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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치법2

여름철 불청객 모기로 부터 벗어나는 법 기나긴 장마가 끝나고 나니 내리쬐는 햇살이 무섭기만 합니다. 낮에는 더위에 밤에는 모기에 시달리는 요즘입니다. 우리 집은 아파트 11층입니다. 방충망이 다 되어있는 데도 모기가 많아 밤마다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한밤중에도 앵앵~ 소리가 나면 일어나 잡아야 하니 잠을 설치기 일쑤입니다. 나와는 달리 남편과 아이 둘은 열이 많습니다. "왜 엄마는 괜찮은데 나만 이래?" 우리 딸은 늘 불만입니다. 자고 일어나면 빨갛게 물린 자국이 선명하고 퉁퉁 부어오르기 때문입니다. 특히 여름에는 자신의 몸을 청결하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모기는 냄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성이 있어 모기가 사람들에게 무차별 공격을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땀 분비가 왕성해집니다. 발 냄새, 땀 냄새, 젖산 냄새가 더.. 2011. 7. 22.
여름철 불청객 초파리 간단하게 없애는 방법 여름철 불청객 초파리 간단하게 없애는 방법 지루한 장마가 끝날 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어제 점심시간에는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 듯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습도가 높다 보니 집안 구석구석 신경 쓸 일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며칠 전, 아이들이 시켜먹은 통닭 뼈를 음식물쓰레기통에 넣지 못하고 종량제 봉투에 버렸나 봅니다. 쓰레기통을 비우려고 베란다로 나가니 언제 생겼는지 초파리가 가득입니다. "누가 비닐에 싸지도 않고 그냥 버렸어?" "너희, 이러면 통닭 이제 안 시켜준다!" 나도 모르게 격앙된 목소리가 튀어나옵니다. "누가 그런가야? 엄마 화났어. 큰일 났다!" 남편은 아이들을 나무랍니다. 종량 제봉투가 차지 않아 갖다 버리지 못할 때에는 따로 비닐 봉투에 넣어야 하고 에프킬러를 살짝 뿌려 묶어 놓아야 하.. 2011.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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