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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64

명절음식, 색고은 비트 식혜 쉽게 만드는 법 명절음식, 색고은 비트 식혜 쉽게 만드는 법 참 편리한 세상에 사는 우리입니다.식혜를 만드려면 엿기름 거르는 일이 쉽지 않아잘 해 먹질 못하곤 합니다.하지만, 이젠, 티백이 나와 초등학생도 만드는 식혜가 되었습니다. 명절음식 만들기 비트 식혜입니다. ★ 비트 식혜 만드는 법 ▶ 재료 : 찹쌀 1컵, 질금 티백 10개, 비트 1/2개, 황설탕 2/3컵, 물 500ml 5병 ▶ 만드는 순서㉠ 찹쌀은 곱슬곱슬 밥을 해 주고, 물과 티백을 넣어 하룻밤 삭혀준다. ㉡ 밥알이 으깨어지면 발효가 끝난 것이며 티백 건더기는 건져낸다. ㉢ 건더기는 조금만 건져낸 후 물에 씻어준 후 따로 끓여둔다.* 밥알이 동동 뜨게 하기 위한 작업입니다. ㉣ 비트는 얇게 썰어 식혜물에 넣어주고, 거품은 걷어낸다. ㉤ 끓어오르면서 점점 .. 2018. 9. 23.
추석, 차례상에 빠지지 않는 쇠고기 꼬지와 산적 추석, 차례상에 빠지지 않는 쇠고기 꼬지와 산적 이제 추석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차례상에 빠지지 않는 쇠고기산적만드는 법입니다. 1. 쇠고기 꼬지 만드는 법 ▶ 재료 : 쇠고기 산적용 200g(양념-진간장 2숟가락, 참기름, 후추 약간), 이쑤시개 4개 대파 1대, 당근 1/2개, 크래머 2개, 김밥용 우엉 4개, 밀가루 2숟가락, 계란 2개, 콩기름, 소금 약간▶ 만드는 순서㉠ 돈가스용처럼 산적용은 눌러주면 고기를 연하게 먹을 수 있다.㉡ 당근, 대파, 우엉, 크래미를 준비한다. ㉢ 각종 재료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고 당근은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려준 후 끼워야 부러지지 않는다.(데치거나 볶아도 된다.) ㉣ 양념한 쇠고기, 썰어둔 재료를 이쑤시개에 끼워준다. ㉤ 밀가루-계란을 입혀 노릇노릇 구워주면.. 2018. 9. 10.
명절 뒤끝, 매콤 달콤한 비빔국수 명절 뒤끝, 매콤한 비빔국수기름기 많은 명절 음식느끼한 맛이 있어우리 딸아이 11시를 넘긴 시간인데"엄마! 비빔국수 먹고 싶다!""이 시간에 뭘 먹어?""그래도 먹고 싶어."곁에서 듣고 있던 딸바보 아빠"조금만 해 줘라."부엌으로 나가 뚝딱매콤한 비빔국수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매콤 달콤한 비빔국수 만드는 법▶ 재료 : 국수 1인분, 계란 1개, 오이 1/4개, 묵은지 약간            소스: 고추장 2숟가락, 매실진액 2숟가락, 감식초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김가루 약간▶ 만드는 순서㉠ 국수는 끓는 물에 삶아내고 찬물에 헹구어 준다.㉡ 묵은지는 채를 썰어준 후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둔다.㉢ 고추장, 매실진액, 감식초를 넣고 잘 섞어준다.㉣ 삶아둔 국수는 양념소스에 붓고.. 2017. 10. 7.
추석 음식, 쉽게 만드는 노하우 추석 음식, 쉽게 만드는 노하우 추석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형제들이 함께 모여지기고 볶고동서들과 남편 흉 봐가며 수다 떨며 만들면금방 할 수 있답니다.차례상에 올릴 음식 쉽게 하는 노하우입니다.    1. 생선구이 할 때 부서지지 않게 굽기   ▶ 재료 : 생선, 꼬치, 식초 약간  ▶ 작업 순서㉠ 꼬지를 씻어 식초를 발라준다.㉡ 생선에 끼워 노릇노릇 구워준다.   ㉢ 구워낸 생선에서 꼬치를 빼낸다. (꼬치가 깔끔하게 빠진 모습)   * 생선은 꼬지 때문에 부서지지 않고 또 식초 때문에 쏙 잘 빠진답니다... 2017. 9. 29.
