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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12

종량제 봉투 실속있게 채우는법 종량제 봉투 실속있게 채우는 법 살림을 하다 보면 왜 그렇게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지요. 쓰레기 봉투를 사와 채우다 보면 생각보다 쉽게 채워지지 않습니다. 종량제 봉투에 꾹꾹 눌려 담다 보면 뾰족한 물건에 찢어지기도 쉽습니다. 이럴 때 아주 쉬운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종량제 봉투 알뜰하게 채우는 법 ▶ 준비물 : 종량제 봉투 10L 1개, 두꺼운 종이 2장 ▶ 알뜰하게 채우는 법 ㉠ 쓰레기 봉투와 바나나 박스에 있던 두꺼운 종이 2장을 준비한다. 광고지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 쓰레기 봉투에 종이를 끼워줍니다. ㉢ 모서리에도 남김없이 담아줍니다. ㉣ 쓰레기가 차면 끼웠던 종이를 빼준다. ▶ 뾰족한 물건은 꼭 싸서 넣어줍니다. 2. 음식물 쓰레기 분리 방법 음식물 쓰레기, 이렇게 분리하세요. 음식물 .. 2014. 3. 25.
연말연시! 비교되는 기부천사와 검은 악마 연말연시! 비교되는 기부천사와 검은 악마 땡그랑, 땡그랑, 연말 자선냄비의 종소리가 귓전을 울리는 요즘입니다. 장기간 이어진 불황으로 인해 빠듯해진 살림 속에서도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고, 구세군 자선냄비를 비롯한 각종 기부단체의 모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뉴스를 보니 정말 비교되는 기부천사와 악마를 보았습니다. 1. 얼굴 없는 기부천사 지난 13일, 서울 명동 예술극장 앞 자선냄비에는 60대로 보이는 노신사가 등장해 하얀 봉투를 넣고 사라졌다고 합니다. 자선냄비에는 은행에서 바로 출금할 수 있는 6.800만 원짜리 채권이 들어있었던 것. 같은 날, 성동구 금호4가동 2층 민원실에 모자와 마스크를 쓴 한 남자가 상.. 2013. 12. 18.
쓰레기로 버려진 고춧가루 쓰레기로 버려진 고춧가루 매일같이 왕복 1시간 거리를 걸어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저절로 다이어트도 되고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아직은 춥지 않아 걷기 참 좋은 계절입니다. 세상 돌아가는 분위기를 느끼며 걷으면 행복이 저절로 따라오는 느낌입니다. 며칠전, 눈에 들어온 물건 하나가 있었습니다. 바로 고춧가루였습니다. 아무리 고춧가루 가격이 폭락하고 있지만 그냥 버리면 안될 것 같기 때문입니다. '보관을 잘못했을까?' '김치 담그지 않는데 시어머님이 보냈을까?' 별의별 생각을 다하게 됩니다. 요즘 시어머니는 현관문 비밀번호를 물으면 안 되고, 반찬 만들어서 집에 찾아오지 않고 경비실에 맡겨놓고 가야 멋진시어머님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세대 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 세상을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파트 쓰레기 .. 2013. 11. 10.
아휴 무거워! 나무에 걸린 쓰레기 봉투 아휴 무거워! 나무에 걸린 쓰레기 봉투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그래도 아침 일찍 나서 30분 거리를 걸어서 출퇴근합니다. 헉헉... 늦었다 싶어 뛰기도 합니다. 그런데 나무에 검은 봉지가 걸려있는 게 눈에 들어옵니다. "어? 이게 뭐지?" "헐! 쓰레기였습니다." 도시락을 가져와 먹었는지 스치로폼과 종이컵 소주병까지 보입니다. 사진을 찍은 건 한참 축제기간이 열렸던 시기였습니다. 조용한 도시가 시끌벅적했던... '이걸 누구보고 치우라고 이랬지?' '아니다. 그래도 그냥 버리지 않고 검은 봉투에라도 넣었으니 괜찮네.' '쓰레기는 되가져 가야지.' 혼자 별의별 상상을 다 해 봅니다. 주위에 쓰레기통이 없는 탓도 있지만 하루 종일 메고 있으면 뽕나무가 아프지 않을까? 더불어 사는 우리 자연과 환경을 .. 2013. 10. 17.
