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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2

아련한 추억 속으로 사라져 가는 것들 아련한 추억 속으로 사라져 가는 것들 세상은 빠르게 돌아가고 있고 또 변화하고 있습니다. 언제 그랬냐는 듯 또 발 빠르게 적응하고 있는 우리이기도 합니다. 며칠 전, 퇴근하려고 나서는데 딸아이한테 문자가 날아듭니다. "엄마! 서점가서 생물 책 좀 사다 줘요." "알았어." 버스에서 내려 정류장 옆에 있던 서점으로 향하였습니다. 그런데, "어? 언제 빵집으로 바뀌었지?" 분명히 기억하고 있던 서점은 사라지고 없었던 것입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 "저기 여기 서점 아니었어요?" "빵집으로 바뀐 지 두 달이 넘었습니다." "네. 그랬군요." 씁쓸하게 돌아서야만 했습니다. 가만 생각해 보니 사라지는 것이 하나 둘이 아니었습니다. 1. 서점 우리 주위에는 문을 닫는 서점이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중 ·고등학교 시.. 2011. 12. 24.
서점 가는 즐거움 지금 내게 주어진 것은 오늘 뿐, 내일을 오늘로 앞당겨 쓸 수도, 지나간 어제를 끌어다 부활시킬 수도 없다. 바로 지금 이 순간에 몰입하라, 바로 지금 이 순간이야말로 세상이 당신이게 주는 가장 소중한 선물이다. ★ 책 줄거리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그 두번째 이야기. 한 소년이 성인으로 성장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을 찾아가는 과정을 함께 따라가는 여정. 그 선물이란 어느 위대한 노인이 들려주는 신비스런 이야기로, 노인은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얘기해 소년에게 궁금증과 기대를 심어준다. 그러나 소년은 매번 현실에서 장애물에 부딪친다. 그럴 때마다 다시 노인을 찾아가 선물을 찾게 해달라고 부탁하지만 노인은 “그 선물은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네가 스스로.. 2007.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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