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치매28

치매 걸리신 시어머니와 함께 살아가는 법 치매 걸리신 시어머니와 함께 살아가는 법 세계 많은 국가들이 국가 차원에서 치매의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아직도 밤낮으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음에도 치매의 증상 진행 관리 등에 대해서는 많이 밝혀지고 있지만 아직도 효과적인 치료방법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치매는 자신을 알아보지 못 할 정도로 인지의 장애를 일으키고, 노인들뿐만 아니라 국가 지역사회 가족 모두가 무서워하는 병입니다. 치매 인구의 급증은 사회적으로 그 인구에 대한 부양의 문제로 커다란 사회 경제적인 파급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현재 치매와 관련된 질환은 크게 치료가 불가능한 알츠하이머와 혈관성 치매와 치료 가능한 치매가 있습니다. 백인들은 알츠하이머병에 가장 많이 걸리며, 한국 노인들은 혈관성 치매가 많은 편입니다. 알츠하미머를 앓고 계시는 시어.. 2010. 1. 22.
건망증 차단하는 예방 생활 법 83세의 노모를 모셔온 지 두 달을 넘기고 있습니다. 알츠하이머 초기증상을 보이고 계신 어머님은 깜박증이 점점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속옷을 갈아입으라고 내 주고 부엌으로 나가 가스불을 끄고 들어와 빨랫감을 찾으니 팬티가 보이지 않습니다. “어머님! 팬티는 안 갈아입으셨어요?” “아니. 갈아입었다.” “어? 그럼 어디 갔지?” 빨랫감을 털어 보아도 나오지 않아 어머님이 입고 있으신 옷을 닷 벗겨보니 팬티는 벗지도 않고 두 개를 입고 계십니다. “에고! 어머님 팬티 두 개 입었네.” “그렇나?” 또 한 번은 바지가 보이지 않아 찾아보니 곱게 접어 서랍 속에 넣어둔 게 아닌가. 건망증은 예전에 알고 있던 사실을 일시적으로 기억하지 못하거나, 자신이 했던 행동을 쉽게 잊어버리는 증상을 말합니다. 보통 사람은 .. 2009. 12. 22.
시어머님 입맛 사로잡은 '과일 카레라이스' 시어머님 입맛 사로잡은 '과일 카레라이스' 혼자 시골에서 지내시던 시어머님이 우리 집으로 모셔온 지 두 달이 되어갑니다. 말씀이 없으시고 인자하신 성격 때문에 별 불편함 없이 모시고 있지만, 아무리 반찬에 신경 안 쓴다고 해도 ‘오늘은 뭘 드시게 하지?’ 주부로서 늘 걱정이 많습니다. 며칠 전, 닭고기를 안 먹는 어머님을 위해 통 오리 한 마리를 푹 삶아 국물로 드시게 했는데 한 그릇 드시더니 이튿날 드리니 “야야~ 물 좀 주라.” “물 뭐하시게요?” “응. 밥이 안 넘어가서.” “국에 말아 드세요.” “그냥 물 다오.” “네.” 그러면서 국그릇을 밀쳐내십니다. 이렇다저렇다 불평은 하시지 않지만 은근히 고집은 있으신 분이라 물과 함께 드시는 걸 보니 또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저녁에 퇴근하고 집으로 들어.. 2009. 11. 26.
치매, 사전에 예방하라 시간날 때마다 틈틈이! 지압마사지! 치매, 사전에 예방하라 얼마전, 지인들의 모임에서 친정부모님의 치매로 인해 걱정을 많이 하는 분을 만났습니다. 평소 건강하기만 했었는데 갑자기 찾아 온 치매로 인해 형제들이 총 출동을 해서 돌아가며 병간호를 하는 걸 보니,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만드는 날이었습니다. 치매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뇌가 손상되거나 파괴되어 언어 학습 지능 등에 대한 전반적인 기능들이 감퇴되는 임상증후군을 치매라고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처음에는 정상적인 건망증과 비슷하게 최근에 있었던 사건들에 대한 기억이 감퇴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만 시간이 경과하게 되면 더 과거의 사건들도 기억을 못하고 심해지게 되면 기억이 상실되며 자신의 가족은 물론이며 이름까지 잊어버.. 2007. 12. 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