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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가 읽는 책

서점 가는 즐거움

by 홈쿡쌤 2007.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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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게 주어진 것은 오늘 뿐, 
내일을 오늘로 앞당겨 쓸 수도, 
지나간 어제를 끌어다 부활시킬 수도 없다. 
바로 지금 이 순간에 몰입하라, 
바로 지금 이 순간이야말로 세상이 당신이게 주는 
가장 소중한 선물이다. 
 
 
      ★ 책 줄거리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그 두번째 이야기. 
    한 소년이 성인으로 성장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을 
    찾아가는 과정을 함께 따라가는 여정. 
    그 선물이란 어느 위대한 노인이 들려주는 신비스런 이야기로, 
    노인은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얘기해 
    소년에게 궁금증과 기대를 심어준다. 
    
    그러나 소년은 매번 현실에서 장애물에 부딪친다. 
    그럴 때마다 다시 노인을 찾아가 선물을 찾게 해달라고 부탁하지만 노인은 
    “그 선물은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네가 스스로 찾아야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소년은 청년이 되고, 장년이 되어간다. 
    그렇지만 여전히 ‘선물’의 정체는 모호하다. 
    일터와 가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와 끈질긴 탐색을 마치고 나서야 
    소년은 마음의 평화를 얻고 마침내 ‘소중한 선물’을 발견한다. 
    삶에 안내자 역할을 했던 노인은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일생과 죽음은 이제 장년이 된 소년에게 마지막 깨달음을 남긴다. 
    어느덧 소년은 그렇게 의지했던 노인과 닮아 있다. 
    그리고 노인이 그랬던 것처럼 주위의 다른 이들을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안내 해 준다. 
     
    공기와 물이 우리 건강을 좌우하듯, 
    누구에게나 주어진 '현재'라는 평범한 선물이 
    우리 일생을 좌우하는 가장 위대한 선물이라는 것을, 
    이 책은 소박한 이야기 한 편으로 일깨워준다. 
    전작을 읽고 나서 '새 치즈를 찾아나설 용기를 얻었다'고 
    고백했던 독자라면 이번에는 '나도 행복해져야겠다, 
    성공해야겠다'는 다짐과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
    
    
    ● 책을 읽는 이에게 주는 몇 가지 지침 ● 
    
    1) 책을 정복하라 
    2) 생각하며 깊게 읽어라 
    3) 책에 흠뻑 빠질 때까지 읽어라 
    4) 책을 씹어 먹어라 
    5) 심사숙고하기 위해 읽어라 
    6) 생각하면서 읽어라 
    7) 내 글을 남이 읽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읽어라 
    8) 서둘지 말고 천천히 정독하라 
    9) 요점을 정리하고 분석하라 
    10) 책을 읽지 말고 저자를 읽어라 
    11) 책 속에 담겨진 정신, 사상, 혼을 읽어라 
    12) 책과 대화하라, 책 속에서 저자와 이야기하라 
    13) 삶과 신앙, 그리고 인격을 생각해 보라 
    14) 깊이 생각하고 읽는 단 한 권의 책이 당신을 변화시킨다. 
    
    
    



    서점가는 즐거움

     

     

    -글/저녁노을-

     

     

     

    부모로써 아이들에게 해 줄 수 있는 것 중 하나의 즐거움,

    그건 바로 서점으로 향하는 발걸음일 겝니다.

    다행히, 녀석들 또한 책읽기를 좋아하여

    자주 찾아가는 곳 중의 하나 입니다.

    얼마 전, 조카의 군입대를 앞 두고

    온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하고 나니 마땅히 할 일도 없어

    아이들과 들리게 된 서점입니다.

    중학생이 된 딸아이는 큰 꿈 이루기 위한 다짐처럼

    쪼르르 비소설류가 많은 곳으로 달려가고,

    아들녀석은 만화책이 진열 된 곳으로 다가서고,

    난 산문, 시 등이 있는 문학서적쪽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각자 필요한 책들을 사기 위해 이리저리 고르는 재미

    표정 또한 각양각색이었습니다.

     

    내 손에 쥐어 쥔 2004년에 출간 된 책이지만

    보질 못하여 선택하게 된 책

    그렇게 두텁지도 않고,

    오래 읽지 않아도 되는 가벼운 책인 듯 하면서도

    무심코 흘러 보내는 오늘이라는 선물을 저도 받은 기분이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24시간이라는 하루,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나의 행복은 결정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우리는 늘 편안하게 안주하는 일을 좋아합니다.

    조금만 바뀌고 달리해야하는 변화를 두려워합니다.

    내게 다가오는 일들 두려워 하지말고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이순간.....

     

    오늘 하루에 충실한 내가 되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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