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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56

어울리지 않는 상극인 음식들 매일 하루 세끼를 먹으며 살아가는 우리, 음식에도 궁합이 있다는 걸 잘 알고 계실 것 입니다. 하지만, 어울리지 않는 상극인 음식들, 어떤 것이 있을까? 1. 쇠고기와 버터 쇠고기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고 동물성 기름으로 만든 버터에도 콜레스테롤이 많으므로 쇠고기에 버터를 첨가해 굽는다면 콜레스테롤의 급증을 막을 수 없다. 2. 라면과 콜라 라면은 화학적으로 칼슘과 결합을 잘 하는 성질이 있어 칼슘부족을 일으키기 쉽다. 그리고 콜라도 칼슘과 잘 결합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둘을 같이 먹으면 칼슘결핍을 가지고 온다. 3. 홍차와 꿀 홍차성분중의 떫은 맛 성분인 탄닌이 꿀의 철분과 결합해서 체내에 흡수가 되지 않는 나틴산철로 변하기 때문에 같이 하면 안된다. 4. 게와 감 게는 식중독균의 번식이 잘.. 2010. 4. 30.
익숙한 건강 음식의 쫀쫀한 궁합 이제 여고생이 된 딸아이 심화반이라 12시를 넘겨서야 집에 들어섭니다. 체력이 따라주어야 공부도 잘 할 것 같아 닭고기를 사다가 푹 삶아 삼계탕을 해 주었더니 인삼과 마늘 대추를 골라냅니다. "왜? 몸에 좋은 인삼을 안 먹어?" "그냥 싫어."라고 합니다. 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는 말도 있는데, 먹기 싫어하는 녀석에게 왜 함께 넣는지를 설명해 주었더니 슬그머니 입에 넣어 봅니다. 익숙한 건강 음식의 쫀쫀한 궁합 우리가 무심코 먹고 있는 음식들에도 나름의 건강한 조합이 숨어 있습니다. 보통 고기를 먹을 때 된장에 찍어 먹는데, 이때 된장은 고기의 지방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고 고기는 된장에 부족한 단백질을 풍부하게 해주어 서로 영양 섭취의 상승 작용을 합니다. 우리 실생활에서 쉽게 찾아보면, ★ 삼계탕에 .. 2010. 3. 10.
마음을 다스려주는 음식 10가지 마음을 다스려주는 음식 10가지 살아가면서 우울하거나 짜증 날 때 나도 모르게 주로 찾게 되는 음식이 있습니다. 이건 사람마다 다르기도 하지만, 실제로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스트레스까지 해소되기도 한답니다. 정말 우리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음식이 따로 있습니다. 1. 초콜릿_ 울적한 기분을 단시간에 UP! 초콜릿이나 케이크, 사탕 등 단맛이 강한 음식을 먹으면 신경을 안정시키는 화학물질인 세로토닌 분비가 원활해지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맛도 맛이지만 달콤한 향기가 뇌를 자극해 행복 호르몬을 샘솟게 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단, 초콜릿은 짧은 시간에 기분을 좋아지게 만들기도 하지만 상승했던 기분을 다시 떨어뜨릴 수도 있으므로 우울할 때마다 습관적으로 단것을 찾는 것은 좋지 않답니다. 2. 매운 음.. 2009. 12. 20.
겨울이면 생각나는 음식 겨울이면 생각나는 음식 점점 밤이 길어지는 요즘입니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증거인지 남편은 밥숟가락을 놓자마자 TV를 보고 있으면 어느새 잠이 들어버립니다. “여보! 여보! 지금 자면 어떻게 해.” “음~몰라.~~” “조금 있다가 자라니까.” “그럼 좀 놀아주던지.” “참나! 애기야? 놀아주게.” “..............” 어느새 또 스르르 잠에 빠져들어 버립니다. 그리고 독서실 갔던 녀석들이 돌아올 시간이면 일어나 “와! 배고프다. 간식 할 것 없나?” 하면서 부엌을 기웃거립니다. 라면도 먹였다가 대봉 감 연시도 먹였다가 고구마도 삶아주고, 매일 매일 할 일이 아닙니다. 1. 어묵 겨울엔 역시 어묵이 최고!~ 추운날 김이 모락모락 나는 어묵국 파는 아줌마의 유혹에 넘어가 본적 없으십니까? 시원한 국물.. 2009. 12. 8.
