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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8

핸드폰 충전기, 종류가 왜 이렇게 많지? 핸드폰 충전기, 종류가 왜 이렇게 많지? 이젠 제법 여름같은 날씨가 시작되었습니다. 입에서 덥다는 말이 나오니 말입니다. 며칠 전, 고등학생인 아들 녀석이 1박 2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습니다. 집을 떠나면서 핸드폰 충전기를 가지고 갔는데 오면서 두고 와 버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기 방에서 충전을 해야하는데 없으니 안방에 있는 충전기를 들고 갔나 봅니다. "여기 있던 충전기 어디갔어?" "몰라. 있던 자리 있겠지." "없으니까 하는 말이지." "발이 달렸나?" 정말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녁 늦게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는 아들에게 "혹시 안방에 있는 핸드폰 충전기 가져갔니?" "제 방에 있어요." "말도 없이 가져가고 그래. 아빠가 찾았잖아." "여행가서 두고 와서리..." "얼른 갖다 놔.".. 2012. 5. 26.
여고생 딸, 스마트폰으로 바꾸지 못하게 하는 이유 여고생 딸, 스마트폰으로 바꾸지 못하게 하는 이유 여고 2학년 딸아이, 고1인 아들입니다. 딸아이는 핸드폰을 잘 가지고 다니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아들은 계약이 끝났기에 아이폰으로 바꿔 달라고 야단입니다. "엄마! 핸드폰 언제 바꿔줄 거야?" "부끄러워서 들고 다닐 수가 없어." "바꿔주세요. 제발~" 사실, 아들 때문에 저도 바꾸지 못하고 있습니다. '엄마는 바꾸면서.'라고 할까 봐서 말입니다. "엄마! 절대 사 주면 안 돼! 아들 인생 망치려면 사 줘라!" 은근 얼음장을 놓습니다. "누나는 도움이 하나도 안돼!" 우리 딸아이가 동생에게 절대 스마트폰을 사 주면 안 된다는 이유입니다. 첫째, 친구들과 우정을 잃어버렸다. 며칠 전, 과학 체험학습으로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옛날에는 차 안에서 재밌게 노래도.. 2011. 11. 1.
남편 핸드폰에 감긴 노란 고무줄의 씁쓸함 남편 핸드폰에 감긴 노란 고무줄의 씁쓸함 사람이 살아가면서 부부의 연을 맺는다는 건 쉽지 않습니다. 억 겹의 인연을 쌓아야 이승에서 한 번 스친다는 말도 있으니 말입니다. 서른넷, 서른셋, 노총각 노처녀가 맞선을 본지 한 달 만에 결혼을 했습니다. 주위에서는 모두 '급하긴 급했구만'하면서 놀리기도 하였습니다. 오랫동안 서로 다른 환경에서 남남으로 살다가 부부로 인연 맺어 살아가고 있는 우리 아이 둘 낳고 20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올곧고 꼼꼼하고 급한 성격 때문에 자주 다툼을 하곤 하지만 듣고 보면 틀린 소리 아닌데도 말투가 직설적이다 보니 아이들도 받아들이기 힘들 때도 있습니다. 그저 남편이기에 그저 아빠이기에 모든 게 용서될 때가 많습니다. 휴일이지만 장마로 비가 억수같이 쏟아붓고 여기저기 물난리.. 2011. 7. 13.
우리 부부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 우리 부부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 시집 가지 않고 혼자 살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는데 인연을 만나지 못했는지 결혼 정년이 많이 늦어져 버렸습니다. 다행히 집에서 막내라 재촉하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가끔 '우리 막내 시집 가는 건 보고 죽어야 할 텐데.' 아버지의 한숨 섞인 말에 신경이 쓰이긴 하였습니다. 결국, 막내 결혼식도 보질 못하고 저 세상으로 떠나보낸 불효를 저지르기도 했구요. 1993년 2월 7일 서른넷, 서른셋 노총각 노처녀가 맞선을 보았습니다. 뭐가 그렇게 급했던지 맞선을 본 지 한 달 만에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인연은 따로 있나 보다.'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그렇게 결혼을 하고 살림밑천인 딸을 낳고 연년생인 아들을 낳았습니다. 별 어려움 없이 아이 둘 키우며 행복하게 살아.. 2011. 6. 18.
