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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675

명절 음식, 칼로리 줄이는 노하우 명절 음식, 칼로리 줄이는 노하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설에는 떡국, 전, 갈비찜 등 평소 자주 먹지 않던 음식이 풍성하게 차려집니다. 그런데 ‘몇 끼 정도야 좀 배부르게 먹어도 괜찮겠지’하는 마음으로 이런 설음식을 과식했다가는 체중은 금방 늘어날 것입니다. 음식을 만들면서 맛본다고 먹고, 또 끼니가 되면 소화도 다 되기 전에 또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과식 습관이 지속되면 위장장애와 위식도역류질환, 지방간 등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음식의 열량을 줄이는 조리 방법으로 칼로리를 줄여야 합니다. 1. 기름을 작게 사용한다. ㉠ 볶음 나물보다는 무침 나물을 살짝 데쳐서 무침 나물을 만들어 먹고 볶음 나물을 할 경우에는 멸치 다시 물을 넣어 볶다가 마지막.. 2014. 1. 30.
명절 맞이, 반짝반짝 대청소 노하우 명절 맞이, 반짝반짝 대청소 노하우 명절이 코앞입니다. 식혜도 만들어 두고, 무깍두기, 파김치도 만들었습니다. 멀리있는 형제들이 우리 집으로 모이기 때문입니다. 어제는 하루 종일 집안 청소를 하였습니다. 내려앉은 먼지도 털어내고 깊숙이 넣어두었던 프라이팬도 꺼내 닦아 놓았습니다. 기름기가 눌어붙어 잘 벗겨지지 않을 때, 달걀껍질만 있으면 속 시원하게 깔끔하게 벗겨진다는 사실입니다. 1. 전기 프라이팬 닦기 ▶ 준비물 : 달걀 껍질 6개 정도, 양파망 ▶ 청소 순서 ㉠ 달걀 껍질은 양파망에 넣어 잘게 부셔준다. ㉡ 물을 약간만 붓고 쓱쓱 닦아주면 깨끗해진답니다. 2. 플라스틱에는 녹차티백 ▶ 준비물 : 녹차티백 1~2개 ▶ 청소 순서 ㉠ 먹고 남은 녹차티백을 물에 적셔 닦아주면 기름때 깔끔해진답니다. 3... 2014. 1. 30.
명절음식 쉽게 만들기, 자색 빛이 고운 비트 식혜 명절음식 쉽게 만들기, 자색 빛이 고운 비트 식혜 어머니가 까치발을 하고 자식을 기다리고, 자식이 좋아하는 음식을 해 두는 명절입니다. 시어머님이 계실 때에는 시골로 발길을 돌렸지만, 몇 해 전부터 멀리 떨어져 지내는 형제들이 우리 집으로 모입니다. 어제는 집안 청소를 하고 티백을 이용하면 초등학생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식혜를 만들었습니다. ★ 색이 고운 비트 식혜 만드는 법 ▶ 재료 : 찹쌀 1컵, 티백 10개, 비트 1/2개, 황설탕 2/3컵, 물 500ml 5병 ▶ 만드는 순서 ㉠ 찹쌀은 밥솥에 곱슬하게 밥을 해 둔다. ㉡ 물을 붓고 티백을 넣어준다. ㉢ 밥알이 동동 떠오르고 손으로 으깨지면 발효가 다 된 것입니다. ㉣ 밥알은 조금 건져 물에 씻어 찬물에 끓여 물을 빼둔다. * 밥알이 동동 뜨게.. 2014. 1. 29.
엄마표가 최고! 집에서 만든 함박스테이크 엄마표가 최고! 집에서 만든 함박스테이크 매운 음식을 먹으면 땀을 많이 흘리는 다한증이 있는 남편입니다. 그래서 밖에서 먹는 외식을 싫어합니다. "집에 가서 라면이나 끓여 먹자." 한 끼 정도 쉽게 넘어갈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그러다 보니 아들 녀석이 칼질 좀 하려가자고 해도 선뜻 나서지 못합니다. 주말에는 마음먹고 고기를 사와 함박스테이크를 만들어주었습니다. 1. 세발나물 ▶ 재료 : 세발나물 150g,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세발나물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살짝 데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간장,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2. 돌나물 무침 ▶ 재료 : 돌나물 150g, 간장 1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매실엑기스 1숟가락, 식초 1.. 2014. 1. 27.
