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의 작은일상2013. 12. 28. 06:02


여대생 딸이 전하는 혼자서도 잘 노는 방법





12월 24일 즐거운 크리스마스였습니다.
가족끼리 모여 외식을 하고,
친구끼리 모여 수다를 떨고,
연인끼리 모여 사랑을 속삭이며
즐거움을 나누는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연말이라 더 바쁘고,
고3인 아들은 수시에 합격하고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혼자 덩그러니 남아 집에 남아 있었습니다.

오후가 되자 멀리 기숙사 생활을 하는 대학생 딸아이에게 전화가 걸려옵니다.
"엄마! 뭐해?"
"응. 그냥 있어. 영화 보러 갔다가 자리 없어 그냥 와 버렸어."
"예매 안 했어? 아빠는?"
"나갔지."
한참 수다를 떨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런데 저녁에 카톡을 보니
딸아이가 보내온 혼자서도 잘 노는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 여대생이 전하는 혼자서도 잘 노는 방법


㉠ 카페에 노트북을 가져가서 카페라떼 한잔을 시키고 앉아 블로그를 한다.
(2~3시간 금방 감)


㉡ 혼자 맛있는 거 시켜먹기


㉢ 영화를 보러 가는데 오늘처럼 사람 많은 날에는 예매를 꼭 하고 가야 한다.


㉣ 일본식 돈까스 집이나 우동집은 1인 식탁이 있어
한 그릇 음식집은 혼자 가도 돼!!



㉤ 영화 다운받아서 맛있는 거 사다 놓고 혼자 봐도 재미있음.








평일에는 직장생활을 하고 주말이나 휴일은 가족과 함께 보내왔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다 자라고 보니 혼자일 때가 많아졌습니다.
녀석들 어릴 때는 언제 엄마 품을 떠나지? 했는데 말입니다.

이제 혼자서도 잘 노는 법을
스스로 시간을 보내는 법을 터득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무얼 배우든지,
여행을 떠나든지,
봉사 활동을 하든지,
취미 생활을 하든지....


"엄마! 내가 없으니 심심하지?"
"아니!"


여러분은 혼자 있을 때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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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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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요즘 시내 카페에 가보면
    노트 펴놓고 공부하는 사람..
    노트북으로 블로그 하는 사람..
    심지어 회사일인 듯한 작업을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신풍속도입니다.. ^^

    2013.12.28 08:38 [ ADDR : EDIT/ DEL : REPLY ]
  3. 엄마는 딸이 있어야 한다는 얘기가 실감되는걸요^^

    2013.12.28 08: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음 혼자서도 잘노는 방법 ㅋ
    잘배우고갑니다 ^^

    2013.12.28 09: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혼자서도 잘노는법
    덕분에 잘배우고갑니다 ^^

    2013.12.28 09: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말 보물딸이네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2013.12.28 09: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비밀댓글입니다

    2013.12.28 09:16 [ ADDR : EDIT/ DEL : REPLY ]
  8. 요즘은 정말 혼자서도 잘노는 방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잘보고갑니다

    2013.12.28 09: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본지가 언젠지 기억이 나지도 않네요.
    어린이집도 안가는 4살짜리 딸램과 백일 지난 아들...
    좀 쉴틈이 있었음 좋겠네요. ㅋㅋㅋ

    2013.12.28 1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ㄱ은 제가 잘 활용하는 방법이기도 하죠.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3.12.28 10:23 [ ADDR : EDIT/ DEL : REPLY ]
  11. 보물딸,,, 엄마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2013.12.28 10: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혼자서도 잘 노는 방법
    다 하면 하루 잘 가요..^^
    카페에서 블로그하고 영화보고 놀기..^^

    2013.12.28 11: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혼자있는 시간을 잘 활용하면
    많은 도움이 되겠죠..
    잘 노는 법 중요합니다.^^~!

