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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27

학생들 성적위조 부모탓, 이렇게 예방해 보자! 학생들 성적위조 부모탓, 이렇게 예방해 보자! 학벌·학력 중심 사회 탓에 성적이 뒤지면 으레 사회에서 뒤처지는 것으로 판단하고 부모들의 불안감은 자녀에 대한 가혹행위로 나타나곤 하는 게 우리의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아이들은 미래를 꿈꾸며 자아탐색을 하기보다 부모 눈치를 보며 눈앞의 성적에 매달리게 되고 급기야 혼나고 실망할 것이 두려워 성적 위조까지 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얼마 전,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이 전국 1등을 강요한 어머니를 살해한 사실이 드러나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사건이 있었습니다. '세상 말세야.' '교육이 어디로 가고 있는가?' 걱정스러움이 앞서기만 합니다. 평소 전국 1등과 서울대 법대 입학을 강좌며 폭력을 휘두르거나 성적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밥을 안 주거나 재우지 않는 어머니.. 2011. 12. 1.
명절 스트레스 날려주는 나의 천사표 두 동서 명절 스트레스 날려주는 나의 천사표 두 동서 어제는 즐거운 추석이었습니다. 요양원에서 생활하시는 시어머님도 오시고 오랜만에 형제들이 모여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준비하는 차례 음식이 손님 치르는 일이 서툰 주부에게는 스트레스입니다. 하지만, 20년 가까이해 온 일이라 내겐 별 어려움 없이 하고 있습니다. 어머님은 2년 전부터 치매가 찾아와 요양원 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막내 삼촌 집에서 걸어서 가도 되는 거리에 있습니다. 막내 동서는 한의원 간호사로 일하면서도 주말이면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맛있는 음식을 해서 어머님을 찾아뵙고 있습니다. 어쩌다 삼촌이 가기 싫다고 해도 기다리고 있을 어머님 생각이 머리에 떠올라 남편을 억지로 깨워 데리고 가는 효부입니다. 자주 찾아가지 못하는 마음.. 2011. 9. 13.
즐거운 한가위! 건강하게 보내는 법 즐거운 한가위! 건강하게 보내는 법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 속에는 가을이 가득합니다. 오늘 아침 부산하게 아침상을 차려놓고 출근 준비에 바쁜데 "엄마! 나 춘추복 어딨어?" "왜? 벌써 긴 옷 입게?" "다른 아이들은 벌써 입고 다녀!" "그래?" 얼른 옷장속에 넣어두었던 교복을 꺼내 주었습니다. 이렇게 가을은 벌써 우리곁에 다가와 있었던 것입니다. 이제 추석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지지고 볶고 고소한 깨소금 참기름 냄새를 풍겨가며 차례상에 올릴 음식을 준비해야합니다. 아직 제수음식 준비도 하나도 해 두지 않았기에 걱정부터 앞서는 주부입니다. 어머님이 요양원에서 생활을 하시니 차례상 차리는 일은 고스란히 제 몫이 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밑에 동서 둘, 삼촌까지 부엌일을 도와주니 즐겁.. 2011. 9. 9.
씁쓸하고 울컥 했던 남편의 한 마디 씁쓸하고 울컥 했던 남편의 한 마디 광복절이 낀 연휴 동안 고등학생인 아이 둘은 학교로 향하였고 우리 부부만 남았습니다. 점심도 차려 먹기 싫어 간단한 콩국수를 만들어 먹고 난 뒤 “여보! 우리 뒷산에나 다녀올까?” “그러지 뭐.” 아파트만 벗어나면 1시간 정도 걸리는 선학산으로 향하였습니다. 한낮을 피해 4시 정도였는데 많은 사람이 건강을 위해 산을 오르고 있었습니다. 산 입구에 서자 남편이 “우리 맨발로 가자.” “그러지 뭐.” “신발 벗어 봐!” 공기압으로 먼지를 털어내는 난관에 나란히 신발을 올려놓습니다. “그러다 누가 가져가면 어떻게 해?” “이렇게 공개적으로 올려놓으면 안 가져가!” 의문스러웠지만 남편의 말을 믿기로 하였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상쾌하게 불어왔습니다. 귀를 자극하는 아름다운 새소.. 2011. 8. 19.
