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 소중하다면 거칠게 키워라.





주말에 막냇삼촌의 사무실을 옮겨 개소식이 있어 김해를 다녀왔습니다.
상 위에 올라앉은 돼지머리의 미소가 참 귀여웠습니다.
돼지 입에 돈도 곱게 술잔도 올리고 절을 하며 정성스럽게 제를 올렸습니다.

하나 둘 지인들이 모여들며 함께 했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시누이도 시집간 딸과 사위와 함께 들어섰습니다.
"형님. 어서 오세요."
"어. 왔어?"
"아이쿠! 00이도 왔구나?"
"안녕하세요. 외숙모."
"그래."
서로 인사를 나누고 사무실에 앉아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었습니다.





카카오톡에 있는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귀여운 모습입니다.






그런데 조카가 얼마 전에 돌 지난 아들에게 수박도 먹이고 포도도 먹이고 이것저것 챙겨 먹였습니다.

조그마한 입으로 오물오물 잘도 받아먹습니다.
"00이가 과일을 좋아하나 봐"
"네. 집에서 포도 한 송이를 다 먹어요."
먹성이 좋아서 그런지 튼튼하고 건강해 보였습니다.

요즘 어린아이 보기가 어려워서 그런지
아장아장 걷는 모습을 보고,
환하게 웃는 미소를 보고
모두 안아보고 싶어 야단이었습니다.

가만히 보니 조카는 수박을 먹이면서도 씨를 다 골라내고 먹이고
포도를 먹이면서도 껍질을 벗기고 안에 있는 씨까지 빼서 먹이고 있었습니다.
그걸 본 남편은

"그냥 먹이지그래?"
"아직 씨를 발라가면서 못 먹어."
"아니야. 습관들이기 나름이야."
정말 그랬습니다.
고2인 우리 아들은 지금도 포도는 씨가 있어 싫다며 잘 먹지 않습니다.
할 수 없이 거봉을 사다 놓으면 손을 대는 녀석이니 말입니다.
"난 아들을 잘못 키운 것 같아."
"나처럼 실수하지 말고 그냥 막 먹여."
"네 외숙모!"

조카는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포도를 껍질만 벗겨 입에 넣어주었습니다.
그러자 오도독 오도독 씨까지 씹어 넘기는 게 아닌가.
또 수박씨는 입에 걸렸는지 뱉아 내기도 했습니다.
"우와! 숙모! 포도씨를 씹어요."
싱글벙글 눈웃음 흘리며 씹어 먹는 모습에 모두 신통방통하게 느껴졌습니다.

"그것 봐! 너무 왕자처럼 키우지 마라!"

우리가 흔히 하는 실수 중의 하나가 '아이가 불편할 것이다.'라는 생각입니다.
늘 우리는 어른 기준으로 판단해서 그런가 봅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모든 일에 적응하기 되어있습니다.

만약, 내 아이가 소중하다면 왕자나 공주처럼 키우지 마십시오.
요즘 학생들 학교에서 생선이 나오면 뼈를 발라 먹을 줄 모르는 아이가 참 많습니다.
그런 것만 봐도 스스로 해결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도
잘할 수 있도록 쳐다만 보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았음 좋겠습니다.



싫은 내색 없이 달갑게 듣고 얼른 고쳐주는 조카,
좋은 엄마가 될 것 같지 않나요?

어른들은 자식농사처럼 어려운 게 없다는 말이 생각나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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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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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가랑비

    진짜..얼른 숙모말 따라 주는 조카...대단해요.
    그런 새댁들 많지 않거든요.ㅎㅎㅎㅎ

    2012.09.05 10:20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하~ 소중하다고 공주처럼 키우지 말고 거칠게 키워야겠군요ㅎㅎ
    공감 가는 말씀이에요! 잘 보고 갑니다^^

    2012.09.05 10: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지나친 애정과 관심이 아이를 행복하게 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2012.09.05 10: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그러게 말입니다. 정말 .. 적절한 교육이 아이들이 잘 크는거 같아요

    그래서 육아가 정말 중요하다고 하나봐요.

