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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11

그린 터치, 나는 매일 매일 나무를 심는다! 그린 터치, 나는 매일 매일 나무를 심는다! 남쪽에는 이제 나무에 물이 올라 새싹을 피워내 온통 연두빛입니다. 파릇파릇 싱그러운 나뭇잎이 마음을 여유롭고 풍요롭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이렇듯 자원이 풍부하지 않은 우리이기에 작은 관심으로 하루 몇 그루의 나무를 심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얼마 전, 학교에서 단체로 다운받아 시행하고 있는 그린 터치 프로그램입니다. 집집마다 한 대씩은 개인마다 한 대씩은 가지고 있는 컴퓨터 이제 컴퓨터가 없으면 일을 하지 못할 정도로 전산화되어버렸습니다. 컴퓨터는 출근하자마자 켜두고 있습니다. 잠시 일어나도, 회의 중에도, 점심시간에도 그대로 두고 있다가 퇴근에야 끄고 나가는 우리입니다. 1. 화면 보호기 작동 우리는 보통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을 때 제어판 -.. 2013. 4. 26.
똑똑한 전기 사용, 요금 폭탄을 막아라! 똑똑한 전기 사용, 요금 폭탄을 막아라! 전기는 가스와 석유를 연료를 해서 만들어집니다. 그런데 지금은 연료보다 전기요금이 훨씬 싼 상황이기 때문에 그 형평성을 맞춰서 에너지 과소비를 없애는 방향으로 요금 체계가 개선되어야 한다며 6% 인상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최대 6% 인상 시 전기요금 9만 9천 원이면 10만 5천 원으로 오릅니다. 무더위가 찾아오니 순환정전사태가 또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냉방(전력)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에너지 과소비가 심각하기에 며칠 전 정전대비 모의 훈련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 전기 요금 누진세 기본요금 단가 100Kw 이하사용 390 57.03 101~200Kw 사용 860 118.40 201~300Kw 사용 1490 175.00 301~400Kw 사용 356.. 2012. 6. 23.
알뜰 살림법, 비누를 절약 하는 법 알뜰 살림법, 비누를 절약하는 법 주부들의 일은 끝이 없습니다. 매일같이 사용하는 욕실과 부엌, 아무도 없는 듯하면서도 내려앉는 먼지들, 쓸고 닦아도 표시 없는 것 같아 고통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고등학생인 두 녀석, 수건을 사용하고 나면 놓은 자리가 제자리가 되고, 이리저리 흐트러진 책, 주섬주섬 치우기 바쁩니다. 그래서 남편은 늘 "알아서 치우라고 해야지. 평생 따라다니며 해 줄 거야?" "................." 할 말이 없습니다. 버릇 더럽게 들였다는 뜻이지요. 며칠 전, 욕실 청소나 할까 하고 들어갔더니 세숫비누가 놓인 통이 물기를 머금었다 마르고 하여 장난 아니게 더러워져 있었습니다. 한쪽 욕실은 노란 고무줄을 튕겨 놓으니 깔끔한데 말입니다. "고무줄이 달아나 버려!" 처음엔 고무줄이.. 2011. 11. 25.
줄줄 세는 공공요금 줄이는 노하우 며칠 전, 시내버스를 탔는데 요금이 100원 올라 있었습니다. '어? 요금이 언제 오른 거야?' 1,000원이었던 요금이 1,100원이었던 것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는 물가, 실감합니다. 마트에 가서 이것 저것 담다보면 10만원은 훌쩍 넘어섭니다. 가스요금, 전기요금, 기름값이 고공세입니다. 이럴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알뜰히 아끼는 일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졸졸 세는 수도요금 줄이는 노하우 1. 세수한 물로 청소하기 세수하고 이를 닦을 때 수돗물을 계속 틀어두면 물이 낭비됩니다. 세면대에 뚜껑을 닫아 세수하고 그 물은 대야에 담아뒀다가 걸레를 빨거나 욕실바닥 청소 때 사용합니다. 목욕 후 욕실 청소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양치질할 때도 물을 틀어놓으면 최소 30초당 6~8L의 물.. 2011. 1. 23.
쓰면서 돈 버는 냉방용품 사용법 쓰면서 돈 버는 냉방용품 사용법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게 오르내리는 요즘, 여러분 댁의 에어컨은 가동하고 계신가요? 가장자리에 서 있는 에어컨 전기료가 무서워 정말 더울 때 아니면 켜지 않는다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그리고 에어컨 1대가 선풍기 30대의 전력량을 소모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입니다. ★ 에어컨 이렇게 사용하세요. 1. 에어컨 온도를 낮춘다. 에어컨 온도를 22℃로 가동 시 약 46W 전력이 소비되고 26℃로 가동 시 약 104W 전력이 소비된다고 합니다. 3 ℃만 조절 하여도 한 달 전기료 4,200원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2. 에어컨 사용할 때 선풍기와 함께 돌린다. 에어컨을 강하게 트는 것보다 좀 약하게 틀고, 상대적으로 소비전력이 낮은 .. 2010. 6. 14.
생각 문구, 한 장만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생각 문구, 한 장만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며칠 전, 관공서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화장실에 들어갔습니다. 신종인플루엔자가 유행했던 작년 이후 우리에게 손 씻기는 이제 생활화되었습니다. 볼일을 보고 밖으로 나와 손을 깨끗이 씻고 핸드타올을 빼려고 하니 눈에 들어오는 문구가 하나 있었습니다. 한 장만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한 장에 5.2원입니다. 집으로 돌아와 계산을 한 번 해 보았습니다. 재 질 메이커 3겹 비메이커 2겹 친환경 1겹 Box당 가 격 44,000 35,000 48,000 1장당 가격 1920매(22.9원) 1920매(18.2원) 5000매(9.6원)▶ 위 가격은 한 제품을 비교한 것입니다. 사용을 해 본 결과 비메이커(2겹)와 친환경이지만 홑겹이라 찢어지는 바람에 메이커 3겹짜리가 제일 많이.. 2010. 4. 15.
