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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3

신학기, 우리 아이 가방 어떻게 고르지? 신학기, 우리 아이 가방 어떻게 고르지? 이제 신학기가 되면 처음 학부모가 되는 엄마가 많을 것입니다. 또한 새로운 기분으로 출발하는 아이들에게 어떤 가방이 좋을지 고민하는 부모도 많을 것입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가방마다 기능이나 디자인이 제각각이어서 어른 눈높이에 맞춰 골랐다가는 교환하거나 반품하는 일이 생기기 쉽습니다. 엄마가 사다 주면 아무것이나 좋다고 들고 다니는 우리 때와는 달리 자기 생각이 뚜렷한 요즘 아이들은 부모 등 어른이 사준다고 해서 무조건 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학부모와 아이들이 직접 매장에 같이 가서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를 위해 가방을 고를 때는 무엇보다 경량성과 내구성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 올바른 책가방 선택법? 1. 어깨끈이 넓은 U자.. 2012. 2. 12.
어느 대학생의 가방찾는 애절한 호소문 어느 대학생의 가방찾는 애절한 호소문 며칠 전, 출장이 있어 가까운 대학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캠퍼스에도 봄은 완연하였습니다. 노란 개나리 분홍빛 진달래 탐스런 벚꽃이 그 자태를 뽐내고 있었고, 무엇보다 젊음이 가득 차 있어 너무 좋아 보였습니다. 벤치에 앉아 책을 보는 학생, 마음 통하는 이와 큰소리로 떠드는 수다, 젊음의 피가 흐르는지 짧은 반소매, 짧게 입은 스커트 언제 저런 젊음이 내게도 있었나 싶은 부러움이 가득했습니다. 3월 29일 새벽 2시 가방 2개를 잃어버렸습니다. 시비가 붙어 잠시 말린다고 내려놓은 사이에 없어졌습니다. 혹시 보시거나 가져가신 분은 연락주세요. 돈은 가져가도 괜찮은데 책과 다른 물건들은 제발 돌려주시기 바랍니다. 가방이 통째로 없어져 너무 허망합니다. 중요한 물품이 많.. 2011. 4. 15.
신학기, 올바른 책가방 선택법 며칠 전, 오랜만에 후배를 만나 커피향을 맡으며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3월이면 학교에 들어가는 딸아이를 데리고 나와 오래 앉아 있지는 못하였습니다. "아! 00이 입학하잖아." "응. 언니." "가방은 샀어?" "아니, 이제 준비해야지." "그럼 나온 김에 가방 사러 가자. 내가 하나 사 줄게." "괜찮아." "얼른 일어나자 00 이도 심심해하는데." "우와 신난다. 이모가 가방 사 주실 거예요?" "그래. 나가자." "네." 마냥 좋아라 하는 녀석입니다. 가까이 있는 가방 점으로 들어갔습니다. 딸아이라 그런지 마음에 드는 가방을 고르는 게 분홍색이었습니다. 이모저모 기능을 따져본 우리는 빨간색이 마음에 드는데 말입니다. ★ 추억의 책가방 수많은 가방을 바라보니 보따리에 책을 싸서 다녔던 어린 시절이.. 2011.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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