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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55

객지생활하는 아이들을 위한 반찬 7가지 객지 생활하는 아이들을 위한 밑반찬 7가지 코로나19가 조금씩 종식되는 분위기라 보고 싶은 아이들을 보러 가면서 뚝딱뚝딱 만들어 갔습니다. 1. 쌈배추 딸기 물김치 남편이 사들고 온 꾸러미 물품에 쌈 배추가 많아 딸기를 갈아 넣어 물김치를 담가보았습니다. ▶ 재료 : 쌈 배추 2kg, 무 1/2개, 육수 3L. 절임용 굵은소금 2컵, 액젓 1/2컵, 딸기 30개 정도, 마늘 1/2컵, 밀가루 3숟가락, 꽃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쌈 배추, 무는 굵은소금으로 간을 한 후 씻어 물기를 빼둔다. ㉡ 자투리 채소, 대파, 양파껍질, 다시마, 멸치로 육수를 내준다. ㉢ 소금 2숟가락으로 간하고, 밀가루를 풀어 물풀을 만들어 준다. ㉥ 마지막으로 액젓으로 간을 해 준다. ㉣ 양파, 당근, 홍초, 청양초도 먹기 .. 2020. 5. 8.
오랜만에 집에 온 딸아이를 위한 식탁 오랜만에 집에 온 딸아이를 위한 식탁 오랜만에 딸아이가 집에 왔습니다.냉장고에 있는 재료로후딱 만들어 주었습니다. 1. 된장찌개 ▶ 재료: 감자 2개, 당근 1/5개, 호박 1/3개, 표고버섯 1개, 청양초 1개, 대파 1/2대, 마늘, 된장 1숟가락, 멸치육수 4숟가락 ▶ 만드는 순서㉠ 감자, 호박, 당근, 대파, 표고버섯, 청양초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멸치 육수를 낸 후 건더기는 건져내고 썰어둔 채소를 넣어준다. ㉢ 된장 1숟가락을 풀어주고 마지막에 대파, 마늘을 넣고 마무리한다. 2. 갈치구이 ▶ 재료 : 갈치 3토막, 콩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콩기름을 두르고 갈치를 올려 앞 뒤 노릇노릇 구워준다. ▲ 미역초무침, 단감생채, 묵은지, 브로콜리 된장무침 ▲ 고추, 깻잎, 막장 ▲ .. 2019. 11. 9.
친정엄마가 그리워 차려본 건강한 식탁 친정엄마가 그리워 차려본 건강한 식탁 가까운 마트에 갔더니 눈에 띄는 우엉 잎 쌈 친정엄마가 텃밭에 키워 가마솥 밥 위에 얹어 쌈 싸 먹던 기억이 떠올라 사 왔습니다. 1. 우엉잎 쌈 ▶ 재료 : 우엉 잎 1팩, 양념장 약간 ▶ 만드는 순서㉠ 우엉은 잎과 줄기를 분리한다. ㉡ 냄비에 물을 붓고 줄기를 넣고 잎은 삼발이에 쪄준다. 2. 숙주나물 ▶ 재료 : 숙주 1봉,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숙주는 끓은 무에 삶아낸다. ㉡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3. 양파 볶음 ▶ 재료 : 양파 1개, 간장 1숟가락, 식용유 1숟가락, 육수 3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만드는 순서㉠ 양파는 썰어두고 각종 재료를 준비해 둔다. ㉡ 콩기름을 두르고 썰어둔 양파를 넣고 볶.. 2019. 9. 15.
한국인의 밥상, 추억의 감자 호박잎국 한국인의 밥상, 추억의 감자 호박잎국 배우 최불암이 진행하는 한국인의 밥상 가끔 챙겨 보곤 합니다. 요즘 감자가 제철이라 감자 호박잎국을 보고 따라 만들어 보았습니다. ※ 감자 호박잎국 ▶ 재료 : 감자 2개, 호박잎 5장, 육수 4컵,붉은 고추 1/2개, 간장 2숟가락,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호박잎은 씻어 치대가며 씻어 부드럽게 해 준다. ㉡ 감자, 호박잎, 붉은 고추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내주고 썰어둔 감자를 먼저 넣어준다. ㉣ 썰어둔 호박잎, 붉은 고추, 마늘을 넣고 간장으로 간한 후 완성한다. ▲ 완성된 모습 ▲ 한 숟가락 하실래요? 어릴때 친정엄마는 호박잎을 찧어넣어 거칠지 않고 부드럽게 먹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시원하고 담백한 감자 호박잎국이었습니다.. 2019. 7. 30.
