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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14

헤어 드라이어 보관용기 만들기 헤어 드라이어 보관용기 만들기 시골에서 혼자 지내시다 몸이 좋지 않아 우리 집으로 옮겨오신지 두 달을 넘기신 83세의 시어머님. 자식 위해 온몸 다 바쳤기에 이젠 스스로 해 낼 수 있는 게 별로 없습니다. 당신에게 받은 그 사랑 되돌려주는 것이라고 여기면 편안하게 함께 지낼 수 있다고 우리는 늘 말을 합니다. 며칠 전, 어머님의 옷을 넣을 수 있는 옷장을 딸아이 방에 있던 조금 큰 것과 바꿔놓았습니다. 이리저리 짐을 옮기다 보니 헤어드라이어 꽂아 두는 게 어디로 사라졌는지 아무리 찾아도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딸! 드라이 꼽는 것 못 봤어?” “아니. 몰라.” 아무도 본 사람이 없습니다. 그냥 놓아두기에는 자꾸 눈에 거슬러 뚝딱 플라스틱 음료수통으로 하나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욕실에 놓아두기 조금.. 2009. 12. 3.
남편에게 고사리 먹이면 ‘힘’을 못 쓴다고? 남편에게 고사리 먹이면 ‘힘’을 못 쓴다고? 제사음식과 비빔밥으로 식탁에 자주 등장하는 고사리, 하지만, 고사리가 정력에 좋지 않다는 설이 있어 남편에게 먹여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다. 과연 고사리 먹은 남편은 힘을 못 쓸까? 괜히 입맛 떨어지고 몸이 허해지는 봄철, 늘 피로한 남편을 위해 반찬 하나라도 신경 써서 준비하고 싶은 게 주부의 마음입니다. 이왕이면 몸에 좋고, 기운도 솟게 해 주는 반찬을 고르게 되는데, 고사리는 쉽게 접할 수 있고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정력에 좋지 않다는 속설 때문에 식탁에 잘 오르지 못합니다. 과연 고사리의 진실은 무엇일까? ▶ 고사리가 정력에 좋지 않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속설은 ‘’오버‘. 고사리는 한의학에서 궐채(蕨菜)라고 부릅니다. (동의보감)에서는 ’궐채는 .. 2008.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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