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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2

함부로 다뤄지는 택배! 아쉬웠던 사연 함부로 다뤄지는 택배! 아쉬웠던 사연 요즘 사람들이 워낙 택배를 많이 이용하다 보니 아파트 경비실은 날아온 물건으로 가득하고, 오죽하면 아이들이 아빠보다 더 반가운 사람으로 여긴다는 말까지 생겼습니다. 며칠 전, 우리 집에도 택배 하나가 날아듭니다. "어? 누가 보냈지?" 스티로폼에 멸치액젓 한 통이 들어있었습니다. 어떻게 취급을 했는지 받는 사람과 보낸 사람의 주소와 전화번호는 보이지 않고 이름만 달랑 보일 뿐이었습니다. ▶ 한눈에 봐도 함부로 다뤄진 모습이었습니다. 마지막에 보이는 전화번호를 추적해 몇 번이나 틀려가며 걸어보니 보낸 사람의 전화번호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이튿날 인천 동서와 통화를 하면서 "형님! 택배 하나 안 갔던가요?" "택배? 아! 멸치.. 2013. 11. 28.
찾아가지 않는 경비실에 맡겨진 택배물 최근 싱글족이나 맞벌이 부부와 같이 택배를 직접 받을 수 없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경비실, 편의점 등 물품 수령 처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택배를 기다린다고 꼼짝도 못하고 있다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파트에 살고 있어 택배 수령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지내고 있습니다. 며칠 전, 퇴근을 하면서 현관문에 붙은 우편물 수령증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이들이 들어오면서 받아오겠지 하는 마음으로 다시 내려가기 싫어 집안으로 들어와 버렸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택배 받아 온 사람 있어?" 하고 물어도 "몰라."하며 아무도 없었습니다. 출근을 하면서 경비실에 들렀습니다. "아저씨! 혹시 우리 집에 우편물 온 것 있어요?" "아? 1103호?" "네." "물건을 보내면서 동을 안 적고 호수만 적.. 2010.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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