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함'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2.05.25 차 막아 놓고 한다는 말, 너무 황당해! (54)
노을이의 작은일상2012. 5. 25. 06:00



차 막아 놓고 한다는 말, 너무 황당해!




이젠 자동차는 누구나 끌고 다니는 필수품이 되어버린 지 오래입니다.
며칠 전, 마트에서 이것저것 물건을 사고 나왔는데 내 차 앞에 턱 하니 버티고 선 자동차 하나,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 보니 사이드 브레이크를 당기지 않고 주차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밀면 되겠지 하고 자동차를 밀어보았으나 꼼짝을 하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핸드폰 번호라도 적혀있을까 싶어 이리저리 둘러봐도 그 흔적은 찾아볼 수가 없어
할 수 없이 마트 안으로 들어가 방송을 부탁했습니다.
마트 직원의 맑은 목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와 한참을 기다려도 소식이 없었습니다.








"엄마! 어디야? 배고파!"
"알았어. 금방 갈게. 시장 보고 나왔어."
30분을 넘게 기다렸을까?
슬슬 화가 나기 시작합니다.
"공부하고 오는 아이들 밥도 챙겨줘야 하는데 이게 무슨 일이야?"
괜스레 주변을 왔다갔다하고 있을 때쯤
아주머니 한 분이 양 손 가득 시장을 보고 자동차 문을 여는 게 아닌가.

"아니, 차를 이렇게 세워두고 사이드까지 당겨놓으면 어떡하란 말입니까?"
"사이드 당겨져 있던가요?"
"안 그럼 왜 이렇게 기다리고 서 있었겠습니까?"
"시간 얼마 안 지났구먼!"
"네??"
그리고는 차를 끌고 휭하니 달아나 버립니다.
"뭐 저런 사람이 다 있어?"
30분이 얼마 안 된다니?
뭘 해도 한참을 할 시간인데 말입니다.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한마디만 하면 될 걸 뭐가 그렇게 당당한지 한 마디 뚝 던지고 사라져 버린단 말인가.
어이가 없어 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혹시! 여러분도 2중 주차하시고 계십니까?
기어 중립....

사이드 브레이크....당겨졌는지 꼭 확인하고 내리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추천이 글쓴이에겐 큰 힘이 됩니다.
글이 마음에 들면 추천 한방!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기본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많군요..
    근데 저 상황에서는 미안하다는 말이 먼저인데..
    진짜 황당하셨을 듯합니다 ㅠㅠ

    2012.05.25 10: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죄송이나 미안하다는 한마디도 없다니 요즘들어서 개념없는 사람들이 많아진듯

    2012.05.25 10: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급할때는 정말 속상하더라고요~~
    노을님!
    멋진 주말 보내세요. ^^

    2012.05.25 10:34 [ ADDR : EDIT/ DEL : REPLY ]
  5. 시간이 얼마 안지났구먼.... 대박이네요.
    그 사람은 주차한 시간이 중요했나봅니다.
    정말 이기적인 전형이네요~
    제주 여행 다녀왔어요.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2012.05.25 10: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말 개념 없는 사람이네요... 진짜.. 확~
    즐거운 금요일 되시고, 활짝웃는 하루 되세요^^

    2012.05.25 10: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저런 모습 눈살이 찌푸려 지네요.ㅠ
    저런거 잊고 즐거운 하루 되세용~^^

    2012.05.25 11: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기본이 안된 사람들이 종종 있어요
    특히 운전을 하다보면 개념 실종의 인간들이 있지요
    이런 분들은 처벌이 불가능하니 ...어찌하면 좋죠?

    2012.05.25 11: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조금만 신경쓰면 서로 불편하지 않을텐데요~~
    작은 에티켓이 꼭 필요한 요즘입니다.

    2012.05.25 11: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허어. 이런 예의라곤 찾아볼 수 없는 인간이네요..
    그냥 차를 확! 긁어버리고 싶다는.. ㅋ

    2012.05.25 12: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진짜 무개념이네요;;;

    한마디 하는게 뭐 어렵다고;;

    2012.05.25 12: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전 어제 카니발을 밀었습니다..
    더운날 열이 나서 죽는줄 알았죠..
    사이드 안 채워도 카니발, 트럭은 채운것이나 다름없는데..ㅎㅎ
    개념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2012.05.25 12:59 [ ADDR : EDIT/ DEL : REPLY ]
  13. 헉.. 이런.. 황당한 사건;;
    말만이라도 죄송하다고했으면 괜찮았을텐데ㅠㅠ
    기다린것도 화나는데 말까지 저렇게 해버리면 더 성질나요!!!
    그래도 오늘은 기분좋은 하루되세요!! 즐거운 주말보내셔요ㅎㅎ

    2012.05.25 13:51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저런 사람은 자기가 당하면 성질은 있는데로 더 내더라구요.
    남을 배려 하는 맘이 전혀 없는 사람~

    2012.05.25 13: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skybluee

    김여사가 따로없군~

    2012.05.25 14:21 [ ADDR : EDIT/ DEL : REPLY ]
  16. 달빛소나타

    헐..이해불가한 사람이네요.

    2012.05.25 14:21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정말 화나네요!!
    시간이 얼마지나지않았던간에
    짧은시간도 남에게는 정말 귀하다는걸 알아야죠..
    본인만 편하면된다는생각..
    정말 시러욧!

    좋은하루되세용^^

    2012.05.25 15: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그런 경우에는 신고해서 끌고 가게 만들어 버려야 정신 차립니다.
    우리 아파트에서도 제 차 앞에 똑같은 경우가 있었는데, 미안한 기색도 없고, 멀 그러냐는 식으로 깜박할 수 도 있지 않느냐는 식이더라구요.. 타인의 시간을 빼앗아 놓구선...버러지들....

    2012.05.25 16:35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정말 화 많이 나셨겠네요. 어찌하여 저 분은 사과부터 하지 않았을까요.--; 서로간의 조그만 배려가 웃음나게 하는데 말이죠.

    2012.05.25 16:44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정말 무개념이네요 ㅠㅠ

    2012.05.28 10: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정말.. 이런 경우 만나면 황당하겠습니다..
    다 자기맘같지 않은듯..
    저런 분들이 반대입장이 되면 완전 난리가 날듯 하내요^^

    2012.05.29 13: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