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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서 맛 본 홍합밥
비가 많은 울릉도입니다.
하지만 3박 4일 여행을 하면서 비 한 방울 맞지 않고 다녔습니다.
삼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독도에도 갔다 왔고,
어딜가나 절경인 울릉도 곳곳을 투어하고 왔습니다.
단 한가지, 울릉도에는 물가가 비싸다는 것...
평평한 땅은 나리분지뿐이라서 그런지 과일 가게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었습니다.
밖에 나가면 입맛에 맞지 않아 식사가 늘 문제인데 우리는 그것마저 행운이었나 봅니다.
몇 가지 되지 않는 반찬이지만, 울릉도에서 나는 나물은 꼭 한 가지씩 나오고 엄마가 해 주는 집밥처럼 맛있었으니까요.
배에서 내려 곧장 올라가면 있는 대구호텔식당
울릉도에서 호텔은 육지의 모텔 수준입니다.
하지만 땅값은 무지 비싸다고 합니다.
음식솜씨 좋은 주인 아주머니입니다.
밥, 국, 반찬 몇 가지...가정식으로 셀프입니다.
▶ 콩나물, 오징어포, 무생채
▶ 부지깽이 나물, 김치, 고추장아찌
▶ 꽁치조림, 북어국, 흰밥
먹고 싶은 만큼 가져가면 됩니다.
※ 홍합밥
마지막날, 울릉도를 떠나오면서 따로 시켜먹은 홍합밥입니다.
홍합은 우리가 알고 있는 홍합이 아니었습니다.
아주 큰 손바닥만 했답니다.
▶ 울릉도 특산물 더덕구이
▶ 상차림
▶ 홍합밥
찹쌀로 만드는 홍합밥에 김가루와 깨소금 듬뿍, 양념간장 쓱쓱 비벼 먹으면 됩니다.
15,000원, 다소 비싼 가격이었지만
맛있게 먹고 온 홍합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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