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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2

요양원 생활하는 아내를 향한 눈물겹고 애틋한 사랑 하루를 살아도 건강하게 살다 가고 싶다. 이건 누구나 가지고 있는 희망 사항입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고 말을 하지만 그것 또한 맘처럼 쉽지 않음을 느끼게 됩니다. 옛날과는 달리 부모들은 이제 자식에게 의지하지 않으려는 생각을 하고 있고, 자식들에게 기대지 않고 지내려면 건강이 최고일 것 같습니다. 1. 베이비 부머 93% "노후, 자녀와 살기 싫다? 며칠 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최근 전국의 베이비 부머 3,027명을 대상으로 '중년층의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를 조사한 결과를 보게 되었습니다. 뉴스에서도 50대인 베이비붐 세대의 90%는 자녀에게 부양을 기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부부끼리 사는 게 가장 맘 편하고 좋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이처럼 베이비붐 세대에게 물었더니 10명 중 9명이 노후.. 2012. 6. 14.
아름다운 죽음 '웰다잉 준비 방법' 아름다운 죽음 '웰다잉 준비 방법' 어렸을 때 상여가 지나가는 것을 자주 바라보았습니다. 조화로 곁을 화려하게 꾸민 상여가 산길을 올라가고 그 뒤로 슬픈 곡소리가 따라갔습니다. 산의 그 깊은 속으로 한 생명이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알츠하이머 증상을 보이는 83세의 시어머님을 보니 ‘죽음’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야야~ 시아버지 오셨는 갑다. 얼른 밥 차려드려라.” “네? 무슨 말씀이세요.” “작은 방으로 들어가시네 얼른 모시고 오너라.” “어머님, 아버님 돌아가신지가 언젠데.” “가 보고 와.” ".........." 할 수 없이 일어나 밖으로 나와 버렸습니다. 정신도 오락가락하시고 발걸음도 잘 못하시는 것을 보니 걱정이 앞섭니다. 우리가 흔히 늙어 힘이 빠지고 기운 없을 때 필요한 것이 무엇.. 2010.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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