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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29

평소 먹던 음식이 최고! 간단한 수능 도시락 평소 먹던 음식이 최고! 간단한 수능 도시락 2012년 수능시험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공부는 스스로 알아서 해야 할 일이지만 먹거리는 고스란히 엄마의 몫입니다. 내 아이가 무엇을 가장 좋아하는 지, 내 아이가 무엇을 싫어하는 지 제일 잘 아는 건 엄마이기 때문입니다. 수능이라고 특별한 것을 해 주는 건 좋지 않습니다. 평소 좋아하고 자주 먹었던 음식을 만들어 주는 게 좋습니다. 소화력이 좋고 마음의 부담을 안고 있기에 소화하기 쉬운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체하기라도 하면 시험을 망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뇌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단백질과 스트레스로 소모된 비타민을 보충해 줄 수 있는 재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탄수화물과 함께 양질의 단백질·지방이 든 콩, 귀리, 계란, 등푸른 생선·견과류, 기억력에.. 2011. 11. 9.
2011년 수능, 자식을 위한 엄마의 간절한 기도 2010년 11월 18일 수능일입니다. 12년을 오늘을 위해 내달려왔기에 차분히 성적 발휘를 해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해마다 수능이면 추웠는데 오늘은 한파가 없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녁 늦게 들어서는 딸아이에게 "딸! 내일 새벽에 선배들 응원 안 가니?" '응 엄마. 선생님이 못하게 했어." "그래?" "그래서 3학년 언니한테 가서 찐하게 포옹해 주고 왔어." "왜?" "나의 기 다 가져가서 성적 발휘 제대로 하라고." "호호호~ 우리 딸 잘했네." 몇 해 전만 해도 학교 앞에는 북소리와 노랫소리 응원하는 소리로 가득하였습니다. 서로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밤을 새우기도 했었는데 고사장 앞에서 펼쳐졌던 고득점 기원 격문 부착이나 구호 외침, 노래 제창 등 후배 학생들 중심의 이.. 2010. 11. 18.
수능 후 가장 하고 싶은 것? 수능 후 가장 하고 싶은 것? 어제 오전 8시 40분 전국 637,000명이 수능을 본 학생들, 그간 고생 많았습니다. 신종인플루로 인해 2700명 분리시험을 치렀고, 수험생도 학부모도 마스크를 답안보다 손소독액을 먼저 나눠주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하였습니다. 우르르 쏟아져 나오는 수험생들의 표정은 해방감으로 밝기만 한 것 같았습니다. 며칠 전, 모임이 있었습니다. 시집을 늦게 간 탓에 우리 아이는 중3이지만 대부분 사람은 대학생이라 “야! 너희 아들 수능치고 뭐가 제일 하고 싶다던?” “응. 실컷 자고 싶다고 하더라.” “우리 딸은 다이어트!” “쌍꺼풀 수술해 달라고 조러던데!” 갖가지 이야기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고3 수험생들은 드디어 지겨운 수험생활에서 해방되었다는 생각으로.. 2009. 11. 13.
수능, 자식을 위한 엄마의 간절한 기도 수능, 자식을 위한 엄마의 간절한 기도 오늘은 2010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그간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쏟아왔던 정성만큼 결실 거두시길 소원해 봅니다. 늦게 잠자고 새벽같이 일어나 투자한 시간이었기에 실수하지 말고 잘 치루길 응원합니다. 작년보다 많이 변한 수능 날 아침풍경입니다. 작년 같으면 학교마다 후배들이 새벽같이 나와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 밤을 새웠을 것인데 신종 인플루로 인해 시끌벅적한 모습도 이제 사라져 버렸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따뜻했던 날씨가 제법 쌀쌀하게 느껴집니다. 엄마의 마지막 응원이 눈물겹습니다. “우리 아들! 화이팅!” ◆ 독이 되는 말 ▷ "난 널 믿는다." ▷ "시험 끝나고 나올 때까지 기다릴게" ▷ "절대 긴장하면 안 돼" ▷ "끝까지 최선을 다해" ◆ 약이 되는 말 ▷".. 2009. 11. 12.