    2012.09.05 11: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완전 맞는 말인데... 그게 잘안되네요 ㅎㅎ

    2012.09.05 11: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듣고보니 그렇네요
    저도 아이 키울땐 정말 자율을 존중하면서
    어린 아이 스스로 터특하는걸 가르쳐얄거 같아요.
    오늘 하나 제대로 배웠네요^^

    2012.09.05 11: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아직 미혼이지만 저도 훗날 자녀교육할 때 참고해야겠습니다.ㅎㅎ

    2012.09.05 11: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자식을 키워보지 않아 모르지만..
    올바른 교육방법처럼 보이네요..
    고운 하루 보내세요 ^^

    2012.09.05 13: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저도 예전에는 포도씨와 껍질 발라내고 줬는데 요즘은 그냥줘요ㅎㅎ
    다 알아서 먹더라구요^^;;

    2012.09.05 13: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뼈져리게 공감하는 말씀입니다.

    2012.09.05 13: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잘 읽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음 근데 전 애들이 다 딸이라서 ㅠ.ㅠ 걱정입니다.

    2012.09.05 14: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너무 오냐~ 오냐 하면 어른을 모르더라구요~
    하핫~ 저희집에서도 약간 스파르타(?)식으로 키우고 있는데
    웬지 잘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바른 육아를 위해! 화이팅

    2012.09.05 17: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넵! 공감합니다. 내품에 자식이 사회에서 적응 못하는경우가 많더라구요..

    2012.09.05 17: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보통 내아이에게 이래라 저래라하면 싫어하는게 요즘 젊은 사람들인데 조카가 인성이 좋은 사람이네요.^^
    물론 집 안 분위기 자체가 좋으시지만 말입니다.

    2012.09.05 17: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진짜 이 말씀은 모든 자녀를 가지신 부모들이 명심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중요한 말씀 같아요 ㅋㅋ

    2012.09.05 18:16 [ ADDR : EDIT/ DEL : REPLY ]
  17. 소중하다면 거칠게 키워라..!! 넘넘 맞는 말씀이세요~ 정말 100퍼 공감합니다!!
    요즘은 너무 버릇없이 키워서 점점 사회가 어지러워지는듯..ㅠㅠ

    2012.09.05 21: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저도 아이를 잘못키우는게 아닌가 싶네요
    아직도 생선뼈는 제가 발라줘야하니 말입니다

    2012.09.05 22: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제 미래의 가치관과 정말 비슷합니다 ㅎㅎ
    저는 자유롭게 키우려고 생각합니다만..
    결혼부터 해야겠지요 ㅠㅠ

    2012.09.05 23: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그런데 아이키우는것이 너무 힘들죠^^ 뜻데로 되지 않으니 말이에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저녁 되세요^^

    2012.09.06 00: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첫째녀석은 애지중지키우다가 둘째녀석은 요즘 너무 막키운다는 생각도 듭니다 ㅋㅋㅋ
    좋은 글 잘 봤습니다~

    2012.09.06 12: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변화의 물결, 편안한 복장으로 바꾼 여고생의 교복



우리 딸아이 여고 2학년, 무얼 입어도 무얼 걸쳐도 예뻐 보일 나이입니다.
그들이 가진 아름다운 청춘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얼마 전, 딸아이가
"엄마! 나 교복 사러 갈까?!"
"하복 말이야?"
"응"
"작년에 산 거 있잖아!"
말을 들어보니 1학년부터는 교복이 아닌 곤색 반바지에 칼라가 있는 흰 티셔츠나 회색 티셔츠로 입고 교복사에서 팔고 있는 걸 입지 않아도 된다며 학생회와 합의해서 절정을 내렸다는 것이었습니다.
"엄마! 내가 모델을 했는데, 정말 얼마나 편한지 몰라."
"그럼 1년 입은 교복은 어떻게 하고?"
"우리 2학년이 희생양이지 뭐. 그래서 반바지 입어도 되고 안 입어도 되고 그래."
"그럼 넌 어떻게 할 건데? 새로 사려구?"
"아니."
"다른 아이들은 어떻게 해?"
"반 반인 것 같아. 교복 그래도 입는 아이도 있고."
말은 아니라고 해 놓고 은근히 사고 싶은 눈치입니다.

