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노하우19

네모난 통조림 햄 쉽게 쉽게 쏙쏙! 네모난 통조림 햄 쉽게 쉽게 쏙쏙! 아이들이 어릴 때 밥맛없어하는 녀석들을 위해 가끔 햄을 구워주곤 했습니다. 간편해서 자주 애용하는데 한번 꺼내려면 장난이 아닙니다. 고리만 똑 떨어져 버릴 때도 있고 칼이나 포크로 찍어서 꺼내려다 흠집만 내기도 하고... 며칠 전, 후배 집에 갔다가 아이들 햄구이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언니! 이거 쉽게 빼는 방법 없어?" "있지." "좀 가르쳐 줘." 알고 나면 쉬운데 모르면 많이 불편한 법입니다. ★ 통조림 햄 쉽게 빼는 방법 가스레인지로 살짝 열을 가하면 쏙 빠지는 두 가지 방법입니다. ㉠ 가스 불은 중간 정도로 겨고 캔을 10-20초 동안 데워준다. 손이 데일 염려가 있으니 조심하세요. (행주, 집게를 이용하거나 장갑을 낀다.) ㉡ 뜨거운 물에 캔을 통째로 넣.. 2012. 9. 14.
자연이 준 최고의 선물, 식초의 놀라운 힘! 자연이 준 최고의 선물, 식초의 놀라운 힘! 클레오파트라가 선택한 젊음과 아름다움의 묘약이자 신대륙 탐험가들의 건강 비결이 식초였다고 합니다. 조미료인 식초가 요즘은 건강 음료로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팔방미인 주부들한테도 생활 곳곳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비밀 병기이기도 하답니다. 식초의 놀라운 힘! 한 번 보실까요? 1. 샤워기 물줄기가 약할 때 식초 푼 물에 샤워기를 30분 정도 담가두면, 샤워기의 물줄기가 시원해집니다. 샤워기 속의 금속염인 이물질을 식초가 녹여주기 때문입니다. 2. 줄어들기 쉬운 니트 세탁할 때 세제를 푼 물에 빨래 하나당 2작은 술의 식초를 넣으면 니트가 줄어들지 않습니다. 울 빨래 세탁 시 옷이 줄어드는 이유는 세제의 알칼리성 때문인데, 산성인 식초를 넣으.. 2012. 7. 31.
토마토, 10초 만에 옷 벗다! 토마토, 10초 만에 옷 벗다! 우리집은 아침마다 시끄러운 믹스기 돌아가는 소리가 요란합니다. 아침 일찍 나갔다 밤늦게 들어오는 고등학생인 두 녀석 토마토 주스를 만들어 먹이기 때문입니다. 토마토가 빨갛게 익어갈 때 의사의 얼굴은 하얗게 질려간다는 유럽 속담이 있습니다. 그만큼 토마토를 많이 먹으면 병원 갈 일이 없다는 뜻입니다. 이런 토마토를 껍질 때문에 안 드신다구요? 누구나 쉽게 껍질을 벗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1.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다. ㉠ 토마토 위에 열십자로 칼집을 넣는다. ㉡ 냄비에 물을 팔팔 끓인다. ㉢ 끓는 물에 이리저리 굴러가며 토마토를 넣어 살짝만 데친다. ㉣ 칼집 넣은 부분을 손으로 벗겨 내면 아주 얇게 껍질이 쓱 벗겨진다. 2. 토마토 위에 끓는 물을 붓는다. ▶ 칼집 낸 토.. 2012. 6. 21.
흰옷 많이 입는 여름, 새 옷처럼 세탁하는 노하우 흰옷 많이 입는 여름, 새 옷처럼 세탁하는 노하우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이 드는 흰 옷, 흰옷은 관리하기가 까다로운 점이 단점으로, 조금만 방심하면 누렇게 변해버립니다. 흰 옷을 더 하얗게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 흰옷을 더 하얗게 세탁하려면? 여름에 흰옷은 흰색이 햇빛을 모두 반사하기 때문에 다른 색 옷을 입었을 때보다 훨씬 더 시원해 보입니다. 시원해 보이고 깔끔한 이미지를 주는 흰옷은 땀, 지방분이 완전히 빠지지 않거나 세제가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 누렇게 변색이 잘되는 것이 단점입니다. 표백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게 뽀얗게 변하지만, 옷감에도 안 좋고 특히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에겐 더 좋질 않습니다. 이럴 때 천연세제를 이용해 건강을 지키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1. 세제 .. 2011. 8. 12.
장마철, 집 안의 곰팡이 예방법과 퇴치법 집 안의 곰팡이 예방법과 퇴치법 장마철이면 주부들의 손길이 바빠집니다. 높은 온도와 눅눅한 실내 습도 그리고 통풍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집 안 구석구석 곰팡이가 피기 때문입니다. 장마철 곰팡이 예방법과 곰팡이 제거 노하우를 알아봅시다. ★ 곰팡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1. 맑은 날에는 자주 환기를 시키자 곰팡이는 햇볕에 약합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꼭 창문을 열고 통풍을 시킨 다음 햇볕으로 집 안 구석구석을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환기는 아침저녁으로 하루에 2번 이상 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2. 기구를 배치할 때는 미리 신경 쓰자. 가구는 설치 전에 통풍을 위해서 4~5cm 정도 간격을 두고 배치하는 게 좋습니다. 또 가구 뒤편에 습기 제거제를 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목제 가구는 왁.. 2011. 7. 12.
왕초보 주부가 알아두면 좋은 '칼질 잘하는 요령' 왕초보 주부가 알아두면 좋은 '칼질 잘하는 요령' 휴일, 얼마 전에 결혼을 한 친정조카가 집에 들렀습니다. "고모!" 하면서 나란히 들어서는 부부 보기만 해도 다정해 보였습니다. '큰오빠가 봤으면 얼마나 좋을꼬!' 마음속으로 혼자 또 눈물 짓고 맙니다. "어! 웬일이야? 어서들 와!" 아무도 없는 친정집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묘까지 들렀다 오는 길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큰오빠가 친정 가까이 정년퇴직을 하면 와서 살 집을 마련해 두었었는데 그걸 팔고 계약서에 도장 찍고 왔다는 것이었습니다. '에고. 살아계셨다면 늘 가까이서 아버지처럼 지냈을 텐데...' 사람은 이렇게 후회만 하며 사는 가 봅니다. 인명은 제천이니 또 마음대로 할 수 없기에 말입니다. 시간을 보니 점심을 먹지 않았을 것 같아 후다닥 대구.. 2010. 4. 14.
주부 9단, 알뜰 살림 노하우 주부 9단, 알뜰 살림 노하우 15년 가까이 살다보니 어느 하나 고장 나지 않는 것이 없는 것 같아 집수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문틈 페인트를 칠하던 남편이 깔때기를 찾았지만, 짐을 싸 두고 아직 정리되지 않는 상태라 물건이 어디 들었는지 알 수 없어 얼마 전 머릿속에 넣어 둔 노하우를 발휘하였습니다. 얼른 달려가 냉장고에 든 계란을 하나 깨서 깔때기 대신으로 주었더니 “우와! 굿 아이디어~ 어떻게 알았어?” “그래도 내가 15년 된 주부잖우!~” “허허허~ 그런가?” 생활하면서 조금만 신경 쓰면 편리한 것이 참 많답니다. 주부 9단에게서 배운 알뜰 살림 노하우 한번 보실래요? ▶ 달걀껍질은 깔때기 대신사용 가정에서 식용유나 올리브 유 등을 병에 담으려다 보면 깔때기가 필요할 때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 2008. 8. 2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