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수능찹쌀떡 활용1 번거로운 동지팥죽 쉽게 만드는 법 번거로운 동지팥죽 쉽게 만드는 법 동지는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로 흔히 ‘아세(亞歲)’ 또는 ‘작은 설’이라고 불렀다. 옛날부터 동지날 조상들은 팥죽을 쑤어 먹는 풍습이 있습니다. 오곡 중 하나인 팥을 고아 죽을 만들고 여기에 찹쌀로 새알 크기의 단자를 만들어 넣어 끓입니다. 이때 단자를 ‘새알심’이라고 부릅니다. 팥죽을 다 만들면 사당에 올려 동지 고사를 지내고 장독, 헛간 같은 집안의 여러 곳에 놓아두었다가 식은 다음 가족들이 모여서 먹었습니다. 이렇게 집 안 곳곳에 놓는 것은 팥의 붉은색이 ‘양색(陽色)’이므로 ‘음(陰)귀’를 쫓는 데 효과가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어제 늦은 저녁, 집으로 들어온 남편 "무슨 팥 삶는 냄새가 나네." "내일이 동지잖아." "아! 팥죽 끓이.. 2013. 12. 2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