    2013.12.28 11: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ㅎㅎ너무 자상한데요?ㅎ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3.12.28 12: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오늘도 행복하고 즐겁기만한 토요일 되세요~

    2013.12.28 12: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ㅎㅎㅎ 혼자서도 잘노는 법 재미있네요^^ 커피한잔에 블로그 하면 2~3시간이 금방가겠군요^^

    2013.12.28 13: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공감가는 포스팅입니다 ^^ 좋은 주말 보내세요 ^^

    2013.12.28 15:04 [ ADDR : EDIT/ DEL : REPLY ]
  18. 혼자서 노는 건 익숙해져서는 안되는 것같습니다. ^^

    2013.12.28 15: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노트북들고 카페에 가서 블로깅 하는거.....
    갑자기 해보고 싶네요 ㅎㅎ

    2013.12.28 16: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엄마를 생각하는 따님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2013.12.28 22: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따님이 정말 최고입니다.
    역시 딸이 너무 예뻐요^^

    2013.12.29 02: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3. 12. 2. 06:00

잠만 자는 고3 아들을 위한 행복한 식탁





휴일도 없이 공부만 하던 고3 아들의 일상은 온통 잠뿐입니다.
일찍 일어나던 습관 어디로 갔는지
느즈막이 일어나 학교로 향합니다.
확 풀어진 일상입니다.

며칠 전, 아들 녀석
"엄마! 나 친구 외할머니댁에 가도 되요?"
"외갓집이 어딘데?"
"산청. 엄마도 아는 00이야."
"그래? 몇 명이나?"
"17명."
"헉! 그렇게 많이?"
"우리가 가서 밥해 먹을 거야."
"그래도."
걱정이 되어 친구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보았습니다.

"그렇게 많이 가서 어떻게 해요?"
"형 친구들 와서 노는 게 부러웠던가 봐요."
"네."
"다음 주 되면 대학 발표해서 희비가 엇갈릴 것 같아서 당겼어요."
"그랬군요."
"제가 가서 좀 도와줄까요?"
"괜찮아요."
"필요하면 부르세요."
"그럴게요."


휴일 오후, 아들 녀석이 잘 놀고 집으로 온다고 전화가 옵니다.
혼자 집에 있다가 냉장고 뒤져 만들어주었습니다.










1. 맑은 비지찌개

▶ 재료 : 돼지고기 100g, 배춧잎 5장 정도, 비지 100g, 청양초 2개, 붉은 고추 1개
            멸치액젓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배춧잎은 삶아 액젓으로 간을 해 조물조물 무쳐둔다.
㉡ 돼지고기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물 2숟가락과 함께 볶아준다.
㉢ 멸치 육수도 준비해 둔다.


 


㉣ 먼저 고기를 볶아준 후 양념 된 배추를 넣고 멸치 육수를 부어준다.
㉤ 마지막으로 썰어둔 청양초와 붉은 고추를 넣어 마무리한다.

 

 




 

2. 조기 전


▶ 재료 : 조기 6마리, 밀가루 5숟가락, 달걀 1개, 쳥양초 1개, 붉은 고추 1개, 콩기름,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조기는 깨끗하게 손질하여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한다.
㉡ 밀가루 - 달걀 순으로 입혀 노릇노릇 구워내면 완성된다.

 






 

3. 멸치 건새우 볶음


▶ 재료 : 멸치 50g, 건새우 30g, 매실엑기스 3숟가락, 꿀 2숟가락, 콩기름,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콩기름에 먼저 볶아준다.
㉡ 매실 엑기스와 마른 새우를 넣어 볶아준 후 불을 끈다.
㉢ 꿀 2숟가락을 넣어 마무리한다.


 





 

4. 양배추 나물


 ▶ 재료 : 양배추 1/5통, 당근, 마늘, 들기름,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양배추와 당근은 곱게 채 썰어 둔다.
㉡ 콩기름을 두르고 마늘 향을 먼저 내준다.
㉢ 깨소금을 넣어 마무리한다.






 

5. 무비트 나물


▶ 재료 : 무 1/4개, 비트, 간장 1숟가락, 들기름, 깨소금,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무와 비트는 곱게 채를 썬다.
㉡ 들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먼저 볶아주고 썰어둔 무와 비트를 넣어준다.
㉢ 마지막으로 깨소금을 넣어 마무리한다.





 

6. 호박 새우젓

 

▶ 재료 : 애호박 1개, 물 2숟가락, 당근, 마늘, 새우젓 약간

▶ 만드는 순서


㉠ 호박과 당근은 반달 크기로 썰어준다.
㉡ 들기름을 두르고 마늘 향을 해 준 후 호박과 당근을 넣어준다.
㉢ 새우젓을 넣어 마무리한다.








7. 쇠고기 배추쌈 말이

 

▶ 재료 : 배춧잎 1/4 쪽, 쇠고기 200g, 청양초 2개, 양파 1/4개, 당근, 깨소금, 참기름, 마늘,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갈은 쇠고기에 양파, 당근, 청양초는 다져서 넣어준다.
㉡ 배춧잎은 끓는 물에 살짝 삶아 두꺼운 부분은 얇게 저며준다.

