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의 여유, 파장에서 싸게 사와 만든 밑반찬
일주일의 여유, 파장에서 싸게 사와 만든 밑반찬 주말엔 남편과 함께 새벽시장을 나가 보았습니다. 새벽 4시부터 10시까지 시골에서 올라온 할머니들이 앉아서 물건을 파는 번개시장입니다. 늦은 시간 파장에 가면 물건이 없거나 아주 싼 값에 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고등학생인 아이 둘 아침 먹이고 학교 보내고 난 뒤 9시 정도 되어 나가 보았습니다. "새댁이 복이 많어!" "왜요?" "내가 관상을 보면 다 알아. 그러니 이렇게 싸게 사 가지." "감사합니다. 맛있게 먹을게요." 박 1,000원, 토란 2,000원, 토란대 1,000원, 고구마 줄기 500원, 여린 고추 1,000원, 고춧잎 1,000원, 단배추 2,000원, 숙주나물 1,000원, 합계 9,500원 집에 있던 감자와 꼴뚜기, 참치캔 1개..
2011. 10. 10.
일주일의 여유, 주부들의 고민 들어줄 우리 집 밑반찬
일주일의 여유, 주부들의 고민 들어줄 우리 집 밑반찬 참 세월 빠르게 도망치는 것 같습니다. 길고 길었던 겨울 때문이었을까요? 이젠 초여름날씨인 것 같습니다. 늘 그렇지만, 주부들의 고민! '오늘은 뭘 먹이지?' 바쁘게 생활하고 있는 주부이지만 가족의 건강은 챙겨가며 일을 해야 하는 부담도 있습니다. 한두 시간의 투자로 일주일이 여유로울 수 있습니다. 1. 돌나물무침 ▶ 재료 : 오이 1개, 사과 반 개, 돌나물 50g, 양념(간장 2숟가락, 식초 2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오이는 어슷썰기, 사과는 굵은 채썰기를 해 둔다. ㉡ 손질한 돌나물과 ㉠과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2. 땅콩 우엉조림 ▶ 재료 : 땅콩 50g, 우엉 50g, 청량초 3개..
2011. 5. 23.
1시간 투자로 일주일이 행복한 밑반찬 6가지
1시간 투자로 일주일이 행복한 밑반찬 6가지 휴일, 늘 바쁘게 뛰어다니던 불량 주부에서 마음먹고 가족을 위한 일을 하게 됩니다. 수북이 앉은 먼지부터 탈탈 털어내고 부엌으로 향합니다. 토닥토닥 맑은 도마 소리 지글지글 맛있게 익어가는 소리 치카포카 압력솥 추 돌아가는 소리 구수하게 느끼는 맛있는 냄새 이런 소리와 냄새만 듣고 맡아도 행복한 주부 또한 엄마가 됩니다. 1. 애송이청량초조림 ▶ 재료 : 애송이 반봉지, 청량초 5~6개, 양념장(진간장 3큰술, 올리고당 2큰술, 물 2큰술, 마늘, 깨소금) ㉠ 애송이, 청량초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둔다. ㉡ 양념장을 붓고 조린다. ㉢ 버섯에 맛이 들면 청량초를 넣어준다. ▶ 완성 된 애송이버섯조림 2. 오이, 무, 양파나물 ▶ 재료 : 무 1/3개, 오이 1..
2010.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