푸짐하게 나오는 식당음식 재탕이 많다? 푸짐하게 나오는 식당음식 재탕이 많다? 우리가 어릴 적, 60년대만 해도 하얀 쌀밥 한번 먹어보는 게 소원일 때가 있었습니다. 밥에는 늘 보리쌀, 무 고구마 등쌀을 아끼려고 했었고, 간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가난한 시절을 보내왔습니다. 오죽하면 “진지 잡수셨어요?”라는 인사말까지 생겨났을 정도였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쌀 소비가 줄고, 먹을거리 지천이라 먹고 사는 식문화도 많이 변해 건강에 좋고 맛있게 해 주는 식당이 있다면 먼 길 마다않고 달려가는 우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늘 식탁은 풍성하게 차려 먹고 한상 가득 차려놓아야 손님을 잘 대접하는 것으로 여기는 게 미덕처럼 여겨왔습니다. 일본처럼 개인 접시에 조금씩 덜어 먹는 게 아니라 한 그릇에 여러 사람이 수저를 담그며 나.. 2008. 8. 30.
“식탁양극화에 엄마는 또 뿔난다.” “식탁양극화에 엄마는 또 뿔난다.” 서민 가정인 김혜자네는 아침마다 커피 믹스를 타 마시고, 가끔은 햄버그 세트로 끼니를 때웁니다. 저녁이면 삼겹살이며 김치전, 족발에 막걸리를 한잔 걸치고, 돼지고기 넣은 얼큰한 김치찌개를 자주 끓여 먹습니다.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식품들로 차린 ‘고 칼로리 고 염분“ 식탁인 것. 고소득층 가정인 장미희네는 수시로 허브티를 마시고 간을 싱겁게 한 맑은 국과 찌개, 한우로 식탁을 차립니다. 유기농으로 재배한 파프리카와 브로콜리, 토마토를 자주 먹으며 질 좋은 와인을 마십니다. 최근 가격이 상승한 재료들로 차린 ‘저칼로리 고섬유질“식탁. 가끔 TV에서 밥을 먹으며 연기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못 사는 서민과 잘 사는 부유층의 식탁은 눈으로 보기에도 확.. 2008. 6. 20.
짜투리 야채만으로 '맛있는 토스트'만들기 짜투리 야채만으로 '맛있는 토스트'만들기 영하권으로 내려간 기온으로 감기 환자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차갑게 불어오는 바람 때문에 겨울이면 더 춥게 느껴지는... 학원 갔다가 들어서는 우리 아들의 볼은 빨갛게 익어 있습니다. “엄마! 오늘 점심은 뭐예요?” “그냥 밥 먹지 뭐.” “좀 맛있는 거 없나?” “음~ 뭐가 있지?” “식빵 있어요? 그럼 토스트 만들어 주세요.” “그럴까?” 냉장고에 나뒹구는 야채 몇 조각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후딱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 : 식빵 2조각, 양배추, 양파, 시금치, 당근, 케첩, 소금약간, 계란1개, 치즈(있으면 넣고 없어도 됨) 분량 : 1인분 시간 : 5분 ▶ 각종 야채는 먹기 좋게 곱게 채를 썰어 둡니다. ▶ 계란은 풀어 놓습니다.(소금약간) ▶ 썰어 .. 2008. 1. 17.
묵은지를 이용한 '닭매운탕' 묵은지를 이용한 '닭매운탕' 나의 평가 난이도 시간 30분 정도 분량 4인분 재료 절단닭1마리, 묵은지 반쪽, 당면,대파 약간 나만의 요리방법 언제나 주부들의 고민, '오늘은 무얼 먹이지?' 일 것입니다. 이것저것 잘 먹지도 않아 손가는 음식은 하기도 힘들어 대충대충 먹고 넘어가는 일이 허다합니다. 요즘 우리 아이들 기말고사가 코앞이라 밤늦게까지 공부를 하는 것을 보니, 엄마로서 해 줄 수 있는 건 행복한 식탁을 만드는 일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엄마! 우리 맛있는 거 해 먹어요" "뭐 해 줄까?" "저번에 엄마랑 함께 TV에서 봤던 것..." "뭐지? 아~ 묵은지 닭매운탕?" "네" "알았어" 시장 보면서 녀석들 좋아하는 닭도리탕이나 해 줄까 하여 사 놓았던 닭고기가 냉장고에 있어 한번 따라 해 보.. 2007.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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