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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12

브이로그 추석연휴 일상이야기 차례, 성묘, 촉석루 브이로그 추석연휴 일상이야기 차례, 성묘, 촉석루 막내삼촌네 가족과 함께 명절 차례까지 지내고 성묘도 하고 연휴가 길어 시누이댁에도 가고 촉석루에도 다녀왔습니다. 1. 차례지내기 ▲ 제수음식 정성껏 차렸습니다. ▲ 절을 올립니다. 2. 성묘 다녀오기 ▲ 가을빛이 완연합니다. 3. 시누이댁 방문 ▲ 쇠고기구이, 주꾸미순대볶음 ▲ 고모부님이 직접 내려주는 커피와 과일 ▲ 콩나물국밥 시누이가 차려주는 점심과 저녁까지 먹고 왔습니다. 3. 유정장어와 커페 유정(달달한 커피 한잔의 여유) ▲ 장어탕 ▲ 커피 한 잔의 여유 4. 촉석루 ▲ 김시민 장군 동상 ▲ 유등축제 준비중 ▲ 며칠 지난 보름달 ▲ 박물관으로 가는 길, 테마인형들 ▲ 서장대 ▲ 서장대에서 내려다 본 풍경 ▲ 촉석루와 남강다리 ▲ 논개 의암바위 ▲.. 2023. 10. 8.
형제들과 함께, 우리 집 추석 풍경 형제들과 함께, 우리 집 추석 풍경 가까이 사는 막내삼촌네 가족과 함께 보낸 우리집 추석풍경입니다. 1. 밤마실 ▲ 함께 먹은 저녁밥상 ▲ 먹고 싶은 아이스크림 골라담기 ▲ 환한 달이 구름에 가려 보일락 말락~ ▲ 온 가족이 함께 나눠먹어요. 2. 라이브 톡으로 차례 지내기 ▲ 잔을 올려 절을 올립니다. ▲ 라이브톡 참석하지 못한 형제들을 위하여 라이브톡으로 실시간 중계 ▲ 음복 손이 제일 먼저 가는 샤인머스켓 ▲ 차례 후 아침 밥상 3. 성묘 ▲ 성묘 간단하게 차려 간 과일과 술로 증조 할아버지, 할머니 작은 할아버지, 할머니 언제나 그리운 시부모님에게 인사를 드렸습니다. ▲ 성묘를 마치고 내려오는 길 모기 때문에 바쁜 발걸음이었습니다. ▲ 벼가 익어가는 들판 ▲ 밤묵 큰 집 형님이 직접 만든 밤묵 탱.. 2022. 9. 11.
벌초 가면서 만들어간 성묘음식 벌초 가면서 만들어간 성묘음식 사촌들과 모여 해마다 하는 벌초작업 역대급 태풍이 온다고 하는데 다행스럽게도 비는 오지 않고 구름만 끼어 날씨덕을 좀 봤습니다. 1. 생선구이 ▶ 재료 : 생선 1마리, 식용유 ▶ 만드는 순서 ㉠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앞뒤 노릇노릇 구워준다. 2. 모둠전 3가지(명태전, 동그랑땡, 깻잎전) ▶ 재료 : 명태살 100g, 동그랑땡 7개, 깻잎전 9개, 소금, 식용유, 밀가루 2숟가락, 계란 1개 ▶ 만드는 순서 ㉠ 동태는 물기를 뺀 후 밀가루, 계란옷을 입혀 노릇노릇 구워준다. ㉡ 동그랑땡도 밀가루, 계란옷을 입혀 구워준다. ㉢ 깻잎전은 구워준다. ▲ 완성된 모습 3. 나물 3가지(고추잎, 콩나물, 박나물) ▶ 재료 : 고춧잎 100g, 콩나물 100g, 박나물, 멸치앳.. 2022. 9. 5.
추석 일상! 차례, 성묘, 송이버섯 구이 추석 일상! 차례, 성묘, 송이버섯 구이 우리 가족은 모두 2차 접종까지 마친상태이고 코로나19 완화로 8인까지 모임이 가능하여 가까이 사는 막내네 가족과 함께 추석을 보냈습니다. 1. 온라인 차례 세상이 참 많이 변화한 듯, 비대면으로 온라인 차례도 지냈습니다. 멀리 있는 형제들도 줌으로 차례에 참석하였습니다. 정성스럽게 차례음식을 올려 술 한잔을 올리고 다 함께 절을 올렸습니다. 2. 산소 성묘 산소도 찾아뵙고 성묘하고 밤도 주워왔습니다. 3. 온가족이 함께 한 저녁식사 대학원생인 딸아이 곧 논문 발표가 있어 집에 오지 못해 아들 데려다주면서 명절 음식과 함께 먹은 쇠고기 송이버섯구이입니다. ※ 쇠고기 송이버섯구이 ▶ 재료 ; 쇠고기 100g, 송이버섯 5개,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쇠고기, .. 2021. 9. 23.