단호박, 두꺼운 껍질 쉽게 벗기는 노하우 단호박, 두꺼운 껍질 쉽게 벗기는 노하우 지난 주말, 몸이 좋지 않다며 죽이 먹고 싶다고 하는 고3 아들, "엄마! 나 체했나 봐." "왜? 낮에 뭘 먹고 그래?" "친구들이랑 짜장면 먹었는데." "급하게 먹었어?" "아니, 그것도 아닌데..." "알았어. 엄마가 금방 죽 끓여줄게." 부엌으로 나가 밥하려고 담가놓았던 쌀과 냉장고에 든 단호박으로 뚝딱 죽을 끓여 주었습니다. 단호박 껍질은 두껍고 딱딱합니다. 바로 껍질을 벗기려면 힘이 들고 다치기 쉽습니다. 이럴 때, 전자레인지를 이용하거나 찜통에 넣어 먼저 쪄서 사용하면 편리하게 손질할 수 있답니다. ★ 단호박죽 색이 살아있게 끓이는 법 ▶ 재료 : 단호박 1개, 쌀 1컵, 소금, 설탕, 검은깨 약간 ▶ 만드는 순서 ㉠ 단호박은 깨끗하게 씻어 전자레인지.. 2014. 1. 26.
묵은지 돼지갈비찜 맛있게 만드는 노하우 묵은지 돼지갈비찜 맛있게 만드는 노하우 돼지고기와 묵은지는 찰떡궁합으로 포화지방,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기 때문에 영양학적으로 서로 잘 보완된다고 합니다. 누구나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김치찌개 우리의 식탁에 자주 오르는 요리이기도 합니다. 돼지갈비 묵은지찜 짜지 않고 국물까지 시원하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 국물까지 시원한 묵은지 돼지갈비찜 만드는 법 ▶ 재료 : 묵은지 1/4 쪽, 돼지갈비 300g, 대파 약간 ▶ 만드는 순서 ㉠ 돼지갈비는 물에 담가 핏물을 빼둔다. ㉡ 묵은지는 물에 살찍 씻어 돼지갈비와 함께 냄비에 담아준다. ㉢ 묵은지 씻은 3컵정도 채에 받쳐 맑은 김칫국물만 이용한다. ㉣ 보글보글 끓여 마지막에 대파를 넣어 완성하고 가위로 묵은지 머리만 잘라준다. ▶ 국물이 시원하니 맛있습니다... 2014. 1. 23.
그리운 맛, 구수하고 담백한 들깨찜 국수 그리운 맛, 구수하고 담백한 들깨찜 국수 지난 주말, 가족들은 모두 할 일이 있다며 나가고 혼자였습니다. 고3 아들은 친구 만나러, 남편은 약속이 있어 나갔기 때문입니다. 점심시간, 혼자 있으니 밥맛이 없습니다. '뭘 먹지?' '배도 안 고픈데 그냥 넘겨?' 하지만 시골에서 혼자 생활하셔도 끼니 넘기지 않았던 친정엄마의 말이 생각났습니다. "끼니 놓치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혼자라고 대충해 먹는 일이 없었던 엄마였습니다. 제때 먹어야 일도 하고 건강하다고 늘 말씀하셨답니다. '국수나 끓여 먹을까?' 어릴 때 사찰음식이라며 엄마가 만들어 주던 들깨찜 국수가 생각나 후다닥 만들어 먹었습니다. ★ 들깨의 효능 들깨는 박하과의 일원인 아시아산의 식물로, 기침과 폐질환에 좋고 식중독의 완화와 독감 예방, 에.. 2014. 1. 21.
엄마표가 최고라는 딸을 위한 식탁 엄마표가 최고라는 딸을 위한 식탁 새내기 대학생이 집에 있을 때 먹은 딸을 위한 식탁입니다. "딸! 뭐 먹고 싶어?" "파김치! 돼지고기 수육!" 먹고 싶은 것도 많습니다. 가족을 위해 맑은 도마 소리를 내는 건 주부의 즐거움이기도 합니다. 1. 홍합탕 ▶ 재료 : 홍합 1팩, 청양초 2개, 대파 약간 ▶ 만드는 순서 ㉠ 홍합은 깨끗하게 씻어 물 2컵을 붓고 삶아준다. ㉡ 끓으면 썰어둔 청양초와 대파를 넣어 완성한다. ▶ 완성된 홍합탕 2. 숙주 새우전 ▶ 재료 : 숙주 50g, 새우 50g, 달걀 3개, 밀가루 3숟가락, 올리브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숙주는 깨끗하게 씻어 청양초, 달걀, 밀가루를 넣어 반죽한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노릇노릇 구워내면 완성된다. 3. 겨울초겉절이 ▶ 재료 : 겨울초.. 2014. 1. 20.
