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18

봄향기를 먹어요. 냉이쑥전 봄향기를 먹어요. 냉이쑥전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밤 이른 저녁을 먹었더니 "배가 고프네!" 냉장고에 있는 냉이와 쑥을 꺼내 봄향기 담아보았습니다. ※ 봄향기 담은 냉이쑥전 레시피 ▶ 재료: 부침가루 1/2컵, 물 1/2컵, 냉이, 쑥 한 줌씩, 식용유, 초간장 약간 ▶ 만드는 순서 ㉠ 부침가루와 물을 1:1로 반죽을 해둔다. ㉡ 냉이와 쑥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주고 먹기 좋게 잘라준다. ㉢ 팬을 달군 후 식용유를 두르고 냉이와 쑥을 올려준다. ㉣ 반죽, 계란을 올려 앞뒤 노릇하게 익혀 접시에 초간장(간장,식초,참기름,깨소금 동량)과 함께 담아낸다. ㉤ 먹기 좋게 잘라 담아낸다. ▲ 맛있겠지요? 향긋한 냉이와 쑥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봄을 먹었습니다. ▼ 동영상 구독신청! 부탁드려요^^▼ 도움된 정보.. 2023. 3. 25.
주말 일상이야기, 봄이 오는 소리 주말 일상이야기, 봄이 오는 소리 주말에는 날씨가 포근하여 형부를 따라 텃밭에 나가보니 봄은 벌써 우리 곁에 와 있었습니다. 1. 봄처녀가 되었어요 ▲ 화분에 핀 동백이 우리를 반겨요. ▲ 실파도 잘 자라 수확해요 ▲ 광대나물꽃과 봄까치꽃(게불알꽃) ▲ 죽은 줄 알았는데 겨울을 이겨내고 되살아난 쌈채소 ▲ 쑥도 제법 자랐어요. ▲ 노란 민들레 2. 늦은 점심 대구탕 ▲ 집 앞에 있는 단골집에서 먹은 대구탕 밑반찬도 깔끔합니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활짝 핀 봄꽃도 보고 소쿠리 가득 캐 온 봄 우리 집 식탁이 풍성하게 해 줄 것입니다. ▼ 동영상 구독신청! 부탁드려요^^▼ 도움된 정보였다면 하트 공감 ♡ 꾸우욱 ^*^ 로그인 하지 않아도 가능하며 여러분의 공감이 제겐 큰 힘이 됩니다. 2023. 3. 13.
봄 향기, 우리 집 식탁에 내려앉은 봄 봄 향기, 우리 집 식탁에 내려앉은 봄 오랜만에 형부를 따라 텃밭에 나가 보았습니다. 시금치, 실파, 냉이, 쑥, 방풍나물, 머위 등 봄나물이 가득하였습니다. 1. 봄나물 ▶ 재료 : 머위, 방풍나물, 실파, 냉이 한 줌씩, 초고추장 약간 ▶ 만드는 순서 ㉠ 물 2컵, 굵은 소금 1/3숟가락을 넣고 봄나무을 데쳐낸다. ㉡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짠 후 먹기 좋은 크기로 돌돌 말아 접시에 담아 초고추장과 함께 담아낸다. ▲ 완성된 모습 2. 쑥국 ▶ 재료 : 육수 3컵, 쑥 1줌, 된장 1숟가락, 들깨가루 2숟가락 ▶ 만드는 순서 ㉠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낸 후 건더기는 건져낸다. ㉡ 된장, 들깨가루를 풀어준다. ㉢ 손질한 쑥은 먹기 직전에 넣어 색을 살려준다. ▲ 완성된 식탁 ▲ 맛있겠지요? 살짝 데쳐서 .. 2022. 3. 19.
소풍 떠나고 싶은 봄나물 도시락 소풍 떠나고 싶은 봄나물 도시락 코로나19로 외출도 자제하고 학교에는 온라인 개학으로 바쁜 일상입니다. 일찍 일어나 싸 간 도시락입니다. 1. 봄나물(두릅, 곰취, 머위, 돌나물) ▶재료: 봄나물(두릅,곰취,머위,돌나물) 한 줌씩, 초고추장 약간▶만드는 순서㉠ 손질한 봄나물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 후 물기를 빼둔다. 2. 호박전 ▶재료: 호박 1개, 밀가루 3숟가락, 계란 2개, 식용유, 소금 약간 ▶만드는 순서㉠ 호박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소금을 뿌려 준비해 둔다. ㉡ 봉지에 썰어둔 호박을 넣고 밀가루, 계란 물을 입힌 후 앞뒤 노릇노릇 구워낸다. 3. 땡초 계란말이 ▶재료: 땡초 7개, 계란 5개, 당근 1/5개, 식용유, 소금 약간 ▶만드는 순서㉠ 당근과 청양초는 잘게 썰어 준비한다.㉡ 계란은.. 2020. 4. 13.