수능 D-1, 꼭 챙겨봐야 할 주의점 수능 D-1, 꼭 챙겨봐야 할 주의점 수능한파는 없을 것이라는 예보가 있었건만, 쌀쌀한 바람이 체감온도를 더욱 낮춰버리는 기분입니다.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능시험 하루를 위해 밤을 밝혀가며 달려온 수험생들은 많이 불안하고 초조할 것입니다. 그러나 시험 당일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그동안의 노력도 헛수고가 될 지도 모릅니다. 수능 당일 먹는 것 하나, 입는 것 하나에도 컨디션이 영향을 받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우리는 미리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 준비물 : 수험표와 주민등록증 또는 본인임을 입증할 수 있는 신분증 ■ 입실시간 : 수능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 수험표를 잃어버렸다면? 원서와 같은 사진을 갖고 시험장 관리본부에 신고해 다시 발급받아야 합니다.. 2009. 11. 11.
수능, 교시 별 손쉽게 따라하는 체조 수능, 교시 별 손쉽게 따라하는 체조 얼마 전, 몸이 불편한 시어머님을 목욕시키고 밖으로 내 보내면서 잘못하여 허리를 삐끗하여 병원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등뼈가 엉덩이 쪽으로 서로 갈라지면서 한쪽은 금이 가 있는 상태고 한쪽은 붙어 있어야 할 게 떨어져 있는 척추전위증을 앓고 있는 터라 의사선생님은 “조심하시지 않고요.” “생활하다 보니 맘처럼 쉽지 않습니다.” “안 그럼 쇠를 박는 수술을 하시던가요.” “견딜 만 합니다.” “항상 유념하셔야 합니다.” “네.” 그런 몸으로 아이 둘은 어떻게 낳았는지 신기하다시며 아마 선천적일 수도 있다고 적극 수술을 권하지는 않으십니다. 살기 어렵고, 불황이라는 요즘, 병원도 예외는 아닌가 봅니다. 그래서 그런지 환자들을 위한 서비스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치료도 중.. 2009. 11. 11.
수능생, 불길한 징크스를 깨는 방법? 수능생, 불길한 징크스를 깨는 방법? ‘징크스(jinx)’란 단어는 고대 그리스에서 마술도구로 쓰이던 새(鳥)의 이름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이는 불길한 일, 불운을 가져오는 재수 없는 것을 가리키거나 스포츠 경기, 시험 등에서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악운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으레 불길한 일이 벌어질 것이라는 자기 암시가 징크스의 정체입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거의 모든 문화권에 징크스가 존재합니다. 전문가들은 징크스란 일종의 미신이며 원인과 결과에 따른 논리적 상황보다는 단순한 우연히 겹친 결과에 비과학적 해석과 주관적 의미가 부여된 것에 불과하다고 말을 합니다. 즉 징크스는 자신감 부족과 열등감이 빚어낸 산물이며 심약한 인간이 만든 자기 함정일 뿐이란 이야기입니다. ★ 대표적인 ‘수능 징크.. 2009. 11. 10.
수능생을 위한 도시락 뭐가 좋을까? 수능생을 위한 도시락 뭐가 좋을까? 수능이 코앞으로 바짝 다가왔습니다. 며칠 전, 고3을 둔 후배한테서 전화 한 통화를 받았습니다. “언니! 00이 수능 도시락 뭘 싸 주지?” “글세. 뭐가 좋을까?” “가시나가 입이 까다롭잖아.” “평소 잘 먹는 것 싸 줘.” “언니가 가르쳐 줘.” 그래서 함께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 수능도시락 쌀 때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⑴ 아이에게 먹고 싶은 메뉴를 미리 물어본다. ⑵ 밥보다 반찬을 많이 싸 준다. 그 대신 반찬 간은 심심하게. 식사량은 평소보다 조금 적게 먹었다는 느낌이 들게 먹게끔 한다. ⑶ 반찬은 3~4가지가 적당하다. ⑷ 밥에는 너무 많은 잡곡을 섞지 않는다. ⑸ 고기 요리는 기름이 적은 부위를 선택한다. ⑹ 일품요리를 싸 줄 때는 마실 것을 충분히 준비한.. 2009. 11. 10.