무채 정갈하게 써는 비법 무채 정갈하게 써는 비법 며칠 전 지인들과 한정식집에서 저녁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것저것 골고루 먹고 수다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맛있게 먹다가 옆에 앉은 지인이 "와! 정말 정갈하게 썰어 요리했다." "그러네." "무숙채 좀 봐!" 정말 보기만 해도 맛깔났습니다. 조금만 신경 써 칼질하면 눈으로 봐도 곱게 만들어 낼 수 있답니다. ★ 무채 정갈하게 써는 비법 커다란 무, 초보 주부가 다루기 쉽지 않습니다. ㉠ 1/4토막을 먼저 내준다. ㉡ ㉠을 또 1/2로 잘라준다. 절반으로 썬 무 크기를 보세요. 단면을 눈으로 봐도 가장자리와 중앙 부분의 크기가 다릅니다. 그대로 채를 썬다면 들쑥날쑥 크기가 고르지 못하답니다. ㉢ 무를 돌려 윗부분을 잘라내면 크기가 일정해 집니다. ㉣ 일정한 크기의 무를 썰어둔다. ㉤.. 2014. 1. 17.
라면이 몸에 좋지 않은 이유와 건강하게 먹는 법 라면이 몸에 좋지 않은 이유와 건강하게 먹는 법때론 주식으로,때론 간식으로,우리의 입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라면입니다.하지만 라면은 기름에 튀기고 MSG가 들어있는 마법의 가루 수프가 건강에는 좋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그 유혹을 물리칠 수 없는 우리입니다.1. 라면이 왜 몸에 좋지 않을까요?첫째 : 면을 팜유에 튀겨냅니다.▶ 팜유란?기름야자에서 얻는 고체의 유지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이 각각 50%로 이루어짐식물성 유지면서 저온상태에서는 고체형태로 유지가 됩니다.액상일 때는 내 몸으로 흡수되었다가 온도가 낮아진 혈관 내에서는 고체 상태로 바꾸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그게 점차 축적되면 얇은 혈관 벽을 막아 버리게 되고 콜레스테롤이라든가 중성 지방을 높이는 역할을 해서 라면 섭취 .. 2014. 1. 16.
기숙사로 떠나는 딸아이를 위한 식탁 기숙사로 떠나는 딸아이를 위한 식탁 새내기 대학생인 딸아이가 겨울 방학을 하고 집에 왔다가 떠나는 날이었습니다. 다정하게 이야기도 나누고, 함께 영화도 보고 쇼핑도 하고, 친구 같은 딸입니다. "엄마! 나 학원 알바 때문에 내일 가야 해." "그래? 알았어." 이것저것 먹고 싶다는 걸 만들어 주었습니다. 1. 오이 쇠고기볶음 ▶ 재료 : 오이 2개, 쇠고기 100g, 간장 2숟가락, 매실 엑기스 3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오이는 깨끗하게 씻어 반달 모양으로 썬다. ㉡ 쇠고기는 간장, 마늘, 참기름, 매실 엑기스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 볶아준다. ㉢ 쇠고기가 익으면 썰어둔 오이를 넣고 볶아 깨소금을 뿌려주면 완성된다. 2. 굴 무무침 ▶ 재료 : 무 1/2개, 굴 100g, .. 2014. 1. 13.
반찬없을 때 뚝딱! 치즈 계란말이 반찬 없을 때 뚝딱! 치즈 계란말이 날씨가 추워서 그럴까요? 밖에 나가기 싫습니다. 늦게 일어난 고3 아들, 식탁 앞에 앉으며 "엄마! 뭐랑 먹어?" "그냥 있는 반찬으로 먹자." "당신, 요새 너무하네." "미안, 미안." 할 수 없어 늘 집에 있는 계란으로 말이를 해 주었습니다. ★ 치즈 계란말이 ▶ 재료 : 달걀 5개, 치즈 50g, 대파, 콩기름,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달걀은 알끈을 제거하고 식초 한두 방울을 넣어 잘 풀어주고 대파도 송송 썰어 넣어준다. ㉡ 프라이팬은 미리 달궈준다. ㉢ 프라이팬에 1/2만 붓고 치즈를 올려준다. ㉣ 달걀이 반쯤 익으면 돌돌 말아주다가 남은 1/2을 부어 구워낸다. ▶ 도마에 놓고 먹기 좋게 썰어준다. ▶ 완성된 모습 "우와! 맛있겠다." "금방이네." .. 2014.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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