친정엄마가 생각나는 정겨운 시골 밥상 친정엄마가 생각나는 정겨운 시골 밥상 아버지와 함께 들 일을 같이 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텃밭에서 키운 채소로 언제나 자식들을 위해 뚝딱 밥상을 차려내곤 했던 친정엄마입니다. 1. 계란찜 ▶ 재료 : 계란 1개, 우유 60g,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계란과 우유를 1:1로 소금을 1/2숟가락 섞어 컵에 담아둔다. 2. 강된장 ▶ 재료 : 된장 1숟가락, 쌀뜨물 1숟가락, 붉은 고추 1/2개, 호박잎 줄기 5개, 멸치 10개 정도▶ 만드는 순서㉠ 된장, 쌀뜨물, 준비된 재료를 넣고 섞어준다. ▲ 쌀+호박잎+가지+계란찜+강된장을 차례로 담아 밥을 지어준다. 3. 가지무침 ▶ 재료 : 가지 1개,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만드는 순서㉠ 가지를 꺼내 양념을 넣고 무쳐준다. 4. 호박잎 찜 ▶.. 2019. 7. 29.
집 밥이 그리운 아이들을 위한 반찬 집 밥이 그리운 아이들을 위한 반찬 대학원, 대학생인 딸과 아들, 공부 때문에 집에 오지는 못하니 가끔 우리 부부가 찾아갑니다. "여보! 우리 오후에 아이들한테 갔다 올까?" 반가운 소리에 바쁜 손놀림을 했습니다. 1. 쇠고기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 ▶ 재료 : 쇠고기 200g, 미역 1/2컵, 물 4컵, 멸치 액젓 1숟가락,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미역은 물에 불려 준 후 손으로 빡빡 주물러 빨래하듯 빨아준 후 2~3변 헹궈준다. ㉡ 쇠고기는 키친타월로 핏물을 닦아내 주고, 씻은 미역은 참기름을 두르고 볶아준다. ㉢ 미역이 볶아지면 썰어둔 쇠고기도 함께 넣고 볶아준다. ㉣ 커피포트에 끓는 물을 바로 부어준다. ㉤ 끓으면 멸치 액젓으로 간을 맞추어 완성한다. 2. 숙주나물 ▶ 재료 : 숙주 20.. 2019. 7. 20.
오랜만에 집에 온 아들을 위한 밑반찬 오랜만에 집에 온 아들을 위한 밑반찬 멀리 떨어져 기숙사 생활을 하는 아들이 지난 주말, 오랜만에 집에 왔다 갔습니다. 친구들과 나눠 먹을 몇 가지 밑반찬을 챙겨 보냈습니다. ※ 꼬막무침▶ 재료 : 꼬막 1팩, 붉은고추 1개, 청양고추 2개, 간장 3숟가락, 쌀 조청 1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대파,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만드는 순서㉠ 굵은소금, 숟가락으로 해감한 후 박박 문질러 씻어준다. ㉡ 물이 끓으면 씻어둔 꼬막을 넣고 한쪽 방향으로 저어준다.㉢ 하나 둘 입을 벌리면 불을 끄고 소쿠리에 바쳐 식혀둔다. ㉣ 대파, 양파, 붉은고추 청양초, 간장, 고춧가루, 마늘,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준다. ㉤ 숟가락 끝으로 살짝 비틀어주면 껍질이 잘 까진다. ㉥ 깐 꼬막+양념장을 넣고 .. 2019. 7. 14.
추억의 맛, 친정엄마에게 배운 부추 고추장무침 추억의 맛, 친정엄마에게 배운 부추 고추장무침 텃밭에서 키운 부추 "어릴 때 먹었던 고추장무침이 먹고 싶네." 남편은 추억의 맛이 생각났다 봅니다. ※ 친정엄마에게 배운 부추 고추장무침 ▶ 재료 : 부추 200g, 고추장 3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꿀 3숟가락, 액젓 1숟가락, 마늘 2숟가락, 생강가루 1/2숟가락,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부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해 주고 양념을 준비한다. ㉡ 모든 재료를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둔다. ㉢ 양념에 부추를 버무려준다. ▲ 완성된 모습 ▲ 한 숟가락 하실래요? 푹 익혀서 밥 위에 척척 걸쳐 먹으니 밥도둑입니다. 추억의 맛을 즐겨보았습니다. 늘 그리운 엄마.... ▼ 동영상 구독신청! 부탁드려요^^▼ 도움된 정보였다면 하트 공감 ♡ 꾸우욱 ^.. 2019. 7. 3.