한파 속 아주 쉽게 난방비 절약하는 법 한파 속 아주 쉽게 난방비 절약하는 법 추운 겨울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밖에만 나가도 쌩쌩 바람이 무섭고 창문 틈으로 비집고 들어오는 외풍이 차갑게만 느껴집니다. 오를 때로 오른 기름 값, 가스 값, 조그마한 관심으로 아끼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무거워진 살림살이 조금이라도 가볍게 하기 위함입니다. 1. 난방비 절약의 핵심 보일러 보일러 청소를 하면 깨끗한 물로 순환되면서 열효율이 높아집니다. *1시간 가스사용량 보일러 청소 전 : 1.1㎥(루베) 금액 770원 보일러 청소 후 : 0.7㎥(루베) 금액 490원 차액 280원 하루에 5시간씩 한 달 사용 42,000원 절약으로 20~30% 절감할 수 있습니다. 보일러 배관청소는 2년마다 한 번씩! 2. 창문 틈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 창문 틈 사이에서 외풍이.. 2009. 12. 17.
생활 속의 지혜, 습관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 생활 속의 지혜, 습관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 집에만 있기 갑갑해하는 나에게 “우리, 어디 나갔다 올까?” “어머님은 어쩌고.” “잠깐 다녀오면 되지.” 몸이 불편하신 시어머님과 함께 살기에 멀리 떠나는 건 하지도 못하고 남편과 함께 가까운 물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연인, 가족단위로 나들이 나온 사람들로 제법 북적였습니다. 가까이 진양호가 내려다보이고 박물관은 어린이들에게 보여주면 좋은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내 눈에 들어온 포스트 한 장이 많은 생각을 해 주게 되었습니다. 이런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비를 피하기 위해 우산을 바로 쓴 게 아닌 거꾸로 들어 빗물을 받아 사용해야만 하는 절실함이 가득 들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물은 우리에게는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정작 우.. 2009. 10. 15.
고유가 시대, 기름 아끼고 환경도 보호하는 친환경 운전법 십계명 *사진: 대우자동차 고유가 시대, 기름 아끼고 환경도 보호하는 친환경 운전법 십계명 며칠 전, 자동차 영업을 하고 있는 남편의 고추친구 가족들과 함께 저녁을 먹게 되었습니다. 이런저런 힘든 이야기를 하면서 돈벌이가 잘 되는 편은 아니지만 기름값 상승으로 인해 경차가 제일 인기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어차피 누구나 가지고 다니는 차, 짠순이가 되어야 하는 요즘 기름 아끼는법을 알려주니 귀가 솔깃하였습니다. 유가가 리터당 2천원대를 육박하는 초고유가 시대입니다. 10년 전에 비해 2.5배정도 인상된 가격입니다. 유가가 오를수록 자가 운전자들의 고민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운전 습관을 조금만 바꾸면 누구든 기름 값의 20%이상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환경도 보호하고, 기름 값도 아끼는 친환.. 2008. 8. 7.
빨래 개다 본 '시어머님의 낡은 팬티' 빨래 개다 본 '시어머님의 낡은 팬티' 얼마 전, 둘째 아들의 정년퇴직으로 인해 멀리 서울로 이사를 가게 되어 작은 아주버님 댁을 다녀오기로 하였습니다. 막내 삼촌네 가족과 함께 시어머님도 하룻밤을 우리 집에서 지내고 여수로 향했습니다. 이제 시어머님의 연세는 82살로 여기 저기 안 아픈 곳이 없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향일암을 다녀올 때에도 다리가 아파 따라갈 수가 없어서 차 안에서 계셔야 했었습니다. 한 시간가량을 혼자 기다려야 했기에 미안한 맘 가득하였지만 "난 괜찮아~ 너희들 끼리 잘 댕겨와~" 하시는 어머님이십니다. 내려오는 하산 길은 종종걸음으로 발걸음보다 마음이 먼저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혼자 저녁을 드실 것 같아 시골에서 간단한 식사준비를 해서 같이 먹고 집으로 오기 위해 차를 몰고 나오는 .. 2007. 11. 27.
시어머님의 낡은 팬티 시어머님의 낡은 팬티 얼마 전, 둘째 아들의 정년퇴직으로 인해 멀리 서울로 이사를 가게 되어 작은 아주버님 댁을 다녀오기로 하였습니다. 막내 삼촌네 가족과 함께 시어머님도 하룻밤을 우리 집에서 지내고 여수로 향했습니다. 이제 시어머님의 연세는 82살로 여기 저기 안 아픈 곳이 없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향일암을 다녀올 때에도 다리가 아파 따라갈 수가 없어서 차 안에서 계셔야 했었습니다. 한 시간가량을 혼자 기다려야 했기에 미안한 맘 가득하였지만 "난 괜찮아~ 너희들 끼리 잘 댕겨와~" 하시는 어머님이십니다. 내려오는 하산 길은 종종걸음으로 발걸음보다 마음이 먼저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혼자 저녁을 드실 것 같아 시골에서 간단한 식사준비를 해서 같이 먹고 집으로 오기 위해 차를 몰고 나오는 우리에게 배웅을 나.. 2007.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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