 

 


㉢ 삶은 배추잎에 양념한 쇠고기를 넣어 돌돌 말아준다.


㉣ 돌돌 말아둔 배춧쌈을 찜통에 쪄 준다.
㉤ 반을 잘라 접시에 담아주면 완성된다.

 

 

 

 



▶ 고드빼기 김치



▶  오이고추



▶  콩나물



▶ 완성된 식탁





"다녀왔습니다."
"잘 놀다 왔어? 재밌었고?"
"그냥 그랬지."
"손 씻고 와, 밥 먹자"

"우와! 맛있겠다."
"골고루 많이 먹어."

고기도 구워먹고, 라면도 끓여 먹고
친구와 재미있게 놀다 왔다고 하더니
저녁을 먹고는 바로 깊은 잠에 빠져듭니다.

얼마나 자고 싶었던 단잠일까요?
편안한 모습만 봐도 행복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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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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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토요일날 김장했는데 배추가 무척 달던데요
    이렇게 갈은 고기 넣어 말아서 먹음 맛나겠네요~
    한주도 수고 하세요 ^^

    2013.12.02 12: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여러가지로 안타깝네요~!!
    밀린 잠인 만큼 체력회복을
    위해 푹 자두어야 겠어요~!

    2013.12.02 13: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이렇게 집에서 차려주면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겠는데요~

    2013.12.02 13: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와아....진수성찬이네요.
    그동안 공부에 시달렸던 몸이 금방 회복되겠어요~

    2013.12.02 14: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너무너무 맛나보이는군요 ㅎㅎ
    맛나게 보고 갑니다 ^^

    2013.12.02 14: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밥상이군요^^

    2013.12.02 15: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정말 고생하셨네요~

    2013.12.02 15: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해도해도 끝이 없는 공부... 정말 많이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맛있는 음식 잘해주시니 기운이 나겠습니다^^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2013.12.02 16: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이렇게 살뜰히 챙기니 늘 반성하게 돼요 전.
    주말부터 아프다며 거의 누워 있었더니 애들이 영~~~
    저녁엔 좀 몇가지나마 해줘야겠네요.

    2013.12.02 16:52 [ ADDR : EDIT/ DEL : REPLY ]
  11. 또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날씨가 좀 풀리긴 했지만 본격적인 겨울에 들어서서 그런지 조금씩 추워지고 있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새로운 한주 힘차게 시작하세요.

    2013.12.02 17: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동그라미

    푹 쉬고 또 열심히 해야죠
    그러고플때입니다ㅎㅎ

    2013.12.02 18:52 [ ADDR : EDIT/ DEL : REPLY ]
  13. 그 동안 쌓인 피곤때문에 그러는 것 같아요!!
    노을님의 건강한 음식이면 금방 체력 회복이 되겠어요^^

    2013.12.02 19: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저 상차림... 입이 안다물어집니다. ㅎㅎ 전 보통 2~3가지 정도로 밥을 먹습니다.

    2013.12.02 19: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저도 수능 끝나고 늦잠 푹~~~자는게 젤 행복했어요. ㅎㅎ

    2013.12.02 19: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이제 모든 일과를 마쳤을 고3.ㅎㅎ 이제만이라도 편안하게 친구들과 어울려 보아야지요.
    돌아와선 따뜻한 엄마 밥상~~ 너무 마음 훈훈해 집니다. ^^

    2013.12.02 20: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잠시 시간을 내어 산청의 친구집에 다녀온것 조금 도움이 될것 같아요
    그리고 집에 와서 엄마가 해주는 밥을 보니 아마 더 맛이 있어 행복해 하였을 것입니다^^

    2013.12.02 22: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저녁노을님은 최고의 어머니^^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2013.12.03 0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가랑비

    푹 자고 싶은 마음이겠지요.
    여태...달려왔으니...
    정성 담긴 밥먹고 나른하게 자는 모습 상상됩니다.ㅎㅎ

    2013.12.03 05:55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저도 잠이 너무 많은데 이 행복한 식탁이 필요하군요 ㅠㅠ
    사랑 가득 영양가득 밥상 잘보고갑니다~

    2013.12.03 12: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배고파집니다..

    2013.12.04 02: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13. 7. 10. 14:25

장마 속 남강둔치를 걸으며 느끼는 행복한 산책




비가 오락가락하는 휴일 오후,
남편과 함께 가까운 남강둔치를 다녀왔습니다.

