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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파릇2

고명색이 살아있는 쇠고기장조림 고명색이 살아있는 쇠고기장조림 손님상차림에 좋은 쇠고기 장조림 파릇파릇 고추색이 다 먹을때까지 살아있게 하는 아주 간단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 고명색이 살아있는 쇠고기장조림 ▶ 재료 : 쇠고기 200g, 표고버섯 5개, 청양초 5개, 마늘 10개, 간장 1/2컵, 육수 1컵, 쌀조청 3숟가락, 자투리 채소 약간 ▶ 만드는 순서 ㉠ 물 3컵을 붓고 쇠고기, 마른 표고버섯, 자추리 채소를 넣고 육수를 내준다. ㉡ 쇠고기, 표고버섯은 건져내고 육수는 채에 건져낸다. ㉢ 쇠고기, 표고버섯, 청양초, 마늘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청양초는 따로 간장물에 데쳐낸 후 식혀준다. * Tip 데쳐낸 후 넣어주면 다 먹을 때까지 색이 살아있어요. ㉤ 육수, 간장, 썰어둔 쇠고기, 표고버섯을 넣고 졸여준다. ㉥ .. 2021. 9. 13.
들판에서 가져 온 비교되지 않는 봄 향기 들판에서 가져 온 비교되지 않는 봄 향기 유난히 길고 지루했던 겨울의 끝자락은 아직도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떠나기 싫어 몸부림을 치는 모습 같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그래도 어김없이 봄은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주말, 남편과 함께 봄을 담으려 들판으로 나갔습니다. 차를 타고 가다 보니 어릴 적 뛰놀던 친정집까지 찾게 되었습니다. "아기씨! 어서 와! 오랜만이네." "응. 언니. 잘 지냈지?" "그럼. 아이들도 많이 자랐지?" "이제 고등학생이잖아." "세월 참 빠르네. 뭘 그렇게 캔 거야?" "봄나물." "부지런도 해라." 부모님은 모두 하늘나라로 떠나고 텅 비어 있는 친정집입니다. 마음이 허전하여 특별한 날 아니면 찾지 않는데 봄기운이 나를 유혹했나 봅니다. 이웃에 사는 사촌 올케가 무와 초벌.. 2011.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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