추석 음식 먹기 싫어! 엄마의 꼼수를 살짝 넣어보자 추석 음식 먹기 싫어! 엄마의 꼼수를 살짝 넣어보자 추석, 주부로서 큰 산을 하나 넘은 기분입니다. 형제들이 모여 차례 음식을 준비합니다. "여보! 조금 작게 준비해!" "엄마! 많이 하지 마. 먹기 싫어!" "알았어." 아무리 그래도 종류가 많다 보니 또 하나 가득 준비하게 됩니다. 차례상에 올릴 기본 생선만 사도 9마리, 나물 9가지, 명태살전, 깻잎전, 산적, 고구마전, 새우튀김, 고추전, 동그랑땡, 햄전 식혜, 잡채, 탕국 등 풍성해집니다. 막내 동서 듬뿍 담아주고, 경비아저씨 한 상 차려드리고, 이리저리 없애봐도 남은 음식은 며칠을 먹게 됩니다. 하지만 엄마의 꼼수에 넘어가는 고3 아들입니다. 1. 얼큰한 잡탕 찌개 ▶ 재료 : 산적 2개, 깻잎전 3개, 명태살전 3개, 두부전 1개, 생선 1토.. 2013. 9. 23.
방사능보다 더 무서워! 재래시장으로 가는 이유 방사능보다 더 무서워! 재래시장으로 가는 이유 추석이 코앞입니다. 주부들은 차례상에 올릴 음식 장만에 분주하기만 합니다. 노릇노릇 전을 부치고, 까실하게 튀김도 하고, 기름 냄새 풍겨가며 입맛을 자극합니다. 우리의 차례상에 꼭 빠지지 않고 올라가는 명태전입니다. 명태가 국산 원양산이 없어 거의 수입산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일본 원전사태로 방사능이 오염되어 수산물에 비상이 걸렸는데 또 하나를 더 보태 인산염을 뿌린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새벽에 열리는 시장은 늘 부산합니다. 옹기종기 모여 앉은 어머님의 모습이라 정겹습니다. 1. 명태전용 슬라이스 무게 늘리기 위해 인산염을 첨가? 명절 때 전으로 많이 쓰이는 명태포 슬라이스입니다. 시중이나 인터넷에서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명태포 슬라이스를 .. 2013. 9. 18.
추석! 집에 찾아오는 손님을 위한 밑반찬 추석! 집에 찾아오는 손님을 위한 밑반찬 오곡백과가 익어가는 추석이 가까워졌습니다. 미뤄두었던 청소도 말끔히 하고 찾아오는 형제들을 위한 밑반찬을 준비하였습니다. 1. 열무 김치 ▶ 재료 : 열무 2단, 부추 2단, 고춧가루 3컵, 새우젓 1컵, 밥 1공기, 간마늘 1/2컵, 붉은 고추 5개, 사과 1/2개, 양파 1개, 배 1/2개 ▶ 만드는 순서 ㉠ 열무는 간을 해 두고 양념을 만들어 준다. ㉡ 찬밥, 붉은 고추, 사과, 양파, 배, 새우젓을 넣어 갈아준다. ㉢ 고춧가루와 마늘을 넣어 버무려둔다. ▶ 양념장 완성 Tip 풀을 끓이지 않고 찬밥을 이용하고 설탕 대신 과일을 넣었습니다. ㉣ 살랑살랑 흔들어 씻어 물기를 빼준다. ㉤ 물기를 뺀 열무에 양념을 넣어 버무리기만 하면 완성된다. ▶ 완성된 열무김.. 2013. 9. 16.
추석, 바삭한 튀김 만드는 노하우 추석, 바삭한 튀김 만드는 노하우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튀김은 칼로리가 높아 주자 만들어 먹기에는 부담스럽습니다. 하지만 명절이면 빠지지 않고 요리하는 튀김 메뉴입니다. 풍부한 식재료가 기름과 어우러지면 영양소의 흡수율이 더욱 높아지고, 자체에 기름기가 전혀 없는 음식도 튀김을 하면 고소한 맛이 더해집니다. 건강한 튀김 요리를 위한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1. 튀김 재료는 큼직하게 썬다. 튀김은 기름에 튀겨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같은 양의 재료라 해도 큼직하게 썰어 표면의 튀김 반죽과 기름이 닿는 면적을 최대한 적게 만들면 기름의 흡수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두껍게 썰면 속이 익지 않고 기름을 많이 흡수하므로 주의합니다. 2. 박력분은 체에 쳐서 묻힌다. 보통 재료에 밀가루 옷.. 2013. 9. 13.