봄날 찾아오는 춘곤증이 아닌 나도 기면증? 봄날 찾아오는 춘곤증이 아닌 나도 기면증? 잠은 얼마나 자느냐보다 어떻게 자느냐가 훨씬 중요하다고 합니다.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불면증도 심각한 문제가 됩니다만 충분히 잤다고 생각되는 되도 수시로 잠이 쏟아지는 기면증 역시 사회활동에 큰 제약이 됩니다. 또 봄철의 불청객 춘곤증도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 공부를 해야 하는 청소년들에게는 고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일상생활에서 참을 수 없는 졸음을 경험하게 됩니다. 충분히 잤다고 생각되는데도 낮에 이유 없이 졸리고 무기력감을 느끼는 경우는 기면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수시로 졸음을 오는 증세를 보이는 기면증은 일상생활에 불면증만큼이나 심각한 영양을 미칩니다. 우리 딸아이는 여고 2학년입니다. 공부도 곧 잘하여 심화반에도 들어 열심히 하.. 2011. 5. 3.
일상에서 가장 스트레스 받을 때는? 며칠 전,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한참 아이 키운다고 직장생활 한다고 서로 연락도 하지 못하고 지냈습니다. 여자들이 그렇듯 앉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수다를 떨게 마련입니다. 그러면서 상사 때문에 서러움을 받고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이야기를 풀어놓았습니다. 한 친구는 자그마한 회사 경리사원입니다. 돈과 연관이 있다 보니 제법 신경을 곤두세워 일을 하곤 하는데 월말이라 바쁘게 일 처리를 하다 보니 계산을 잘못하여 천만 원가량 차이가 나게 되었나 봅니다. 그래도 다행히 처리하기 전에 알아차려 다시 결재를 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부장님이 "너 어디다 정신을 팔고 다니냐?" "정신이 있는 거니 없는 거니?" 야단도 아니었다고 합니다. 밖에서 요란하게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사장님이 밖으로 나와 자.. 2010. 11. 28.
스트레스 받았을 때 음식으로 치유하는 법 스트레스 받았을 때 음식으로 치유하는 법 마음이 우울하고 이유 없이 짜증이 많아지며 화가 쉽게 풀리지 않는다면? 이럴 때일수록 음식으로 기분을 업시키고, 마음을 안정시키라고 권합니다. 그린 푸드로 몸에 피로물질이 쌓이지 않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 상태에 빠졌을 때 음식을 과식하는 걸로 푸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충분히 배가 부른데도 입에서는 계속 음식을 탐해 결국 체중이 불고 다시 우울증에 빠지는 악순환이 거듭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사랑에 실패하거나 경쟁에서 뒤처져 기분이 나빠지면 먹는 즐거움을 잃어 살이 빠지고 건강이 나빠지기도 합니다. 이는 인간의 바이오리듬 상 기분 상태와 먹는 행위가 불가분한 관계에 있음을 증명해 보이는 것으로 음식으로 기분 상태를 치유할 수 있다.. 2010. 8. 21.
명절, 스트레스의 주범은 누구일까? 명절, 스트레스의 주범은 누구일까? 언제인지는 모르나 우리네 주부들은 ‘명절 증후군’이라는 한국형 스트레스 질병을 앓고 있습니다. 이런 한국형 스트레스 1위는 명절 증후군으로 스트레스가 대상과 시기, 문화적 차이 같은 다양한 상황에서 발병되는 것임을 고려할 때 유교문화가 바탕이 된 우리네 문화적 측면에서 영향받은 것이라 하겠습니다. 명절 증후군은 명절 때 주부를 괴롭히는 주범 중 하나입니다. 주부들은 명절을 앞두고 머리와 가슴이 짓눌리고 답답하며 소화도 잘 안 되고, 신경도 예민해지기 쉽습니다. 주부 10명 중 9명이 명절에 집안일이 많아지는 것에 대한 불안감으로 ‘며느리 증후군’에 시달린다고 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며느리 혹은 아내 혼자 힘들어하다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족에게까지 영향을 주게 되어 명절.. 2010. 2. 11.