유유히 흘러가는 남강물,
비가 와서 맑아 보이진 않았지만,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은
기분을 상쾌하게 해 주었습니다.





숲 풀 사이에 새가 집을 지어 놓았습니다.
아마....
서로 사랑하여 알을 낳고 고이고이 품고 있다가
입으로 먹이를 나르며 잘 키워 날아갔을 것 같은 둥지였습니다.





개망초가 흐드러지게 피어있습니다.




남강 물을 따라 낚시하는 분입니다.
낚싯대를 5개나 던져놓고
물고기를 기다리는 강태공입니다.





자전거 도로를 따라 부녀회에서 코스모스를 심어놓았습니다.
성급한 코스모스는 벌써 삐죽이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연인끼리
가족끼리
친구끼리
여유로움을 즐기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어르신들의 틈에 끼어
수다도 떨어 봅니다.
낯선 사람에게도 쉽게 말을 거는
영락없는 아줌마이지요?







아이와 함께 공을 차고 있는 아빠의 모습입니다.

늘 바쁜 아빠이지만,
휴일에는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공을 차며 시간을 보내는
참 좋은 아빠입니다.





운동기구를 이용하는 사람
바람을 느끼며 걷는 사람

저 멀리 생활체육관이 보입니다.








쌩쌩 두 바퀴, 힘차게 밟으며 자전거를 타도 좋고
오순도순 이야기 나누며 걸어도 좋습니다.





점점 어둠이 내려앉기 시작하니 가로등에 불이 들어옵니다.







저 멀리 얼마 전에 개통식을 한 김시민 장군 다리에 불빛이 들어와
물과 불의 아름다운 조화를 보여줍니다.







체육관도 남강 물속에 빠진 기분입니다.





강아지와 산책 나온 아가씨의 발걸음입니다.




가까이 이런 아름다운 곳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행복합니다.

남편과 나란히 손잡고 데이트를 즐긴 남강둔치였습니다.

참 여유로운 하루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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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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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날좀 저물면 저도 산책이나 하러.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2013.07.10 15: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저녁에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서
    공원산책하러 가기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하루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2013.07.10 15: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산책이 주는 즐거움이 느껴집니다.

    2013.07.10 17: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가까운곳에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좋겠네요.~
    너무 잘보고 갑니다. ~ 즐거운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2013.07.10 18: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구름나그네

    ㅎㅎ아름다운 데이트를 하셨군요

    2013.07.10 19:31 [ ADDR : EDIT/ DEL : REPLY ]
  6. 운동이나 산책하기에 좋은 곳인데요^^
    마음까지 여유로워지는 모습 잘 보고 갑니다.^^

    2013.07.10 22: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특별한게 없는 하루지만 그 하루가 소중한 날들이지요.^^

    2013.07.10 22: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즐거워지는 산책길입니다^^

    2013.07.10 22: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가끔 산책을 즐기는 것도 여유롭고 좋을 것 같아요 ㅎㅎ

    2013.07.10 23: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푸른하늘

    여유로워 보여 참 좋습니다.

    2013.07.11 04:53 [ ADDR : EDIT/ DEL : REPLY ]
  11. 이런게 정말 소소한 행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13.07.11 08: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경치가 참 좋네요.
    잘 보고 갑니다. :)

    2013.07.11 10: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보기만해도 시원하네요^^

    2013.07.11 14: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자연을 벗삼아 즐기는 가벼운 운동, 좋지요 ^^ ㅎㅎㅎ

    2013.07.11 17: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0. 10. 4. 06:13

며칠 전, 하동 북천 코스모스 축제에 갔다가 딸아이가 좋아하는 고구마를 사 왔습니다. 할머니가 직접 농사지어 나왔다고 하기에 자색고구마까지 함께 사왔습니다. 그런데 밤고구마는 맛이 있는데 자색고구마는 단맛이 덜하였습니다.
"엄마! 고구마 맛이 이상해."
"왜? 맛이 없어?"
"하나도 안 달아."
맛을 보니 정말 달콤한 맛이 나질 않았습니다.
"맛으로 먹지 말고 영양가로 먹어."
"에이. 맛없는 걸 어떻게 먹어."
할 수 없이 요리에 응용해 보았습니다.

고구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우리 몸의 산성화를 막고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많습니다. 특히 속까지 보라색을 띠는 ‘자색 고구마’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노화를 막고 암 예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갈수록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1. 자색 고구마밥
▶ 재료 : 자색 고구마 2개, 쌀 4인분,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고구마는 깨끗이 씻어 껍질 채 먹기 좋은 사각썰기를 하여 밥을 지어준다.