봄 향기 담은 우리 집 식탁 봄 향기 담은 우리 집 식탁텃밭에 삐죽하게 올라온 방풍봄 처녀처럼 소쿠리 들고 들판으로 나가직접 캐 온 쑥으로 봄 향기 담은 식탁을 차렸습니다.1. 방풍나물▶ 재료 : 방풍 50g, 초고추장 약간▶ 만드는 순서㉠ 방풍은 끓는 물에 데쳐낸 후 초고추장과 함께 담아낸다.2. 굴 쑥국▶ 재료 : 멸치육수 6컵, 굴 100g, 쑥 100g, 콩가루 2숟가락, 된장 1숟가락,▶ 만드는 순서㉠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낸 후 건져내고 된장을 풀어준다.㉡ 손질한 굴도 넣어준다.㉢ 콩가루 2숟가락을 씻어둔 쑥에 버무려 준다.㉣ 한소끔 끓여준 후 완성한다.▲ 완성된 식탁얼었다 녹았다 한 시금치,쪽파로 만든 김치,달래장아찌,방풍나물,굴 쑥국,봄 향기 가득하지요?   인스타, 스토리, 페북, 포스트에서도 만나요~도움된 정보였.. 2018. 4. 1.
봄소식, 식탁 위에 내려앉은 봄 봄소식, 식탁 위에 내려앉은 봄봄비가 촉촉하게 내립니다.어느새 가까이 다가온 봄,우리 집 식탁에서 가장 먼저 느껴봅니다.1. 봄동 무침▶ 재료 : 봄동 2포기,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만드는 순서㉠ 봄동은 끓는 물에 데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간장,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2. 유채 겉절이▶ 재료 : 유채 150g, 멸치 액젓 1숟가락, 고춧가루 3숟가락, 감식초 2숟가락, 매실진액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만드는 순서㉠ 유채는 굵은 소금을 뿌려 간을 해 준다.㉡ 양념장을 만들어 무쳐주면 완성된다.3. 방풍나물▶ 재료 : 방풍 100g, 초고추장 약간▶ 만드는 순서㉠ 방풍은 손질하여 끓는 물에 데쳐낸다.㉡ 먹기 좋은 크기로 돌돌말아 접시.. 2017. 3. 2.
봄이 오는 소리 시골 언니네 텃밭에 나왔다. 따뜻한 햇살받고 봄은 벌써 가까이 와 있었다. 홍매화 쑥 냉이 머위 봄은 화사하게 다가와 있었다. 2017. 2. 19.
떠나는 봄을 품은 건강한 식탁 떠나는 봄을 품은 건강한 식탁 휴일 오전에는 촉촉하게 봄비가 내렸습니다. 대지를 토닥토닥 일어나라 깨우는 소리였습니다. 아파트만 벗어나면 자연과 함께할 수 있어 참 행복합니다. 주말에는 소쿠리를 들고 봄 처녀가 되어봅니다. 이제 쑥은 웃자라 있어 조금만 캐도 수북하게 소쿠리를 채웁니다. 이렇게 떠나는 봄의 향기를 식탁에서 느껴보았습니다. 1. 봄 향기 품은 건강한 쑥 라면 ▶ 재료 : 라면 1개, 멸치 육수 1.5컵, 달걀 1개, 고춧가루 1숟가락, 청양초 2개, 간장 1숟가락, 대파, 쑥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 육수를 먼저 내준다. ㉡ 라면을 넣고 끓이다 대파, 고춧가루, 청양초를 넣어준다. ㉣ 마지막에 쑥과 달걀을 넣어 완성한다. ▶ 완성된 쑥라면 2. 봄 향기 품은 쑥 수제비 ▶ 재료 : 밀.. 2014. 4. 14.
