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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26

비오는 날, 그리운 손맛! 추억의 수제비 비 오는 날, 그리운 손맛! 추억의 수제비 어릴 때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날 친정엄마는 텃밭에서 호박을 따 와 뚝딱 딱딱 만들어 주던 추억의 수제비입니다. ※ 그리운 손맛, 추억의 수제비 ▶ 재료 : 수제비 100g, 감자 1개, 양파 1/4개, 청양초 1개, 당근, 호박, 멸치 액젓 1숟가락, 육수 4컵, 김가루,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시판 수제비, 감자, 당근, 양파, 호박, 청양초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낸 후 썰어둔 감자, 당근을 넣어준다. ㉢ 수제비는 물에 한 번 헹궈 밀가루를 털어낸 후 넣어준다. ㉣ 액젓으로 간하고 호박, 양파, 마늘을 넣어준다. ㉤ 그릇에 담아준 후 김가루, 깨소금을 뿌려 완성한다. ▲ 완성된 모습 ▲ 맛있어 보이나요? 비가 오는 .. 2020. 9. 1.
친정엄마가 생각나는 추억의 맛, 우렁쌈장과 호박잎 친정엄마가 생각나는 추억의 맛, 우렁쌈장과 호박잎 들 일을 하고 오셔서 집앞에 있는 텃밭에서 채소를 가져와 뚝딱 만들어 내곤 하셨던 친정엄마 살아가면서 가끔 생각나곤합니다. 추억의 맛, 우렁쌈장과 호박잎입니다. ※ 우렁쌈장 레시피 ▶재 료 : 우렁이 1그릇, 양파 반/2개, 호박 반/2개, 표고버섯 3개, 두부 반모, 청양고추 3개, 홍초 1개, 대파 1/2개, 된장 3큰술, 고추장 3숟가락, 꿀 2숟가락, 육수 1컵, 마늘 2숟가락, 참기름 2숟가락, 표고버섯가루 3숟가락, 방아잎 한 줌 ▶ 만드는 법㉠ 끓는 물에 우렁이를 넣고 1분 삶은 뒤 체에 걸러둔다. ㉡ 표고버섯, 호박, 청양고추, 홍초, 양파, 대파, 두부는 잘게 썰어준다. ㉢ 팬에 참기름을 둘러 양파, 호박, 버섯을 볶아준다. ㉣ 2~3분 .. 2020. 5. 14.
친정엄마가 그리워 차려본 건강한 식탁 친정엄마가 그리워 차려본 건강한 식탁 가까운 마트에 갔더니 눈에 띄는 우엉 잎 쌈 친정엄마가 텃밭에 키워 가마솥 밥 위에 얹어 쌈 싸 먹던 기억이 떠올라 사 왔습니다. 1. 우엉잎 쌈 ▶ 재료 : 우엉 잎 1팩, 양념장 약간 ▶ 만드는 순서㉠ 우엉은 잎과 줄기를 분리한다. ㉡ 냄비에 물을 붓고 줄기를 넣고 잎은 삼발이에 쪄준다. 2. 숙주나물 ▶ 재료 : 숙주 1봉,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숙주는 끓은 무에 삶아낸다. ㉡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3. 양파 볶음 ▶ 재료 : 양파 1개, 간장 1숟가락, 식용유 1숟가락, 육수 3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만드는 순서㉠ 양파는 썰어두고 각종 재료를 준비해 둔다. ㉡ 콩기름을 두르고 썰어둔 양파를 넣고 볶.. 2019. 9. 15.
추석 음식, 친정엄마 생각나는 쇠고기 박국 추석 음식, 친정엄마 생각나는 쇠고기 박국 하얀 박꽃이 담을 타고 올라 주렁주렁 열리면 친정엄마가 자주 끓여주곤 했던 추석 음식, 맛있는 쇠고기 박국입니다. ※ 추석 음식, 쇠고기 박국 ▶ 재료 : 박 250g, 쇠고기 250g, 두부 1/2모, 풋고추 1개, 붉은 고추 1개, 대파 1/2대, 마늘 1숟가락, 간장 3숟가락, 참기름 2숟가락, 소금 약간, 육수 5컵 ▶ 만드는 순서㉠ 박, 고추, 대파, 마늘을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해 둔다.* 차례상에 올릴 때는 고추, 마늘은 넣지 않는다. ㉡ 쇠고기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 참기름을 2숟가락 두르고 소금을 약간 넣고 다글다글 볶아준다. ㉣ 멸치, 다시마, 새우를 넣고 육수를 내고 끓는 육수를 볶은 쇠고기에 바로 부어준다. ㉤ 거품은 걷어낸다. *.. 2019. 8. 23.