2. 자색고구마 간장생채
▶ 재료 : 여린배추 한 줌, 자색 고구마 중 1개 
             양념(간장 2숟가락, 식초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여린배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밴다
㉡ 고구마는 곱게 채썬다.
㉢ 재료를 섞어 양념에 버무려내면 완성된다.






3. 새송이 버섯 전
▶ 재료 : 새송이 3개, 밀가루 3~4숟가락, 계란 2개, 소금 올리브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새송이는 썰어 소금 간을 해 둔다.
㉡ 밀가루 계란 순서로 입혀 노릇노릇 구워내면 완성된다.








3. 단배추 된장국
▶  재료 : 단배추 한 줌, 멸치육수 3컵, 청량초 2개, 붉은고추 1개, 된장 2숟가락
▶  만드는 순서 : 멸치육수에 단배추는 데쳐 된장에 무친후 사용.




4. 땅콩조림



5. 콩잎 물김치
▶ 재료 : 부더러운 콩잎 150g 정도, 적양파 1개, 풋고추 3개, 당근 마늘 약간
              물 5~6컵에 보리가루 3~5숟가락, 소금을 넣고 끓여 식혀준다.

▶ 만드는 순서


㉠ 콩잎은 식초물에 깨끗하게 씻어둔다.
㉡ 야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콩잎을 그릇에 담고 식혀놓은 물을 부워주면 완성된다.




▶ 휴일 아침 식탁입니다.

안토시아닌=‘프렌치 파라독스’라는 말이 있습니다. 프랑스 사람들은 육식을 즐기는데도 심혈관이나 동맥경화 발병률이 낮아 역설적이라는 뜻입니다. 그 이유는 적포도주를 많이 마시기 때문으로 확인됐습니다. 적포도주 색소의 주성분이 바로 안토시아닌입니다. 의학계에 보고된 안토시아닌의 효능은 항암, 혈압 강하, 간기능 장해 경감, 시각기능 개선, 항산화 등입니다. 자색 고구마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100g당 2000∼2200㎎으로 다른 식물보다 월등히 많습니다. 엘더베리(하츠버그)에는 100g당 1500㎎, 머루는 250∼600㎎, 포도는 120㎎, 크랜베리는 60∼170㎎ 함유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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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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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콩잎 물김치는 첨 들어봤습니다.완전 웰빙 식단이네요
    모두들 이렇게만 먹으면 성인병은 없어져서
    병원이 맨날 파리만 날리면 좋을것 같네요 ㅎㅎ

    2010.10.04 13: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일반 고구마처럼 달진않아도 충분히 색으로 맛으로 요릴 빛내셨네요^^

    2010.10.04 14:03 [ ADDR : EDIT/ DEL : REPLY ]
  4. 저도 콩잎물김치는 처음 보게되는군요.
    근데 완~전 푸짐~합니다.
    이런 식단이라면 비춥니다.
    밥 너무 많이 먹을 것 같아요!!! ^^;;;

    2010.10.04 15:48 [ ADDR : EDIT/ DEL : REPLY ]
  5. 휴일 밥상도 제법 푸짐하군요. 하하하 모두들 좋아하시겠습니다.

    2010.10.04 15: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두 첨에 먹을때는 생각보다는 단맛이 덜해서 좀 실망했었는데...
    자꾸 먹다보니까 색감이 식감을 보충해 주더군요

    2010.10.04 16: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아침밥상이 이렇게 푸짐하다니 부럽습니다.^^
    이렇게 아침을 먹고 나면 하루가 아주 든든하겠는데요.

    2010.10.04 16: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사랑초

    자색고구마 사기 어렵던데...ㅎㅎ

    2010.10.04 17:05 [ ADDR : EDIT/ DEL : REPLY ]
  9. 맑은 하늘

    먹어보니 별로라 그냥 있는데..
    요리에 활용해야할 것 같네요.
    잘 배워가요.

    2010.10.04 17:05 [ ADDR : EDIT/ DEL : REPLY ]
  10. 낭낭공주

    색낼때 이용하면 이뿌게 나와요.

    2010.10.04 17:06 [ ADDR : EDIT/ DEL : REPLY ]
  11. 자색고구마가 몸에 좋군요.
    동네 마트에 있는지 당장 찾아봐야겠습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2010.10.04 17:10 [ ADDR : EDIT/ DEL : REPLY ]
  12. 이것이야말로 진정 색깔있는 식단이라지요~^^
    느낌있는 요리들 잘 보고 갑니다~
    무탈한 한주 보내시는 저녁노을님 되세요~!!!

