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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61

정성 어린 맛과 따뜻한 정이 가득한 곳 정나루 정성 어린 맛과 따뜻한 정이 가득한 곳 정나루 늘 집밥만 고집하고 있지만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찾은 곳 이름값을 하는 정나루였습니다. 아침을 늦게 먹어 2시를 넘긴 시간인데도 대기 번호표를 받고 기다렸습니다. "이렇게 기다려야 해?" "엄마! 아마 기다린 보람 있을 거야" ▲ 우리가 먹은 흑마늘보쌈 세트입니다. 정갈하게 나오는 밑반찬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촛불을 위에 올려주는 손님을 위한 따뜻한 배려 간장에 콕! 오징어가 들어간 부추전이었습니다. 만두피가 얇고 육즙이 가득한 만두 흑마늘 돼지고기 수육 무말랭이, 가오리무침, 보쌈김치 상추, 고추, 장아찌 보쌈김치와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 바지락 칼국수 가리비와 바지락이 너무 많이 들었어요. 면발도 쫄깃쫄깃 바지락 껍질이 한 통입니다. 이렇게.. 2021. 10. 23.
휴일 일상이야기, 하동북천 코스모스와 보리밥 휴일 일상 이야기, 하동 북천 코스모스와 보리밥 대체 공휴일로 연휴가 많지만 별일 없어 집에만 있게 되었습니다. 가까이 사는 언니의 반가운 전화 "텃밭에 나가 열무 솎아 김치 담글래?" "알았어." 하동 북천, 보리밥집, 와인 갤러리에 들러 텃밭에서 수확한 열무로 김치까지 담가왔습니다. 1. 하동 북천 코스모스 코로나19로 인해 축제는 열리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았습니다. 메밀꽃은 다 지고 없었고 코스모스만 하늘하늘 춤추고 있었습니다. ▲ 슈퍼 호박 너무 잘 키웠어요. ▲ 대나무 부교 걷기 ▲ 누구나 사진 작가가 됩니다. ▲ 소중한 추억을 담아갑니다. ▲ 호박 터널 신기한 듯 바라보는 사람들 2. 맛집 - 보리밭 자석이 몇 개 되지 않았고 번호표는 뽑는 건 없고 마냥 기다렸습니다. 단일 메뉴 비빔밥.. 2021. 10. 9.
지난 휴일 일상 이야기, 친정 나들이 지난 휴일 일상 이야기, 친정 나들이 명절이 되면 동서들이 친정 간다며 곱게 차려입고 나설 때가 제일 부럽다. 육 남매의 막내로 태어나 친정 부모님 모두 떠나고 안 계시니 더욱 부러울 수밖에. 지난 휴일은 가까이 사는 언니네와 함께 아무도 없는 친정을 찾았다. 우리의 고향은 가을이 한창으로 벼들은 고개를 숙여 황금들판을 만들어가고 있었다. 친정에는 사촌 오빠 부부가 살고 있었다. 하지만 올케는 몸이 좋지 않았는데 치매까지 와서 요양원에 계시고 사촌 오빠도 혼자 지내시며 우울증으로 바깥출입을 하지 않는 상태였다. 살아가면서 아프지 않고 지내면 얼마나 좋을까? 건강은 마음대로 되질 않는가 보다. 그 모습 보니 마음이 아프고 애잔했다. 이웃에 사는 작은 오빠도 돌아가시고 올케 혼자 지내는데 인사를 갔더니 단감.. 2021. 10. 3.
온가족이 함께 한 행복한 휴일 일상이야기 온가족이 함께 한 행복한 휴일 일상이야기 지난 류일, 딸아이 휴가를 집에서 보내고 버스타고 보내질 못해 함께 갔다가 아들과 함께 행복한 휴일 보내고 왔습니다. 1. 캐주얼 가정식 소반 정갈한 음식으로 대접받는 기분이었습니다. ▲ 예쁜 보자기에 싸서 나오는 톳 간장밥 ▲ 부리타치즈 샐러드 ▲ 부리타치즈 샐러드 ▲ 파스타 ▲ 계산서 ▲ 태화강이 흐르는 뷰가 좋은 곳입니다. 2. mount 우리밀로 만드는 빵,샌드위치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 많이도 시켰네요. ▲ 사진을 피하는 딸과 아들의 몰카 날씨는 무더웠지만 가족이 함께라서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 동영상 구독신청! 부탁드려요^^▼ 도움된 정보였다면 하트 공감 ♡ 꾸우욱 ^*^ 로그인 하지 않아도 가능하며 여러분의 공감이 제겐 큰 힘이 됩니다. 2021. 8. 8.
