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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니2

한 그릇 혼밥, 담백한 연근 옹심이 한 그릇 혼밥, 담백한 연근 옹심이 주말인데도 행사장에 간 남편 혼자 밥 먹기도 싫고 누워있다가 늦은 점심으로 만들어 먹은 연근 옹심이입니다. ※ 연근 옹심이 만드는 법(1인분) ▶ 재료 : 연근 1개, 밀가루 1/2컵, 멸치 액젓 1숟가락, 호박, 당근, 대파, 피망, 파프리카, 소금 약간, 육수 2컵,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연근은 강판에 갈아 밀가루, 소금을 넣고 반죽해준다. ㉡ 동글동글 옹심이를 만들어주고, 각종 채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내준 후 건더기는 건져낸다. ㉣ 썰어둔 채소를 넣어주고 멸치 액젓으로 간한다. ㉤ 마지막에 대파, 마늘을 넣어준다. ㉥ 그릇에 정갈하게 담아낸 후 깨소금을 뿌려 완성한다. ▲ 완성된 모습 ▲ 한 입 하실래요? 감.. 2018. 11. 23.
그리운 맛, 구수하고 담백한 들깨찜 국수 그리운 맛, 구수하고 담백한 들깨찜 국수 지난 주말, 가족들은 모두 할 일이 있다며 나가고 혼자였습니다. 고3 아들은 친구 만나러, 남편은 약속이 있어 나갔기 때문입니다. 점심시간, 혼자 있으니 밥맛이 없습니다. '뭘 먹지?' '배도 안 고픈데 그냥 넘겨?' 하지만 시골에서 혼자 생활하셔도 끼니 넘기지 않았던 친정엄마의 말이 생각났습니다. "끼니 놓치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혼자라고 대충해 먹는 일이 없었던 엄마였습니다. 제때 먹어야 일도 하고 건강하다고 늘 말씀하셨답니다. '국수나 끓여 먹을까?' 어릴 때 사찰음식이라며 엄마가 만들어 주던 들깨찜 국수가 생각나 후다닥 만들어 먹었습니다. ★ 들깨의 효능 들깨는 박하과의 일원인 아시아산의 식물로, 기침과 폐질환에 좋고 식중독의 완화와 독감 예방, 에.. 2014.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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