    2010.10.04 18: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피가 맑아야 순환이 잘되고 ...병이 없다고 하더군요
    아침부터 성찬 입니다

    2010.10.04 20: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오, 이런 음식도 있었군요.
    고운 밤 되시구요.

    2010.10.04 22: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자색고구마가 참 색깔이 예쁘더군요
    다시 한번 먹어보고 싶은 음식입니다.

    2010.10.04 22: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자색고구마는 삶아먹는것보다 생으로 먹는게 더 맛있더라구요.
    샐러드로 만들어먹으면 좋겠네요~

    2010.10.04 23: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휴일 아침은 잠 좀 더 자려고 하는 사람들 많은데~~
    살림꾼 주부는 어디가 달라도 다르지요?
    ㅋㅋ

    2010.10.05 09:45 [ ADDR : EDIT/ DEL : REPLY ]
  18. 행복하세요

    2013.01.08 21:18 [ ADDR : EDIT/ DEL : REPLY ]
  19. 으아아아으아

    2013.01.08 21:18 [ ADDR : EDIT/ DEL : REPLY ]
  20. 자색고구마 맛있어요

    2013.01.08 22:56 [ ADDR : EDIT/ DEL : REPLY ]
  21. 자색고구마!

    2013.01.08 22:58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0. 7. 12. 05:43

 
휴일 저녁, 후다닥 30분만에 밥상차리기


휴일, 가까운 산행을 하고 집으로 들어오니 또 가족들 저녁이 걱정되고 준비를 할 때가 됩니다. 여고생인 딸, 중 3인 아들녀석은 기말고사가 끝나자 친구들과 놀러나가고 아무도 없습니다. 두 녀석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저녁은 뭘 해 줄까?'
'엄마! 알아서 해결할게. 걱정 마' 딸아이의 문자
'엄마! 난 대충 먹고 학원 가!' 아들의 문자
둘 다 알아서 해결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늘 그렇지만, 이제 녀석들이 자라니 우리 부부 둘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나이들수록 부부가 같은 취미를 가지라고 말을 하나 봅니다. 다행이 우리는 산을 좋아하니 한시름 들은 것 같습니다.

흠뻑 흘린 땀 씻어내고 오랜만에 집에 있는 남편을 위해 부엌으로 향했습니다.
'뭘 하지?' 냉장고를 뒤적뒤적 뒤져 있는 것 없는 것 꺼내 놓고 요리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손놀림이 남보다 빠른 편이라 후다닥 30분만에 저녘상을 차려냈습니다.
 




1. 어묵조림
▶ 재료 : 어묵 100g, 애송이 50g, 양파 1/2쪽, 풋고추 2개, 당근 약간
             양념장 : 진간장 3큰술, 꿀 3큰술, 물 2큰술, 고추가루 1큰술,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애송이는 깨끗이 씻어두고, 양파와 풋고추, 당근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어묵과 양념장을 넣고 끓이다가 당근과 애송이를 넣고 조린다.
㉢ 거의 맛이 배였을 때 양파 풋고추를 넣어준다.



▶ 완성된 어묵조림


2. 가지볶음
▶ 재료 : 가지 2개, 풋고추 2개, 양파 1/2개,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가지는 껍질을 벗겨주고 어슷썰기를 하여 물에 담가둔다.
㉡ 풋고추는 어슷쓸기, 양파는 곱게 채썬다.
㉢ 간마늘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볶다가 썰어둔 가지를 넣고 간장 2큰술, 물 1큰술을  넣고 볶아준다.
㉣ 가지가 익으면 야채를 넣고 색을 살려 금방 불을 끈다.



▶ 완성된 가지볶음


3. 브로콜리
▶ 재료 : 브로콜리 1송이, 초고추장(고추장 2큰술, 2배식초 2큰술)
▶ 만드는 순서


㉠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다.
㉡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된다.



▶ 완성된 브로콜리



4. 팽이버섯전
▶ 재료 : 팽이버섯 1봉지, 달걀 2개, 밀가루 올리브유 소금약간
▶ 만드는 순서

㉠ 팽이버섯을 깨끗이 씻어 소금을 약간 뿌려둔다.
㉡ 밀가루를 약간 무치고 계란을 입혀 노릇노릇 구워낸다.
㉢ 절반으로 잘라낸다.