봄 나들이, 금호지와 맛집 산홍의 산더미 불갈비 봄 나들이, 금호지와 맛집 산홍의 산더미 불갈비 코로나 확산으로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집콕만 하다가 지난 주말 오후, 가까이 사는 언니네와 함께 새싹이 돋는 금호지와 맛집 산홍을 다녀왔습니다. 1. 금호지 산책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 따라 금호지를 걸었습니다. 힘차게 솟아오르는 분수 벚꽃이 한창입니다. 낙화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며 연두빛이 참 곱습니다. 2. 맛집 산홍 가게 앞에 놓은 검정 고무신이 눈길을 끕니다. 메뉴판 밑반찬 산더미 불갈비(소) 35,000원 정말 산더미 같은 비주얼 불에 올려 끓여주며 국물을 끼얹어 쇠고기를 익혀주었어요. 샐러드와 표고버섯 쇠고기는 잘라주고 산더미 속 콩나물은 뒤집어가며 익혀주었어요. ▲ 공깃밥을 시켜 먹었어요. 봄 향기 그윽하게 느끼고 얼큰한 산더미 불갈비 먹고.. 2021. 4. 3.
맛집 정보~ 봄을 먹자! 향기로운 도다리 쑥국 맛집 정보~봄을 먹자! 향기로운 도다리쑥국 봄이 저벅저벅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가까이 사는 언니네와 함께 도다리쑥국을 먹고 왔습니다. 사장님이 바다에 나가 직접 고기를 잡아와 팔고 있습니다. 생선이 없으면 문을 열지 않는 식당 코로나로 손님은 별로 없지만, 오랜 단골들이 찾아와 먹고 가고 있다고 합니다. 미룡 자연산 횟집 요즘은 도다리철이라 회가 나오기 전에 먹은 음식들 도다리회 한 쌈 하실래요?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도다리 쑥국 1인분 15,000원 밑반찬 맛있겠지요? 메뉴판 저녁을 먹고 나오니 앞바다의 풍경이 아름다웠습니다. 지난 주말, 가까이 사는 언니네와 자연산 도다리를 먹으러 함께 다녀왔습니다. 형부가 사 주는 자연산 도다리회와 쑥국 정말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 ▼ 동영상 구독신청!.. 2021. 3. 20.
텃밭 채소와 주말 일상 이야기(고구마 껍질 쉽게 벗기는 법) 텃밭 채소와 주말 일상 이야기 (고구마 껍질 쉽게 벗기는 법) 형부의 놀이터 텃밭에 나가 김장할 배추도 묶어주고 이것저것 수확하고 왔습니다. 1. 텃밭채소 형부가 키우고 있는 채소들입니다. ▲ 마늘, 시금치, 무, 부추, 케일, 배추 김장배추는 알이 차도록 묶어주었습니다. ▲ 상추 실파 수확하는 언니, 배추 묶어주는 형부 2. 점심, 대구볼찜 찜속에 콩나물은 없고 바닥에 미나리를 깔아주고 대구는 많이 들어간 특별한 찜이었습니다. 3. 시래기 삶기와 시금치 묵나물 만들기 ▲ 무청 시래기, 배춧잎 삶아 소분하여 냉동실에 얼려두기 ▲ 시금치는 데쳐낸 후 물기를 꼭 짜서 소쿠리에 늘어준다. ▲ 3~4일 정도면 바삭 말라요. 명절에 삶아 볶아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3. 간식 ▲ 창원 단감 ▲ 고구마 칼집을 넣.. 2020. 11. 15.
분위기 좋은 진주 평거동 레스토랑 <더 퀸> 분위기 좋은 진주 평거동 레스토랑 매일같이 집 밥만 먹다가오랜만에 지인들과 함께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더 퀸을 다녀왔습니다. 더 퀸 레스토랑 입구 들어서자마자눈을 사로잡는 고급스러운 장식품들아기자기 소품들이 정말 이쁩니다. 바쁨의 일상에서나마 행복한 삶을 위한느림의 미학으로 바른 먹거리 건강한 식생활, 슬로푸드의 실현을 위한 노력과 배움에 게으르지 않겠습니다. 언제나 아름다운 자리가 되겠습니다. 지금 여기... THE QUEEN 테이블 위에 놓인 양초 고급스러운 기본 세팅 수프 달지 않은 소스에 찍어 먹는 먹물 오징어빵 샐러드 새우볶음밥 10,000원 빠네 크림 스파게티 15,000원 강원도 죽염으로 간을 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 최고 메뉴 돈가스 15,000원 맛있게 먹고 나니 정성껏 한 올 한 올 .. 2018. 9. 16.