가까워진 명절, 스트레스 해소법 가까워진 명절, 스트레스 해소법 명절이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자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은 의외로 가족이라고 합니다. 특히, 평생을 함께 하는 사람한테 제일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술을 많이 마시는 남편이, 말 안 듣는 아이들로 인해 주부들의 스트레스는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 화병진단 테스트 1~3개 스트레스가 많이 쌓인 상태 4~5개 화병, 우울증을 의심해 봐야하는 상태 1. 인생이 허무하다고 느낀 적이 있다. 2. 가끔 몸에 열이 올라가고 화가 치밀어 오른다. 3. 가끔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린다. 4. 입이나 목이 자주 마른다. 5. 두통이나 불면증에 시달린다. 스트레스는 실제로 신경을 손상시켜서 우울증이나 화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수면, 식욕에 문제가 생기면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 2010. 2. 10.
시어머님과 함께 한 '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추석을 맞이하여 동서들이 모두 우리 집으로 모였습니다. 시장 봐 둔 것들을 차에 나눠 담아 실고 아침 일찍 시댁으로 향하였습니다. 이른 가을이지만 들판엔 제법 누런 벼들이 고개를 숙이고 있었고, 토실토실 햇살 먹으며 과실들도 영글어 가고 있었습니다. 한꺼번에 차 3대가 나란히 들어서자 우리 어머님 환한 얼굴을 하시며 자식들을 반깁니다. "아이쿠! 어서 오니라~" 밤새 달려 온 바로 밑에 동서의 손을 꼭 잡습니다. 우리야 가까이 있어 자주 보며 지내지만 멀리 있는 자식이 늘 맘 짠하신가 봅니다. 달그락 달그락 뚝딱뚝딱 살짝 말러 온 생선은 어머님 담당으로 가마솥에 찌도록 하고 불은 막내삼촌이 지피고, 전 붙일 준비를 해 주니 동서 둘이 앉아서 금방 일을 끝냈습니다. "우와!.. 2008. 9. 17.
추석, 노처녀의 스트레스 '언제 떡국 줄거니?' 추석, 노처녀의 스트레스 '언제 떡국 줄거니?' 추석이 가까이 다가옵니다. 멀리 떨어져 지내는 친척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었음 하는 맘 가득합니다. 엄마를 도와 바쁘게 일하고 나면 노처녀였던 내가 늘 듣는 말, “언제 떡국 줄거니?”명절이 되면 제일 듣기 싫었던 말이었습니다. 쉽게 넘겨버릴 것도 같지만 왜 그렇게 그게 스트레스로 다가오던지....슬며시 일어나 작은방으로 옮겨가 버리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TV프로를 잘 보질 않는 편이지만, 그래도 꼭 빼놓지 않고 보는 드라마가 ‘너는 내 운명’입니다. 서로 사랑하고 가족간의 알콩달콩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내는 연속극이라 그런 가 봅니다. 언제나 그렇듯 남녀간의 사랑이야기가 얽히지 않으면 흥미가 떨어질 삼각관계와 신분이 어울리지 않는 집안간.. 2008. 9. 11.
기말고사 기간, 우리아이의 건강식은? 기말고사 기간, 우리아이의 건강식은? 요즘 학교에서는 기말고사가 한참입니다. 무려 4일이나 계속되는 시험 속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말로 다 표현 못할 정도입니다. 평소에 열심히 해야 되는데 꼭 시험기간에 벼락치기라도 해야 한다는 심정으로 하루 3-4시간을 자며 버텨가는 아이들입니다. 아침에 깨우는 일이 더 힘겨워졌습니다. 아들 녀석은 시험을 마쳤고 딸아이는 오늘이 둘째 날입니다. 공부에 찌든 우리 아이들, 아침밥도 먹는 둥 마는 둥 하였습니다. 체력이 튼튼해야 공부도 해 낼 수 있기에 엄마가 해 줄 수 있는 건 간식을 챙겨주는 일 밖에 없었습니다. 공부는 긴긴 체력싸움인 줄 알기에 ..... 1. 인삼과 우유 1. 수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얇게 썰어 놓는다. 2. 믹서에 수삼과 우유, 꿀을 넣어.. 2008.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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