▶ 완성된 팽이버섯전




그렇게 시간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
후다닥 30분만에 만들어 낸 음식입니다.
"여보! 식사 해!"
"아니, 금방 나가더니 이렇게 많이 했어?"
"호호, 얼른 먹어 봐"
"와! 맛있겠다."
금방 이리저리 젓가락이 오갑니다.
그저 맛있게 먹는 모습만 봐도 기분이 좋습니다.

이제 녀석들이 다 자라고 나니 남편과 나 둘뿐이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많이 먹어."
"응. 당신도 먹어."도란도란 둘만의 시간을 가지는 휴일저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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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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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맑은미소

    전 꼼꼼한 편이라 후다닥이 안 되더라구요.
    울 언니를 닮았네요.
    뚝딱 요술처럼 만들어내는...ㅎㅎ

    부러워요

    2010.07.12 12:11 [ ADDR : EDIT/ DEL : REPLY ]
  3. 켁~ 30분만에...
    완~전 올림픽 금메달감인데요!!! ㅋㅋ
    짧은 시간에 준비한 음식이지만... 뭐 하나 소홀한 반찬이 없군요.
    남편분... 장가 잘 드셨군요!!! ㅎㅎ

    2010.07.12 12:16 [ ADDR : EDIT/ DEL : REPLY ]
  4. 같은취미로 산을 좋아하시고~
    매주 다니는 모습 너무 보기 좋으시더라구요
    후다닥 차린 밥상인데도 너무 먹음직스러워보여요 ^^;
    즐거운 한주시작하세요 !

    2010.07.12 13: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하나 하는데도 30분은 족히 걸릴 것 같은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혹 전생에 대장금이 아니셨을런지요..ㅋㅋ
    하루 행복하세요..^^;

    2010.07.12 13:07 [ ADDR : EDIT/ DEL : REPLY ]
  6. 30분만에 이 멋진 요리를 다 만드셨다구요?
    와.....노을님은 <신의 손>이 분명합니다..
    맛과 영양도 풍성해 보이는 요리입니다.

    2010.07.12 13: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고향에 계신 부모님 생각이 나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0.07.12 13: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후다닥...
    주부생활 연륜이깃든 30분.
    노을님보면 만능이신듯해요.
    자연을 사랑해서 그런가?

    2010.07.12 14: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이야.. 역시 살림의 달인 이십니다. 저 많은것을 어찌 30분만에 만드어 내셨답니까 +_+

    2010.07.12 14: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소소한일상

    맛나 보입니다.
    남편을 위한 밥상이네요.ㅎㅎ

    2010.07.12 15:06 [ ADDR : EDIT/ DEL : REPLY ]
  11. 강나루

    손 빠른 게 제일 부럽던데..
    울 시엄니 만날 굼뜬다고 하걸랑요.ㅋㅋㅋㅋㅋ

    2010.07.12 15:07 [ ADDR : EDIT/ DEL : REPLY ]
  12. 바다와노인

    크~
    남편님..엄청 부러워용.ㅎㅎㅎ

    2010.07.12 15:07 [ ADDR : EDIT/ DEL : REPLY ]
  13. 30분만에 차리신 것 치고 너무 훌륭하세요~ 아이들에게 좋은 어머니이자 남편분에게 사랑을 듬뿍 받으시겠어요~ 부럽습니다^^

    2010.07.12 16:43 [ ADDR : EDIT/ DEL : REPLY ]
  14. 덜덜. 30분 만에요? 와. 정말 저녁노을님의 빠른 손놀림에 할말을 잃었어요. 열심히 배워야겠죠? ㅠㅠ

    2010.07.12 17: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워매~~부러워요^^

    2010.07.12 18: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후다닥 먹기도 좋은 음식들이네요^^

    2010.07.12 20: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헤~ 이 모든걸, 30분 안에?
    가능한가요? 정말?
    대단 하십니다! ㅎㅎㅎ

    2010.07.12 21: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대단한 실력이군요.
    동작이 빠르게 움직이는것이 느껴지네요. 후다닥~~

    2010.07.12 21: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간단한 술안주로도 좋겟습니다.
    근데 저리 짧은 시간에 준비를 하시다니 대단합니다.

    2010.07.12 22: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30분에 저렇게 진수성찬을 차릴 수 있군요..

    2010.07.13 01: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노을언니..솜씨는 완전 제트기네요..
    어쩜...이렇게 빠른 시간에 차려낼수 있는지..
    대단합니다..저는 아직도 엄벙덤벙해요..