1석 5조 효과, 먹기 싫은 차례 음식 재활용 1석 5조, 먹기 싫은 차례 음식 재활용 추석 연휴, 고3인 딸아이는 도시락을 2개나 싸서 학교에 갔습니다. 집에 있으면 유혹하는 게 많아 제대로 공부가 되지 않는다는 이유였습니다. "엄마! 나 도시락 2개 싸 줘요." "알았어." 집에 있는 차례 음식을 이용해 간단하게 싸 보았습니다. ▶ 아들과 남편이 먹은 아침 맛없다고 안 먹는다고 해 놓고는 뚝딱 다 먹어치우는 아들 녀석입니다. 1. 나물, 산적, 새우튀김, 전, 묵은지로 김밥싸기 ▶ 재료 : 밥, 모듬 전, 묵은지 약간 ▶ 만드는 순서 ㉠ 약간의 소금을 넣어 밥을 지어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준다. ㉡ 각종 나물과 산적, 새우튀김을 올려 돌돌 말아 준다. ㉢ 누드 김밥도 싸서 썰어주면 완성된다. 2. 9가지 나물과 동그랑땡, 산적으로 볶음밥 만들기 ▶.. 2012. 10. 4.
나이 들면서 추석연휴가 서러운 몇 가지 이유 나이 들면서 추석이 서러운 몇 가지 이유 민족의 대이동이 있었던 추석 연휴가 끝나갑니다. 개천절까지 끼어 휴일이 더 길었던 느낌입니다. 며칠 전부터 혼자 부산하게 음식장만을 하였습니다. 치매와 알츠하이머로 요양원 생활을 하시는 시어머님이 오시기 때문에 소홀히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멀리 있는 형제들도 하나 둘 모여들고 가족이 주는 행복함을 만끽하게 됩니다. 준비한 음식으로 차례를 지내고 난 뒤, 성묘까지 마치고 나면 동서들은 친정 나들이를 준비합니다. 1. 사라져 버리고 없는 친정 시골에서 육 남매의 막내로 태어나 사랑받고 자랐습니다. 하지만, 내 나이 오십을 넘기고 보니 하나 둘 다 떠나보내고 쓰러져가는 집만 남아있습니다. 항상 부모님 대신이었던 큰오빠마저 하늘나라로 가셨기 때문에 찾아갈 곳조차 사라.. 2012. 10. 3.
고향 찾은 성묘길에 흘린 시어머님의 눈물 고향 찾은 성묘길에 흘린 시어머님의 눈물 환한 보름달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서로를 바라보는 눈길이 달빛처럼 순하고 부드럽기를 우리의 삶이 욕심의 어둠을 걷어내 좀 더 환해지기를 모난 미움과 편견을 버리고 좀 더 둥글어지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하려니 이해인 수녀님의 가 떠올랐습니다. 동서와 함께 지지고 볶아 열심히 만든 음식으로 차례상을 차렸습니다. 차례를 지내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며 뒤에 앉으신 시어머님이십니다. "안 빠지고 잘 차렸네." 흐뭇한 모습을 지켜보고 계십니다. 시어머님은 알츠하이머와 치매로 요양원 생활을 하신 지 2년을 넘겼습니다. 막내아들 집과 5분 거리에 있어 자주 찾아뵙고는 있지만 가끔 '언제 집에 가노?' 고향을 향한 그 마음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어머님을 모시고 성묘길에 올랐습니다.. 2012. 10. 2.
차례상에 올랐던 추석음식의 화려한 변신 차례상에 올랐던 추석음식의 화려한 변신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시끌시끌 했던 형제들이 다 떠나고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12시간을 넘게 운전을 해 고향이라고 찾아와서는 겨우 하룻밤 쉬고 돌아가야 하는 걸 보면 허무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지지고 볶고 튀겨서 만든 음식이 느끼하다는 딸아이 "엄마! 좀 칼칼한 게 먹고 싶어요." "알았어." 차례상에 올렸던 반찬들을 꺼내 부엌으로 나가 뚝딱... 가족을 위해 만들어 보았습니다. 1. 두부 전 계란말이 ▶ 재료 : 달걀 3개, 두부 전 2조각, 올리브유, 땡초 3개,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땡초는 다져서 달걀에 풀어준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두부 전을 올리고 돌돌 말아주면 완성된다. 2. 얼큰한 매운탕 ▶ 재료 : 생선 1마리, 전 약간, 땡초 3개,.. 201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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