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흡연자1 담배꽁초 버리지 말라는 경고문과 흡연자의 양심 담배꽁초 버리지 말라는 경고문과 흡연자의 양심 이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의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곳곳에 '금연구역'으로 자칫하면 벌금까지 내야 할 사정이니 말입니다. 저녁 먹고 남편과 나란히 손잡고 동네 한바퀴를 돌곤 했는데 늦을 때면 그냥 넘길 때가 많습니다. 할 수 없이 퇴근하면서 11층까지 걸어 올라가고, 쓰레기 버리려 내려왔다가 또 걸어 올라가곤 합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8층부터 붙어있는 경고문이 눈에 띕니다. 집에서 피우지 못하니 현관문 열고 나와 피우는 사람이 많은 것일까? 남편이 담배를 피우지 않아 담배냄새에 아주 민감한 편입니다. 어떨 땐 엘리베이터에서 피웠는지 숨쉬기 힘들 정도가 될 때도 있습니다. 관리사무소에서 그냥 버리지 말라는 문구만 붙어두었습니다. "혹시 모르니 .. 2012. 10. 1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