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첫 알바1 험난한 세상살이를 경험한 딸아이의 첫 알바 험난한 세상살이를 경험한 딸아이의 첫 알바 서른셋에 결혼을 하여 얻은 첫딸입니다. 고3인 딸아이는 요즘 학교도 나가지 않습니다. 나름 계획을 세워 시간활용을 잘하라고 아빠는 잔소리입니다. "엄마! 지금 좀 놀면 안 돼?" "아빠가 TV만 보고 있으니 하는 말이지." "엄마는 내가 뭐 할 것 안 할 것 못 가릴까 봐?" "그러게 말이야." "엄마! 나 알바 해도 돼? 아빠는 못하게 하는데." "괜찮아. 적당한 자리 있으면 해 봐." 학부모 동의서를 가져와 확인해 달라고 합니다. "약국에도 알바 해?" "그럼. 약사님 혼자 못하잖아." "그렇구나." 이튿날 10시부터 5시까지 실습을 하고 왔습니다. "딸! 어땠어?" "엄마! 약사님 너무 힘들 것 같더라." "왜?" 딸아이는 몇 시간 알바를 하고 온 것을 풀.. 2012. 12. 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