한여름 더위 날려주는 음악제에서 본 옥에 티 한여름 더위 날려주는 음악제에서 본 옥에 티 아직도 한낮 무더위는 기승을 부립니다. 뜨거운 폭염이 10년 사이에 최고를 달하기 때문입니다. 며칠 전, 지인들과 함께 저녁 모임이 있어 식당으로 향하는 중 자동차에서 이상한 소리가 납니다. "00아! 내려서 타이어 좀 봐" "언니! 어떻게 해? 빵구났어." "그래? 가까이 카센터로 가지 뭐." 펑크가 난 타이어를 끌고 카센터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남편한테 전화가 걸려옵니다. "당신 어디야?" "차가 펑크나서 카센터." "내가 갈까?" "그래 줘. 우리 저녁 먹으러 가는 길이거든. 차 그냥 두고 갈게. 당신이 알아서 처리해!" "알았어." 다른 자동차를 타고 회식 자리로 향했습니다. "형부는 어떻게 알고 전화를 했어?" "응. 음악제 구경하러 갈 건 .. 2013. 8. 17.
양심 불량, 쓰레기통에 몰래 버린 이것은? 양심 불량, 쓰레기통에 몰래 버린 이것은? 연일 폭염이 계속되더니 입추를 넘기고 나니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이 틀립니다. 절기는 못 속이는 법인가 봅니다. 간단히 저녁을 먹고 남편과 함께 운동을 나섭니다. "여보! 음식쓰레기 버려야지?" "아! 맞다." 바로 버리기 위해 음식쓰레기통에 담지 않고 그냥 플라스틱 통에 담아두고 저녁에 버리곤 합니다. 그런데 빨간 글씨가 눈에 들어옵니다. '아이쿠! 또 쓰레기 봉투에 넣지 않고 이렇게 버렸나 보다." "그렇게 돈이 아까울까?" 뭔가 보면 사진으로 담는 버릇이 있어 핸드폰으로 찍자 남편은 "그런 걸 뭐하러 찍어?" "그냥." 그렇게 쓰레기를 버리고 운동도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튿날 아침, 밖으로 나오니 경비아저씨가 청소를 하고 계십니다. "아저씨! 저.. 2012. 8. 9.
음식 아까운 줄 모르는 아이의 황당한 대답 풍족함에 빠져 음식 아까운 줄 모르는 아이의 황당한 대답 9월 중순이 넘었건만 떠나기 싫은 여름, 뒤늦게 찾아온 무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그래도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 속에는 가을이 듬뿍 들어 있기도 합니다. 어제는 참 황당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아이들이 북적이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막 일어서려는데 "학생! 학생!" 하며 불러세우는 게 눈에 띄어 "왜 그래요? 무슨 일이세요?" "세상에, 해도 해도 너무합니다." 비빔밥과 음료수가 제공되었는데 문제의 학생은 흰밥 하나와 음료수만 받아서 가더랍니다. 이상한 생각이 들어 뒤따라갔더니 숟가락도 대지 않은 밥을 음식물쓰레기통에 버리고 음료수만 마시고 나갔던 것. "저 이대로 못 보내요. 교장 선생님께 데리고 가야겠어요." "잠시만요." "두 번 먹으러 온.. 2011. 9. 17.
양심은 버리지 말자! 검거까지 의뢰한 무서운 경고문 제발~양심은 버리지 말자. 검거까지 의뢰한 무서운 경고문 참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여기저기 앞다투어 봄꽃들이 피어나 그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4계절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해지는 요즘입니다. 휴일이지만 늘 부산하게 움직이며 살아가게 됩니다. 가족들이 단잠에 빠져 있을 시간, 새벽같이 일어나 똑딱똑딱 맑은 도마 소리를 내며 먹거리를 장만하고 고등학생인 녀석들 아침밥 먹이고 학교 보내고 나면 이곳저곳에 쌓은 먼지도 털어내고 세탁기도 돌리고 청소기도 돌려가며 깔끔을 떨어봅니다. 그리고는 모아 둔 재활용품과 음식물쓰레기통을 들고 밖으로 나갑니다. 그럴 때마다 보게 되는 비양심적인 행동들을 보게 되어 안타깝기만 합니다. 종량제 봉투에 넣지 않고 그냥 버리는 사람이 있어 아파트 경비실에서는 골머리.. 2011. 4. 29.