봄 빛 담은 엄마 생각난다는 고향의 맛 봄 빛 담은 엄마 생각난다는 고향의 맛 주말 내내 집에만 있다가 얼마 전, 고향에 다녀오면서 사촌 형님이 보내온 삶은 유채와 버섯, 쑥이 남아있어 냉장고 뒤져 만들어 보았습니다. 1. 어묵 감자조림 ▶ 재료 : 어묵 100g, 감자 2개, 양파 1/2개, 대파, 마늘 약간 고추장 2숟가락, 매실 엑기스 2숟가락, 참기름, 깨소금, 물 약간 ▶ 만드는 순서 ㉠ 감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먼저 삶아준다. ㉡ 감자가 익으면 어묵과 양념을 넣어준다. ㉢ 마지막에 대파를 넣어 마무리한다. 2. 멸치 해바라기씨 볶음 ▶ 재료 : 멸치 100g, 해바라기씨 약간 꿀 2숟가락, 매실엑기스 2숟가락, 콩기름, 깨소금, 물 약간 ▶ 만드는 순서 ㉠ 이물질을 제거한 멸치는 콩기름을 두르고 먼저 볶아 비린내를 없애준다. .. 2014. 4. 21.
생활의 지혜가 들어있는 엄마표 요리비법 생활의 지혜가 들어있는 엄마표 요리비법 18살에 없는 살림에 아무것도 모르고 시집간 친정엄마 육 남매를 낳아 온갖 고생 다 해가며 오직 자식을 위한 삶을 살다 가신 우리 엄마 손끝도 야무져 아버지가 고장 내면 뚝딱 고쳐내는 분이었습니다. 10리 길을 걸어서 기차를 타고 유학길에 오르는 오빠들 새벽같이 일어나 아침밥 해 먹이고 도시락까지 싸서 보냈던 정성으로 키우신 덕분에 모두가 제자리에서 몫을 다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텃밭에서 금방 가져와 나물을 만들고 겉절이 만들어 뚝딱 차려내곤 했던 엄마표 밥상 늘 그립기만 합니다. 유명한 조리사가 요리해도 엄마표 집밥만큼 맛있을까요? 똑같이 만들어도 그 맛을 따라잡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 엄마의 요리 비법을 공개합니다. 1. 장떡에 고추장과 된장 ▶ 재.. 2014. 3. 29.
갑자기 들이닥친 아들을 위한 행복한 식탁 갑자기 들이닥친 아들을 위한 행복한 식탁 참 따뜻한 주말이었습니다. 창문을 열고 미뤄두었던 먼지 털어내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후 1시나 되었을까? 현관문 여는 소리가 들리는 게 아닌가? "엄마!" "어? 아들!" 새내기 대학생인 녀석이 집에 왔습니다. "점심은?" "안 먹었지." "잠시만 기다려." 마음이바빠 집니다. 냉장고 털어 후다닥 차려주었습니다. 1. 무생채 ▶ 재료 : 무 1/5토막, 간장 1숟가락, 감식초 1숟가락, 매실 엑기스 2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무는 곱게 채를 썬다. ㉡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2. 시금치 나물 ▶ 재료 : 시금치 1단,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시금치는 손.. 2014. 3. 24.
간단해도 너~~무 간단한 아들의 대답 간단해도 너~~무 간단한 아들의 대답 새내기 대학생이 된 아들, 며칠 지나지 않았는데도 많이 보고픕니다. "당신, 아들 바라기 좀 그만해!" "내가 뭘?" "당신 곁에는 나뿐이야!" "................" "엄마 품을 떠난 자식이야." "................" 이제 정을 떼야 된다고 말하는 남편입니다. 그저 아들바라기이며 홀로 사랑인 줄 압니다. 기숙사로 보내고 온 지 며칠 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기만 했습니다. 시간 맞춰 일어나는지, 밥은 잘 챙겨 먹는지, 눈에 보이지 않으니 걱정만 앞섭니다. 당부는 하고 왔는데 잘하고 있나 싶어 카톡으로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날아오는 대답은 모두 '엉'뿐입니다. 나 : 밥은 뭇나? 아들 : 엉 나 : 이불은 얇지 않았어? 아들 : 엉 .. 2014.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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