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의 작은일상2013. 5. 20. 15:32

석가탄신일이 금요일이라 황금 같은 연휴였습니다.
아들 녀석이 고3이라 멀리 가지는 못하고
아침밥 해 먹이고 가까운 곳으로 나가 콧바람을 쐬고 왔습니다.

진주시 금산면 금호 못
싱그러운 바람,
파릇파릇 물이 오른 연둣빛,
파란 하늘
연못 속에 피친 자연은 오묘하기까지 했습니다.


 










 

 











 

 


버찌
남편은 입이 새까맣도록 따먹었습니다.




 






 

 


 



 

 






두 바퀴에 봄바람을 싣고 달리다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도
연못 속에 보입니다.





비가 오고 난 뒤
연잎 위에 빗방울이 반짝입니다.








 

 


낚시를 즐기는 부부입니다.




"우와! 너무 멋지다."
"하늘이 연못에 풍~덩 빠졌어!"
"꼭 데칼코마니 같애."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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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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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반영사진을 담아오셨군요. ^^
    생활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반영을 담는것도 재미있지요~ ㅎㅎ

    2013.05.20 16: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자연이 이루어낸 예술 작품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3.05.20 16: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진주에 이런 아름다운 곳이 있었다니
    저도 꼭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2013.05.20 17: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세상이 연못 속으로 풍덩 들어갔네요^^

    2013.05.20 17:22 [ ADDR : EDIT/ DEL : REPLY ]
  5. 멋진 풍경 입니다. ^^
    이런 모습은 놓치지 않고 담고 싶어지죠!

    2013.05.20 17:50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곳에 다녀오면 몸과 마음이 깨끗해져 올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사진에서 평온함을 얻어 갑니다.

    2013.05.20 18: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산책하기 좋지요. 잘 보고 갑니다.

    2013.05.20 18: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주위가 온통 자연이라 멋지네요^^
    몸이 절로 건강해 지는 것 같습니다.!!

    2013.05.20 19: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힐링 받고갑니다^^
    버찌보니까 예전에 저희집 흰 차가 버찌때문에 얼룩이로 변했던 게 생각나네요 ㅋㅋㅋ

    2013.05.20 19: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멋진 곳이네요^^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2013.05.20 2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우아.. 노을님 사진에도 소질이 있으시군요!
    요리도 잘하시고 ㅠㅠ!

    2013.05.20 21: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멋진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

    2013.05.20 23: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ㅎㅎ
    자연이 주는 선물이 너무 많군요^^
    피고진지가 얼마 안된듯한데..벌써 까만버찌가..
    아직 이곳산에서는 열매만 파랗게 맺어있던데..
    자연은 참으로 부지런합니다~

    2013.05.20 23: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어느새 자연의 색이 이렇게 바뀌었나 싶네요.^^

    2013.05.20 23: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너무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가볍게 둘러만 봐도 저런 모습을 볼 수 있을텐데..
    너무 찌들려 사는 듯 하네요.ㅠ.ㅠ

    2013.05.21 01: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버찌가 맛있죠...ㅎㅎ
    아.. 오디도 먹고 싶네요..ㅠㅠ

    2013.05.21 03: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연못에 비친 하늘과 구름의 모습이 정말 데칼코마니 같아요 ^^
    저녁노을님의 일상과 아름다운 진주의 모습 잘 구경하고 갑니다 :-)

    2013.05.22 11: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비밀댓글입니다

    2013.05.26 23:47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1. 9. 27. 06:01

코스모스 축제! 추억 하나를 만들어주고 온 사연



시댁을 다녀오는 길이었습니다.
몇 해 전에는 시어머님과 함께 구경했는데, 이제 남편과 둘뿐이었습니다.

자동차에서 내려 가을을 만끽하였습니다.
불어오는 바람 속에
그 바람에 춤추는 코스모스
가을은 우리 곁에 와 있었습니다.




"제 3회 진양호 대평 코스모스 축제"

















▲ 수세미 터널입니다.



▲ 직사님의 열정





















 




▲ 역시....어릴 때 뛰어보았던 아줌마...


▲ 자매의 널뛰기(초보라 자꾸 앞으로 당겨가지만 제법 폼새가 나지요?)



우리 아이들에게 무슨 추억을 만들어줄까요?
컴퓨터 앞에
TV 앞에
아이폰에 빠져 사는 녀석들입니다.

젊은 연인들이, 새댁들이 올라타 보고는 그냥 지나칩니다.
한 번도 타보질 않았기에 양쪽에서 서로 굴리니 제대로 될 리가 만무하지요.


