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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6

통영 사계사 사찰음식, 더덕구이와 단호박 샐러드 통영 사계사 사찰음식, 더덕구이와 단호박 샐러드 지난 휴일, 지인의 49재가 있어 통영 사계사를 다녀오면서 더덕구이와 단호박 샐러드 만드는 법을 배워왔습니다. ▲ 대웅전 ▲ 부처님께 삼배 1. 더덕구이 ㉠ 더덕은 끓는 물에 데쳐낸 후 껍질을 벗겨준다. ㉡ 방망이로 톡톡 두드려 부드럽게 해 둔다. ㉢ 껍질은 말려 차로 우려 먹어요. ㉣ 양념에 버무린 더덕을 석쇠에 올려 숯불에 앞뒤로 타지 않게 구워준다. ㉤ 통깨를 뿌려 가며 마무리한다. 2. 단호박샐러드 ㉠ 두유, 잣, 호두를 넣고 갈아준 후 삶아낸 단호박에 넣고 버무려둔다. ㉡ 견과류를 섞어 마무리한다. ▲ 완성된 반찬 ▲ 매콤한 어묵탕 49재를 마치고 코로나 때문에 개인 접시에 담아 따로 앉아 먹고 어르신의 극락왕생 빌고 왔습니다. 더덕구이는 숯불에 .. 2022. 1. 18.
통영 사계사 사찰음식 배우기 통영 사계사 사찰음식 배우기 주말이나 공휴일이면 찾아가는 사찰 봉사활동 방학이라 집에 있으니 함께 가자는 언니네와 지난 목요일, 통영 사계사를 다녀왔습니다. 1. 고추볶음 ▶ 재료 : 청양초, 간장, 육수, 마늘, 멸치 ▶ 만드는 순서 ㉠ 청양초와 마늘은 손질하여 카트기에 넣고 다져둔다. ㉡ 간장, 육수 1:0.5로 넣고 청양초, 마늘을 넣고 볶아준 후 멸치를 넣어준다. ㉢ 그릇에 담아 식혀준 후 냉장고에 보관한다. 2. 쌈장 ▶ 재료 : 된장, 표고가루, 청양초, 붉은 고추, 마늘, 새송이버섯, 육수 ▶ 만드는 순서 ㉠ 된장, 표고버섯가루, 고추, 마늘, 새송이버섯, 육수를 넣고 볶아준다. ▲ 완성된 모습 ▲ 49제 손님들을 위한 도시락 준비 ▲ 재료 손질해 두기 3. 박국 ▶ 재료 : 박, 낙지, 간.. 2021. 8. 1.
해피투게더 전현무, 선재 스님의 사찰음식 해피투게더 전현무, 선재 스님의 사찰음식 해피투게더에서 방송한 한 달 건강한 바디 특집 전현무는 바쁜 일상으로 배달음식을 즐기고 초등 입맛으로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먹었다고 합니다. 선재 스님의 사찰음식이 방송되어 따라 해 보았습니다. 1. 우엉조림 ▶ 재료 : 우엉 100g, 물 3숟가락, 진간장 2숟가락, 물엿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우엉은 얇게 편 썰어준 후 물에 담가두었다 소금을 넣고 데쳐내고 양념을 준비한다. ㉡ 물, 진간장, 물엿을 넣고 졸이다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마무리한다. 2. 연근 찜 ▶ 재료 : 연근 100g, 물 3숟가락, 진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소금, 검은깨 약간 ▶ 만드는 순서 ㉠ 식초 한 방울을 넣고 살짝 데쳐내고 양념을 준비한다. ㉡ .. 2020. 3. 9.
그리운 맛, 구수하고 담백한 들깨찜 국수 그리운 맛, 구수하고 담백한 들깨찜 국수 지난 주말, 가족들은 모두 할 일이 있다며 나가고 혼자였습니다. 고3 아들은 친구 만나러, 남편은 약속이 있어 나갔기 때문입니다. 점심시간, 혼자 있으니 밥맛이 없습니다. '뭘 먹지?' '배도 안 고픈데 그냥 넘겨?' 하지만 시골에서 혼자 생활하셔도 끼니 넘기지 않았던 친정엄마의 말이 생각났습니다. "끼니 놓치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혼자라고 대충해 먹는 일이 없었던 엄마였습니다. 제때 먹어야 일도 하고 건강하다고 늘 말씀하셨답니다. '국수나 끓여 먹을까?' 어릴 때 사찰음식이라며 엄마가 만들어 주던 들깨찜 국수가 생각나 후다닥 만들어 먹었습니다. ★ 들깨의 효능 들깨는 박하과의 일원인 아시아산의 식물로, 기침과 폐질환에 좋고 식중독의 완화와 독감 예방, 에.. 2014. 1. 21.
진정 웰빙 전통 사찰음식을 맛보다! 진정 웰빙 전통 사찰음식을 맛보다! 서른 셋에 결혼을 하고 이제 여고 3학년인 딸아이 늦은 시간에 들어와서는 조잘조잘 지져댑니다. "엄마! 엄마! 연수 있잖아." "어. 같은 아파트에 산다는?" "엄마랑 절에 갔다 왔는데 서울로 대학 갈 수 있다고 했데." "그래?" "응. 엄마도 좀 갔다 와. 수능 때 엄마의 정성이 반이라고 하더라." "참나! 그런 소리 말고 공부나 열심히 해" "당연, 공부야 열심히 하지." 삼일절 날, 아침부터 야단입니다. "엄마! 절에 언제 가?" "이모랑 약속했어. 오늘 만나자고." "스님이 사용하던 염주 같은 거 있으면 달라고 해." "몰라. 이모가 이야기하겠지. 엄마는 잘 모르잖아." "꼭 받아와 알았지?" 딸아이가 유치원 다닐 때 같이 근무했던 지인과 함께 아주 작은 암자.. 2012. 3. 3.
‘최고의 밥상’ 스님들의 소박한 음식이야기 ‘최고의 밥상’ 스님들의 소박한 음식이야기 속가에서 생선조림을 해 먹듯 절에서는 두부찜을 잘 해 먹는다 두부찜을 할 땐 냄비 바닥에 무를 깔아줘야 물기가 생기면서 타지 않습니다. 그 위에 감자와 두부를 넓적하게 썰어 켜켜이 얹은 뒤 고춧가루와 간장을 섞고 고추, 당근, 버섯등을 잘게 썰어 만든 양념장을 끼얹어 은근한 불에 졸입니다. 두부의 부드러움과 감자의 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두부찜은 절집 사람이라면 마다하는 이가 없습니다. 밥을 지을 때 전날 먹다 남은 찬을 함께 넣고 지으면 맛있는 ‘한 그릇’을 지을 수 있다 단 먹기 좋게 재료를 쫑쫑 썰어 넣어야 합니다. 그날 찬에 따라 야채밥도 되고 김치밥도 되고 버섯밥도 됩니다. 우려 마시고 남은 녹찻잎을 넣기도 하고 그것도 없으면 된장밥, 고추장밥, 청국장밥.. 2008.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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