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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16

솔약국집 아들들, 큰며느리가 된다는 것 KBS2 주말연속극 솔약국집 아들들 이 드라마는 할아버지, 부모, 아들 넷, 3대가 한집에 살아가면서 하나 둘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내는 드라마입니다. TV를 자주 보는 편은 아니지만 아마 이 드라마는 우리가 자랄 때의 정서와 비슷하여 끌리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에는 핵가족화로 단란하게 부모와 하나 아니면 둘뿐인 자식들이지만, 5~6명의 형제가 한집에 살면서 지지고 볶아가며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9월 27일 KBS ‘솔약국집 아들들’이 시청률 45%를 돌파했습니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솔약국집 아들들’은 전국 시청률 45.0%. 수도권 시청률 45.8%를 기록했고, 올해 방송된 드라마 중 45%대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 2009. 9. 28.
꿈속에서라도 한 번 뵐 수만 있다면..... (작년 추석때 사진) 꿈속에서라도 한 번 뵐 수만 있다면..... 아버님을 떠나보낸 지 벌써 10년이 가까워옵니다. 친정아버지를 여의고 난 뒤, 꼭 아버지처럼 대하고 응석부렸던 셋째 며느리였습니다. 당신아들, 34살의 늦은 결혼 때문이었는지 무척이나 저를 예뻐 해 주셨고, 며느리의 직장생활로 손녀 키우기 어려울 것이라며 당신은 혼자 시골에 계시고 시어머님을 우리 집으로 보내시며 "아가야! 너희 시어머님 모시고 가서 아이 키우거라!" 하셨던 분이십니다. 당신 끼니는 걱정 말라시며... 우리 아버님은 한량이었습니다. 모시옷에 백구두 신으시고 궁터로 활 쏘려 다시셨던 자그마하시고 건강한 촌로였습니다. 한번도 병원신세를 져 본 적 없었는데, 막내아들의 권유로 종합검진을 받고 난 뒤, 큰 병원으로 옮기라는 의사선.. 2008. 4. 17.
결혼 16년차, 혼자 처음해 본 '김장' 결혼 16년차, 혼자 처음해 본 '김장' 마른가지 끝에 매달린 낙엽마저 떨어져 버린 지 오래 되었고, 추위에 웅크리고 서서 긴 겨울나기를 하고 있는 나무들이 대견 해 보입니다. 어제는 결혼을 하고 난 뒤, 처음으로 내 힘으로 겨울준비를 했습니다. 토요일 마음껏 쉬어 보려는 마음으로 느긋하게 늦잠 즐기고 있는데 전화가 울립니다. "이모야~ 김장 안 할래?" "김장? 해야지..." "배추 좀 가져가라." "배추가 어디서 났어?" "응 누가 좀 줘서 말이야. 얼른 와~" 요즘 배추값 장난 아니게 비싸다는 말도 생각나 벌떡 일어나 차를 끌고 배추밭으로 갔습니다. 옹기종기 줄지어 앉아있는 배추 30포기를 얻어 차에 담아 실고 왔습니다. 노랗게 속이 찬 배추, 맛있어 보이긴 해도, 아무것도 준비 하나 해 놓지 않았.. 2007. 12. 10.
막내가 좋은 이유 어릴 때 엄마 가는 곳이면 어디든 따라 간다는 생각 가지고 있는데 이젠 어딜 가도 관심도 없는 것처럼 "엄마. 다녀오세요!" 하니 제법 의젓함 보여 주는 녀석들입니다. 며칠 전, 사촌형부의 아들결혼식이 있어 친정 식구들을 볼 수 있다는 마음으로 어린아이 소풍가는 것처럼 신나 하며 큰올케가 와 계신 시골집으로 갔습니다. 옆에 사는 언니, 형부와 함께 시골에 도착하니 큰 올케 주말마다 와서 농사지은 배추, 무김치 담을 수 있게 간을 해 놓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맛있게 양념 버무려 김치 담가 놓고, 깊어 가는 가을을 눈에 넣으며 오손 도손 오가는 정겨운 대화 나누며 한참을 달려 예식장에 도착하니 결혼식은 아직 한 시간이나 남지 않았는가? "우리 나온 길에 쇼핑이나 하자" "다리 아픈 작은오빠는 차집에 가서 .. 2007.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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