양심까지 함께 버리는 사람들 양심까지 함께 버리는 사람들 이젠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이 싸늘하게 느껴지는 가을이 완연합니다. 며칠 전, 늘 고생하시는 경비아저씨를 위해 추석 음식을 조금 가져다 드리려고 내려가니 1층 문고리에 이상한 메모와 검은 봉지 하나를 발견하였습니다. '어? 이게 뭐지?' 경비실에는 마침 여자 소장님 부장님과 함께 웅성거리고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네. 무엇을 이렇게 가지고 오세요?" "별 것 아닙니다. 나눠 드세요."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저~ 나오다 보니 쓰레기가 걸려 있던데." "네. 하도 버려서 봉지를 뒤져보니 1층 주소가 나와서 걸어두었습니다." 직원들은 하소연합니다. "최소한 양심을 버리지는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양심까지 몰래 버리는 '불량 주민' 때문에 종량제 봉투는 결국 입주민.. 2010. 9. 27.
푸짐하게 나오는 식당음식 재탕이 많다? 푸짐하게 나오는 식당음식 재탕이 많다? 우리가 어릴 적, 60년대만 해도 하얀 쌀밥 한번 먹어보는 게 소원일 때가 있었습니다. 밥에는 늘 보리쌀, 무 고구마 등쌀을 아끼려고 했었고, 간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가난한 시절을 보내왔습니다. 오죽하면 “진지 잡수셨어요?”라는 인사말까지 생겨났을 정도였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쌀 소비가 줄고, 먹을거리 지천이라 먹고 사는 식문화도 많이 변해 건강에 좋고 맛있게 해 주는 식당이 있다면 먼 길 마다않고 달려가는 우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늘 식탁은 풍성하게 차려 먹고 한상 가득 차려놓아야 손님을 잘 대접하는 것으로 여기는 게 미덕처럼 여겨왔습니다. 일본처럼 개인 접시에 조금씩 덜어 먹는 게 아니라 한 그릇에 여러 사람이 수저를 담그며 나.. 2008. 8. 30.
천혜의 자원 활용과 환경까지 생각하는 남해! 환경지키미 "남해 생활폐기물 종합처리장" 우리는 살아가면서 쓰레기를 많이 발생합니다. 최대한 줄이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쓰레기를 소각, 매립, 재활용등 어떤 방법으로 처리하느냐에 따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처리방법 중 가장 안 좋은 방법은 소각으로 태우면서 발생하는 다이옥신 등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 이상을 주는 환경호르몬을 내뿜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매립을 하면 매립지와 섞는 기간이 있습니다. 쏟아지는 자동차로 인한 매연, 문명이 발달하면서 더 많은 오염물들로 인해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입니다. 남편과 함께 한 남해 여행 중 가장 뜻 깊었던 곳이 이곳 생활폐기물 처리 시설을 돌아 본 것입니다. 남해군민 약5만 명에 15톤가량의 종량제 봉투에 .. 2008. 8. 19.
이런 건 어떻게 버려야 하지? 분리수거, 이런 건 어떻게 버려야 하지? 종이컵 : 에구구구~ 종이컵 : 사람들 참 웃기지 않냐? 스티로폼 도시락 : 왜? 종이컵 : 물 한 모금 먹고 날 그냥 버리는 게 말이 돼? 비닐봉지 : 맞아, 한 번 더 써도 되는데~ 종이컵2 : 나 좀 봐. 완전 새 거잖아 스티로폼 도시락 : 줄이자고 떠들지나 말든지. 편하다고 그렇게들 막 쓰고 버리냐? 알루미늄 그릇 : 맞아, 근데 왜 우리가 환경파괴의 주범이냐고~ 모두들 : 옳소, 옳소! 종이컵 : 내일은 사람들 좀 달라질까? 스티로폼 도시락 : 꿈 깨셔! 청소부) 어? 출처 : 공익광고협의회 그냥 스쳐 지나가기에는 너무 의미있는 말이 아닌지요? 여러분은 일회용품을 얼마나 사용하고 계십니까? 매일같이 즐겨 마시고 있는 종이컵 한 개는 기본일 것 같다는 생각.. 2008.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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