이튿날, 집에 있던 무릎까지 오는 반바지와 흰 칼라티셔츠를 입고 학교에 갔다 온 딸아이
"엄마! 오늘 너무 놀랬어"
"왜?"
"1학년 말이야. 교복이라고 입고 왔는데 비싼 메이커인 것 있지!"
아침 일찍 간부들이 돌아가며 선도부 활동을 하는데 딸아이가 당번이었던 것입니다.
티셔츠 하나에 8~9만 원하는 걸 사 입고 왔더라는 것.
"아니, 편안하고 가격 싸서 결정해 놓고 그런 걸 사 입으면 어쩌란 말이야?"
"그러게 아이들이 개념없다는 말을 하지."
학교에서 의도한 것과는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는 말로 들렸습니다.
학생들의 편안함과 학부모의 부담을 줄어 드리려고 시도한 파격적인 교복문화를 바꾸는 것이었는데 말입니다.
의도와는 다르게 흘러가고 있음을 직감 할 수 있었습니다.






그 뒷날 딸아이가 전하는 말입니다.
"엄마! 걔들 큰일 났어."
"왜 또?"
"비싼 티셔츠에 학교마크를 새긴 걸 박아야 해"
비싼 옷에 마크를 새기면 외출복이 되지 않게 되고, 또 새기지 않으면 교칙을 어기는 일이 되어버렸던 것입니다.
"그럼 그렇지! 학교에서 그냥 내린 결정이었겠어?"

요즘 아이들 교복을 입고 다니면서 어쩌다 소풍을 가거나 수련회, 수학여행을 가는 날이면 패션쇼 하는 것처럼 새 옷을 사 입고 가길 원합니다. 은근히 친구들과 비교도 해 가면서 말입니다.
그런 아이들인데 교복을 사복처럼 바꾸면서 마크를 새기지 않았다면 보이지 않는 메이크에 대한 스트레스는 받게 되어 있을 것 같았습니다.

여름이고 한 벌뿐이라 시내에 나가 중저가 옷을 하나 사 주었습니다.
아들이 고1이라 교복 한 벌에 8만 원, 두 벌에 16만 원이 들었는데
딸아이는 반바지에 티셔츠 한 벌에 4만 원 정도이니 교복값으로 두 벌은 사 입어도 되는 가격이었습니다. 

학부모로서 거품이 많이 들었다는 교복값에서 해방될 수 있는 방안이었습니다.

학교 가는 여고생들을 보니 너무 편안함을 쫓아가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오랜 전통처럼 입고왔던 교복에서 해방된다는 느낌도 들어 괜찮아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짧은 미니 스커트처럼 허벅지가 보일락 말락 아슬아슬한 모습 보지 않아도 되니 말입니다. 


변화하는 것이 제일 늦다는 학교에서도 작지만, 그 물결이 일어나고 있는 걸 보니 학부모로서 흐뭇하였습니다.





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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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렇게 더울때는 편한게 최고죠^^

    2011.06.10 12: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딱 좋네요^^ 편안한 옷차림에 학교정책도 마음에 들고요 ㅎㅎㅎ
    그 안에서도 내심 브랜드에대한 쓸데없는 편견은 있겠지만요 ^^
    잘 보았습니다~*

    2011.06.10 12: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잘 됐네요~
    하지만, 패션쇼로 변하지 않게 조심하는 것이 필요하겠어요,^^
    상대적 빈곤감을 느끼지 않도록!!

