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첩촉사고1 시골 부모님에게 친구 팔아 돈 뜯어내는 신종 사기 시골 부모님에게 친구 팔아 돈 뜯어내는 신종 사기 촉촉하게 여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립니다. 휴일을 보내고 하루 일상을 시작하는 월요일, 일어난 일을 이야기하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부려봅니다. "주말 뭐했어?" "응. 시골 갔다 왔지." "어머님은 잘 계시던?" "그저 그렇지 뭐." 그런데 지인이 털어놓는 이야기에 화들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5월이면 고향에서는 학교별로 동창회가 많이 열립니다. 남자 친구, 여자 친구 5~6명이 지인의 집에 들러 어머님께 인사도 하고 커피 한 잔을 마시고 왔다고 합니다. 일주일이 지나 주말에 산행 갔다가 지나치는 길이라 얼굴만 보고 왔고, 저녁에 집에 와 친정 엄마에게 잘 도착했다는 전화를 걸었답니다. "엄마! 잘 도착했어." 그러자 어머님은 "오늘 며칠 전 우리.. 2013. 5. 2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