엄마를 따라온 자매가 널뛰기를 하고 싶어합니다.
"어머님! 저쪽에서 손 좀 잡아 주세요. 이쪽엔 제가 잡을게요."
무서워하는 아이들이라 머뭇거리더니
"널뛰기해 봤어?"
"아뇨. 한 번도 안 해 봤어요."
"자! 올라서 봐! 너희들 시소 타 봤지?"
"네."
"그럼. 시소 탄다고 생각해."
"..............."
"자! 하나 둘, 하나 둘"
제법 올라갔다 내려갔다 체중과 함께 몸을 실었습니다.
"이제 뛰어 보는거야."
"한 사람씩 뛰어!"
몇 번을 해도 서로 막 뛰기만 할 뿐이었습니다.
"리듬을 타 봐. 널이 움직이는 데로 몸을 실으면 돼!"
"어머! 이제 된다. 돼!"

엄마가 더 신이 났습니다.
금방 배워 제법 널뛰는 폼새가 나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잘 아세요?"
"어릴 때 많이 타 봐서 방법을 가르쳐줬을 뿐이에요."
사실, 놀이를 할 만한 것이 없었기에 부모님이 대충 파 주는 곳에 나무판만 가져다 놓아도 신나게 널뛰기를 하며 놀았기 때문입니다.

엄마는 동영상 찍기에 바빴습니다. 잠시 후

"소중한 경험을 해 너무 기뻐요. 사실 저도 못 타거든요."
"저랑 한 번 타 보실래요?"
"네."
처음엔 홀짝홀짝 뛰어오르기만 하더니 시간이 갈수록 실력이 늘어갔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마워하는 마음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이제 방법을 배웠으니 어딜 가나 잘 탈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니 말입니다.


나 역시 추억 속으로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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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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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 정말 가을 이네요
    코스모스 길을 걸어본지가 너무나 오래된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2011.09.27 08: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큰바다로

    좋은곳 다녀 오셨네요^^
    맑은 가을 하늘 오늘도 행복 하세요^^

    2011.09.27 08:27 [ ADDR : EDIT/ DEL : REPLY ]
  4. 진주 진양호의 코스모스 물결이 대단하군요
    때아닌 널뛰기로 새로운 추억을 쌓고 온 기분이
    완전 짱일 것 같군요
    오늘도 좋은 날 즐거우시고 행복하세요 파이팅 !~~~~~

    2011.09.27 08: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요즘은 가을이 되어도 코스모스 보는것이 쉽지가 않네요~
    오히려 큰 대로변이나 가야 있을까...
    시골에서 코스모스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음...이 촌아낙도 한때는 널뛰기 선수였습니다..ㅎㅎ
    이 가을에는 추억만들기 여행을 떠나보고 싶습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되셔유~~노을님^^*

    2011.09.27 08:37 [ ADDR : EDIT/ DEL : REPLY ]
  6. 와~~코스모스 축제도 있군요...
    가보고 싶은 충동이 확 생기는데....현실은..ㅜㅜ...
    덕분에 가을 코스모스 잘 보고 갑니다....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1.09.27 08: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지난 추석에도 많지않던 코스모스가 흐드러지네요..
    넘이뻐요..
    좋은시간 보내셨군요..

    2011.09.27 09: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잠시 잊고 있었는데 어느새 코스모스 필 계절이네요!

    2011.09.27 09: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한들한들 좋네요ㅎㅎ가을을 흠씬 느끼고 갑니다 !

    2011.09.27 09: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그린레이크

    요즘 여기저기 코스모스가 참 이쁘게 피었다 생각했더니~~
    저기는 지천으로 피었군요~~
    참 아름다운데요~~

    2011.09.27 09:22 [ ADDR : EDIT/ DEL : REPLY ]
  11. 이렇게 많은 코스모스가 널려 있는 길은 정말 오래간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2011.09.27 09: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완연한 가을이군요^^ 넘 좋습니당..ㅠ
    이런길 겨울오기전에 꼭한번 걸어야겠어요~!