얼마 남지 않은 수능, 수험생 건강관리 얼마 남지 않은 수능, 수험생 건강관리 수능이 얼마 남지 않는 수험생들은 하루하루 가중되는 스트레스로 인해 맘 편할 날이 없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남은 수험기간을 건강하게 보내려면 좋은 먹을거리로 체력을 비축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규칙적인 식사와 영양식단은 물론 간식 하나까지 꼼꼼하게 신경을 쓴다면 건강은 물론 두뇌회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주의력을 떨어뜨리는 인스턴트식품은 절대 금물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책상앞에 앉아있는 수험생들은 출출할 때 간편한 간식거리를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밥 대신 햄버거나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고 청량음료로 갈증을 해소하다 보면 각종 식품첨가물을 과잉섭취 하게 되는데, 이는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 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 2009. 10. 21.
수험생에게 전해주는 따뜻한 격려 오늘은 2009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그간 정말 고생많았습니다. 쏟아왔던 정성 만큼 결실 거두시길 소원 해 봅니다. 늦게 잠자고 새벽같이 일어나 투자한 시간들이었기에 실수하지 말고 잘 치루길 응원합니다. 올해는 날씨가 춥지 않아 참 다행입니다. ▶ 어둠이 가시기 전에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 새벽같이 나온 후배들.... ▶ 아들을 고사장으로 들여 보내고 서서 기도하는 어머니..... ▶ 따뜻한 차 한잔을 대접하기 위해 선 후배들.... ▶ 후배가 전해주는 차 한잔을 들고 몸을 녹여봅니다. ▶ 평소처럼만 해!~ 선생님의 격려 ★ 수능생 여러분을 위해 후배들이 보내는 응원입니다. ▶ 씩씩한 모습으로 들어서는 수험생 열심히 노력한 이 땅의 모든 수능생들에게 달콤한 결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수능시험을 보는.. 2008. 11. 13.
수능생을 위한 도시락 뭐가 좋을까? 수능생을 위한 도시락 뭐가 좋을까? 내일이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입니다. 시장바구니를 들고 이리저리 헤매어도 별 할 게 없는 요즘 엄마의 마음일 것입니다. 시험을 코앞에 둔 수험생에게 무얼 싸 줄까? 가장 큰 고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뇌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단백질과 스트레스로 소모된 비타민을 보충해 줄 수 있는 재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탄수화물과 함께 양질의 단백질·지방이 든 콩, 귀리, 계란, 등푸른 생선·견과류, 기억력에 좋은 비타민 B군이 풍부한 버섯·시금치 푸른색 채소·과일 등이 좋습니다. 멸치는 불안과 초조, 스트레스를 느끼는 수험생에게 좋다고 하니 수험생 반찬으로 안성맞춤. 또 과일, 야채 등의 알칼리성 식품은 닭고기, 계란, 참치와 같은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과 함께 집중력에 도움이 되는.. 2008. 11. 12.
교육은 100년 대계가 아닌 '1년 대계' 인가? 인수위는 교육을 1년 대계로 보는가? 요즘 새로운 대통령의 당선으로 인해 인수위원회가 만들어지고 갖가지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대책들을 내 놓기도 하고 추진성 있게 일을 척척 해 나가는 느낌은 박진감 있어 좋아 보이긴 합니다. 며칠 전 발표된 '수능등급표시 폐지와 모든 수업을 영어로 해야 한다.' 는 사실 때문에 학교에서는 교사와 학생 모두 어떻게 할 바를 몰라 어수선한 분위기 입니다.'첫 단추를 잘 끼워야 된다.'는 말을 실천이라도 하듯, 이번 수능에서 처음 실시한 등급표시제를 폐지 한다는 것은 내신을 다져 공교육을 살려보자는 취지와는 달리 점수제 부활로 뒷걸음질 치는 격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니 재수생도 더 늘어나고 지도자가 바뀔 때마다 왔다 갔다 하는 각종 제도들 때문에 우리 아이들과 선생님들은 과연.. 2008.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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