친정엄마가 생각나는 정겨운 시골 밥상 친정엄마가 생각나는 정겨운 시골 밥상 아버지와 함께 들 일을 같이 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텃밭에서 키운 채소로 언제나 자식들을 위해 뚝딱 밥상을 차려내곤 했던 친정엄마입니다. 1. 계란찜 ▶ 재료 : 계란 1개, 우유 60g,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계란과 우유를 1:1로 소금을 1/2숟가락 섞어 컵에 담아둔다. 2. 강된장 ▶ 재료 : 된장 1숟가락, 쌀뜨물 1숟가락, 붉은 고추 1/2개, 호박잎 줄기 5개, 멸치 10개 정도▶ 만드는 순서㉠ 된장, 쌀뜨물, 준비된 재료를 넣고 섞어준다. ▲ 쌀+호박잎+가지+계란찜+강된장을 차례로 담아 밥을 지어준다. 3. 가지무침 ▶ 재료 : 가지 1개,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만드는 순서㉠ 가지를 꺼내 양념을 넣고 무쳐준다. 4. 호박잎 찜 ▶.. 2019. 7. 29.
추억의 맛, 친정엄마에게 배운 부추 고추장무침 추억의 맛, 친정엄마에게 배운 부추 고추장무침 텃밭에서 키운 부추 "어릴 때 먹었던 고추장무침이 먹고 싶네." 남편은 추억의 맛이 생각났다 봅니다. ※ 친정엄마에게 배운 부추 고추장무침 ▶ 재료 : 부추 200g, 고추장 3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꿀 3숟가락, 액젓 1숟가락, 마늘 2숟가락, 생강가루 1/2숟가락,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부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해 주고 양념을 준비한다. ㉡ 모든 재료를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둔다. ㉢ 양념에 부추를 버무려준다. ▲ 완성된 모습 ▲ 한 숟가락 하실래요? 푹 익혀서 밥 위에 척척 걸쳐 먹으니 밥도둑입니다. 추억의 맛을 즐겨보았습니다. 늘 그리운 엄마.... ▼ 동영상 구독신청! 부탁드려요^^▼ 도움된 정보였다면 하트 공감 ♡ 꾸우욱 ^.. 2019. 7. 3.
그리운 맛, 구수하고 담백한 들깨찜 국수 그리운 맛, 구수하고 담백한 들깨찜 국수 지난 주말, 가족들은 모두 할 일이 있다며 나가고 혼자였습니다. 고3 아들은 친구 만나러, 남편은 약속이 있어 나갔기 때문입니다. 점심시간, 혼자 있으니 밥맛이 없습니다. '뭘 먹지?' '배도 안 고픈데 그냥 넘겨?' 하지만 시골에서 혼자 생활하셔도 끼니 넘기지 않았던 친정엄마의 말이 생각났습니다. "끼니 놓치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혼자라고 대충해 먹는 일이 없었던 엄마였습니다. 제때 먹어야 일도 하고 건강하다고 늘 말씀하셨답니다. '국수나 끓여 먹을까?' 어릴 때 사찰음식이라며 엄마가 만들어 주던 들깨찜 국수가 생각나 후다닥 만들어 먹었습니다. ★ 들깨의 효능 들깨는 박하과의 일원인 아시아산의 식물로, 기침과 폐질환에 좋고 식중독의 완화와 독감 예방, 에.. 2014. 1. 21.
크리스마스만 되면 생각나는 그리운 친정엄마 크리스마스만 되면 생각나는 그리운 친정엄마 며칠 전, 친정엄마의 기일이었습니다. 몸이 안 좋아 제일 가까이 사는 우리 집에서 6개월 정도 생활하셨던 엄마, 영원히 우리 곁에 머물러 있을 줄만 알았던 6남매의 철부지 막내였습니다. 큰오빠마저 엄마 곁으로 떠나 시골에서 기일을 보내지 않고 오빠 댁에 형제들이 모여 간단한 추도식을 지내고 있습니다. 올케가 차려주는 시원한 물메기국으로 많이도 장만한 음식으로 배부르게 늦은 저녁을 먹고 나니 형형색색의 목도리를 내놓는 게 아닌가? "우와! 너무 예쁘다." "창원 올케가 못 온다고 보내왔네." "아! 카톡에 올라와 있기에 하도 예뻐 '언니! 나도 갖고 싶어.' 그랬는데." "어제 택배로 왔더라." 각자 마음에 드는 색으로 골라 목에 둘렀습니다. "막내 오빠! 올케 .. 2013. 12. 25.