가까워진 추석! 성묘음식 만들어 벌초하고 왔어요! 가까워진 추석! 성묘음식 만들어 벌초하고 왔어요! 추석이 가까워졌습니다. 산소에 놓을 음식 새벽같이 일어나 만들어 가 사촌과 형제들이 모여 성묘를 하고 왔습니다. 1. 두부, 감자, 가지전 ▶ 재료 ; 두부 1모, 계란 1개, 감자 1개, 가지 1개, 부침가루 1/2컵, 물 1/2컵, 소금, 식용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두부, 감자, 가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소금으로 간을 해 둔다. ㉡ 부침가루와 물을 풀어 반죽해 주고, 계란 1개를 풀어둔다. ㉢ 두부는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계란옷을 입혀 노릇노릇 구워낸다. ㉣ 가지는 부침가루 반죽을 입혀 노릇노릇 구워준다. ㉥ 종이타월에 기름기를 뺀 후 식혀 반찬통에 담아준다. ※ 간식 준비(배, 식빵 토스트) ▶ 재료 : 배, 식빵 3장, 계란 3개,.. 2021. 9. 7.
성묘와 밤줍기, 주말 일상 이야기 성묘와 밤줍기, 주말 일상 이야기 추석이 가까워졌습니다. 막내 삼촌과 남편, 두 형제가 모여 성묘를 하고 왔습니다. ▲ 시부모님 산소 남편과 삼촌은 예초기를 돌리고 동서, 조카, 나 셋이서 갈고리로 걷어내고 할머니, 할아버지, 큰아버지, 큰어머니 7개의 봉분을 성묘했더니 모두가 땀범벅이었습니다. ▲ 올 밤도 주워왔습니다. ▲ 큰 집에서 먹은 점심 큰집 형님이 차려주는 점심 시골 밥상은 정말 맛있습니다. ▲ 형님이 싸 준 식재료들 호박잎, 오이, 죽순, 깐 밤 ㉠ 주워온 밥은 씻어 물에 하룻밤 담가 벌레를 없애줍니다.㉡ 냄비에 물을 2컵을 붓고 삼발이에 밤을 올려 삶아준다. ㉢ 칼로 절반으로 잘라 숟가락으로 파먹어요. ㉣ 껍질을 벗겨 담아두면 오가며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우리 아이 둘 잘 키워주신 시어.. 2020. 9. 13.
삼시세끼, 성묘 도시락 토스트와 샐러드 삼시 세끼, 성묘 도시락 토스트와 샐러드 한적한 시골을 배경으로 세 끼를 해결하는 모습을 훈훈하게 그리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텃밭에 나가 채소를 수확해 만든 요리 토스트와 샐러드를 성묘 도시락으로 준비해 갔습니다. 1. 토스트 ▶ 재료 : 식빵 6장, 계란 5개, 버터 2숟가락, 소금, 설탕, 콩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계란은 소금을 넣고 잘 풀어둔다. ㉡ 식빵은 대각선으로 잘라 풀어둔 계란 옷을 입혀준다. ㉢ 프라이팬에 버터를 두르고 앞뒤 노릇노릇 구워낸다. ㉣ 키친타월을 깔고 설탕을 뿌려 완성한다. 2. 채소 샐러드 ▶ 재료 : 파인애플 캔 6숟가락, 방울토마토 10개, 상추 50g, 치커리 50g, 깻잎 5장 ▶ 소스 : 파인애플 캔 국물 3숟가락, 간장 2.. 2019. 9. 19.
추석, 같은 속 재료로 만든 세 가지 전 추석, 같은 속 재료로 만든 세 가지 전 휴일, 늘 바쁜 남편이라 겨우 시간 내 늦은 성묘를 다녀오면서 만들어 갔던 세 가지 전입니다. ※ 같은 속 재료로 만든 세 가지 전 ▶ 재료 : 돼지고기 200g, 두부 1/2모, 호박 1/2개, 가지 1개, 마른 표고버섯 6개, 붉은 고추 1개, 풋고추 1개, 부침가루 1/2컵, 계란 2개, 대파 1/2개, 간장 1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마늘 1숟가락, 후추, 소금, 콩기름 약간▶ 만드는 순서㉠ 가지, 호박은 속 재료를 파낸다. ㉡ 불린 표고버섯은 꼭지를 따내고 소금,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둔다. ㉢ 고추, 대파는 잘게 썰고, 두부는 물기를 꽉 짜 으깨 넣어준다.㉣ 소금, 참기름, 후추를 넣고 잘 섞어 반죽해주고 가지, 호박, 표고버섯에 넣어준다. ㉤ .. 2019. 9. 9.
