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먹다! 쑥으로 차린 소박한 시골 밥상
봄을 먹다! 쑥으로 차린 소박한 시골 밥상 오랜만에 시골을 다녀왔습니다. 시댁은 없지만, 큰집 형님이 전하는 봉지 속 사랑으로 휴일, 맛있는 저녁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1. 유채 나물 ▶ 재료 : 유채 나물 150g,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유채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2. 어묵 블루베리 조림 ▶ 재료 : 사각어묵 1장, 고추장 1숟가락, 매실 엑기스 2숟가락, 물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채를 썬다. ㉡ 양념을 넣고 함께 볶아준다. ㉢ 마지막에 블루베리를 넣어 마무리한다. 3. 쑥 달걀말이 ▶ 재료 : 쑥 50g, 달걀 ..
2014. 4. 7.
5가지 나물로 차렸어! 향기로운 봄맞이 식탁
5가지 나물로 차렸어! 향기로운 봄맞이 식탁 남녘에 봄이 하나가득입니다. 노란 개나리. 뽀얀 목련, 분홍빛 진달래, 가지가 휠 정도로 활짝 핀 벚꽃 참 아름답기만 합니다. 아파트만 벗어나면 자연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합니다. 소쿠리를 들고 나가 쑥을 캐왔습니다. 1. 호래기 무침 ▶ 재료 : 호래기 200g, 전호나물 한 줌, 고추장 1숟가락, 매실 엑기스 2숟가락, 감식초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호래기는 손질하여 살짝 데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전호나물은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2. 원추리나물 ▶ 재료 : 원추리나물 150g,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원추리는 끓는 물에..
2014. 3. 31.
우리 집 식탁 위에 살포시 내려앉은 봄!
만 원으로 즐기는 우리 집 식탁 위에 살포시 내려앉은 봄! 남녘에는 봄이 가까이 걸어오고 있습니다. 저벅저벅.... 그 발걸음 소리 들리옵니다. 휴일, 마트에 나갔더니 온통 봄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달래 200g, 3,000원 취나물 150g, 1,500원 원추리 100g, 1,000원 냉이 150g, 1,500원 톳나물 100g, 2,000원 돌나물 200g, 1,500원 총계 10,500원 만 원 정도면 봄 향기 가득한 식탁을 꾸밀 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집에 있는 재료들입니다.) ★ 봄나물을 무칠 때 나만의 비법 ㉠ 향이 강한 마늘, 생강은 넣지 않는다. 나물 향기를 잃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 물러지지 않게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다. 1. 원추리초무침 ▶ 재료 : 원추리 100g, 고추장 1..
2012.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