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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19 쫀뜩쫀뜩 봄이라야 제맛, 주꾸미 요리 3 (37)
맛 있는 식탁2010.04.19 06:04
 

쫀뜩쫀뜩 봄이라야 제맛, 주꾸미 요리 3


'봄 주꾸미, 가을 낙지'라는 말이 있듯이 주꾸미는 역시 봄이라야 제맛이 난다.


요즘 서해안에서 많이 잡히는 산란 전의 주꾸미는 살이 쫀득하면서도 사근사근한 것이 맛깔스러운데다, 흔히들 머리라 부르는 몸통에 꽉 찬 알을 오도독오도독 씹는 맛 또한 아주 특별하다.



주꾸미는 불포화 지방산과 디에이치에이(DHA)가 풍부해서 두뇌 발달에 좋고 타우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시력과 피로 회복에도 이로워 성인은 물론 아이들의 건강에 유익하다고 한다.



1. 깔끔한 맛을 원한다면 살짝 데쳐 초장에 찍어 먹는다.


2. 주꾸미초무침
▶ 재료 : 주꾸미 5마리 정도, 배1/4쪽, 양파 1/2쪽, 미나리, 돌나물 약간
              고추장 2스푼, 사과식초2스푼 마늘약간



㉠ 주꾸미는 소금에 깨끗하게 씻어 끓는 물에 데쳐 가위로 잘라준다.
㉡ 썰어놓은 야채와 양념을 넣어 버무리면 완성


3. 주꾸미 샤브샤브
▶ 재료 : 주꾸미 7~8마리, 팽이 1팩, 느타리 1/2팩, 양송이 4개, 새송이 2개,
             콩나물 100g, 양파 1/2쪽, 대파, 당근 약간


▶ 만드는 순서


▶ 굵은 소금을 넣어준다.

▶ 손으로 조물조물 씻어 헹구어준다.
     (내장을 싫어하면 가위로 몸통을 잘라 꺼낸다. 하지만 그냥 통째로 삶아 먹어도 괜찮다.
       그래서 주꾸미는 하나도 버릴게 없다고들 한다.)
 
㉠ 멸치, 대파, 다시마 등을 넣고 다시물을 만든다.

㉡ 버섯과 야채는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다시물에 야채를 넣로 끓인다.

㉣ 야채가 살짝 익으면 주꾸미를 넣어준다.

㉤ 미나리를 마지막에 넣어 색을 살려낸다.
     쇠고기 샤브샤브는 간장소스에 찍어 먹었는데 주꾸미는 초고추장에 찍어먹으니 맛있었다.)

Tip
주구미에서 짠맛을 내기 때문에 국물에 소금간은 하지 않는다.


녀석들이 자라다 보니 함께 식탁에 앉기가 힘이듭니다.
별스러운 반찬없어도 향긋한 봄향기를 느낄 수 있는 주말 저녁이었습니다.
잘 먹어주는 가족들을 보니 고슴도치 엄마가 되어버렸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한 주 만들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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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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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와우 ~~ 정말 맛있겠어요 ㅋ
    봄에 쭈꾸미 요리가 제맛 이라든데 먹고 싶어용 ^^

    2010.04.19 08: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ㅋㅋㅋ...고슴도치 엄마~!!!
    좋은 한 주 되세요~~

    2010.04.19 08: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주 제철이죵 ㅎㅎ
    저도 너무 좋아해요^^

    데쳐 먹어도 맛있공
    볶아 먹어도 맛있고

    저도 해 먹어야지 ㅎㅎ

    맛있는 한주 되시구요^^

    2010.04.19 08: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저는 어렸을때 쭈꾸미니 꼴뚜기니 이런거에 관심이 없었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드니깐 이런 제철 음식들을 찾게 되더라구요 ^^;
    지금이 한창 맛있을땐데~ 쭈꾸미는 어느 음식에 갖다 부쳐도 어울리는거 같아요
    라면에 넣어도 먹고, 파전에도, 찌게나 샤브샤브도.. 약간 연포탕 느낌도 나고
    그런데 지금본 쭈꾸미 초무침은 잃어버린 입맛을 살리는데 최고겠는데요
    다른건 먹어봤지만 초무침을 못먹어봐서 너무 땡깁니다 ㅎㅎ

    2010.04.19 09: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캬~~쭈꾸미 철에 제대로된 요리네요~~~~~ㄷㄷㄷ
    특히 샤브샤브에 눈길이 확 갑니다.

    2010.04.19 09: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쭈꾸미 무침이 먹고 싶네요..ㅎ
    너무 맛있겠어요..!!
    노을님~좋은하루 보내세요~^^

    2010.04.19 09: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쫄깃한 느낌이 입안가득히 전해지는 느낌입니다^^
    오늘 점심은 쭈꾸미 해주는 곳으로 찾아나서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2010.04.19 09: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주꾸미가 아주 물이 올랐네요.
    저 녀석이 지금 제 입속에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ㅜㅜ

    2010.04.19 10: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요즘 제철이라는데 알이 너무 없어요.ㅠㅠ
    흰쌀밥처럼 생긴 거 말이죠. 수입 냉동에 속은 건가요?^^

    2010.04.19 10:10 [ ADDR : EDIT/ DEL : REPLY ]
  11. 쭈꾸미 초고추장~ 아이쿠~ 이거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침떨어지는 소리들리시죠..ㅠ

    2010.04.19 10:48 [ ADDR : EDIT/ DEL : REPLY ]
  12. 아... 어제 장보며 주꾸미를 살까 말까 고민만 하다 그냥 왔는데 여기서 한 방 당하는군요.^^
    맛있게 보고 갑니다. ㅎㅎㅎ^^

    2010.04.19 10: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쭈꾸미의 제철이 쭈꾸미 였군요!!
    쭈꾸미를 챙겨먹지 않아서 잘 몰랐었네요~ ㅎㅎ

    2010.04.19 11: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쭈꾸미 튼실하니 통통한게 맛나것네요.^^
    요즘 쭈꾸미가 제철인가봐요.^^

    2010.04.19 11: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쭈꾸미 ....아무리 봐도 외계인 처럼 생겼읍니다 ^^

    2010.04.19 12: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제철 주꾸미 요리가 총출동했군요~
    특히 샤브샤브가 아주 좋습니다^^*

    2010.04.19 12: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특히 초 무침, 정말 맛있어 보여요. 후르릅~~

    맛나게 보고 갑니다. ^^

    2010.04.19 13:07 [ ADDR : EDIT/ DEL : REPLY ]
  18. 비밀댓글입니다

    2010.04.19 13:39 [ ADDR : EDIT/ DEL : REPLY ]
  19. 그래도 게으른 고슴도치보다는
    브지런한 고슴도치가 좋잖아요~ㅎㅎㅎ
    아주 맛난 쭈꾸미를
    군침만 삼키다 갑니다~^^

    행복한 한주되세요~^&^

    2010.04.19 13:50 [ ADDR : EDIT/ DEL : REPLY ]
  20. 입질의 추억님께서 삼겹살과 굴소스로 저를 괴롭히더니.....
    이번엔 저녁노을님께서.... 쭈꾸미로 저를 괴롭히시는군요... ㅠ.ㅠ

    2010.04.19 20: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메인에 쭈꾸미 이야기 있길래 들어와봤더니만 산사님의 글이군요~

    봄의 쭈꾸미... 참 좋죠....
    저녁 식전이라 그런지 더 그리워집니다.
    잘 보고 갑니다.

    2010.04.20 18:35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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