시내버스에서 본 여고생의 황당한 무개념 행동 시내버스에서 본 여고생의 황당한 무개념 행동 이젠 제법 여름 같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리쬐는 햇살이 따갑기만 하고 조금만 움직여도 더워서 어쩔 줄 모르는 우리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어딜 가나 설치되어 있는 에어컨으로 인해 땀을 흘리는 일도 별 없는 것 같습니다. 학교에 가도, 학원을 가도, 집에 와도 시원한 바람 느낄 수 있으니 말입니다. 어제는 퇴근하고 모임이 있어 오랜만에 버스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시내로 향하는 버스는 그렇게 복잡하진 않았습니다. 정거장마다 볼일을 보고 오가는 사람들이 또 오르고 내렸습니다. 잠시 후, 어디선가 크게 웃으며 통화를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고개를 돌려보니 여고생으로 보이는 학생이 핸드론 통화를 하고 있었던 것. 그런데 앉은 자세를 보니 더 놀라지 않을 수 .. 2011. 6. 9.
꺼져있는 핸드폰 안내맨트에도 요금부과? 꺼져있는 핸드폰 안내맨트에도 요금부과? 어제는 가까운 지인에게서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 하나를 들었습니다. "야! 너 꺼져 있는 핸드폰 안내맨트 듣고 나면 요금 부과되는 것 알아?" "아니야. 삐소리 나기 전에 끊으면 되잖아." "그게 아니래." "에이~ 설마" "공중전화에서 실험해봐! 내 말이 거짓말인지." 상대방 핸드폰 꺼져 있으면 바로 끊으세요! 상대방 핸드폰이 꺼져 있는 걸 모르고 전화를 걸면 이런 멘트가 나옵니다. "고객의 전원이 꺼져 있습니다. 음성사서함으로 연결 시 통화료가 부과됩니다." 사실 이 말이 나올 땐 요금이 안 올라가고 음성사서함을 이용할 때만 요금이 올라가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공중전화로 시험을 해보았더니 "고객의 전원이 꺼져 있습니다. 음성..." 하는 순간에 공중전화가 돈을.. 2010. 9. 2.
유치원생에게 핸드폰 필요할까? 유치원생에게 핸드폰 필요할까? 요즘 누구나 가지고 다니는 핸드폰, 우리 아이들에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친구보다 더 귀중한 물건이 되었습니다. 학교 갈 때에도 들고 오면 아침조례시간에 모두 거둬 한 곳에 모아 둡니다. 그리고 학교를 마치고 나면 또 찾아 가곤 하는 일이 반복됩니다. 생각 같아서는 학교에는 가지고 말았음 하는 맘 간절할 때가 많습니다. 오늘 아침, 오랜만에 버스를 타고 출근을 했습니다. 이리저리 밀리며 학생들과 함께 타고 가는데 거의 반은 핸드폰을 가지고 게임을 하거나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듣거나, 그 와중에 문자 보내기에 열중인 아이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손에 핸드폰을 놓으면 불안하다는 학생들이 많다고 합니다. 공부를 하다가도 메시지가 들어오면 또 답장을 해 줘야하고, .. 2008. 6. 26.
마음을 비추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투명 핸드폰' 마음을 비추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투명 핸드폰' 얼마 전, 외출을 하고 돌아오니 화장대위에 투명한 핸드폰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와~ 요샌 이런 투명한 것도 나오나?' '누구 거지?' 혼자 생각을 하면서 집안을 정리하였습니다. 그런데, 청소를 하다 보니 과자 봉지가 3개나 나오고 아이스크림에 꽂혀있는 나무막대기가 3개나 보여 아마 녀석 둘 중의 친구들이 다녀간 모양이었습니다. 잠시 후, 학원 갔던 딸아이가 들어왔습니다. "딸! 친구들이 놀러온 거야?" "어? 엄마가 그걸 어떻게 알아요?" "다 아는수가 있지." "귀신인가? 도사인가?" "호호호~ 도사님." "푸하하하~" 둘이서 그렇게 호탕하게 웃었습니다. "근데 참, 화장대 위에 놓인 핸드폰은 누구 거야?" "아~ 그거? 친구거지." "무슨 핸드폰이 .. 2008.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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