밥알 톡톡! 집에서 만들어 먹는 쑥 인절미 밥알 톡톡! 집에서 만들어 먹는 쑥 인절미 친정엄마가 그리워져.. 지난주, 남편과 함께 가까운 산행길에 나섰습니다. 남편은 아침저녁 기온 차가 심하다 보니 감기를 앓고 있어 "당신 혼자 좀 갔다 와. 나 도저히 못 가겠다." "알았어. 차에서 쉬어" "조심해 갔다 와!" 할 수 없이 나선 김에 혼자 국사봉 정상을 다녀왔습니다. 4시간을 차에서 기다리다 남편은 쑥을 캐 놓았더라구요. 쑥국도 끓여 먹고, 살짝 데쳐 냉동실에 봉지에 담아 얼려놓고, 나머지는 친정 엄마를 생각하며 떡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60년대, 먹거리 없었던 시절이었으나 엄마는 6남매를 위해 가끔 인절미를 만들어 주곤 했습니다. 인절미를 다 먹고 난 뒤, 콩고물에 밥 비벼 먹었던 추억 없으십니까? ★ 밥알 톡톡! 집에서 만들어 먹는 쑥 인.. 2013. 5. 12.
쑥 하나 넣었을뿐인데 봄 향기 담은 색다른 맛! 쑥 하나 넣었을 뿐인데, 봄 향기 담은 색다른 맛! 남쪽엔 봄이 가득합니다. 몽글몽글 피었던 벚꽃이 바람결에 꽃 비가 되어 흩날립니다. 지난 주말, 고3이라 학교에 갔던 아들 녀석한테 전화가 걸려옵니다. "엄마! 어디야?" "응. 집에 있어. 왜?" "저녁 먹으러 가려고." "그래? 알았어." 자전거를 타고 오면 10분밖에 걸리지 않기에 얼른 부엌으로 향하였습니다. 반찬이 마땅치 않아 김치 냉장고에 명절에 먹고 남아 있던 떡을 꺼내 떡국을 끓였습니다. 냉장고에 아무것도 없어 멸치 육수와 쑥으로 맛을 내보았습니다. ★ 봄 향기 담은 떡국 만들기 ▶ 재료 : 떡국 떡 600g(3인분), 달걀 2개, 간장 3숟가락, 멸치 육수 4컵, 쑥 약간 ▶ 만드는 순서 ㉠ 떡국은 꺼내 물에 담가 놓는다. ㉡ 멸치 육수를.. 2013. 4. 6.
고3 아들을 위한 봄 향기 담은 행복한 식탁 고3 아들을 위한 봄 향기 담은 행복한 식탁 여기저기서 앞다투어 봄꽃이 피어납니다. 꽃과 잎이 만나지 못하는 하얀 목련이 어릴 때 추억이 가득한 분홍빛 진달래 몽골몽골 피어나는 벚꽃 그리고 이름 모를 야생화들... 이런 아름다운 봄을 느끼지도 못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고2인 아들을 위한 식탁입니다.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밤늦게 돌아오지만 휴일은 조금 여유롭습니다. 12시 40분까지 학교에 가기 때문입니다. 저녁에 잠자리에 들면서 "엄마! 내일 아침은 9시에 깨워줘요." "그래 알았어. 잘 자!" 평소같이 일어나 아들을 위해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봄 향기 담은 식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1. 무나물 ▶ 재료 : 무 1/4개, 마늘, 소금, 멸치 육수 5숟가락, 식용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무는 곱.. 2013. 3. 25.
기지개 활짝 켜고 봄 마중 가요^^ 기지개 활짝 켜고 봄 마중 가요^^ 참 행복한 휴일이었습니다. 쏟아지는 햇볕 속에도 불어오는 바람결속에도 봄이 가득했습니다. 남강의 은빛 물결이 눈부십니다. 야생화는 몸을 낮춰 눈높이를 함께해야 잘 보이는 법입니다. 한겨울 내내 움츠리고 있다가 파릇파릇 새싹을 틔웁니다. 양지쪽에는 벌써 쑥이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쑥국을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아빠는 쪼그리고 앉아 봄을 캐고 있습니다. 매화가 방긋 우리를 반깁니다. "우와! 여보! 저기 꽃이 피었어." "정말!" 벌도 먹이를 찾아 날아왔습니다. 냉이꽃입니다. 너무 작아 카메라에 담기조차 어려웠습니다. 고3인 아들을 위해 쑥국을 끓였습니다. ★ 쑥국 ▶ 재료 : 쑥 100g, 껍질 조갯살 100g, 멸치 육수 2컵, 된장 2숟가락, 들깨가루 2숟가락 ▶ 만.. 2013. 3. 1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