고향 찾은 성묘길에 흘린 시어머님의 눈물 고향 찾은 성묘길에 흘린 시어머님의 눈물 환한 보름달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서로를 바라보는 눈길이 달빛처럼 순하고 부드럽기를 우리의 삶이 욕심의 어둠을 걷어내 좀 더 환해지기를 모난 미움과 편견을 버리고 좀 더 둥글어지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하려니 이해인 수녀님의 가 떠올랐습니다. 동서와 함께 지지고 볶아 열심히 만든 음식으로 차례상을 차렸습니다. 차례를 지내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며 뒤에 앉으신 시어머님이십니다. "안 빠지고 잘 차렸네." 흐뭇한 모습을 지켜보고 계십니다. 시어머님은 알츠하이머와 치매로 요양원 생활을 하신 지 2년을 넘겼습니다. 막내아들 집과 5분 거리에 있어 자주 찾아뵙고는 있지만 가끔 '언제 집에 가노?' 고향을 향한 그 마음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어머님을 모시고 성묘길에 올랐습니다.. 2012. 10. 2.
알고 떠나자!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안전한 성묘길 알고 떠나자!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안전한 성묘길 며칠 전, 뒷산에서 귀가 시끄러울 정도로 예취기 소리가 들려옵니다. '벌써 추석이 다 되어가나?' 새벽같이 일어나 조상의 묘를 손보고 있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8시를 조금 넘겼을까? 조금 있으니 응급차 소리가 나고 사람이 웅성웅성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예초기를 작동하다 사고가 났나 싶었습니다. 아침밥을 준비하다 식초가 떨어져 슈퍼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아줌마! 아까 응급차가 오고 하던데 성묘하던 사람이 다쳤어요?" "네. 독사에 물렀나 봐요." "그랬군요." 언제나 위험은 도사리고 있나 봅니다. 알고 떠나면 위험에서 탈출할 수 있는 안전한 법입니다. ▶ 예초기 올바른 사용법 작업 중 반경 15m이내에는 항상 사람의 접근을 통제하고, 예초기는.. 2012. 9. 21.
텅 빈 친정집에서 만난 고양이 가족 텅 빈 친정집에서 만난 고양이 가족 휴일, 오랜만에 햇살이 내려앉았습니다. 고등학생인 두 아이 학교 보내고 난 뒤, 얼마 남지 않은 추석을 맞아 앞 뒷베란다 물청소를 하고 이불빨래를 하였습니다. 점심 먹으러 집에 오는 아들에게 이불을 늘라고 메모를 남기고 친정으로 향하였습니다. 6남매의 꿈과 희망을 키워왔던 집이건만, 이제 부모님 큰오빠마저 떠나고 나니 허물어가는 폐허가 되어갑니다. 텅 빈 친정에 먼저 도착한 우리는 대청마루에 놓인 나락 포대를 리어카에 실기 위해 덮어놓은 검은 포대를 걷자 갑자기 고양이 한 마리가 후다닥 뛰어나오는 게 아닌가! "엄마야!" "왜? 무슨 일이야?" "저기, 고양이~" 놀란 가슴을 다독이며 다시 포대를 들추니 조그마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여보! 여기 아기 고양이야. 새끼.. 2011. 8. 30.
성묘문화, 아들에게 되 물림하기 싫은 큰오빠의 결심 성묘문화, 아들에게 되 물림하기 싫은 큰오빠의 결심 가을햇살 살포시 세상에 내려앉아 황금들판을 만들어 가고, 토실토실 과일들 여물어 가는 계절인 추석이 가까워지자 성묘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어제는 산과 가까이 위치한 우리 집에서는 하루 종일 예초기 소리에 스트레스를 받는 날이 되었습니다. 다름 아닌, 사촌들과 친척들이 다 모이는 성묘에 참석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시댁은 아직 옛 풍습 그대로 따르는 일이 참 많습니다. 어머님이 "야야~ 내일 성묘하는데 안 올 거니?" "집수리 때문에 아범 못 갈 것 같아요." "그래? 어쩌누?" "..............." 마음이 편하지 않으신 목소리 입니다. 늘 가까이 지내고 있는 남편이 함께하곤 했는데 참석하지 못하니 많이 서운하신가 봅니다. 이리저리 .. 2008.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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