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개나리봇짐1 웃어도 씁쓸한 치매환자의 청바지 단봇짐? 웃어도 씁쓸한 치매환자의 청바지 단봇짐?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여러 가지 행사도 많아 신경쓰이는 달이기도 합니다. 우리 시어머님은 치매와 몸이 굳어간다는 파킨슨병으로 요양원에서 생활한 지 두 달이 되었습니다. 얼마 전, 시아버님의 제사가 있어 모시고 왔다가 어버이날 있어 보내지 못하고 함께 2주간 생활하다가 휴일에 막내 삼촌이 와 데려다 드렸습니다. 나갔다 들어오면 그래도 반겨주던 어머님이셨는데 안 계시니 마음 한구석이 먹먹합니다. 주말을 보내고 출근을 하였더니 가까이 지내는 지인이 나를 보자 "어머님 보냈어?" "응. 어제 갔어." "그래서 기운이 없나 보네." "아니야." "기분도 꿀꿀한데 재밌는 거 하나 보여줄까?" "뭔데?" "이것 봐! 우리 올케가 보낸 문자야." "이게 뭐야?" "봐봐!" .. 2010. 5. 1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