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버려진 고춧가루1 쓰레기로 버려진 고춧가루 쓰레기로 버려진 고춧가루 매일같이 왕복 1시간 거리를 걸어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저절로 다이어트도 되고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아직은 춥지 않아 걷기 참 좋은 계절입니다. 세상 돌아가는 분위기를 느끼며 걷으면 행복이 저절로 따라오는 느낌입니다. 며칠전, 눈에 들어온 물건 하나가 있었습니다. 바로 고춧가루였습니다. 아무리 고춧가루 가격이 폭락하고 있지만 그냥 버리면 안될 것 같기 때문입니다. '보관을 잘못했을까?' '김치 담그지 않는데 시어머님이 보냈을까?' 별의별 생각을 다하게 됩니다. 요즘 시어머니는 현관문 비밀번호를 물으면 안 되고, 반찬 만들어서 집에 찾아오지 않고 경비실에 맡겨놓고 가야 멋진시어머님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세대 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 세상을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파트 쓰레기 .. 2013. 11. 1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