : REPLY ]
  8. 공부잘하는 따님을 두셔서 좋으시겠고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더 좋으시겠어요....ㅎㅎ

    2011.03.20 12: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사랑초

    좋은 선생님.
    좋은 친구
    학쇼생활이 즐거울 것 같아요

    2011.03.20 17:21 [ ADDR : EDIT/ DEL : REPLY ]
  10. skybluee

    진한 우정이 부럽네요.
    난 진정한 친구가 있나?
    생각해 보네요. 쩝~

    2011.03.20 17:22 [ ADDR : EDIT/ DEL : REPLY ]
  11. 있었지요.
    타지에 나와서 30년을 살다보니 제가 연락을 끓었습니다.
    세월이 우정을 연결할 수가 있을 런지요?

    2011.03.20 20:15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정말 좋은 선생님 그리고 진정한 친구 한 명 있으면~
    학교 생활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
    따님이 정말 발랄한 느낌 입니다 ^^
    보기 좋습니다~

    2011.03.20 22: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저도 그런친구 한넘이 있었는데...
    아쉽게도 연락이 안됩니다.
    아...제가 부실했나봐요...그 친구가 그립네요~

    2011.03.20 22:34 [ ADDR : EDIT/ DEL : REPLY ]
  14. 고등학생을 가진 학부모 특히 엄마의 마음은 3년동안 숯덩어리가 될겁니다. 제가 알죠 옆에서 봤기 때문에. ^^

    2011.03.20 23:28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저도 참으로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 많았는데 결혼하고 아이낳고 정신없이 살다보니 연락도
    잘 못하고 지내네요. 갑자기 제 친구들이 너무 그리워집니다.
    그리고 제가 정말 존경했던 고1때 담임 선생님도...이젠 선생님도 많이 늙으셨겟죠.

    2011.03.20 23: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비밀댓글입니다

    2011.03.21 00:25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정말 오랜만에 보는 훈훈한 글이네요 ㅋㅋ

    2011.03.21 02: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음;;;진정한 친구;;;여러명 있는 것 같은데요;;;
    물론; 제가 느끼는 것이니...친구들은 모르겠습니다.^^;

    따님은 정말 모든면에서 잘 하시는 것 같아요~
    목표 설정, 습관 변화...노력, 친구...
    무엇하나...놓치시는 부분이 없어 보입니다.^^
    따뜻하고 세심하신 선생님도 대단하시구요~!!!

    2011.03.21 14:57 [ ADDR : EDIT/ DEL : REPLY ]
  19. 새벽 2시이전에는 잠자리에 드는게 생체리듬적으로도 좋다고 하죠! ^ ^
    베리 좋은 선생님과 친구들이로군요.

    바뀌어야 할 우리나라 입시 경쟁 체제속에서 열심히 공부중인 따님 건강 잘 챙겨 주셔야 할듯!

    2011.03.21 2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따님이 좋은 친구를 둔듯 하네요~

    저는 항상 진정한 친구에 목마름이 있습니다.

    어릴적 친구중의 두명이 뒤통수를 제대로 치는 바람에~

    헤헤;;

    2011.03.22 10: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따님이 인복이 있는 것 같습니다~
    부럽네요 ^^

    2011.03.23 11: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1.02.24 06:44

친구를 위한 , 유방암 예방에 좋은 위대한 밥상


 

우리 주위에 유방암으로 힘들어하는 사람을 볼 때 그저 안타깝기만 합니다. 한쪽을 제거하고 우울증에 걸려 집안에만 박혀있었던 친구.
 
이제 모임에도 나오고 제법 표정이 밝아 마음이 놓이기도 합니다. 
함께 영화나 볼까 하고 전화를 해도
"그냥 집에 있을래." 하기에 마음 한구석이 짠해 옵니다.
"우리 집으로 올래? 맛있는 거 해 놓을게."
"아니야. 너 바쁘잖아!"
"봄방학이라 한가해. 얼른 와!"
"그래. 알았어."
얼마 전, 방송에서 흘러나오는 유방암에 대한 정보가 나오기에 잘 들어 두었다가 초대를 해 함께 점심을 먹었습니다.







1. 유방암의 증상은?


㉠ 피부가 두꺼워집니다.

㉡ 유두주변의 습진이나 비늘조직이 생깁니다. 

㉢ 겨드랑 부근의 혹이 생깁니다. 



                     ▶ 40대가 무려 40%나 차지 한다고 합니다.



2. 이런 여성 유방암 주의!

 

㉠ 현재 나이 40대

보건복지부 암 등록 본부 발표 결과

서구는 50~60대가 주로 발병하는데 우리나라는 40대가 무려 40%나 차지한다고 합니다.
서구화 환경의 영향을 받기 시작한 첫 세대로 다음에 발생률이 더 높아질 가능성

㉡ 인종의 차이

㉢ 모유수유 안 해 본 사람.
임신, 모유 수유 기간에는 에스트로겐 분비가 억제되기 때문입니다.

㉣ 여성호르몬이 오래 노출될수록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 다이어트 보조제 장기복용 중이면 주의!

㉥ 여성호르몬 장기복용 중이면 주의!
체내의 에스트로겐은 뼈와 심장을 보호합니다. 하지만, 여성호르몬제 장기복용은 정상 유방 세포를 암세포로 변화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의사와 상담하여 복용하는 게 좋습니다.

㉦ 폐경기에 접어드는 40대 후반

얼굴이 화끈거리고 땀이 많이 나는 폐경증세 완화를 위해 여성호르몬제를 복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방암을 촉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5년 이상 장기복용은 금물입니다. 




▶ 유방암 경보 40대! 특히 유의할 점은?

정상체중의 유지하고 체중 1kg 증가하면 유방암 발병률 1% 증가 한다고 합니다. 


20대 월경 직후 유방암 검진 추천!

30대 이상은 2년에 1회 검사

40세 이상은 1~2년에 한 번씩 유방 사진 검사 추천

 



★ 위대한 밥상



1. 묵은 지 고등어찜
등푸른생선 고등어, 오메가 3가 유방 세포 보호하고 암의 주범 활성산소를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 재료 : 고등어 1마리, 묵은 지 1/4쪽, 마늘 대파 고춧가루 약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