    2011.06.10 12:11 [ ADDR : EDIT/ DEL : REPLY ]
  5. 음. 학교마크 꾹하고 찍어줘야겠죠!
    ㅎㅎ

    2011.06.10 12: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말 환영할만한 변화네요.
    요즘 교복가격이 정말 장난이 아닌데요.
    학교측에서 합리적인 결정을 내린 것 같습니다.~~~ ^^

    2011.06.10 12: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간편한 복장의 교복, 아주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
    교복값이 정말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행복한 금요일과 주말 보내세요.

    2011.06.10 13:01 [ ADDR : EDIT/ DEL : REPLY ]
  8. 저도 얘들 교복 좋긴한데 너무 비싼게 항상 걸렸거든요.
    어찌됐든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 같아 좋습니다.

    그런데 저는 사실 교복 자율화 세대라서 교복 입은 학생들 보면 부러워요. ^^

    2011.06.10 13: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정말 꼭 변화가 필요한 곳이 변화를 하고 있다니..
    매우 기분 좋은 글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저녁노을님~!

    2011.06.10 14: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저도 학교다닐때 저런 복장이였으면.. 고등학교시절의 소원은 없었겠네요 ..

    맨날 난방 걸치고 가서.. 더우면 벗어 던지니 ..

    점점 학교가 편안해지고 다니기 좋게 만들어져서 좋네요 ^^

    대학교 문제는 어떻게될지 ..

    2011.06.10 14:36 [ ADDR : EDIT/ DEL : REPLY ]
  11. 여고생의 교복은 남자들에겐
    정말 아주 멋진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데 말이죠~ㅎㅎㅎ
    행복한 시간 되세요~^^

    2011.06.10 14:52 [ ADDR : EDIT/ DEL : REPLY ]
  12. 언제나 우리 애들 걱정

    애들 편한걱정만 하고 사는 이웃분들..

    힘내세요 !! 그래도 이렇게 변화하잖아요 ^^

    2011.06.10 15:03 [ ADDR : EDIT/ DEL : REPLY ]
  13. 반바지 교복 고등학교때 그렇게 소원이었는데....ㅎㅎㅎ

    2011.06.10 15: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전 교복을 입고싶었지만~ 교복이 버린 세대라 한 번도 교복을 입어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교복을 그저 좋게만 동경으로 바라보았는데~
    가끔 교복에 대한 이야기가 들릴때 마다~ 제 교복의 동경을 무너뜨리더라구요~
    아이들이 변형해서 입는 교복도 그렇구요~ 깨끗하고 단정하게~ 중,고등학생의 풋풋함을 느끼게 해주는
    그런 옷이 교복이 되어도 좋은거 같네요~

    2011.06.10 16: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요즘 교복 ,,여학생치미길이 단속하드라구요
    울딸아이두 학교에선 치마길이부터 단속


    편안해보이긴 합니다
    독특한 교복이네요
    울딸아이 학교도 편안한 복장이어음 좋았을텐데..

    잘보구 갑니다

    2011.06.10 16: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뭐든 합리적으로 흘러 가고 있다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지요. ^^

    2011.06.10 18: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이제 자유로운 복장이 실용성을 대변하는 듯 합니다~
    저희 때, 더울 때는 좀 더 시원한 평상복을 입는 안건이 있었지만...실패했었는데 말이지요 ^^;

    2011.06.10 20: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내가 왜 이렇게 웹 사이트에 갇혀있는 거지. 난 그냥 집 주소를 열었 었지요. 덧붙여, 나는 종종 구글에서 돌아다니다. 그리고 분명히이 웹사이트로 떠돌아 다녔다.

    2011.06.11 00:43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정말 좋은 글인것 같습니다 ^^ 너무 잘보고 간답니다

    2011.06.11 0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저희는 고등학교 1학년 때 교복이 없었어요..ㅜㅜ 그래서 친구들 눈치보고 아침마다 옷 고르느라 지각하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학교 마크를 붙이는 방식.. 괜찮네요..^^
    그래도 가방에 다른 흰티 하나 더 넣고 다니지 않을까요^^
    하교용으로..^^

    2011.06.11 09: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정말 흐뭇한 변화의 물결이네요. 교복문제가 많았던 것으로 압니다만....

    2011.06.14 01: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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