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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어시장2

삼천포 어시장 풍경과 해물 소분하기 삼천포 어시장 풍경과 해물 소분하기 지난 주말, 가까이 사는 언니네 시어머님 제사가 얼마남지 않아 생선을 사러 삼천포 시장 나들이를 했습니다. ▲ 싱싱한 해물이 가득입니다. ▲ 아이스박스에 얼음까지 채워 줍니다. ▲ 횟감 옛날에는 저울도 속이곤 했는데 이젠 밖에 설치해 두고 소비자를 속이는 일은 없는 것 같았습니다. ▲ 제사상에 올릴 생선도 샀어요. 반건조 냉동 생선입니다. ▲ 옥외 주차장에서 생선말리는 사장님 해풍에 말린 생선 쫄깃하니 맛있답니다. ▲ 홍합, 조갯살, 꼬막 홍합 10,000원 조갯살 20,000원 꼬막 5,000원 가격 정말 쌉니다. ▲ 소분한 모습 한 번 요리하기 좋게 소분하여 냉동실에 얼려두면 오래 먹을 수 있습니다. 우리 집 식탁을 풍성하게 해 줄 생각에 벌써 마음 든든하답니다. .. 2022. 6. 25.
활어시장에서 불편했던 진실 활어시장에서 불편했던 진실 햇살이 너무 고운 토요일 오후 퇴근을 하고 즐기는 유일한 낙이 있습니다. 일주일 내내 바삐 뛰어다녀야 하고 일찍 일어나기에 한 두 시간의 낮잠은 필수입니다. 따뜻하게 돌침대에 불을 올리고 포근한 이불 속으로 빠져드는 그 행복감... 얼마나 잤을까? 따르릉 전화벨이 울립니다. "여보세요? 당신 자?" "으응" "오늘 날씨 죽인다. 낮잠 자기 아까운 날씨야." "............." "지금 내가 20분 후에 도착하니 준비해 있어." "알았어." 꽃들의 유혹이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눈만 돌리면 여기저기 아름다운 봄꽃들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모님! 어디로 모실까요?" "나야 당신이 가자는 데로 가지." "사실, 오늘 삼천포 모임 있어. 당신 데리고 가려고 모시.. 2011.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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