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나침반
감독 크리스 웨이츠
출연 니콜 키드먼 (콜터 부인)
다니엘 크레이그 (아스리엘 경)
황금나침반을 움직이는 자,
세상을 움직일 것이다!
‘살아 있는 모든 존재를 멸망으로 이끌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언의 중심에 있는 ‘황금나침반’. 각각의 서로 다른 세계 속에서 ‘황금나침반’으로 절대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벌어지는 천상과 지상의 거대한 전쟁은 모든 세계를 혼돈에 휩싸이게 한다.
학자이자 탐험가인 아스리엘 경은 또 다른 세계로 갈 수 있게 해주는 미지의 물질 ‘더스트’를 노스폴에서 발견하게 되고, 이를 이용해 신세계를 찾아볼 것을 제안한다. 하지만 또 다른 세계의 존재를 부정하던 학자들 사이에서는 일대 파란이 일어나고 그의 연구를 막으려 한다.
한편, 아스리엘 경의 조카 라라는 진실만을 알려준다는 ‘황금나침반’을 얻게 되고 이에 얽힌 놀라운 예언의 진실을 모른 채, 노스폴로의 여정을 떠나지만 함께 동행했던 콜터 부인이 황금나침반을 노리자 라라는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하면서 점차 황금나침반의 비밀의 실체에 접근하는데……
황금나침반을 지닌 채, 예언 속 전쟁을 막기 위한 험난한 여정에 오른 라라.
헥스족과 아머 베어족 등의 도움을 받아 힘을 모으지만 이를 저지하려는
어둠의 세력이 커지면서 예언 속의 거대한 전쟁, 그 서막이 열린다!
감상평
딸아이가 종업식을 하면서 '대통령기 글짓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타면서 상금의 일부분인 5만원을 개인적으로 상품권을 받아왔나 봅니다.
"엄마! 영화 보여 드릴게요."
"네가 뭔 돈이 있어서?"
"저 오늘 상품권 타 왔단 말예요."
"그래? 그럼 우리 딸이 보여 주는 영화 함 볼까?"
"네~ 네~"
그렇게 아이들과 함께 보게 된 '황금나침반'입니다.
환타지 영화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라 따라 나서게 된....
아이들에겐 꿈과 희망이 있습니다.
어른들에겐 환상의 세계로 보여도 천진난만한 그들에겐 무한한 꿈의 세계가 펄쳐지는 그런 게 환타지 영화의 매력이 아닐련지....
녀석들을 따라 해리포트를 봤기 때문인지 자꾸 연관이 되었습니다.
★ 해리 - 선택받은 자라 불리는 유일히 볼드모트의 둠의 마법에서 살아남은 자. 제임스 포터와 릴리 에반스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주인공들의 활약으로 아이들의 눈은 더 휘둥글하게 만드는 것 같았습니다.
★ 황금나침반 - 어둠의 비밀과 생명의 진실, 미래 세계의 모든것을 보여 줌. 상징물로 모든 지룬에 대한 열쇠를 제시하지만, 특별한 능력을 지닌 자만이 해독 할수 있다.
★지팡이 - 마법사 들은 지팡이를 상대나 대상에게 겨누고 외치고 싶은 주문을 지팡이를 빌어 지팡이 끝으로 주문을 내 보낸다.
역시 지팡이가 더 재미를 더 해 주는 느낌이랄까?
★ 데몬 - 데몬의 주인과 같이 보고 듣고 느낄수 있어, 주인에게 데몬은 분신같은 존재.
★ 부엉이 - 우편을 날라다 주는 애완동물. 마법사 들에게 매우 인기가 좋으며 영리하다.
고블러 $ 볼드모트외 죽음을 먹는자들
★ 고블러 - 데몬과 데몬의 주인은 떨어지면 특정함 힘에의해 힘을 잃고, 오래 데몬과 떨어져 있으면 죽는다.고블러 들은 아이들을 상대로 데몬과 아이들을 불리 아이들을 끔찍함과 불안함 속에서 서서히 죽게한다.
★ 볼드모트외 죽음을 먹는자들 - 남주인공 해리를 죽이기 위해 만든 집단단체. 규율을 어기면 가차없는 죽음의 마법에 의해 죽는다.
판타지 영화사상 가장 많은 제작비가 투입됐다는 ‘황금나침반’의 시각적 볼거리는 충분히 매력적이긴 했습니다. ‘아머 베어족’의 얼음 궁전, 예언의 주인공 라라가 떠나는 미지의 세계 노스폴, 웅장하고 위엄 있는 조던 대학 등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 환상적인 시공간을 표현해내기 위해 시각효과와 CG에 큰 비중을 할애하며 공들인 흔적이 역력했으니까요. 하지만, 저와 아들은 해리포터가 휠씬 재미있다는 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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