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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5

얼큰한 김치 동태찌개 레시피 얼큰한 김치 동태찌개 레시피 시원하고 얼큰하게 속이 확 풀리는 동태찌개 레시피 식초물에 동태를 담가 비린내를 싹 제거하고 탱탱함까지 살려내어 김치와 콩나물 넣고 자작하게 끓여냅니다. ※ 김치 동태찌개 레시피 ▶ 재료 : 물 500mL, 식초 1숟가락, 동태 1마리, 멸치육수 4컵, 묵은지 100g, 콩나물 150g, 고춧가루 2숟가락, 멸치 액젓 1숟가락, 후춧가루 1/2작은술,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실파 5대, 마늘 2숟가락, 소주 1숟가락 ▶ 만드는 순서 ㉠ 동태는 손질하여 식초물을 만들어 15분간 담가 흐르는 물에 씻어둔다.(비린맛 제거와 동태살을 탱탱하게 해 준다.) ㉡ 실파, 청초, 홍초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묵은지도 내용물을 털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비해 둔다. ▲ 완.. 2021. 3. 14.
꽃샘추위, 초간단 감기약 만드는 법 환절기, 초간단 감기약 만드는 법 아름다운 봄날입니다. 알록달록 향기로운 봄꽃이 앞다투어 피어납니다. 이런 날, 봄을 시샘이라도 하듯 꽃샘추위가 찾아와 기승을 부립니다. 아침저녁 기온 차가 심하다 보니 주위에 감기 환자가 많습니다. 3월 말, 남편은 심한 감기몸살을 앓았습니다. 약을 먹는 것도, 병원을 찾는 것도 싫어해 배와 파 뿌리를 삶아 먹곤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지인이 양파를 우유에 삶아 먹으면 감기약이 된다고 전해주어 따라 해 보았습니다. ★ 초간단 감기약 만드는 법 ▶ 재료 : 양파 1개, 우유 500ml ▶ 만드는 법 ㉠ 우유 500ml에 양파 1개를 다져 넣는다. ㉡ 양파가 물러질때 까지 30분간 약한 불로 우유가 눌어붙지 않도록 잘 저어준다. ㉢ 우유와 양파를 함께 먹는다. ▶ 완성된 모.. 2014. 4. 10.
입맛 잃은 남편을 위한 식탁 입맛 잃은 남편을 위한 식탁 대학생이 되어 엄마 품을 떠난 두 아이 커다란 집안이 텅 빈 마음입니다. 신학기라 학교 일도 너무 바쁘고 마음도 허전하여 사실 남편의 끼니는 대충이었습니다. 그러던 며칠 전 "당신, 오늘 언제 와?" "엄청 바쁘네." "집에 올 때 시장 좀 봐 와" "먹을 게 없어?" "해도 너무하네." "................"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습니다. 퇴근길에 마트에 들러 주섬주섬 사 들고 와 후다닥 차려주었습니다. 1. 방풍나물 ▶ 재료 : 방풍나물 150g, 초고추장 약간 ▶ 만드는 순서 ㉠ 방풍나물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다. ㉡ 돌돌 말아 먹기 좋게 담아내면 완성된다. 2. 취나물 ▶ 재료 : 취나물 150g,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 2014. 3. 17.
5분 만에 뚝딱! 찬밥으로 봄 향기 담은 달래죽 5분 만에 뚝딱! 찬밥으로 봄 향기 담은 달래죽 봄인가 싶더니 꽃샘추위가 찾아와 기승을 부립니다. 건강하던 남편이 감기에 걸려 몸 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아침을 해 놓고 방으로 들어가 "여보! 밥 먹어야지." "나중에 먹을게" 밥도 먹지 않고 끙끙 앓으며 잠만 잡니다. 오후에 일어나 "나 죽 먹고 싶어." "죽? 알았어." 금방 부엌으로 나와 찬밥으로 후다닥 끓여주었습니다. ★ 봄 향기 가득 담은 달래죽 만드는 법 ▶ 재료 : 밥 1공기, 물 2컵, 잣 50g, 달래, 당근,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잣은 물을 약간 붓고 믹스기에 갈아준 후 찬밥과 함께 끓여준다. ㉡ 당근과 달래는 곱게 다져둔다. ㉢ 죽이 끓으면 당근을 먼저 넣어준다. ㉢ 마지막에 소금으로 간을 하고 썰어둔 달래를 넣어 마무리한다... 2014. 3. 13.
상대를 그냥 꽃이나 날씨처럼 생각하세요. 상대를 그냥 꽃이나 날씨처럼 생각하세요. 봄은 분명히 봄인데도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기만 합니다. 며칠 전, 늘 입었던 옷 벗어 던지고 하늘하늘 봄기운 낸다며 치마를 입고 출근하는 길이었습니다. 아침 먹은 밥상 치우고 설거지까지 하려니 바쁘기만 합니다. "갔다 와서 하면 안돼?" "퇴근하고 그릇 담가져 있음 신경질 난단 말이야." "그럼 일찍 서둘던가." 그저 못마땅한 모양입니다. 엘리베이터를 눌러놓고 기다리고 서 있던 남편은 "아들! 빨리 안 나와?" "아빠! 다 되어가요. 잠시만." 아들 녀석도 신을 신고 나섰다가 춥다며 두꺼운 목도리까지 챙겨 뛰어나옵니다. 눈치를 보며 엘리베이터에 오르면서 "우와! 춥다. 오늘도 많이 춥겠다." "따뜻하게 입어야지. 듣기 싫어 죽겠네." "................. 2011.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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