    대구는 비가 옵니다..

    즐거운 오후 되세요

    2010.07.13 15: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의 작은일상2008. 3. 1. 13:20

태극기 게양 



 

오늘은 84주년 3. 1절입니다.
공휴일이라 마음 놓고 잠이 들었는데 아파트 마이크에서 경비아저씨의 목소리가 울러 퍼지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아아~ 입주민 여러분 오늘은 3. 1절입니다. 각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태극기’
막 잠에서 깬 부시시한 모습으로 일어나 태극기를 달려고 나가는데 뒤따라 나오는 아들 녀석이
“엄마! 제가 달게요.”
“그럴래?”

앞 베란다로 나가 태극기를 달고 온 아들이
“엄마! 태극기 왼쪽에 다는 것 아닌가?”
“왜?”
“우리 아파트에는 오른쪽인 것 같아서 말이야.”
“아니야 밖에서 보면 왼쪽 맞잖아.”
“그렇나?"


■ 국기의 게양 방법
korea01.gif 경축일 및 평일의 게양방법은 아래 그림과 같이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아니함. (왼쪽그림)
korea01.gif 조의(弔意)를 표하는 현충일. 국장기간. 국민장일 등의 날에는 아래 그림과 같이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깃면 너비만큼 내려 담.(오른쪽 그림)

korea01.gif 경축행사 등의 경우에 국기 깃면을 늘여서 다는 방법은 아래 그림과 같이 깃면 길이의 흰 부분만을 길게 하여 이괘(離卦)가 왼쪽 위로 오도록 한다.

■ 국기의 게양 위치

korea01.gif 일반가정의 경우 - 단독주택(대문 왼쪽에 게양)


korea01.gif 공동주택(앞 베란다의 왼쪽에 게양)




     

    국기가 훼손 되었을 때에는 어떻게 할까?
     
    “엄마! 태극기 보관함에 있는 더러운 태극기는 어떻게 해요?”
    “할머니 집에 가서 태워야지.”
    “쓰레기 버리는데 버리면 안 되나?”
    “그럼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국기인데....”
    “깨끗하게 빨아서 사용하는 것도 안 되나?”
    “글쎄...”

    더러워진 태극기를 빨아서 사용 해 보려고 했는데 물감이 빠져나와 다시 사용할 수가 없어 태워 없애 버린 적이 있습니다. 배울때에는 빨지도 말고 꼭 태워야한다고 알고 있지만, 요즘 나오는 태극기는 잘 만들어져서 깨끗하게 빨아서 다리미로 다려서 사용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옛날에는 태극기를 귀중하게 여겨왔지만, 올림픽이후 태극기와는 아주 친숙한 물건이 된 것 같습니다. 몸을 감싸기도 하고 모자로도 사용하기도 하고, 깔고 앉기도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말입니다.

    빨아서 사용해도 되는 건가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드문드문 걸려있는 태극기를 보니 괜히 맘이 어수선 해 집니다.
    하루를 쉬면서 태극기라도 내걸며 이 날을 되새겨 보았으면 하는 마음에....
    즐겁고 행복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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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 학창시절에는 태워서 버려야하는 것으로 배웠지만
    요즘은 빨아서 다시 사용가능하니... 고것참 애매하네요^^

    2008.03.01 13: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역시 노을님은 훌륭한엄마세요.
    편안한 휴일 보내시구요.

    2008.03.01 13: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바리

    빨아서 사용해도 되지만
    깨끗한 곳에서 태운다고 알고 있는데
    ....
    이곳 아파트쪽에 나가보니 드문드문 걸려 있어서
    참 마음이 안타깝드라구요.
    대구에서 최고 부자동넨데 말이죠..

    2008.03.01 14:07 [ ADDR : EDIT/ DEL : REPLY ]
  4. 비밀댓글입니다

    2008.03.01 15:37 [ ADDR : EDIT/ DEL : REPLY ]
  5. 인도로간마녀

    오늘이 삼일절이군요
    공휴일이 토요일에 끼면 왠지 서운한거같죠...
    한국명절도 국경일도 무덤덤히지내는 마녀 이곳와서 삼일절임을 알앗네요..ㅎㅎㅎ

    2008.03.01 19:35 [ ADDR : EDIT/ DEL : REPLY ]
  6. 태워야한다고 배웠을때 분명 무슨 이유가 있어서 태워야한다고 들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2008.03.01 22:25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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