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큰 오빠1 어버이날, 가슴 먹먹하게 했던 큰 올케의 한 마디 어버이날, 가슴 먹먹하게 했던 큰 올케의 한 마디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키워주신 부모님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고 가슴이 먹먹해 옵니다. ★ 어버이날이면 더 그리운 부모님 시어머님을 뵙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남편은 고속도로를 타지 않고 국도로 차를 돌립니다. "어? 왜 이리 가?" "응. 가다가 장모님 뵙고 가야지." "..............." 늘 나보다 장모님을 더 생각하는 남편입니다. 살아계신다면 막내 사위, 그 사랑 듬뿍 받을텐데 말입니다. 육 남매의 막내로 태어나 부모님의 사랑 듬뿍 받고 자랐습니다. 서른이 넘도록 결혼을 하지 않는 막내딸을 보고 몸이 아픈 아버지는 "아이고. 내가 우리 막내 시집 가는 것 보고 가야 할 텐데." 입버릇처럼 되뇌었건만 결.. 2012. 5. 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