    2011.09.27 09: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ㅎㅎㅎ 제가 널뛰기 좀 합니다
    오랫만에 보니 정말 재미있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1.09.27 10: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크~ 코스모스가 장관이네요.^^
    가을엔 역시 코스모스가 짱입니다.~

    2011.09.27 1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여긴 가을내음 물씬 나겠네요~
    코스모스 축제라니 저도 가고 싶습니다.^^

    2011.09.27 11: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남쪽에는 벌써 코스모스가 한창이네요.
    서울은 쌀쌀하기는 한데, 가을느낌은 아직 안나거든요..^^

    2011.09.27 13: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오오~ 널뛰기... 그러고보니 저도 저런건 실제로 한번도 못해봤네요.
    코스모스가 활짝 핀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2011.09.27 15: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하루

    한국은 가을이 정말 성큼 다가왔네요^^
    코스모스 본 지 정말 오래된 것 같아요~
    이런 축제가 있었다니 식구들에게 가보라고 추천해줘야겠어요 ㅎ

    2011.09.28 02:07 [ ADDR : EDIT/ DEL : REPLY ]
  19. 코스모스에 취하겠습니다.
    가득가득하네요~
    멋진 풍경들 잘봤습니다 ^^

    2011.09.28 14: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jinju1345

    진양호!!! 익숙한 곳이네요...
    코스모스 축제가 있다는건 몰랐구요
    코스모스가 넘~~~ 예뻐요.
    진주시 미천면이 고향이예요.,
    반갑네요.

    2011.09.28 17:30 [ ADDR : EDIT/ DEL : REPLY ]
  21. 기분 좋은 가을풍경이네요^^ ㅎㅎ
    즐감하고 갑니다~

    2011.09.28 17: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08. 8. 13. 10:55

신이 주신 축복 수채화 같은 '남해 앞바다'



 2박3일간의 여행 중 가장 가슴 툭 트이게 만든 건 상주해수욕장에서 떠나는 사랑의 유람선이었습니다. 올망졸망 모여 앉은 섬들과 뽀얗게 부서지는 파도, 코발트색 바다와 기암괴석으로 가득한 섬과 하늘이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려내고 있었습니다. 유람선은 400여명을 탈 수 있으며, 이용료 12,000원 1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비룡계곡(일명 파이프오르간 계곡)

남해용왕이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을 간직한 계곡으로 하늘로 승천 시 만들어졌다는 주상각형태의 독특한 기암괴석은 한려수도 4대 해안절경 중의 하나입니다.


▶쌍용굴

  용왕의 아들이사람의 여인을 사랑한 죄로 유배를 와서 살게 되어TEk는 전설을 가진 신기한 해안동굴 안은 3개의 입구로 이우러져 있는 독트한 형태의 해안동굴



▶사랑의 바위

연인들이 이 바위에서 사랑의 언약을 하면 백년해로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사랑의 전설을 간직한 사랑의 바위


▶바다위의 스핑크스

사람의 얼굴과 독수리 머리를 동시에 간직하고 있으며 남해의 남서끝에서 남해를 지키는 바다의 수호신



▶낙화암

하늘에서 꽃이 떨어져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을 간직한 곳


▶선녀탕

계곡위에서는 깨끗한 맑은 물이 폭포처럼 흘러내려오고 아래에는 바닷물이 있어 선녀들의 물놀이를 하였다는 전설이 있는 곳.


▶야생염소 서식지

바다의 해초와 육지위의 풀을 함께 뜯어 먹으며 암벽을 평지처럼 활보하고 다니며 서식하고 있는 야생염소가 현재 100여마리가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답니다.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축복 함께 느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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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을 원하신다면 http://blog.daum.net/hskim4127/13447154 클릭^^
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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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피오나

    바다는 역시 우리에게 편안한 마음을 갖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좋네요..^^

    2008.08.13 10:57 [ ADDR : EDIT/ DEL : REPLY ]
  2. skybluee

    신이 주신 축복 맞아요.
    너무 아름답습니다.
    8월에 느끼는 가을하늘~`

    2008.08.13 11:09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름답고 시원합니다 ~
    파라솔 쓰고 낚시하고파요 ㅎㅎ

    2008.08.13 12: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두주불사미추불문

    시원한 바다와 섬섬들 잘보았습니다
    가슴이 뻐엉하고 뚫리는것 같습니다

    2008.08.13 12:42 [ ADDR : EDIT/ DEL : REPLY ]
  5. 시원하고 평화롭고 좋습니다~

    2008.08.13 13:15 [ ADDR : EDIT/ DEL : REPLY ]
  6. 비밀댓글입니다

    2008.08.13 13:32 [ ADDR : EDIT/ DEL : REPLY ]
  7. 비밀댓글입니다

    2008.08.13 13:38 [ ADDR : EDIT/ DEL : REPLY ]
  8. 환경까지 생각하는 남해! (11) 2008/08/19
    해풍 맞고 자란 보물섬 남

    2012.02.26 19:26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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