줄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진주 비빔밥' 줄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진주 비빔밥' 2월 말, 대학생이 되는 아들 녀석과 함께 기숙사 생활을 하면 필요한 물건을 사러 나왔습니다. 이것저것 챙기다 보니 벌써 점심시간이 되어버립니다. "엄마! 배고파!" "뭐 먹을래?" "육회 비빔밥!" 생각하지도 않고 말을 합니다. 아들과 함께 오붓하게 먹은 비빔밥입니다. ▶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 차림표 ▶ 다락방 같은 2층에서 먹었습니다. ▶ 아들이 시킨 육회 비빔밥 ▶ 선짓국 ▶ 오징어포 무침 ▶ 배추김치▶ 동치미 ▶ 쓱쓱 비벼 먹음 맛있습니다. ▶ 국밥 ▶ 깔끔하게 비운 그릇 "우와! 맛있다. 한 그릇 더 시킬까?" "엄마 국밥이 많아! 국밥 더 먹어." 식욕이 왕성한 녀석이라 제법 잘 먹습니다. 맛있게 잘 먹고 아들과의 데이트 즐거웠습니다. *.. 2014. 3. 13.
맛집 사장님께 배운 홍합 손질법 맛집 사장님께 배운 홍합 손질법 홍합은 늦겨울에서 초봄까지가 제철이어서 이맘때면 살이 통통하게 오른 홍합을 맛볼 수 있습니다. '바다의 달걀'이라 불릴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 식품으로 칼슘, 인, 철분, 비타민 A 등이 많이 들어있고, 특히 타우린이 다량 들어 있어 피로와 숙취 해소에 효과적이랍니다. 또한, 홍합은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겨울 해산물로, 특히 여자의 자궁과 신장 기능에 효과적으로 자궁이 차서 생리통이 심하거나 월경이 불순한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며칠 전, 지인과 함께 가까이 해물 칼국수 집으로 향했습니다. 통큰 칼국수라 홍합은 수북하게 들어 국물까지 시원합니다. ▶ 무지, 배추김치, 오이겉절이 ▶ 통큰 해물 칼국수 ▶ 껍질이 하나가득입니다. ▶ 팥칼국수 ▶ 매생이 칼국수 맛있게 먹고 나오면서.. 2014. 3. 12.
밑반찬이 더 맛있는 양가네 추어탕 밑반찬이 더 맛있는 양가네 추어탕 명절을 보냈는데 가까이 사시는 시고모님을 찾아뵙지 못했습니다. "여보! 당신 버스 타고 고모 집 가까이 올래?" "그럴게." 선물 하나를 챙겨 버스를 타고 남편과의 약속장소로 향했습니다. "고모 집에 계시나 통화해봤어?" "아니." 그냥 고모 집에 가 보니 대문이 잠겨있습니다. 아마 어디 마실을 나가신 모양입니다. 핸드폰으로 걸어보니 딸이 받습니다. 할 수 없이 선물만 대문안에 넣어두고 돌아와야 했습니다. "우리 나온 김에 저녁 먹고 갈까?" "어쩐 일이야?" "하루쯤 이런 날도 있어야지." 다한증이 있어 밖에서 식사하는 걸 꺼리는데 말입니다. 오랜만에 남편과 함께 외식했습니다. "내가 맛있는 거 사 줄게." 따라간 곳은 양가네 추어탕 집이었습니다. ▶ 간판입니다. ▶ .. 2014. 2. 17.
밥도둑 게장이 무한리필이라고? 밥도둑 게장이 무한리필이라고? 새내기 대학생인 딸아이, 방학이라고 집에왔다가 기숙사로 돌아가는 날이었습니다. "엄마! 우리 게장 먹자!" "게장?" "응. 주차장 가까운 곳인데 게장이 무한리필이래!" "싫어. 짠 걸 왜 먹냐?" "아냐. 정말 맛있어. 며칠전에 친구랑 갔다왔어." "갔다 왔는데 또 간다고?" "엄마랑 가려고 그러지." "알았어." 오랜만에 고3인 아들과 셋이서 외식을 하고 온 곳입니다. ▶ 입구 ▶ 메뉴판 ▶ 꽃게된장찌개 ▶ 간장게장 ▶ 시금치나물, 토하젓, 쌈배추 ▶ 양념게장 ▶ 배추김치, 김구이, 가자미구이 ▶ 물김치 ▶ 한 상 차려졌습니다. ▶ 꽃게탕, ▶ 게딱지에 푸짐하니 살이 차 있습니다. ▶ 밥에 토하젓과 김가루, 참기름을 넣고 쓱쓱 비벼 먹습니다. ▶ 쌈에 싸먹어도 맛있습니다.. 201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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