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함부로 다뤄 주소가 안 보여1 함부로 다뤄지는 택배! 아쉬웠던 사연 함부로 다뤄지는 택배! 아쉬웠던 사연 요즘 사람들이 워낙 택배를 많이 이용하다 보니 아파트 경비실은 날아온 물건으로 가득하고, 오죽하면 아이들이 아빠보다 더 반가운 사람으로 여긴다는 말까지 생겼습니다. 며칠 전, 우리 집에도 택배 하나가 날아듭니다. "어? 누가 보냈지?" 스티로폼에 멸치액젓 한 통이 들어있었습니다. 어떻게 취급을 했는지 받는 사람과 보낸 사람의 주소와 전화번호는 보이지 않고 이름만 달랑 보일 뿐이었습니다. ▶ 한눈에 봐도 함부로 다뤄진 모습이었습니다. 마지막에 보이는 전화번호를 추적해 몇 번이나 틀려가며 걸어보니 보낸 사람의 전화번호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이튿날 인천 동서와 통화를 하면서 "형님! 택배 하나 안 갔던가요?" "택배? 아! 멸치.. 2013. 11. 2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