친정엄마가 그리워 만들어 본 매콤한 부추 수제비 친정엄마가 그리워 만들어 본 매콤한 부추 수제비 무더위가 계속되는 휴일 저녁, 녀석들이 자라고 나니 남는 건 우리 부부뿐입니다. 가까운 산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저녁 뭐 먹지?" "그냥 간단하게 먹자." 해 놓은 밥은 없고 한여름 이맘때면 친정엄마가 만들어주던 수제비가 생각났습니다. 별것 들어가지 않아도 텃밭에서 부추와 호박으로 뚝뚝 뜯어 넣은 수제비 맛 수 많은 세월이 흘러도 아직 잊을 수가 없습니다. ★ 인삼, 녹용과도 바꾸지 않는다는 부추의 효능 달래과에 속하는 부추는 대표적인 강장 채소로 신진대사를 돕고 스태미나를 증강시켜 줍니다. 지역에 따라 정구지, 졸, 솔, 소풀이라고도 불리는 부추는 씨를 뿌리고 난 후 신경 써서 돌보지 않아도 잘 자란다 하여 ‘게으름뱅이 풀’이란 이름도 갖고 있습니다.. 2013. 8. 1.
친정엄마 손맛이 그리워 차려본 행복한 식탁 친정엄마 손맛이 그리워 차려본 행복한 식탁 휴일 아침, 남편과 함께 새벽 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시골에서 농사지은 어머님들이 앉아 팔기 때문에 싼 가격에 많이 살 수 있어 가끔 이용하고 있습니다. 시내기 대학생이 된 딸아이, 기숙사 급식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김치를 담아 보내라고 합니다. 열무김치, 열무 물김치, 부추김치, 깻잎 김치를 만들어 보내기로 했습니다. ▶ 부지런한 사람이 많이 나와 북적였습니다. ▶ 싱싱한 채소를 사는 아주머니 ▶ 자주가 벌써 나왔습니다. 한 소쿠리 3천 원 ▶ 옥수수 딸아이가 좋아하는 옥수수 5개 2,000원 ▶ 매실도 많이 나와 있었습니다. 시장을 돌다 보니 어릴 때 엄마가 만들어 주던 음식이 생각났습니다. 손맛이 좋아 뚝딱 만들어 주었던 그리움 가득한 식탁입니다. 1. 고구.. 2013. 7. 1.
밥알 톡톡! 집에서 만들어 먹는 쑥 인절미 밥알 톡톡! 집에서 만들어 먹는 쑥 인절미 친정엄마가 그리워져.. 지난주, 남편과 함께 가까운 산행길에 나섰습니다. 남편은 아침저녁 기온 차가 심하다 보니 감기를 앓고 있어 "당신 혼자 좀 갔다 와. 나 도저히 못 가겠다." "알았어. 차에서 쉬어" "조심해 갔다 와!" 할 수 없이 나선 김에 혼자 국사봉 정상을 다녀왔습니다. 4시간을 차에서 기다리다 남편은 쑥을 캐 놓았더라구요. 쑥국도 끓여 먹고, 살짝 데쳐 냉동실에 봉지에 담아 얼려놓고, 나머지는 친정 엄마를 생각하며 떡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60년대, 먹거리 없었던 시절이었으나 엄마는 6남매를 위해 가끔 인절미를 만들어 주곤 했습니다. 인절미를 다 먹고 난 뒤, 콩고물에 밥 비벼 먹었던 추억 없으십니까? ★ 밥알 톡톡! 집에서 만들어 먹는 쑥 인.. 2013. 5. 12.
일주일의 여유, 친정엄마에게 배운 국민 밑반찬 일주일의 여유, 친정엄마에게 배운 국민 밑반찬 일주일이 후다닥 지나가는 기분입니다. 무더웠던 여름은 살며시 꼬리를 내리고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 속에는 가을이 묻어있습니다. '오늘은 뭘 먹이지?' 주부들이면 누구나 하는 고민입니다. 요리하면서 매일 비슷한 걸 하게 되는 건 익숙함인 것 같습니다. 우리 식탁에 자주 올라오는 국민 반찬입니다. 또한, 어릴 때부터 보아오고 먹어왔던 친정 엄마에게서 배운 요리법임을 알게 됩니다. 엄마가 그랬던 것처럼 내 가족을 위해 새벽같이 일어나 맑은 도마 소리를 내어봅니다. 1. 두부 어묵조림 ▶ 재료 : 두부 1모, 방울 어묵 100g, 풋고추 2개, 간장 1숟가락, 육수 5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꿀 1숟가락, 마늘,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두부는 먹기 좋.. 2012.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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