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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3

우리 아들은 게으름의 종결자였다? 우리 아들은 게으름의 종결자였다? 코 흘리게였던 아들이 엄마 키를 넘기더니 이제 고등학생되었습니다. 야간 자율학습까지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은 10시를 훌쩍 넘긴 시간입니다. 현관문을 들어서자마자 “엄마! 배고파!” “아이쿠! 손이나 좀 씻고!” “맛있는 거 있어요?” “교복 갈아입어. 얼른” 사다 놓은 건 과일밖에 없어 방울토마토와 오렌지를 까 곱게 담아주곤 합니다. 어느 날, 감기에 걸려 몸살을 앓고 있어서 그런지 차려주는 간식도 마다하고 교복만 벗고 잠자리에 들고 말았습니다. "아들! 안 씻어?” "그냥 잘래.” 침대 속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다음 날, 벗어놓은 교복을 빨기 위해 물을 받고 비누질을 하려는데 와이셔츠 단추가 다 끼워져 있는 게 아닌가? ‘이 녀석! 게으름의 종결자네.’ 얼마나 피.. 2011. 3. 23.
입냄새 풍기는 사람을 위한 간식은? 입냄새 풍기는 사람을 위한 간식은? 사회생활 중 많은 사람들을 대하다보면 깔끔한 인상과는 달리 의외로 입냄새를 풍기는 사람을 종종 만나게 됩니다. 입냄새가 나는 본인도 혹 상대방에게 폐가 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지만, 그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사람도 곤혹스럽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자신에게서 입냄새가 난다는 사실을 안다 하더라도 양치질을 하고 가그린을 하는 등 나름대로 온갖 방법을 다해보지만 쉽게 해결이 되지 않아 속을 태울 때가 더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다른 사람을 만나거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조심스럽고 부담으로 느껴져 사회생활에까지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증상이 한창 예민한 청소년 시기라면 더욱 그렇지 않을까?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아주 어려서부터 나타난다면 하루 빨리 해결해주고 .. 2010. 3. 21.
위장 건강에 대한 속설과 잘못된 상식 위장 건강에 대한 속설과 잘못된 상식 얼마 전, 밥을 먹고 나도 이상하게 속쓰림이 계속되어 병원을 찾은 적이 있습니다. 아침밥을 굶고 위내시경 검사까지 받으니 헬리코박터균이 있어 1개월 정도 약을 먹어야 된다는 처방을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이것저것 궁금한 점을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 "이상하게 찜질방 아줌마의 말은 믿으면서 의사말을 못 믿어요." 라고 하시는 바람에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몸에 조금만 이상이 있어도 인터넷을 뒤적거리고, 좋은 약이나 건강기능식품에도 눈을 돌리며 찾게 됩니다. 하지만 그만큼 잘못된 정보들도 많이 늘려있다는 점입니다. 우리 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위장 건강에 대한 속설과 잘못된 상식을 알려주셨습니다. 1. 쓰린 속엔 .. 2010.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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